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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록 박사 칼럼] '카이로프랙틱',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법제화가 '꼭' 되어야 한다.
[이종록 박사 칼럼] '카이로프랙틱',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서 법제화가 '꼭' 되어야 한다.
카이로프랙틱은 약을 복용하거나 수술 하지 않고 오직 닥터의 손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해서 인체의 자연 치유력(면역기능)을 증강시켜 건강한 인체를 만드는 의학이다. 건강유지의 개념은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다.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우리의 몸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더욱 잘하게 되는 것이다.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이라는 말은 그리스어에서 파생되었는데 '손'을 뜻하는 '카이로(chiro-)'와 '치료'를 뜻하는 '프락토스(practice)'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카이로프랙틱은 미국 아이오와 주 Davenport시의 디 디 팔머(Dr . Daniel David Palmer 1845-1913)박사에 의해 그 체계가 확립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라 할 수 있다. 척수에서 뻗어 나가는 24쌍의 척추 신경은 척추뼈 사이로 빠져나와 신체의 모든 장기, 근육, 혈관, 인대, 피부에 분포한다. 이 척수와 척추신경이 우리의 모든 감각, 움직임, 자세유지, 체온유지, 심장박동유지, 호흡유지 혈당유지 등의 모든 신체 기능을 담당한다. 이러한 척수를 보호하는 24개의 척추뼈와 골반 그리고 두개골이 제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며, 인간의 몸은 자체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놀라운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각 척추 뼈가 제자리에 있을 때에는 척수나 척추 신경이 아무런 장애를 받지 않고 일을 한다.그러나 척추 뼈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할 때에는 이 척추뼈 사이를 빠져 나가야 하는 척추신경은 압박을 받기 시작하고 해당 신경계의 장애가 시작된다. 이러한 신경계의 장애는 신체의 관련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기능 또한 저하시켜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척추의변위에서 오는 1차적인 질병의 대표적인 것은 근골격계 자체의 질환이다. 여기에는 요통(허리), 디스크질환, 두통, 경추(목) 통증, 견비통(어깨), 흉추(등) 통증, 좌골신경통, 척추측만증, 교통사고후유증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과 척추를 함께 치료해야 완치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질병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 잘못된 생활습관, 잘못된 운동, 스트레스, 사고(교통사고등), 유전 등 여러 가지다. 이중 심각한 사고나 유전 등에 의한 척추의 변형은 장애로 분리되며 아주 미세한 척추의 변위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환을 치료한다. 1) 요통-급성요통, 만성요통, 추간판 탈출증(요추디스크) 척추만곡,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분리증, 척추관협착증, 요추 염좌, 임산부 요통, 교통사고 후유증, 좌골신경통, 근육통 2) 경추와 흉부의 통증-경추 추간판 탈출증(목디스크), 교통사고(과신전 부상) 3) 두통, 생리통 4) 면역성 질환-발목관절의 부종, 팔과 어깨관절의 통증, 류마트스관절병, 천식 5) 근막염, 건초염, 손목 통증, 무릎통증(퇴행성 관절염) 6) 각종 관절염 및 관절통 7) 고혈압 등 자율신경계계통 증상 척추 변위에서 오는 2차적인 질병들은 인체 면역 기능의 저하에서 오는 다양한 질병들이다. 신경의 압박은 우리의 교감, 부교감 신경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로 인한 면역 기능의 저하는 현대 의학에서 익히 인정된다. 안면부의 통증, 어지럼증, 생리 불순, 생리통, 피로감, 불면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각 사람마다 이러한 압박에 대한 적응이 다르므로, 이러한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서 다른 질병이 없는 가를 먼저 확인한 후에 카이로프랙틱 진료를 적용한다. 앞에서 밝힌 이런 모든 근.골격계 질환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 많은 국가들이 법제화가 되어있는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통하여 많은 부분에서 해결할 수 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기 보다는 근육이나 주변 조직의 치료 후에 반드시 골격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여 그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둔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이러한 미세한 척추의 변위를 X-ray나 현대식인 진단 기구 및 카이로프랙틱에서 발달된 고유한 진단기구를 통하여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요통에 관한 증거는 현재 확고하다. 가장 대규모이고 최상의 디자인으로 통제된 실험이 Meade외 다수에 의하여 영국에서 완료되었으며 1990년과 1995년에 British Medical Journal에 의해 발행되었다. 이 실험은 급성과 만성의 요통(Low back pain)이 있는 성인에 대해 카이로프랙틱 치료와 병원 외래환자 치료를 비교하였다. 