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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도서관, 이달의 GM 강연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 진행
광명시 철산도서관, 이달의 GM 강연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을 주제로 이달의 GM 강연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의 하나인 이달의 GM 강연은 광명시 정책과 관련된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철산도서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달의 GM 강연에 강사로 나서는 이정모 과천과학관장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 과학자로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19년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XTM ‘밝히는 과학자들’ 등의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이정모 관장은 과천과학관에서의 경험과 화학자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관이 교육, 문화,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효과적인 독도 교육위해 도민의 독도 탐방 지원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효과적인 독도 교육위해 도민의 독도 탐방 지원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 발의하고 15명 의원이 공동발의 한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37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독도 교육의 정의 ▲독도 교육 사업 내용으로 독도 탐방 지원 ▲독도 교육 시 이러닝 활용 등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특히 실제 독도 탐방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하여 인공지능 가상ㆍ증강현실을 이용한 이러닝을 독도 교육 전반에 활용토록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4년도에 본예산 심의에서 독도 탐방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한 데 이어 이번 조례 개정으로 그동안 관련 예산이 없어 독도 탐방에 어려움을 겪던 경기도민들에게 독도 탐방을 비롯한 독도 교육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은 “일본의 망언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을 바로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하는 독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독도의 역사와 해양자원의 가치 등 도민의 효과적인 독도 교육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제안 설명했다. 특히, 정윤경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고문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성명서 발표 및 경기도의회 독도 체험 전시회 등을 개최해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본 조례안을 통해 정 의원의 남다른 독도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개정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병하 고양시 일산서구청장 취임 첫날 제설 전진기지 방문 등 민생탐방
서병하 고양시 일산서구청장 취임 첫날 제설 전진기지 방문 등 민생탐방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1월 3일 제13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으로 취임한 서병하 구청장은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신규직원 임명장 수여식과 부서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서 구청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동료 간의 배려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과 소통 이후, 서 구청장은 제설장비 전진기지와 도로제설 발진기지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수로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며 서병하 구청장은 “동절기 기간 철저한 대비태세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 구청장은 취임 전인 지난 30일, 연휴임에도 대설 주의보 발령에 따라 일산서구 현장을 방문하여 제설작업에 직접 동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병하 구청장은 “일산서구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심교통항공(UAM)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지역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부서 간의 협업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으로 차질 없이 현안업무를 추진해서 일산서구 주민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서 구청장은 1988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 지역경제과장, 법무담당관 등 주요 부서 부서장을 지냈으며,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도서관센터소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우리 동네 명소탐방으로 활기찬 일상 선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우리 동네 명소탐방으로 활기찬 일상 선사'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장현동, 목감동, 신현동, 논곡동 어르신 150여 명과 함께 사업의 하나로 ‘시흥시 내 명소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명소탐방은 어르신에게 시흥시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 체험과 유적 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이도박물관 ▲선사유적공원 ▲소전미술관에서 명소탐방이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시흥시에 대한 역사 문화, 전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명소탐방에 참여한 장주화 어르신(78세)은 “날씨도 좋고 거리도 가까워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였다”라며 “관광·산책·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전문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기분 전환이 됐다”라고 즐거워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백투더북스3' 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세계 명문 서점 탐방기
