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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방학 맞아 아동에 역사·문화탐방 기회 제공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방학 맞아 아동에 역사·문화탐방 기회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6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인‘너랑나랑 미술교실’ 참여 아동에게 전시회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관람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아동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옛 미술품 속 어린이의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보니 지루하게 느껴졌던 역사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아이들에게 유익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계획해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너랑나랑 미술교실’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맛집 멋집 탐방] "강화도에 가면 서민갑부 맛집 금문도가 있다"
[맛집 멋집 탐방] "강화도에 가면 서민갑부 맛집 금문도가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여러분의 입맛은 어떤 음식에 익숙하신가요. 강화도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금문도'를 가보지 않고 그곳의 음식을 맛보지 않고는 강화도를 말하지 말라고 감히 장담할 수 있다. 이곳은 서민갑부라는 모TV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되었지만 셰프의 다양한 이력과 성실, 정직, 봉사, 이웃사랑 이라는 히스토리가 정말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찾게 되었다. 첫 방문은 몇개원 전에 입맛을 잃은 아내를 위해 즉흥적 이었고, 음식 맛을 보고는 고3 수험생 딸에게도 맛보여 주고 싶은 강한 욕구와 또 먹고 싶어서다. 더욱이 셰프는 내가 다녀온 뒤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ᆢ 이분이 나이에 비해 성실과 근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요즘같은 세상에 드문 심성과 실천의 아이콘 이라서 감동을 시킨다. 칭찬받고 존경받아도 손색이 없는 강현 셰프는 역경을 기회로 이끈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하기에 건승을 기원하며,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강화도 주민도 아니면서ᆢ선행이어져 이웃의 말을 빌리면, 강현 셰프는 이곳 사람도 아니란다 그저 자신의 중국음식점을 차려놓고 파리를 날리다가 어느 순무를 들고 찾아온 할머니의 사정이 딱하여(사실 자신은 파업으로 고민할 정도의 어려운 상황) 순무를 가진 돈을 털어 사주었단다. 그러다가 음식에 사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탕수육에 접목하여 음식을 만들어 보고 또 지역특산물인 고구마를 접목하여 노랑 간짜장을 개발했던것, 이것이 히트를 치고 입소문이 나면서 뽀얀 국물의 백짬뽕 까지 만들어 냈다 새우젓이 들어있는 국물은 갖은 신선한 해물과 정성이 곁들여 지면서 그야말로 누군가의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했단다. 죽기전에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으로 손꼽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기본적으로 이곳 음식을 맛보려면, 평균 1시간의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며, 예약은 필수다. 강 현 셰프는 "그냥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과 정성껏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며, 그의 손과 두팔에는 음식을 만들며, 불에 덴 자국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웠다. 감사와 사랑의 아이콘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고 지역을 돌아보고 살피는 마음 이런이가 애국자아닐까 하루밖에 안지났는데ᆢ그에 음식을 또 먹고 싶다. 복날이라서가 아니라 음식은 정성과 맛에 따라서 영양이 공급되는 것이라는 생각에 말이다. 강현 셰프의 건승과 건강 행복을 나누는 기쁨이 쭈욱 지속되기를 응원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2023년 청소년 대학 탐방 사업’ 운영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2023년 청소년 대학 탐방 사업’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대학입시에 대한 현실적인 진학설계를 지원하고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청소년 대학 탐방 사업’을 운영한다. 중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모집하여 3회기로 나누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센터는 밝혔다. ‘청소년 대학 탐방 사업’은 참여 청소년들과 관외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대학 홍보대사와 연계하여 내·외부 시설을 견학하며 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복귀 후에는 대학생 멘토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대학입시 관련, 공부 노하우, 멘토의 중·고등학교 학창 생활 등 다양한 내용을 참여 청소년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대학교 진학에 동기를 부여하고 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및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세대학교(신촌), 고려대학교(안암), 성균관대학교(종로) 총 3곳의 대학교를 선정했고 청소년들은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교 방문을 통해 재학 중인 홍보대사와 함께 대학교 내·외부시설을 투어하며 시설에 관한 설명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선임한 대학생 멘토에게 전반적인 대학생활과 멘토의 공부 노하우, 대학 입시 관련 정보 등 대학생 멘토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이다. 본 프로그램은 8월 9일, 10일, 11일 총 3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최대한 많은 관내 청소년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중복참여는 제한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회기별 30명씩 총 90명의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전,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파주 보훈사적지 탐방