심하거나 또는 만성의 통증이 있는 환자를 포함한 카이로프랙틱 환자들은 일반병원 치료보다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그 이후 연구는 그들의 효과가 3년 이후까지 지속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요통의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관하여 잘 통제된 실험과 연구의 종합적인 재검토를 위해, 캐나다 온타리오 정부가 의뢰하여 Ottawa 대학교의 보건경제학 교수 Pran Manga와 동료에 의한1993년 연구논문 The Effectiveness and Cost-Effectiveness of Chiropracti Management of Low Back Pain(요통의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대한 효과와 비용의 효율성)을 보면 요통이 있는 환자의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척추 수기치료(Spinal manipulation) 뿐만 아니라 재활운동, 자세교정 및 활동에 필요한 사람들을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카이로프랙틱 치료는 최소 4,200시간 이상의 정식 교육을 받고 관련 면허를 받은 사람들이 실시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등 일부 선진국에서만, 정식 의료 제도하에서 시술되된 카이로프랙틱이, 세계적인 의료 체계로 성장함에 따라, 카이로프랙틱 교육의 표준화와 카이로프랙틱의 대표적인 치료법인 “수기치료법”의 안전에 관한 지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메디칼닥터, 한닥터들이 카이로프랙틱을 "정식" 으로 시술을 하려면 그들이 수련한 과정의 시간에 2,200시간 이상의 카이로프랙틱 관련 추가 교육을 받고 관련 면허를 받아 시술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출처:세계보건기구 '카이로프랙틱의 기본교육과 안전에 관한 지침' 2006년] 카이로프랙틱은 현재 학문적인 체계, 교육적인 발전과 연구의 성과로 인해 9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7만명 정도가 각 국의 의료 체계 아래서 카이로프랙틱을 시술 하고 있으며 가장 번창하고 성장하게 되었다. 미국의 카이로프랙틱 닥터는 척추치료의 특수분야 자격을 취득한 카이로프랙틱 의사 면허소지자이며 6년간 4,500 시간의 수업을 받고 임상실습을 거쳐 국가공인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약 5만명 이상의 카이로프랙틱 닥터가 일차주치의로서 진료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카이로프랙틱 정규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미국.호주.캐나다의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카이로프랙틱 닥터들이 국내에도 100여명이 있는 것으로 파학되고 있다. 카이로프랙틱 의학 교육은 현재 호주, 캐나다, 덴마크, 영국,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미국에 확립되어 있다. 미국 이외의 대부분의 국가들의 경우 프로그램들이 대학교 안에 또는 대학교와 제휴되어 있다. 아시아(홍콩, 필리핀, 한국과 태국), 유럽(스페인과 스웨덴)과 라틴아메리카(브라질과 멕시코)에 있는 많은 다른 국가에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개발 중에 있다. 김춘진 국회의원이 지난 2006년 카이로프랙틱 관련 의료법안을 냈으나 17대 국회가 끝나면서 자동 폐기 된 이후 2010년 역시 김춘진 의원외 9인이 카이로프랙틱 닥터에 관한 법안을 발의했으나 국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좋은 의료 서비스와 의료비 감축등을 위해서 카이로프랙틱은 꼭 법제화가 되어야 한다고 소망한다. 관련자료 Taber’s cyclopedic medical dictionary 17th edition. Stedman medical dictionary 26th edition. Alternativemedicine by Burton Goldberg Group. www.nccam.nih.gov http://chiro.or.kr/main.htm www,chirochoi.com New English Korean Medical dicictionary, 1990년 수문사 발행 이종록 선데이뉴스신문 논술위원 -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이학박사(운동생화학/카이로프랙틱 논문) - 호주 국립멜버른대학교 (임상의학과. 카이로프로틱 학과) 졸업(호주카이로프랙틱 닥터) - 필리핀 국립 노스웨스트 사마르대학교 동양한방의사국제대학(필리핀 한의사) (현) 선데이뉴스신문 논설위원 (현) 선데이뉴스신문 정치부 국장 (현) 대한민국 국회 출입기자 (현) 필리핀 국립 노스웨스트 사마르대학교 동양한방의사국제대학 웰니스 카이로프랙틱 교수 및 학과장 (현) 팔머카이로프랙틱교육원 교수 (현) 해병대사관총동문회(해병대장교총동문회) 언론특보 (현)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홍보위원장 (현) 대학연맹 치어리딩협회 의무분과 위원장 (현) 2024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홍보위원장 (현)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언론위원장 (현) 서울특별시유도심판(본부석 경기진행요원) (현)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강사 봉사회 응급처치법 강사 (현) 국가대표 리듬체조 개인 팀닥터. (전) 단체 팀닥터(아시아체조연맹 및 국제체조연맹 닥터 등록) (현) 세계종합격투기연맹(MMA), 대한종합격투기협회 중앙회 기획/홍보팀 임원 (전) 대한민국해병대 예비역 대위 (전)국민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건국대학교.광운대학교.건양대학교.강릉대학교.신한대학교.한서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외래교수 (전) 한국선수트레이너협회 교육이사/카이로프랙틱 외래교수 (전) 체육인재육성재단 스포츠재활 외래교수 (전) 손기정기념재단 의료분과 위원장 (전) 2008베이징 올림픽 장애인 유도국가대표 코치 (전) 레슬링팀 국가대표 의무트레이터 (전) 송도병원 운동처방과 운동처방사 (전) 한서대학교 부설한의원 카이로프랙틱 진료교수 (전) 연세닥터스의원.한의원/재민외과의원(소장) (전) 서울특별시합기도연합회(부회장/이사) (전) 한국스카우트연맹.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자문위원(청소년 방재사 프로그램 개발) (전) 법무부 서울구치소 수감자 교정교화 외래교수 (전) 전국자율방재단 교육분과 팀장 및 방재관 (전) 대통령 직속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박근혜 대통령 위촉) (전) 윤석열 대통령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출입기자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스카이아트홀 첫 번째 기획공연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스카이아트홀 첫 번째 기획공연
