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원 서울오페라단 단장, UN평화 대상 수상
윤예원 서울오페라단 단장 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윤예원 서울오페라단 단장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문화부문 대상 수상자가 됐다.
윤 단장은 지난 2015년 '달려라 하니'를 제작한 방용석 제작자와 함께 '우린 할 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 음반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팝페라 여왕'이란 얘기를 듣고 있다.
또한 탁월한 무대 예의와 치유를 주는 팝페라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에서 3대 단장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사회공헌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윤 단장은 소아암 어린이돕기를 비롯해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도 맡고 있다.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 단장은 "겸손과 배려 그리고 더욱 낮은 자세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 단장과 함께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이강덕 포항시장(국민의힘), 정명근 화성시장(민주당), 방세환 광주시장(국민의힘),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박사, 이남오 함평군의회 군의원, 최재홍 마포문화원 원장, 허윤정 안양대학교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UN평화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서울오페라단은 오는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