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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출범식 개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출범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10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1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제21기 의정부시협의회는 임명직 2명과 위촉직 90명으로 구성, 총 92명의 자문위원이 9월 1일자로 위촉됐다. 김동근 시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의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은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제21기 회장 조금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2023년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자체안건 의결, 2023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국민과 함께 통일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를 이끌어가실 조금석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평화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앞당겨 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대상으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관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은 '관광진흥법' 제47조의 3·4 및 '경기도 무장애관광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관광 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 등 이동 및 정보 접근의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약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보행로 등의 관광지 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박물관 관람에 있어 기존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영유아 동반가족을 위한 ‘아기쉼터(수유실) 1개소 설치 사업’으로 지난 8월에 신청하여 선정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사업을 통해 영유아 동반가족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자유수호평화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영유아 동반 가족뿐만 아니라, 관광약자*가 편안하고, 차별 없이 누구나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통해 평등한 관광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 임진각서 디엠제트(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출정식 개최
파주 임진각서 디엠제트(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출정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디엠제트(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출정식이 4일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장정은 행정안전부가 정전 70주년 기념,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운영과 연계해 중앙부처 및 접경지역 3개 시도와 공동 추진하는 행사로,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한 1기 출정식에 이어 2기 출정식은 국방부·경기도 주관, 파주시 협력으로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 30명과 2기 원정대원 70명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 행사는 축하공연, 원정 깃발 수여, 군악대 축하 연주,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정하는 2기 원정대는 전체 6차례 중 두 번째로, 4일 출정식 직후 파주에서 출발해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를 거쳐 10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접경지역 약 104km 구간을 횡단한다. 국방부와 경기도, 파주시 등 관계기관은 대장정 참가자들의 안전한 원정을 위해 행사 구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디엠제트(DMZ)는 접경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디엠제트(DMZ) 평화의 길‘ 개통과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국방부와 경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디엠제트(DMZ) 관광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10월 4일 11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21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국내외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님의 통일철학을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영상 메시지(격려말씀), △ 자문위원 위촉장 및 임원 임명장 수여, △ 김수한 협의회장님의 취임사, △전진선 양평군수님의 축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님 축사, △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 축사 ,△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자문위원 선서, △통일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한 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통일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자유민주주의 통일담론을 선도하고 재외동포와의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및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를 지원해 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국민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해야 할 중차대한 시대적 사명감을 인식하고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간 교류사업,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통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그 관심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내년도 하반기에는 두물머리에서 통일의 염원이 군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통일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순옥 의장은 “안보적 위기상황에 당면한 시기에 민주평통 자문위원께서 항상 지금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으며,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자문위원님들께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의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 믿으며, 통일의 길이 어렵고 더딜지라도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써 향후 2년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여 활발한 통일활동을 추진하며, 통일‧안보, 국제협력, 경제‧과학, 교류‧협력, 농림수산 등 9개 직능으로 나눠 대통령에 대한 정책건의, 통일여론수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 ‘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 출정