[선데이뉴스신문] 2024년을 맞아 새로운 기획공연 발표, Skyarthall Night Live 그 첫 번째 기획공연인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가 오는 3월 26일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 강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플랫폼 스카이아트홀 스카이아트홀은 새로운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공연장 운영을 통한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우리 사회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한국 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현대 공연예술의 흐름을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2023년에 정식 개관을 한 서울 강서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이다. 986석의 여유로운 객석과 2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댄스, 학교, 기업행사, 런칭쇼 등 다양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24년을 맞이해 기획한 월간공연 “SNL” 스카이아트홀은 기획공연인 SNL(Skyarthall Night Live)를 기획했다. SNL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하며, 관계자는 “매월 진행이 되는 공연이지만 매번 새로운 출연진과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관객 여러분께 다가갈 것을 약속드린다. 이번 공연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첫 번째 기획공연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 스카이아트홀은 오는 3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첫 번째 기획공연인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카이아트홀의 관장 노희섭은 “이번 공연은 시민 여러분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스카이아트홀의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획공연은 공연의 실황과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싶어 하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고 싶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많은 시민 여러분들과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 싶다. 앞으로도 스카이아트홀은 많은 기획공연을 통해서 시민 여러분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면서 공연 관람의 초청을 권유했다. “강서에 봄이 오는 소리”는 신년음악회로 출연진은 ▲지휘 노희섭 ▲소프라노 김현정 ▲색소포니스트 김승 ▲가수 김범우 ▲스카이아트홀 팝스 오케스트라 ▲스카이아트홀 콰이어(중창단) 이외도 액티브 퀸 모델 협회에서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출연진과 색다른 구성으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도 펼쳐 스카이아트홀은 기획공연뿐만 아닌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창작지원금은 총 1천만 원으로 예술 창작을 위한 예술인들에게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겠다.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매월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기획공연과 연계하는 방향도 검토 중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창작지원 사업의 상세요강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스카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아트홀 공연장 대관 콘서트 뮤지컬 촬영
새로운 랜드마크, 가평군 북면 스카이 타워 개장
새로운 랜드마크, 가평군 북면 스카이 타워 개장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 북면 시내를 중심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조성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가평군은 문화관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 타워(전망대)가 착공 약 4년여 만에 이달 중순 준공과 함께 개장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목동 근린공원(913-1번지) 내에 설치된 전망대는 야간경관시설이 접목된 타워형으로 LED 조명 등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아담한 농촌 시가지를 한눈에 보고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높이 30m, 지름 18m의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 및 스카이워크(하늘 산책로) 각 1개소와 난간 및 게이트가 마련돼 이동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그네도 설치돼 즐거움을 더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부각 될 것으로 본다. 