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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레리나 김주원 '늘봄학교 찾아가는 명인강좌' 성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레리나 김주원 '늘봄학교 찾아가는 명인강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교육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11일 경기 송린 초등학교에서 '2024 늘봄학교 찾아가는 명인강좌 '김주원의 발레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인강좌는 늘봄학교 현장에 양질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인 '늘봄예술학교'를 기반으로, 콘텐츠에 참여한 유명 예술가가 늘봄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늘봄예술학교'는 올해 정부 늘봄학교 확대 기조에 따라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력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맞춤 제작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다. 이번 송린초 명인강좌에는 1학년 학생 중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주원 발레리나와 홍세정 안무가가 '김주원의 발레교실' 2회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김주원의 발레교실'은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인 김주원 발레리나가 총괄 감독으로 참여하고, 안무가 홍세정, 유회웅 및 인기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출연한다. 발레 놀이와 감정 수업을 통한 체력 증진 및 다양한 표현 방식 습득을 목표로 하며, 해당 콘텐츠는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송린초 박성환 늘봄학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무용 등 신체 활동에 관심이 높은 편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예술가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수업을 듣게 되어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전국 216개교 늘봄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융복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 창의력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약 100여 종을 현장에서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늘봄학교 전국 확대 방침에 따라 오는 2학기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연중 다양한 예술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한 명인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늘봄예술학교'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교육부 e학습터, EBS 비대면 강좌 등을 통해 전국 늘봄학교에 배포한다. 박은실 교육진흥원 원장은 "늘봄학교 정책기조에 맞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협력해 양질 프로그램이 현장에 보급,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대비 교통혼잡 개선, 파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두 손 맞잡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대비 교통혼잡 개선, 파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두 손 맞잡다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는 1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 및 파주운정3지구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2월로 예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과 운정3지구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도출한 교통대책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전에 반영함으로써 51만 파주시민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주변의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대책 마련과 환승주차장의 단계별 교통전환 계획 수립으로, 용역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개통 및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전후 교통혼잡 최소화와 최적의 대책 마련과 교통상황 점검이라는 공통 목표가 있기에 가능했다.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운정신도시 교통여건 변화에 발맞춘 종합적인 교통 대책 및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파주시와 상호 협업해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호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와 결실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용역 추진 등을 통한 운정3지구의 근본적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중심의 교통선진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청년 자립 기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청년 자립 기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권상범 남양주지회장·임은자 풍양지회장, 참여 중개업소 대표 20여 명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간 상견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중개보수료 감면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실효성 확대를 위해 협회와 상호 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된 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 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거래하는 남양주 거주 청년(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세대주 가구)은 중개보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정 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취업·주거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중개보수료 감면과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을 나눠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청년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상범 남양주지회장과 임은자 풍양지회장은 “미래세대 청년들의 자립 기틀 마련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해 체계적이고 제도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브뤼셀국제영화제 개막.... '파묘' 등 한국 영화 8편 경쟁부문 진출
브뤼셀국제영화제 개막.... '파묘' 등 한국 영화 8편 경쟁부문 진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계 3대 장르 영화제 중 하나인 올해 벨기에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FF)에 총 8편 한국 영화가 다양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개막해 21일까지 열리는 제42회 BIFFF 국제경쟁부문에 한국에서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장재현 감독 '파묘'와 최근 개봉한 한동석 감독 '씬'이 각각 진출했다. 김재훈 감독 '악마들', 박희곤 감독 '타겟'은 스릴러 경쟁부문, 김성식 감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유재선 감독 '잠'은 신인감독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출신 소설가 아멜리 노통브 소설을 원작으로 한 송정우 감독 '오후 네시'는 실험영화 부문, 정재희 감독 '기억의 집'은 국제단편부문에 진출했다. 최동훈 감독 '외계+인 2부', 엄태화 감독 '콘크리트 유토피아', 김용화 감독 '더 문', 김한민 감독 '노량: 죽음의 바다' 등 4편은 비경쟁 공식 상영작으로 벨기에에서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한동석.송정우 감독은 주최 측 공식 초청으로 무대 인사와 관객과 대화에 참석한다. '오후의 네시'에 출연한 오달수.장영남.김홍파.공재경도 자리한다. 부문별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9일 열린다. 매년 6만여 관객이 참여하는 BIFFF는 스페인 시체스(Sitges),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Fantasporto)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린다. 지금까지 봉준호 감독 '괴물'을 포함해 총 4편 한국 작품이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까마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공로상에 해당하는 '까마귀 기사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원은 2013년부터 주최 측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BIFFF 기간 내 한국 영화 상영회와 감독 초청 등을 지원한다.
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유학문화원은 오늘 "여행에 교육이 더해진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와 교육컨설턴트의 올케어 프로그램 '얼바인 청소년 썸머캠프' 및 '관리형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명문대 졸업생과 대학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미국 지사의 교육 컨설턴트팀이 협업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미국 전문 유학문화원이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은 "이번 여름방학에 출발하는 미국 프리미엄 투어는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설계하고 가이드 하는 아이비리그(Harvard, Princeton, Columbia, Upenn), 명문대(MIT, NYU) 캠퍼스 투어로,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부터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대학별 입학 전략까지 여행으로 세계를 배우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은 "현재 한국유학문화원의 2024 미국 프리미엄 투어 1차(7월 21~29일), 2차(7월 30일~8월 7일), 3차(8월 8~16일)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은 "미국 서부지역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썸머캠프는 미국 현지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매칭 및 등록부터 소규모 홈스테이를 통한 맞춤형 관리까지 올케어하고 있다"면서,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믿고 미국의 문화와 교육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은 "사설 기관이 아닌 얼바인 교육구에서 진행하는 '얼바인 IPSF 썸머캠프'는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한국유학문화원의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현재 썸머캠프를 등록하면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룬티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해외 봉사활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