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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5개 기관과 공동업무협약 체결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5개 기관과 공동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PBL 방식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손연기 이사장) △경상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허신도 센터장) △남양주도시공사(이계문 사장)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최윤식 관장) △안산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황혜정 센터장))과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관부터 꾸준히 PBL 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활동 강화’를 위해 KYWA형 PBL 모델 개발 및 보급에 참여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 청소년활동 모델은 청소년이 어려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청소년활동 7대 핵심 역량을 향상하고 행위주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청소년주도 활동 모델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비롯한 5개 기관은 지역형 PBL 모델의 △개발에 관한 사항 △시범운영에 관한 사항 △효과유의성 검증에 관한 사항 △확산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정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지역형 PBL 모델 개발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성장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상생 문화를 대외에 확산하기 위한 평가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의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49개 지표별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사업 전반에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반영했다. 지난해에는 특히 ▲ 잠재력을 가진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 성장 지원 ▲ 스마트APC 도입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으로 농수산식품 유통의 디지털 환경 조성 ▲ 상생협력법 시행 전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과 동행 기업 선정 등 다양한 상생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27일에도 국산 쌀 냉동김밥 제조 중소기업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농업기관 최초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이로써 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2024.4월) ▲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농업기관 최초 우수사례 선정(2024.3월) ▲ 동반성장 유공 2년 연속 표창(대통령상·장관상) 수상(2023.11월) 등 3관왕을 달성하며 명실공히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기관임을 두루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동반성장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이 공동체의 이익을 더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플러스섬(Plus-sum) 사회를 이룩하는 데 보탬 되고 상생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한국해운협회, 해운업의 도약과 국가경제 발전의 디딤돌 역할 계속해 주길
[해양수산부]한국해운협회, 해운업의 도약과 국가경제 발전의 디딤돌 역할 계속해 주길
[선데이뉴스신문]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19시 30분 서울에서 개최된 ‘한국해운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HMM과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해운협회의 주요 30여 개 해운선사와 해양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해양대 등의 업무종사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해운협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해운 2050 비전(Vision)’을 선포하고 2050년까지 무역 대국을 견인하기 위한 ▲수출입 화주의 무역 경쟁력 제고 ▲국민경제 발전 기여 ▲고부가가치 해운산업혁신 ▲안정적인 해운 인력확보 ▲친환경 해운 달성이라는 주요과제와 세부 실천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70년 동안 다사다난했던 우리 경제의 매 순간을 함께하며, 해운산업과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준 해운업계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지난 4월 15일에 발표한 범부처 ‘해운산업 경영안전 및 활력제고 방안’을 통해 친환경 해운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는 한편, “해운업계도 과감한 결단과 혁신으로 우리 해운기업이 글로벌(Global) 넘버-원(Number-One)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한국산업인력공단, 화학안전 전문인력 양성 맞손
[환경부]화학물질안전원-한국산업인력공단, 화학안전 전문인력 양성 맞손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과 4월 16일 화학물질안전원 청사(청주 오송읍 소재)에서 화학안전 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에 시행된 환경위해관리기사 활성화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필요한 화학안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환경위해관리기사 자격시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출제·교육지원 △자격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화학법령 제·개정 △환경위해관리기사 홍보 등 화학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지원한다. 환경위해관리기사는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및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포함하여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환경·건강 위해성 예측, 위해성 관리, 의사소통 및 저감대책 수립·관리 등 화학물질 관련 법령을 포괄하는 국가자격이다. 지난해 10월 ‘화학물질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와 기술인력 기준에 환경위해관리기사가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장 안전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봉균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환경위해관리기사는 화학 3법*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갖추고 있고 화학물질의 관리·처리 등 전 주기에 걸친 안전관리 사항을 다루기 때문에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자격”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위해관리기사 양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제1회 미래국방 전략포럼」 개최
과기정통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제1회 미래국방 전략포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과 함께 4월 15일 미래국방 전략포럼(‘인공지능 기반의 전장 대응 방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국방 전략포럼에는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동 포럼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해외 동향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의 전장 적용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전 대응방향 및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련분야의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상근 합동군사대학교 교수는 최근 전쟁의 특징을 분석했고, 전장에서 민간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의 사용으로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와 그에 따른 시사점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AI센터 실장은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1일에 창설된 국방AI센터의 설립 현황, 운영 방향 등을 소개했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을 위한 민과 군의 인식 격차 해소 및 효율적인 국방기술 개발을 위한 민군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재관 LIG넥스원 소장은 지속되는 전쟁으로 국가 간 긴장 및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각 국에서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도 관련된 대응체계의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경하 단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이상근 교수(합동군사대학교), 김종희 실장(국방과학연구소), 유재관 소장(LIG넥스원), 문호석 교수(국방대학교), 오민환 교수(서울대학교), 박성균 상무(한화시스템)가 참여하여 “인공지능 기반 미래 국방기술 동향 및 민군협력 방안”이란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이번 포럼 개최를 계기로 민군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민간의 우수한 과학기술역량이 국가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는 기술에 적용되기를 바란다”면서,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는 전략기술 중 한 분야인 인공지능에도 적극 투자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는 과학기술 관점에서 국방분야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연구성과 활용 촉진을 위한 개선사항 등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레리나 김주원 '늘봄학교 찾아가는 명인강좌' 성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발레리나 김주원 '늘봄학교 찾아가는 명인강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교육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지난 11일 경기 송린 초등학교에서 '2024 늘봄학교 찾아가는 명인강좌 '김주원의 발레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명인강좌는 늘봄학교 현장에 양질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인 '늘봄예술학교'를 기반으로, 콘텐츠에 참여한 유명 예술가가 늘봄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늘봄예술학교'는 올해 정부 늘봄학교 확대 기조에 따라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협력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맞춤 제작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다. 이번 송린초 명인강좌에는 1학년 학생 중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주원 발레리나와 홍세정 안무가가 '김주원의 발레교실' 2회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김주원의 발레교실'은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인 김주원 발레리나가 총괄 감독으로 참여하고, 안무가 홍세정, 유회웅 및 인기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출연한다. 발레 놀이와 감정 수업을 통한 체력 증진 및 다양한 표현 방식 습득을 목표로 하며, 해당 콘텐츠는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송린초 박성환 늘봄학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무용 등 신체 활동에 관심이 높은 편으로, 평소 만나기 어려운 예술가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수업을 듣게 되어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교육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전국 216개교 늘봄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는 융복합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 창의력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약 100여 종을 현장에서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늘봄학교 전국 확대 방침에 따라 오는 2학기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연중 다양한 예술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한 명인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늘봄예술학교'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교육부 e학습터, EBS 비대면 강좌 등을 통해 전국 늘봄학교에 배포한다. 박은실 교육진흥원 원장은 "늘봄학교 정책기조에 맞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협력해 양질 프로그램이 현장에 보급,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