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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법무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자격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법무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자격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법무부 대회의실(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장관 박성재)와 ‘안정적인 국가시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국가시험 운영을 도모하여,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을 도입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적극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 법무부의 변호사 논술형 국가시험에 공단의 자격운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첫 CBT 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법무부는 교정본부 소속 직업훈련교사가 공단의 국가자격시험에 시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자격과 관련된 법률자문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법무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시험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 국가자격 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국민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몽골 녹색의 꿈 실현을 위해 한국을 찾다!!
[산림청]몽골 녹색의 꿈 실현을 위해 한국을 찾다!!
[선데이뉴스신문] 몽골의 산림청, 지리생태연구소, 에르데네트 협력기업의 종자 및 양묘 관계자가 한국의 산림 종자생산 및 검정을 전담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을 통해 종자 및 양묘에 관한 최신 기술과 설비 등을 견학함으로써 몽골의 10억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교육연수가 계획됐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종자 전문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몽골의 산림종자생산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몽골 종자관계자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찾아 묘목생산과 종자검정 훈련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방문 첫날, 한국의 채종원, 자동화된 종자처리 및 저장시설을 견학했으며 본격적인 과정 실습은 상토의 구성설명과 종자의 형태에 따른 파종방법 시연과 실습을 반복적으로 수행했다. 접ㆍ삽목으로 번식할 수 있는 침엽수종을 설명할 때에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종자 용적중, 순량율, 천립중, 함수율 및 건전종자를 검사하는 테트라졸륨(TTC) 검사법까지 종자검사 3개 과정을 실습했으며, 조편성을 통해 교차 배정하여 참여시킴으로서 실질적인 종자의 이해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몽골은 대통령이 유엔 제76차 총회에서 몽골의 환경파괴와 사막화, 먼지폭풍에 맞서기 위해 2030년까지 10억그루 나무심기 계획을 추진 중으로 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규명 센터장은 “몽골 종자관계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모습을 보면서 몽골인의 나무 심기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선진화된 종묘기술 전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 5월 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개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 5월 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개최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는 5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를 연다. 2017년에 시작된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Korean Music Performers' Festival)'는 음반 참여자들 정보가 정확히 기재되지 않아 미분배 보상금이 발생한 경우, 이를 활용해 열리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공개 무료 공연으로, 2022년에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음악실연자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문화 영향 아래, 많은 K-Pop 아이돌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대 기회가 부족한 신인들 실연을 주목해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 혼합 걸그룹 파스텔걸스, 국제적 걸그룹 X:in(엑신), 김태헌, 카라멜클래식, NOMAD(노매드), Episode(에피소드), BXB(비엑스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실련 이정현 이사와 아나운서 박소민이 MC로 참여해 축제를 진행하며, (주) 씨엔피트러스트가 주관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 제공된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한국도예고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의 교류 지원에 대해 논의할 것을 약속했으며, 2025년에 이천시와 함께 프랑스 리모주시를 방문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국도예고 유성욱 교장은 “이번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 교육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교육과정이며, 지역 및 도예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달청]공공조달 규모 209조원… 역대 최고, 한국경제 활성화 견인
[조달청]공공조달 규모 209조원… 역대 최고, 한국경제 활성화 견인
