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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일동중학교 정문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일동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일동파출소 경찰관,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없는 일동, 우정도 일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준비한 사과 주스, 과자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김동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일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일동초, 일동고 등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동면의 청소년이 학교 폭력 없는 학교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일동중학교, 일동파출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2기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마을 경관 개선 캠페인 활동 진행
제2기 포천시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마을 경관 개선 캠페인 활동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제2기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4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마을 경관 개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을 경관 개선 캠페인 활동은 마을 내 노후 시설 유지·관리와 유휴부지 식재 활동을 통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난 3월 관인면 11개 리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 부지를 신청받아 8곳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이중 사정리, 중리 등 4곳의 대상지에서 마을 주민을 주축으로 주민협의체 회원과 함께 소규모 정원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아직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3곳은 이달 안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가을 정원을 계획하고 있는 1곳은 올해 안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명자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마을마다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동자 사무국장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정원의 꽃이 만개해 아름다워질 마을의 모습이 기대 된다”며, “내년 식목일에는 마을별로 자체적으로 모여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 사업과 더불어 결성된 '관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해 ‘마을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8회가량 진행해 마을을 정비한 바 있다.
성북구, 지역 가꾸는 주민들 '정릉천 청소', '북한산 산불 예방 캠페인'
성북구, 지역 가꾸는 주민들 '정릉천 청소', '북한산 산불 예방 캠페인'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정릉3동에서는 봄을 맞아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들이 ‘정릉천 청소 활동’을 재개했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북한산 일대 자연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9일에는 정릉3동 주민들과 자율방재단, 정릉천 별동대, 정릉시장 상인회가 모여 정릉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끝으로 겨울철 잠시 쉬었던 정릉천 환경 정화 활동을 봄을 맞아 다시 시작했다.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고무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쓰레기를 줍고, 반려동물 배설물 치우는 등 정릉천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변함없는 정릉천 사랑을 보여줬다. 정릉천 청소 활동은 2022년 8월부터 시작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릉천 개울섬에서 정릉308교까지 구간에서 청소 봉사활동이 이어져 오고 있다. 권현식 정릉3동 자율방재단장은“작년 11월부터 3월까지 쉬었던 정릉천 청소를 잊지 않고 어김없이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정릉천 봉사활동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꾸준한 정화 활동을 정릉천이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1일에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도자 10여 명이 북한산 일대에서 ‘자연보호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산불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및 관할 산림 부서에 신고, 담배꽁초 투기 금지, 입산자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 금지 등 봄철 산불 예방 준수 사항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북한산 일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잣나무 20그루를 심고, 등산로 쓰레기 줍기 활동 등을 펼치며 자연보호 활동을 병행했다. 서일문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심은 나무가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북한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을 조심하고 자연보호에 좀 더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서구,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
고양시 일산서구,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홍보와 더불어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반려견 관련 안전사고와 배변 미수거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줄 미착용과 배변 미수거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 불편 신고 해소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4. 26. ~ 5. 12)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구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산서구 전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22일 저녁 퇴근시간 시민들이 밀집하는 대화 지하철역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특히 반려견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주의가 요구되는 주거 구역 내 공원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민의 수준 높은 반려동물 에티켓을 당부하기 위해 작년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동물소유자 준수사항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반려인의 에티켓인 배변 수거를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 최근 반려동물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맹견 입마개 및 목줄 착용이 중요하다. 특히 노약자와 반려동물을 무서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목줄을 짧게 잡아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캠페인 연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캠페인 연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10년 넘게 운영해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19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를 방문했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행사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을 꾸려 운영해 왔으며, 4월 들어 구래동 한가람 2단지와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됐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밥차 사업은 어르신 대상으로 ‘삶의 최소한의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을 담아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무료급식은 물론 문화공연과 건강상담, 이미용 등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지원한다. 폭넓은 수혜대상과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 제공으로 이미 김포시에 정착된 자원봉사센터 대규모 급식사업이다. 이날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온전한 밥 한 끼를 나누는 김포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온기를 느끼는 자리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어질 사랑의 밥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