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7건 ]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참여 접수 시작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공모 선정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참여 접수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 31일 개최하는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행사의 참여 신청을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행사이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계양구, 한국관광공사, 계양구 체육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이는 계양 아라뱃길의 새로운 이름인 ‘계양아라온’에서 처음으로 구민들과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서 큰 의미가 있다. ‘계양아라온 한마음걷기’행사는 밤에 빛과 함께 걷는 비주얼 워킹 프로그램으로, 계양아라온의 5km 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조명도 감상하고,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구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온 가족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 링크로 연결 또는 관내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별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 라이트봉, 기념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계양아라온’에서 구민과 함께 5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앞으로 계양아라온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힘찬 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텐츠 유니버스 코리아(Converse Korea), 2023 한국관광공사 주최 융복합 국제회의 공모 선정”
“컨텐츠 유니버스 코리아(Converse Korea), 2023 한국관광공사 주최 융복합 국제회의 공모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사)고양컨벤션뷰로와 이데일리(주), 오프너디오씨(주)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컨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사업'에 지난 16일에 선정됐다.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사업은 지역 기반 산업 및 K-콘텐츠 등 한국의 우수한 유·무형 자원으로 하는 문화관광 및 이벤트 등과 결합된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을 발굴 하여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는 향후 3년간 6억 원을 컨설팅, 행사 기획 및 운영비용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컨버스 코리아‘를 비롯하여 총 4건의 행사가 선정됐다. ’컨버스 코리아‘는 오는 11월 중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3일간 인공지능과 K-콘텐츠를 주제로 개최되며 컨퍼런스, 경연대회, 실습형 워크숍, 투자설명회 및 전시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AI 기술자, 콘텐츠 산업 전문가, 스타트업 등 참가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참석을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고양컨벤션뷰로와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가 힘을 합쳐 어하 성과를 이뤄내 매우 기쁘다” 라며 “컨버스 코리아는 회의, 전시 및 이벤트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융복합 플랫폼 행사로서 고양을 대표하고 고양에서 지속 개최되는 대표행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배현진 의원, 한국관광공사 천억 원대 빚더미, 사장과 임원들은 성과급 잔치"
"배현진 의원, 한국관광공사 천억 원대 빚더미, 사장과 임원들은 성과급 잔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0월 19일(수) 배현진 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은 “상환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라는 수차례의 약속을 어기고 천억 원대 빚을 새 정부로 떠넘긴 문재인 정부 시절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임원들을 질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 의원은 지난 2년 동안의 국정감사를 통해 공사의 천억 원대 부채와 그것을 국민 세금으로 벌충하게 된 위기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당시 문재인 정부 안영배 사장은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대책 없이 만기만 연장하고 퇴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 와중에 문재인 정부 당시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수억 원대 성과급을 나누어 가진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자아냈다. 배 의원은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에게 “많은 기관장들이 1억이라도 예산을 더 받으려 노력하는데, 전임 공사 사장과 임원들은 매년 빚더미가 17억씩 늘어나는 와중에도 성과급 잔치만 했다”며 공사의 무책임과 부도덕성을 지적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에게 빚잔치 와중에 본인들의 성과급 잔치를 벌인 한국관광공사 전임 사장과 임원들에 대한 면밀한 감사를 주문했다.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는“통일부, 수출입은행 등에 원리금 탕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지만, 의원실 확인 결과 통일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탕감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문재인 정부 안영배 사장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야 마땅했으나 결국 나오지 않았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2001년 김대중 정부는 20년 만기로 남북협력기금 900억 원을 대출했다. 2021년 만기가 도래하자 문재인 정부는 기한을 2028년으로 연장해, 만기에 갚아야 할 금액은 천 억대에 이른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제 남은 방법은 국민 세금으로 벌충하는 파산과 회생절차 뿐인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강조하며, 새로 부임한 김장실 사장에게 “관계기관들과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대책 마련해 의원실로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최소한의 도리와 책임도 지키지 않고 성과급 잔치를 벌인 문재인 정부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임원들은 한국관광공사 역사의 수치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추홀구,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3개 선정
미추홀구,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3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미추홀구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주민사업체 3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지닌 관광 상품(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류평가, 온라인아카데미,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늘푸름’, ‘미추홀 소울투어’, ‘꽃차마시는 나무꾼’이다. ㈜늘푸름은 이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미추홀 소울투어는 소금커피, 소금맥주 만들기 등 소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꽃차마시는 나무꾼은 목공예 체험 및 꽃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연차별 성과에 따라 최대 5년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며 역량강화, 파일럿 사업, 법인화 지원 등 업체당 최대 1억1000만 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나서준 주민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활성화 나선다..."상호 협력체계 구축"