'백투더북스3' 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세계 명문 서점 탐방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장동건이 아르헨티나로 떠난다. TV CHOSUN '장동건의 백투더북스3'가 오는 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장동건의 백투더북스3' 시리즈는 배우 장동건이 진행자가 되어 세계 서점들이 어떻게 그 도시 문화와 함께하며 사람들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어떻게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지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다. 시즌3에서는 아르헨티나, 미국, 헝가리, 대만 서점을 방문해 4대륙 명문 서점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을 그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1부 '바벨의 도서관을 찾아서- 아르헨티나 편'에서는 세계에서 서점이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찾는다. 주민 10만 명 당 서점이 25곳이나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과 230년 전통 고서점이 있다. 또한 탱고와 축구, 포도주, 그리고 작가 보르헤스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보르헤스가 그의 소설에서 '책의 낙원'으로 표현한 '바벨의 도서관' 같은 서점들을 만나본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으로 일컬어지는 '엘 아테네오 서점(EL ATENEO)'을 방문한다. 이 서점은 서점이 된 '오페라 극장'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상징이다. 옛 극장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어 가디언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탱고 거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서점, '아빌라 서점(Avila Bookstore)'도 찾는다. 230년 역사 아빌라는 약초와 문구를 파는 잡화점으로 출발한 서점이다. 19세기에는 독립운동을 하던 혁명가들, 20세기에는 민주화운동을 하던 이들 근거지였다. 1997년 경영난으로 맥도날드가 될 뻔했으나 서점주의 열정과 한 신부님 도움으로 회생했다. 아르헨티나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아빌라 서점을 함께 지켜낸 신부님이 바로 지금 프란시스코 교황이다. 또한 하버드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백만장자가 설립했다 해서 아르헨티나 사회에서 큰 화제를 모은 '에테르나 카덴시아 서점(Eterna Cadencia)', 수학자가 만든 서점 '수학자의 비밀 피난처'로 불리는 팔레나 서점(falena libreria), 세계적인 예술인 콘서트장이 되기도 하고 유명 인사들 미식회가 열리기도 하는 '다인 우시나 컬쳐 서점(Dain Usina Cultural)'도 공개돼 다채로운 그림이 펼쳐질 예정이다. TV CHOSUN '장동건의 백투더북스3'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백반기행' 손호준 강서구 맛집 탐방... 유노윤호와 우정 공개
'백반기행' 손호준 강서구 맛집 탐방... 유노윤호와 우정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손호준이 '백반기행'에 나온다. 11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에서는 손호준과 노포 성지로 불리는 서울 강서구로 떠난다. 최근 끝난 드라마에서 소방관 역할로 화제를 모은 손호준은 오는 12월 30일 TV CHOSUN 주말극 '나의 해피엔드'로 시청자를 만난다. '믿고 보는 조합' 장나라와 손호준이 드라마에서 부부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춰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공감을 자아내는 손호준은 극 중 장나라 남편이면서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교수 '허순영' 역으로 분해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방송 전에 듣는 드라마 촬영 현장 숨겨진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아울러 손호준 끼에 남들보다 먼저 응답한(?) 고향 친구에서 든든한 연예계 동료가 된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와 찐한 우정 이야기를 전한다. 과거 극단에서 방황하던 손호준에게 유노윤호가 황금빛 교각이 되어준 사연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야기꽃을 피우던 두 사람은 한 노포 껍데기집을 방문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내어지는 통 큰 김치 한 상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무료로 제공되는 구수한 된장찌개와 폭신한 계란찜, 그리고 고봉으로 담은 흰쌀밥까지 손님들에게 뭐 하나라도 더 내어주고 싶다는 고운 주인장 심성에 촬영장은 훈훈해졌다. 쉼 없이 이어지는 두 사람 호흡에 시선이 쏠리고, 오늘 맛 기행으로 두 사람이 부쩍 가까워져 식객이 손호준 친구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심 저격, 외모 끝판왕 손호준과 함께하는 서울 강서구 밥상은 10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환경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 인공지능 스마트로봇 해설가 도입
환경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 인공지능 스마트로봇 해설가 도입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전시관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방식의 스마트 해설로봇 ‘반디’를 11월 8일부터 운영한다. ‘반디’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국립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함께하는 든든한 친구(Buddy)이며, 반딧불이처럼 국립공원에 대한 생각을 밝혀주는 존재라는 뜻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해설 로봇 ‘반디’ 3대를 개발했다. 반디는 국립공원공단 본사(강원 원주시), 덕유산(전북 무주군), 변산반도국립공원(전북 부안군) 등 3곳에 시범적으로 적용된다. 반디의 주요기능은 △탐방안내소 내 주요 시설 위치 및 전시안내 △국립공원 탐방로 안내 △로봇과 사진찍기 △영어 안내 지원 △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노출 기능 등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인공지능 해설로봇은 반복적인 안내 업무를 전담하게 하고, 기존 자연환경해설사는 고품질의 해설을 제공토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 관리에 최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탐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