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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유튜브 채널 '야구인생' 개설.... 첫 출연자 이대호
정근우, 유튜브 채널 '야구인생' 개설.... 첫 출연자 이대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전 국가대표 선수이자 '악마 2루수'라는 별명을 가진 야구 전설 정근우가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 정근우는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 첫 콘텐츠 시작에 앞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조선 4번 타자' 이대호가 초대 손님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대호는 '정근우의 야구인생' 채널 시작을 축하하고 '유튜브 선배'로서 정근우 신규 유튜브 채널 콘텐츠 주제와 방향성 등에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자 올해 전망과 야구에 대한 무한 애정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정근우와 이대호는 학창시절부터 프로까지 30년 우정을 이어온 친구다. 두 사람 찐친 조화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JTBC '최강야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대호는 이번 정근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에 부산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촬영에 임했다. '정근우의 야구인생'은 정근우가 야구 경기 자체 뿐 아니라 자세한 기술적 설명, 문화적 의미 등을 후기와 대화 형식으로 다루며 야구 팬들과 소통하는 걸 목표로 개설한 채널이다. 첫 초대 손님으로 나온 이대호를 비롯해 전, 현직 야구선수와 야구 관련 다양한 직업군 인물들 인터뷰도 예정돼 있으며, 정근우가 가진 야구 기술과 실전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정근우의 야구인생' 제작진은 "재치 있는 입담과 당대 최고 선수였던 정근우 씨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시선을 유감없이 담을 계획이다. 야구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콘텐츠를 기획 중이며 무엇보다 야구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가진 구독자들과 함께 야구를 주제로 폭넓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정근우는 2005년 SK와이번스로 프로에 입단해 2020년 은퇴까지 '악마 2루수'라는 별명과 함께 역대 최고 2루수로 활약한 대한민국 프로야구계 전설 선수다. 이대호가 초대 손님으로 나온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 첫 콘텐츠는 18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미스트롯3' 갈라쇼 4주간 편성.... TOP7 출연
'미스트롯3' 갈라쇼 4주간 편성.... TOP7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첫 방송 이래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감동과 환희, 전율을 안기는 전설 무대를 선보였던 '미스트롯3'가 시청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4일부터 4주간 '미스트롯3-갈라쇼' 방송을 확정했다. '미스&미스터' 시리즈 최연소 진을 배출하며 성공적인 트로트 세대교체를 이끌며, 대중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미스트롯3'가 준비한 '갈라쇼'는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감동 무대부터 춤이 절로 나오는 흥겨운 무대까지 지난 3개월간 쉼 없이 달려온 그 뜨거웠던 열정 순간을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미스트롯3-갈라쇼'는 TOP7 정서주-배아현-오유진-미스김(김채린)-나영(김나영)-김소연-정슬(정윤지)과 '미스트롯3'가 배출한 화제 출연자들이 재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시청자들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임무 무대, 오직 '갈라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협업 무대 등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풍성한 볼거리가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TOP7 경연 후 이야기와 오디션 당시 모습부터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숨겨진 영상까지 치열했던 3개월간 기록들을 시청자들에게 낱낱이 공개한다. 이어 경연 동안 그들을 울고 웃게 한 명인들에게 마음속에 꽁꽁 숨겨온 질문을 하는 명인 청문회 'TOP7이 명인에게 묻는다'와 트로트 요정들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TOP7 X파일' 꼭지 등도 준비되어 있다. '미스트롯3' 열풍을 계속 이어갈 트로트 축제 '미스트롯3-갈라쇼'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비하인드 토크+넘버 가창!‘, ‘컬투쇼’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비하인드 토크+넘버 가창!‘, ‘컬투쇼’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2일 2시 SBS 파워 FM, '작품 토크부터 라이브까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김소향, 이해준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이해준', 캐릭터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김소향, 이해준은 12일 방송되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부에 등장해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김소향, 이해준은 지난달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김소향은 앞서 동일한 배역으로 두 차례 무대에 올랐던 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로서 남다른 소회를 전할 전망이다. 뉴 캐스트로 합류한 이해준은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캐’로 통하는 만큼 활발한 행보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소향, 이해준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넘버 ‘나의 눈물’을 라이브로 가창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모아진다. ‘나의 눈물’은 파리를 떠나게 된 페르젠이 마리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며 부르는 곡으로, 사랑하지만 결코 함께할 수 없는 그들의 아픔을 서정적인 멜로디로 담아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김소향과 이해준을 비롯해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X이해준, 12일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X이해준, 12일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 이해준(이병오)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김소향, 이해준은 12일 방송되는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부에 등장해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소향, 이해준은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각각 '마리 앙투아네트',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대단원 공연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김소향은 앞서 동일한 배역으로 두 차례 무대에 올랐던 바,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배우로서 남다른 소회를 전할 전망이다. 