군은 무료 개방과 안전요원을 배치키로 했으며, 향후 이용률에 따라 구체적인 이용 시간 및 유·무료 여부를 판단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전망대 인근에 있는 목동초 폐교를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거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및 생활 인구를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군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MZ 패널단과 주민들이 목동 폐교를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개발을 제안하면서 전망대 및 체육공원과 추후 들어설 안보 공원을 연계하는 디지털 스마트 관광거점으로의 연구 필요성이 요구됐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 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가평군만이 갖고 있는 가평 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시설을 아우르는 ‘미 영연방 관광·안보 공원’을 2026년까지 가평 전투 주요 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키로 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관광 도시를 만들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에는 타 읍면에 비해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북면 목동리 927-1번지 일원 3만5173㎡ 부지에 북면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이 공원에는 축구장 1면,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부대 시설 등이 조성돼 주변 공공시설과 연계되면서 생활체육시설 공간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북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체육 인프라가 확충되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스트 졸업생과 동문,R&D 예산 삭감·졸업생 강제 연행"
"카이스트 졸업생과 동문,R&D 예산 삭감·졸업생 강제 연행"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연구·개발 예산 원상 복원하고, 카이스트 졸업생과 동문, 국민에 사과하라” 작년 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연구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와중에 2월 16일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정부의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졸업생이 강제로 연행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카이스트 동문들이 이에 대한 사과와 연구·개발 예산의 복원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황정아 박사(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6호)와 김혜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카이스트 전 총학생회장)를 비롯한 카이스트 동문들은 17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D 예산 삭감으로 불투명한 미래를 마주하는 카이스트 졸업생들 앞에서 미안함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공허한 연설을 늘어놓고서는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없이 틀어 막고 쫒아낸 윤석열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많은 연구자와 석·박사 대학원생, 학부생들까지 절망에 빠져있"으며, "이 사태를 발생시킨 '1등 책임자' 윤석열 대통령에 어찌 졸업생들이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며 졸업생들과 연구자들의 분노가 당연하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연구자와 동문들이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 이후 연구과제의 존폐가 달려 수개월 동안 무언의 ‘입틀막’을 강요당해 왔다" 며 "수십만 카이스트 동문과 대학원생, 학생들, 교수들이 모두 나서서 이제는 국가의 미래를 걸고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고 요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6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가장 축복받아야 할 졸업식날 학생의 처참하게 사지 들고 끌고 나갔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사자와 카이스트 동문들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김혜민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과학계를 짓밟고 끌어낸 윤석열 대통령은 과학대통령이 아니라 가학대통령"이라며 강력하게 규탄 하고 문제해결을 요구하였다. 이들은 △ R&D예산 원상 복원 △ 쫓겨난 카이스트 졸업생에 대한 공식적 사죄 △ 카이스트 전체 구성원 및 대한민국 과학기술자들과 국민들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며 적극행동에 나설 것을 경고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카이', '진솔한 토크 예고!', 20일 '연합뉴스TV' 출연.
