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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광명시지회, DMZ 평화의 길 철원코스 탐방
광복회 광명시지회, DMZ 평화의 길 철원코스 탐방
[선데이뉴스신문]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전쟁으로 인한 우리의 아픈역사를 돌아보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5일 ‘DMZ 평화의 길’ 철원코스를 탐방했다. 이번에 방문한 ‘DMZ 평화의 길’ 철원코스는 한국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와 비무장지대(DMZ) 안쪽의 화살머리고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구간으로 백마고지 전적지-백마고지 전망대-도보 구간 3.5㎞-공작새 능선 전망대-통문-민통 제2초소 등 전체 12km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점인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산화한 영령을 기리는 묵념을 한 뒤, 차량을 이용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백마고지 전망대로 이동했다. 전망대에서 실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를 조망하고 철책선을 따라 공작새 능선 전망대까지 3.5km 구간을 실제로 걸으면서 분단의 현실을 마주함과 동시에 주변의 생태와 환경을 체험했다. 도보구간이 끝나는 공작새능선 전망대 이후부터는 안전을 위해 차량에 탑승해 DMZ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를 관람하면서 종료지점인 백마고지 전적지로 복귀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전후 70여 년이 지나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가 많아지면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이 따른다는 당연한 교훈을 잊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전쟁의 아픈 역사가 서려 있는 ‘DMZ 평화의 길’ 탐방은 다시 한 번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면서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부에서 2019년부터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 강화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11개 코스가 개방·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 송산2동, 청소년 문화탐방 실시
의정부시 송산2동, 청소년 문화탐방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은 10월 1일 송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의정부시 컬링경기장을 방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로 더 유명해진 ‘컬링’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몸소 체험했으며,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오아시스를 체험하며 바다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돼 더욱 큰 의미가 있었으며,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올림픽 인기종목이 된 ‘컬링’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더불어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문화의집 현충시설 탐방활동‘ 현충투어런 ’운영 성료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문화의집 현충시설 탐방활동‘ 현충투어런 ’운영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남부보훈지청 현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내 신안초등학교 5학년생 105명을 대상으로'현충투어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안문화의집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느끼는 체험형 현충시설 탐방 활동을 위해 9월 한 달 간 총 8회에 걸쳐 역사 이론교육 및 경기도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현충시설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활동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태극기 목판 찍기, 대한독립 부루마블 게임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현충시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안양시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애국심은 물론, 역사와 현충시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탐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시민들의 현충시설 인지도 확산을 위해 안양 지역 현충시설을 돌아보는 미션 수행 활동을 진행하고, 같은 날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야외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사부작 만문마을축제’에서는 ‘현충투어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걸어서 박물관 한 바퀴'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명 박물관 탐방
'걸어서 박물관 한 바퀴'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3명 박물관 탐방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체험활동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전쟁기념관으로 청소년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걸어서 박물관 한 바퀴’ 박물관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탐방은 평소 역사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교과서와 영상을 통한 지루한 수업 방법에서 벗어난 체험식 현장 방문 수업으로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역사교육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 탐방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6학년 청소년은 “교과서에서만 봤던 우라나라의 유물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박물관 탐방에 대한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이종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모처럼 여유 있게 진행된 박물관 탐방은 야외활동 및 역사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노을학교 청소년의 참석률이 매우 높았다”며 “컴퓨터 게임과 자극적인 미디어에 길들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주말 여가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진기한 유물 견학을 통해 역사교육에도 좋아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1동, '2022 청소년 문화탐방' 개최
의정부시 신곡1동, '2022 청소년 문화탐방'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월 2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 문화탐방은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관내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청소년들은 경기도 광주시 일원의 도자 박물관을 방문해 도자기의 역사를 배우고, 자신만의 도자기 그릇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했다. 화담숲에서는 민물고기·곤충 생태관을 관람한 후, 모노레일을 타고 여유롭게 화담숲 전체를 둘러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수완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하민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