광명시,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활성화 나선다..."상호 협력체계 구축"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일 한국관광공사(경인지사)와 손잡고 광명시 관광활성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시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마케팅 공동 추진,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관광을 활성화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광명시 빅데이터에 기반한 관광 활성화 컨설팅 자문 수행 및 ▲테마관광지 홍보 영상 제작 ▲광명전통시장 등 대표시장 관광 활성화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광명시는 공공 및 내부 데이터 공유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 박승원 시장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광명시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한국관광공사가 광명시와 잘 협력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의 "한국관광공사 제주 중문골프장...대중화 역행"
골프의 "한국관광공사 제주 중문골프장...대중화 역행"
- 민간 골프장 따라 그린피 인상, 불공정 약관에 일관성 없는 예약시스템도 문제 - 박정 의원“한국관광공사, 중문골프장 공공성 회복 방안 조속히 마련해야” [선데이뉴스신문=김혜령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주 중문골프장이 부실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경기 파주시을)은 19일 한국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제주 중문골프장의 그린피 인상, 불공정 약관, 불공정 예약시스템 등 부실운영에 대해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같은 공공기관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에콜리안 광산 골프장과 이용료를 비교하며, 지난 8월 한국관광공사의 그린피 인상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중문골프장은 에콜리안 광산 골프장보다 그린피는 약 1.7배, 카트피는 2배 비싼 이용료를 징수하고 있다. [출처=박정 의원실] 시, 설명의무가 없고, 이용요금에 포함되는 항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시되지 않았다. 박 의원에 따르면 천재지변, 불가항력 등 사유의 환불규정에서는 이용 홀수에 비례한 환불규정을 두고 있는 표준약관과 달리, 중문골프장은 전체 18홀 중 10홀만 쳐도 100% 요금을 징수한다. 안전사고의 책임에 대해 표준약관은 이용자과 사업자 모두에 대한 책임이 공정하게 명시되어 있지만, 중문골프장의 약관은 이용자에 대한 책임만 명시되어 있는 상황이다. 중문골프장 측은 1인이 한 달에 최대 4팀까지만 예약할 수 있는 제한 규정이 있고, 여행사 할당분은 없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해왔다. 그러나 박정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올해 7~10월에만 월 5회 이상 예약한 경우가 38건에 달했다. 7월에는 인터넷으로 최대 6회를 예약한 사람도 있고, 전화로는 최대 9회를 예약한 사람도 확인되었다. [출처=박정 의원실] 특히 비회원에 대한 전화예약 건은 시스템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전체적인 예약 관리에 구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과 조치가 미흡했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지난해 5월 중문골프장이 사용하는 액화비료 350톤이 인근 바다로 유출된 사고가 있었는데, 관련자들에 대한 처분은 경고·주의 수준에 그쳤다. 또, 같은 해 8월에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골프장 캐디가 근무 중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지만, 책임지는 사람 없이 2주 영업 중단으로 사건을 종결시켰다. 박정 의원은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이 오히려 제도를 역행하고, 불공정 운영에 대해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중문골프장 영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공공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문골프장은 제주 중문관광단지의 공공지원 기능을 통한 관광객 유치 증진을 목적으로 1989년 개장된 공적 목적의 시설이다. 18홀 규모로 약 12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13년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되었다.
유정주 의원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인천시·한국관광공사 협약식 개최
유정주 의원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인천시·한국관광공사 협약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펫팸족’의 소확행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지자체, 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이 힘을 합쳤다.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신동근 위원장)는 24일(수, 15시 30분, 당대표실) 이낙연 당대표를 초청해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 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소확행위원장인 신동근 최고위원, 소확행위원회 총괄간사 이수진 의원(비례), 소확행 위원으로 본 과제 담당인 유정주 의원과 이용빈 의원,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생활경제연구소 구본기 소장,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등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특히 행사의 주제가 ‘반려동물’인 만큼 특별한 손님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생활경제연구소 구본기 소장의 반려견 ‘심쿵’과 소확행위원회에서 직접 섭외한 일반인 1인, 그리고 그의 반려견 ‘젤리’도 협약식에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전국 2,238만 가구 중 26.4%인 591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 중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동반 이용 시설에 대한 안내는 부족한 상황이다. 반려동물 관련 주무부처인 농림부에서는 2009년부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동물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과 공익광고 송출 등을 통해 대국민 대상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 소확행위원회가 추진한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와 같은 사업은 없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와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상생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 인천시로부터 제공받은 반려동물 동행시설 맵데이터를 기반으로 테마지도를 제작한 카카오는 협약식에서 카카오맵 테마지도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신동근 위원장은 “그 동안 국민들께서는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거나 외출을 하는 등 동행할 수 있는 시설 안내가 없어 불편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민 누구나 반려동물 동행시설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정주 위원은 “반려동물은 이미 가족의 한 구성원”이라며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서비스 구축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께 선물 같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