새로운 배우로 합류한 이해준은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캐'로 통하는 만큼 활발한 행보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소향, 이해준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넘버 '나의 눈물'을 라이브로 가창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높아진다. '나의 눈물'은 파리를 떠나게 된 페르젠이 마리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부르는 곡으로, 사랑하지만 결코 함께할 수 없는 그들 아픔을 서정적인 선율로 담아낸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김소향과 이해준을 비롯해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윤소호(이정훈), 백호(강동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박성환)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대단원 시즌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선예 등 출연진 공개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선예 등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11일 출연진을 공개했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친정엄마'는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주크박스 뮤지컬 진수를 보여주며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국민 뮤지컬'로 극찬을 얻었다. 이에 매 시즌 발전 되는 캐스팅과 무대로 호평을 얻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매 시즌 내로라하는 배우들 열연이 돋보이는 가운데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은 김수미(김영옥), 이효춘이 연기한다.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노련한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김수미는 특유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 열연이 관객들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이효춘은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각종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에서 활약한 이효춘은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새로운 봉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심 가득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이효춘표 '친정엄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엄마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에는 신이현과 선예(민선예)가 캐스팅됐다. 지난해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딸 역을 연기했던 신이현은 이번 시즌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자베르', '상하이 1932-34',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드러낸 신이현은 이번 작품에서 미영 역을 다시 한번 연기하며 또 한 번 남다른 내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선예는 뮤지컬 '친정엄마'에 새롭게 합류했다. 걸그룹 원더걸스 중심 보컬로 활약하며 사랑받은 선예는 결혼 및 출산 공백기를 거쳐 최근 솔로 가수로 복귀한 뒤 지난해 뮤지컬 '루쓰'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겨울나그네'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선예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딸 미영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 사위 역은 김도현, 박장현이 연기한다. 뮤지컬 '친정엄마'로 눈도장을 찍은 김도현은 이번에도 다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펜트하우스',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리미트'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도현 더욱 성숙해진 연기가 기대된다. 박장현은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 사위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뮤지컬 '할란카운티'로 첫 뮤지컬에 도전하며 호평을 얻은 박장현은 뮤지컬 '삼총사'에 이어 뮤지컬 '친정엄마'로 세 번째 뮤지컬 도전에 나서며 힘있는 가창력으로 더욱 풍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외에도 서울댁 역에는 김혜민, 김명희가 캐스팅 됐고, 시어머니 역은 한세라, 박지원이 연기하며 극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창작진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골드핑거' 양조위X유덕화, 10일 JTBC '뉴스룸' 출연
'골드핑거' 양조위X유덕화, 10일 JTBC '뉴스룸'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영화 '무간도' 시리즈에서 최고 호흡을 보였던 양조위, 유덕화가 20년 만에 '골드핑거'로 다시 만났다. 이와 함께 강지영 앵커가 직접 홍콩에 가서 양조위, 유덕화를 만나 진행한 JTBC '뉴스룸' 초대석이 오는 10일 전격 공개된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무간도3' 이후 20년 만에 재회하는 양조위와 유덕화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아 탐욕과 욕망이 가득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유덕화는 '청이옌'을 쫓는 집요한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 역을 맡아 위세를 발산해 양조위와 압도적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골드핑거'는 '무간도' 시리즈 각본가 장문강이 연출하고 '무간도'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또한 홍콩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홍콩 느와르 부활을 예고한다. 개봉 소식만으로도 관객들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골드핑거'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관객들이 사랑하는 양조위, 유덕화 인터뷰를 JTBC '뉴스룸' 초대석을 통해 볼 수 있는 것. 강지영 앵커가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를 직접 홍콩에서 만나 진행되어 이번 '뉴스룸' 초대석 인터뷰는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특히 강지영 앵커는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진 양조위, 유덕화와 영화는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인터뷰를 진행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지영 앵커가 홍콩으로 이동해 직접 양조위와 유덕화를 만난 JTBC '뉴스룸' 초대석은 3월 10일(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된다. '무간도' 이후 양조위, 유덕화 20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연극 '웃음의 대학' 송승환-서현철-주민진-신주협 출연