[선데이뉴스신문] 2023년 공공조달 전체 계약규모가 전년 대비 12.6조원(6.4%) 증가한 208.6조원으로 2015년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조달 규모는 국내총생산(명목GDP 2,236.3조원) 중 9.3%를 차지(역대 최고비율)하면서 공공조달이 내수 활성화와 한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2일 공공조달 시장현황과 조달정책수립·집행 등에 필요한 주요 통계를 수록한 「2023 공공조달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보에는 879개 공공기관의 계약 실적을 매월 수집하여 다양한 지표로 공공시장 현황을 분석한 자료와 정부조달우수제품, 벤처나라 등 조달정책 운영 실적이 포함됐다. 2023년 공공조달 시장은 ▴기관별로 보면 지방자치단체가 90.8조원(43.5%, 전년대비 8.8%↑)으로 가장 많고, 공공기관이 72조원(34.5%, 전년대비 1.1%↑), 국가기관 45.8조원(22.0%, 전년대비 2.6%↑) 순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는 공사 80.1조원(38.4%, 전년대비 4.5%↑), 물품 78.2조원(37.5%, 전년대비 5.5%↑), 용역 50.3조원(24.1%, 전년대비 2.6%↑) 순으로 조사됐다. 공공기관 전자조달 통합플랫폼인 나라장터 거래실적은 130.6조원 전체 공공조달의 62.6%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조달정책 통계 중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는 169개(전년대비 70개↓), 지정제품은 251개(전년대비 79개↓)로 지난해 보다 감소했으나, 공급실적은 4.8조원으로 전년대비 18.4% 증가했다. 벤처나라 등록업체는 473개(전년대비 +32개, 7.3%↑), 상품 수는 3,496개(전년대비 +311개, 9.8%↑)로 확대됐으나, 주문실적은 8천건(전년 대비 –62건, 0.8%↓), 1,431억원(전년대비 –161억원, 10.1%↓)으로 감소했다. G-PASS기업의 해외수출 실적은 16.3억달러로 전년대비 1.3억달러(8.3%↑) 증가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통계자료는 온통조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공공조달통계가 공공시장에 진입하려는 중소‧벤처‧창업 기업에게 길잡이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공공구매력이 혁신성장, 신산업‧벤처기업 육성 등에 잘 작동하여 경제 재도약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정책 통계를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뮤지컬협회, '뮤지컬 융합 창작랩' 참여자 모집
한국뮤지컬협회, '뮤지컬 융합 창작랩' 참여자 모집
한국뮤지컬협회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뮤지컬협회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MU: LAB- 뮤지컬 융합 창작랩' 모집을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한국뮤지컬협회(이하 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승강장 기관으로 선정돼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 창작 프로젝트 5개를 선발한다.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5개 작품을 선발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지원' 사업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 우수 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시장 진출 활성화 및 성공사례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집체교육, 연결망, 맞춤형 상담, 상업적 맞춤 등을 지원한다. 협회는 이번 '사업화지원' 상담에 창작.사업 분야에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창작 분야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화 방향 안내를 제공하고, 사업은 창작자 개인 욕구에 맞는 법률.투자.세무.홍보 등 1:1 상담을 실시한다. 참가 자격으로 창의교육생(멘티)으로 참여(2012~2023년)해 수료한 자이면서 사업화 가능한 프로젝트(IP)를 보유한 창작자를 대상으로 두고 있다. 접수가 종료된 이후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 창작 프로젝트들은 협약체결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예년에 비해 팀(작품)당 지원예산이 대폭 늘어난 관계로 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제공 및 사업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MU: LAB- 뮤지컬 융합 창작랩'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협회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간담회 개최
‘경찰청-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 조성환)와 함께 4월 30일 14시 한국컨퍼런스센터(서울 서초구)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제도’를 주제로 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아 실제 도로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의 시험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율주행 산업계에 법률 개정의 취지 등을 공유하고, 산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세부 교육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제 자율주행차 운송 서비스를 진행하거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에스유엠(SUM) 등 30여 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경찰청 조우종 교통안전과장은 “경찰청은 자율주행 시험운전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일반 차량과 자율주행 차량이 공존하는 시대에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육 과정 또한 산업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조성환 회장은 “자율주행산업의 규제보다는 활성화를 위한 안전교육이 되기를 희망”하며,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이라는 대중들의 인식이 향상되어 자율주행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시험운전자 의무 교통안전교육은 올해 교육 과정 개발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경찰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교육제도와 세부 하위 법령을 정비해 나가고 안전한 자율주행 상용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