경기도, ‘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 출정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와 국방부 등이 정전 70년을 맞아 추진하는 ‘디엠지(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가 4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6박 7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행정안전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경기·인천·강원 3개 접경지역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DMZ 인근과 접경지역을 걸어보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9월 18일 출정한 1기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6기로 진행된다. 이들 원정대는 인천 강화, 경기 김포,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한반도의 가로축(약 524Km)을 걷는다. 일반인 신청자로 구성된 2기 원정대 70명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간 접경지역인 파주, 연천을 거쳐 강원도 인제, 고성까지 DMZ 평화의 길 104㎞ 구간을 걷는다. 원정 기간 파주 임진강 생태탐방로, 연천 주상절리와 철원 삼합교, 노동당사, 화천 꺼먹다리, 양구 두타연, 인제 만해수련원, 진부령미술관,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접경지역의 상흔을 느끼고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다양하게 즐길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범철 국방부차관, 김경일 파주시장, 이한국·고준호 경기도의회 의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서진하 육군 제1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해 원정대를 격려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DMZ는 휴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지역이지만 역설적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원정대원들이 6박 7일간 접경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5분 자유발언…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5분 자유발언…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대성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 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중심지로의 미래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의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T/F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T/F팀을 보강해 유치산업 설정 및 기업 투자전략 구상 및 조성계획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파주시의 현황과 중·장기적인 도시기본계획 등이 잘 반영된효과적인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파주시가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부각하여 성공적인 평화경제특구 유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분단을 넘어 중추국가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출범
“분단을 넘어 중추국가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출범
[선데이뉴스신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지난 9월 25일 출범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김포아트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단을 넘어 중추국가로’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자유 민주적 한반도 평화, 통일 역할을 강화하고 자문위원의 통일정책 수립의 기반조성, 젊은 세대의 통일의식확산, 국론결집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김현규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10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범식을 개최했다. 또한 21기 활동방향과 임원 인준, 협의회 하반기 운영사업 등을 의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부의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형 국회의원, 홍철호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을 당협위원장),박진호 갑 당협위원장,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 임청수 김포체육회 회장, 이용기 향우회 연대 의장, 김한규 전 서울변호사회장, 임재덕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고, 사할린동포와 북한이탈주민을 초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범식은 식전공연(김포시 댄스스포츠연맹 특별공연), 개회, 국민의례,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내빈소개, 회장 이취임식(평통기 전달 및 감사패 전달), 축사, 대통령(의장) 위촉장 및 뱃지 전수,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축하공연 및 우리 소원은 통일 합창, 기념 촬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규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1기가 출범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20기 이미연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문위원님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전국 최고의 협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최대과제인 평화통일을 통해 이산가족의 슬픔을 닦아주겠다. 북한주민의 인권 과 생존권을 위해 모든 자문위원님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귀빈으로 앞으로 잘 모시겠다”고 전하며,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는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 목표를 공유하고, 국민의 생생한 현장 통일여론에 기반한 정책의 건의와 민간협력의 접점으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헌법기관이다. 김현규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정영도, 조진구, 이미연, 장주식, 신지은 등 상임위원 5분과 김시중 1지회장, 김인섭 2지회장, 윤정현·박남순 감사, 이미연·최선희 고문, 이현숙 간사, 최성남 부간사, 이근표 1지회 간사, 김지연 2지회 간사 등 4분의 간사단, 김시용, 곽경순, 이범소, 박헌옥, 박은원, 박현숙, 김희자, 김시동, 윤석성, 이성길 등 10분의 부회장, 이미연 여성분과위원장, 오태겸 청년분과위원장, 한종우·유매희 기획예산분과위원장, 양형용 홍보분과위원장, 조민재 교육분과위원장, 오규택 청소년분과위원장, 진병삼 사회복지분과위원장, 강민희 대외교류협력분과위원장, 유정희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박윤소 정착지원분과위원장, 김현경 국민소통분과위원장, 이미숙 미래전략분과위원장, 엄경렬 체육진흥분과위원장 등 13개 분과를 포함해 집행부가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동안 통일정책 자문을 하게 된다.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대성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 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중심지로의 미래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의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T/F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T/F팀을 보강해 유치산업 설정 및 기업 투자전략 구상 및 조성계획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파주시의 현황과 중·장기적인 도시기본계획 등이 잘 반영된효과적인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파주시가 지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부각하여 성공적인 평화경제특구 유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 IWPG 평화사업 MOA 체결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 IWPG 평화사업 MOA 체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19일 오후 5시에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가운데)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열린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직후인 19일 오후 5시에 인천 그랜드 하얏트 웨스트 타워 VIP 대기실에서 여성 고위급 개발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윤현숙 대표는 무투조 피스 레지스 우간다 양성문화부 국무장관과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 무투조 피스 레지스 장관은 “콘퍼런스에서 현 국제법의 한계와 지속가능한 평화의 제도화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한다”며 “법제화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간다 현 대통령이 평화를 중요시해 65개의 부족을 하나로 묶어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간다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알리고 싶다. 본국에 돌아가 정식으로 초청하고, 평화의 일을 할 수 있는 여성 고위급 인사들을 소개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 대표는 “평화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려면 똑똑한 여성이 함께해야 한다. 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계시니, 많은 여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먼저 평화강의자를 양성하고 여자대학교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여성 리더나 담당자를 소개해주길 바란다”라고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 현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등 평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