연극 '웃음의 대학' 송승환-서현철-주민진-신주협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 연극 대표 브랜드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10 두 번째 작품 '웃음의 대학'이 오는 5월 11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일본 최고 극작가 미타니 코키 대표작 '웃음의 대학'은 1996년 초연 이후 요미우리 연극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등지에서 무대에 올려졌다. 여전히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에스토니아, 러시아, 중국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200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2016년까지 35만 명 관객을 만난 연극열전 대표작이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웃음의 대학'은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웃음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표상아가 연출을 맡았다. "대본 배경이 되는 당시 엄중하고 차가운 시대 상황과 웃음을 포기하지 않는 인물들 고군분투를 대비시켜 웃음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조망하고 싶다" 고 밝혔다. 웃음은 불필요하다 여기며 희극을 없애려고 하는 '검열관' 역은 배우인생 60년을 눈앞에 둔 송승환이 함께하며 특유 익살 연기와 무대장악력으로 사랑받는 서현철이 9년 만에 돌아온다. 그에 맞서 웃음과 공연 가치를 역설하는 극단 '웃음의 대학' 전속작가 역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캐릭터 분석으로 신뢰감을 주는 주민진과 섬세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 신주협이 맡는다. 예술과 웃음을 통해 사람 사이 이해와 소통을 그려내는 연극 '웃음의 대학'은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3월 2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누리집, 연극열전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박란주-주다온-전혜주-윤은오-김리현-황순종 출연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박란주-주다온-전혜주-윤은오-김리현-황순종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출연진 및 캐릭터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배역별 출연진을 공개했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 작가 '버지니아 울프' 소설 '댈러웨이 부인'을 동기로, '버지니아 울프' 생 이면과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군가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인물로, 글이 완성될수록 옥죄어 오는 과거 기억과 악몽에 시달리며 정신이 피폐해져 가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박소현), 전혜주가 맡았다. 뮤지컬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판'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탄탄한 경력을 쌓고 있는 박란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사진에서 박란주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캐릭터 감정을 섬세하게 전하고 있다. 주다온은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문스토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에서도 주다온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는 만년필을 한 손에 든 채 고심하는 표정으로 작가로서 삶을 축약해 표현하며 물오른 연기력을 예고했다. 뮤지컬 '신이 나를 만들 때', 연극 '네이처 오브 포겟팅'에 출연하며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전혜주 역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를 통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처연한 눈빛이 돋보이는 표정으로 깊은 감성을 드러내고 있는 전혜주 캐릭터 사진에서 깊은 내면이 느껴져 본 공연에서 선보일 그녀 내면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애들린'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발견한 뒤, 그녀에게 자신 인생을 바꿀 새로운 소설을 쓸 것을 요구하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이찬동),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 '광화문 연가', '쓰릴 미'에 이어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윤은오는 이번 작품을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윤은오는 캐릭터 사진에서 소년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 마음을 설레게 한다. 김리현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인터뷰', '은하철도의 밤', '문스토리',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엘리펀트 송'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아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다정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뮤지컬 '비더슈탄트',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연극 '알앤제이' 등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친 황순종은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캐릭터 사진에서 황순종은 아련해 보이는 눈빛으로 매력을 호소해 극 속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작곡한 떠오르는 신예 창작자 권승연이 대본과 음악 작곡을 모두 맡았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인극 장점을 활용한 빠른 전개와 몰입도, 피아노 트리오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는 당시 시대를 반영한 현대음악부터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 넘버를 연주하며 작품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는 3월 15일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