[뮤지컬톡!] 『레미제라블』, '카이', '진솔한 토크 예고!', 20일 '연합뉴스TV'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자베르' 역, 캐릭터의 드라마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감정 연기로 극찬!」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카이'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초대석에 출연한다. [사진='레미제라블', '카이', '자베르' 캐릭터 포스터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극 중 정의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가석방 기간 중 도망친 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경찰, 자베르 역으로 출연 중인 카이는 압도적인 가창력과 캐릭터의 드라마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감정 연기로 극찬 받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캐릭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통찰력 있는 카이의 감정 연기는 극 후반 장발장의 선량한 모습을 본 후 굳건했던 정의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는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표현, 복잡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해냈다는 호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카이는 지난해 8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몰두해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그의 무대를 사랑하는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카이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으로,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로 불리는 명작이다. 이와 함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작품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음악, 무대가 주는 압도감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모순적인 현실의 상황 속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의 메시지는 뮤지컬을 뛰어넘는 인문학적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다. 더불어, 뮤지컬 ‘레미제라블’ 한국 공연은 초,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으며,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는 카이를 비롯,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조정은, 린아 등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압도적 명작’이라는 극찬과 함께 매 회차 전석 기립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 21일부터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전율의 무대를 이어간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카이, 20일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20일 출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카이, 20일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20일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으로 출연 중인 카이(정기열)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방송되는 연합뉴스TV 뉴스현장 인사이드 초대석에 출연한다. 극 중 정의에 대한 굳건한 신념으로 가석방 기간 중 도망친 장발장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경찰, 자베르 역으로 출연 중인 카이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8월부터 몰두해온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배우이자 한 인간으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힘을 합쳤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했다. 또 모순적인 현실 상황 속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 주제는 인문학적 콘텐츠로도 사랑받고 있다. 한국 공연은 초,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 누적 관객을 동원했고,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는 카이를 비롯, 민우혁(박성혁), 최재림, 김우형, 조정은, 린아(이지연) 등 배역별 출연진을 구성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3월 21일부터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스카이캐슬' 이유진, 중앙대 연기과 수시 합격
'스카이캐슬' 이유진, 중앙대 연기과 수시 합격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유진이 대학에 입학한다. 19일 이유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유진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해 24학번 새내기가 된다. 소속사 측은 "이유진이 올 한 해 작품 활동과 병행해 대학 입시를 준비했으며 합격 통보를 받은 복수 대학 중 최종적으로 중앙대로 진학을 결정하고 입학 등록을 마쳤다" 고 밝혔다. 이유진은 지난해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출연으로 대입을 1년 미뤘으며 올해 '7인의 탈출' 촬영과 입시 준비를 병행해 왔다. 이유진은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 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출연한 SBS '왜 오수재인가'로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유진은 최근 시즌 1이 종영된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이유비 분) 동생 한청수 역으로 출연했다. 누나인 한모네 유명세를 이용해 살아가려고 하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이유진은 '7인의 탈출' 이후 차기작에 들어갔으며 내년에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 등 배우들 인터뷰 공개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우혁-최재림-김우형-카이-조정은 등 배우들 인터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측이 19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주요 배우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10주년 영광을 이야기하며 인터뷰에 임한 배우들 진심 어린 이야기가 깊은 감동을 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2015년 앙졸라 역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 장발장 역으로 돌아온 민우혁(박성혁)은 "저의 인생을 바꿔준 작품이고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작품인데 무려 8년 만에 '레미제라블'이 돌아오고 그 작품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고 행복하다. 