한국전,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파주 보훈사적지 탐방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6월 17일 파주 파평산 인근 유해발굴지 및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보훈사적지 탐방사업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를 진행했다.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 사업은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현직군인과 학군단후보생(후기청소년),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 파주의 유해발굴지와 임진각평화누리 등 보훈사적지를 탐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추최하고, 파주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경일)의 산하시설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유해가 발굴된 곳을 직접 눈으로 보고 유해발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유해발굴지에 가기 전에는 6.25전쟁, 분단, 파주의 역사교육과 미디어 제작 교육을 받았다. 또한, 보훈지청이 준비한 제복과 배지를 학군단후보생이 6.25참전 유공자에게 달아드렸다. 배지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189태극기’로,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전사자 12만 1,879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879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다. 이어 세계 유일의 분단국 접경도시인 파주, 임진각 내 평화의 전망대에서 자유의 다리를 바라보며, 평화를 느끼고 활동했던 것을 영상으로 만들었으며, 영상은 6월 25일부터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사업 참여한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자신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줌에 대한 감사와 학군단후보생(후기청소년)들의 국가 수호에 대한 의지를 보고 느끼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운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사업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국전의 중요한 격전지였던 파주에 대해 알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당시의 참상과 함께 현존해 계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1주년 ‘민생탐방 현장 토크’ 나서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1주년 ‘민생탐방 현장 토크’ 나서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민생탐방에 나섰다. 성남시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별도 기념행사 대신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비전공감 및 제막식에 참석한 후 ‘골목상권 게릴라 토크’를 진행하고 상인, 시민들과 지난 1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했다. 신 시장은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제막식 행사에서 "특화거리 사업을 통해 찾고 싶은 거리, 궁금증을 유발하는 거리, 변화되고 혁신된 거리를 만들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6월부터 7월까지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과 함께 소확행’, 버스정류장, 노선버스에서 ‘시장님, 어디가세요’, 7월 초 개장하는 맨발 황톳길에서 ‘백세건강 황톳길’ 등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 학교밖청소년센터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듣는 ‘혼자가 아니야’, 재난재해 취약지역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굿바이 재난재해’와 야외 소공연에서 시민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도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시민 여러분과 가까이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2023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 파주-하다노 영어캠프 & 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돼 축제 체험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접수 기간 중 요구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하며, 최종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하다노시와의 청소년 정기 교류프로그램인 파주-하다노 영어 캠프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일본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친분을 쌓으며 타문화를 이해하고 한층 성장할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행정뿐 아니라 청소년, 스포츠,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민간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성북구 여성단체 리더, 정릉정원축제 지역탐방
성북구 여성단체 리더, 정릉정원축제 지역탐방
[선데이뉴스신문]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지난 12일 관내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정릉 정원축제’ 현장으로 지역탐방을 떠났다. ‘정릉 정원축제’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교수단지에서 5월 12일~13일 2일간 개최됐다. 주민이 각자 아름답게 가꾼 가정집과 골목 정원을 매년 방문객을 위해 개방하는 주민 주도의 축제로,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공동체 활동으로 꼽힌다. 이번 성북구 여성단체 지역탐방은 지역공동체 대표와의 간담회, 마을투어, 가드닝 체험 등을 통해 여성단체 리더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역량 강화를 목적하여 진행됐다.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여성단체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정릉 정원축제 우수사례처럼 주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리더인 여성단체 회장님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활성화하여 여성단체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