다시 해보고 싶은 작품, 꼭 해보고 싶은 작품과 역할을 물어보면 생각하지도 않고 '레미제라블' 장발장이라고 항상 이야기했었다. 그 꿈이 이루어졌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앞서 선배님들이 해오신 장발장에 뒤처지지 않도록 멋진 공연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고 밝혔다. 새롭게 장발장 역을 맡은 최재림은 "장발장이라는 역할과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뜻깊다. 수많은 이들 삶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악인도 없고 선인도 없다. 각자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래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인생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작품이고, 무척 좋은 작품이고 잘 만든 정통 뮤지컬 중에 하나고 이 작품에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굉장히 큰 영광이다" 고 말했다. 특히 최재림은 "조심하세요. 이제 다른 작품 함부로 보지 못할 거예요. 눈이 무척 높아질 거니까요" 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전 시즌에 걸쳐 모든 무대에 오른 자베르 역 김우형은 "'레미제라블'은 정말 명작이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명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한테 굉장히 강렬했던 작품, 가장 위대했던 작품 중 하나다. 이 작품 이름에 걸맞게 모든 배우와 제작진들이 사명감을 갖고 정말 최선을 다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감동 있는 작품을 선물 드리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자베르로 무대에 선 카이(정기열)는 "아름다운 음악과 빈틈없는 서사, 수많은 등장인물들 간 얽히고 설킨 치밀한 이야기가 그 어떤 작품보다 훨씬 고급 지고 완벽하게 짜인 명작이다. 자베르라는 역할을 충실하게 실행함으로써 작품에 크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은 이 명작을 굳건하게 세울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작품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고백했다. 모든 시즌 판틴으로 열연한 조정은은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세월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같은 주제인 것 같아 좋아한다. 음악도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그래서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는다. 판틴이 나오는 분량은 적지만 작품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 때문에 '레미제라블'을 충분히 저도 즐기면서 맛보면서 하고 싶다. 그것이 관객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기다리신 여러분 기대가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 선사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새로운 얼굴로 판틴 역을 맡은 린아(이지연)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많은 감정들을 잘 표현해 주는 선율들과 여러 배역들이 등장하고, 그들로 인해 표현하는 이야기들과 감정들을 보면 웅장하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다. 훌륭한 선배님들이 멋진 작품 만들어 주셨는데 거기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할 거다. 무대에서 항상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할 수 있는 판틴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떼나르디에 역 임기홍은 "희로애락을 다 담은 이야기다. 우리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이야기다" 고 '레미제라블'을 정의했고, 육현욱은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에 참여하게 돼서 무척 기쁘고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이 제 온몸 혈관 속에 흐르고 있다" 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또 떼나르디에 부인 역 김영주는 "'레미제라블' 안에 사랑도 있고 아픔도 있고 삶도 있고 죽음도 있다. 감동 이상 감동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 라고 설명했고, 박준면은 "새로운 무기들을 갖고 저희들이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앙졸라 역 김성식은 "배우들한테는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캐스팅 돼 보고 싶은 꿈같은 작품이다. 따뜻함으로 이끌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라고 밝혔고, 김진욱은 "그동안 갖고 있었던 '레미제라블'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에포닌 역 김수하는 "뮤지컬을 공부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에포닌은 제게 꿈의 배역이었다. 실감이 안 난다. 뮤지컬 본고장 영국 또는 미국에서 보시는 '레미제라블'보다 훨씬 더 멋진 최고 '레미제라블'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라고 다짐했고, 루미나는 "'꼭 하고 싶다' 그 마음 하나였다. 무척 좋아하는 작품, 무척 아끼는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공연" 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리우스 역 윤은오(이찬동)는 "작품을 보고 나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부터 음악, 서사, 모든 것들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더 입에서 먼저 나왔다" 라고 고백했고, 김경록은 "첫 라이선스 작품을 '레미제라블'이라는 최고 작품에서 꿈꾸던 역할로 참여하게 돼 무척 영광이고 설렌다. 이 마음 동력 삼아서 열심히 연습하겠다" 라고 밝혔다. 코제트 역 이상아는 "경이롭게 생각하던 공연이다 보니 한 글자, 한 글자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하다. 저도 무척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겠다", 류인아(류지은)는 "꿈에 그리던 작품이다. 이번 10주년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무척 영광이다. 멋진 작품에 잘 스며들 수 있게 코제트를 잘 연구하고 준비해서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 라고 털어놓았다.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이라 불리며 한국에서 세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고, 이번 시즌에서는 부산, 서울, 대구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나며, 10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