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18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북한이주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음식 체험 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 북한이주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음식 체험 행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5월 2일 태백시새마을종합복지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태백 산나물을 활용한 북한 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경숙 태백시의회 부의장, 김재욱, 정연태, 홍지영, 최미영 태백시의회 의원 및 권정기 회장,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하여 북한음식을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태백 산나물을 활용한 북한음식 체험으로 남북의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옥화 부시장은 축사에서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우리 민족의 오랜 염원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 고취와 공감대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재창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이를 위하여 시의회에서도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인 허진 강사의 설명을 시작으로 어수리나물을 활용한 북한 요리와 평양만두 등을 직접 만들어 도시락으로 제작했으며, 제작된 도시락은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과 6.25.참전용사, 태백시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에게 북한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강릉 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강릉 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여 작년 5월 12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동절기 휴장기간을 거친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작년과 달라진 야시장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새롭고 다양한 먹거리를 위하여 매대운영자 모집·선정 후 선진지 견학, 컨설팅을 통하여 음식의 질을 높였고, 위생·친절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행사로 운영되고,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벤트를 기획·운영한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개장행사는 없으며, 어린이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양승현 회장은 “야시장 재개장을 기념하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밤나들이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다양한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이 가득한 오감이 즐거운 야시장을 운영하고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야간관광지로의 자리매김에 더욱 매진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께 걸어요! 강릉여지도!’ 친구추천 이벤트 실시
‘함께 걸어요! 강릉여지도!’ 친구추천 이벤트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걸어요! 강릉여지도! ’친구추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강릉여지도 커뮤니티” 참여자에게 추천받은 신규회원이 워크온 걷기어플을 설치하고 강릉여지도 커뮤니티 신규 가입 시 추천인 실명, 전화번호 뒷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 5명 이상에게 추천받은 기존 회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1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걷기 실천에 대한 시민참여를 이끌고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장려하여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비만, 우울증, 고혈압 등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걷기 습관 형성 워크온 플랫폼을 이용하여 걷기 커뮤니티 ‘강릉여지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 11,015명이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운동으로, 이번 친구추천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생활속 걷기를 실천하여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티셔츠' 제작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티셔츠' 제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와 (사)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으로 어린이날 기념으로 디자인 티셔츠 제작을 기획했다. 디자인 티셔츠는 제작과 관련한 모든 임가공이 성북구 패션봉제 소공인 업체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 ‘메이드 인 성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내 최첨단 스마트 제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완성된 티셔츠 1,500여 장을 성북구 35개 어린이집에 단체복으로 공급한다. 특히 올해 단체복 디자인은 성북구 청년창업큐브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머신’의 디자인팀이 참여했으며 기후 변화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돌고래 캐릭터 디자인을 제안했으며, 디자인 품평회를 통해 돌고래 캐릭터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아이들이 착용하게 될 돌고래 티셔츠 소재는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배출하는 ‘흡한속건’의 기능성 원단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한 어린이집마다의 개성을 살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파스텔톤의 다섯 가지 색상과 1~3세 아동부터 학령기 전 아동, 선생님들까지 필요 수량을 주문할 수 있도록 체형별 치수도 더 확대했다. 성북구 어린이날 기념 티셔츠 제작은 매년 이어지는 공동생산 프로젝트로 수요자, 생산자, 디자이너, 성북스마트패션사업센터가 함께 디자인과 소재, 패턴, 공급가격까지 결정하고 있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은 “지역 공공기관의 단체복 사업은 영세한 패션봉제 소공인들에게 일감 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B2G 사업모델로 저품질의 값싼 중국제 의류에 밀려 점점 어려워져 가고 있는 의류봉제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향후 단체복 사업뿐만 아니라 굿즈 아이템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제조 경쟁력이 있는 패션 봉제 소공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법제처-식약처, 함께 화장품 수출 돕는다
법제처-식약처, 함께 화장품 수출 돕는다
[선데이뉴스신문] 법제처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화장품 해외진출 법령정보 제공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각각 보유하고 있는 해외 법령정보와 화장품 규제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국민‧소비자와 관련 업계에 화장품 해외 진출에 특화된 국가별 규제 및 법령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두 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화장품 기업에 맞춤형 법령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이 필요한 외국 법령 수요를 조사하고, 법제처는 해당 법령을 번역해 제공한다. 올해는 미국 「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 등 15개 국가의 화장품 법령 37건을 번역하여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제공 범위를 24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법령정보를 결합해 고품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코스봇(COSBOT)’에 법제처의 해외법령 번역본, 동향 자료 등을 탑재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기업에 영업 등록, 화장품 기재‧표시사항, 품질‧안전 규제정보 등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법제처가 협업해 제공하는 정보는 법제처의 세계법제정보센터와 식약처의 글로벌 화장품 규제조화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해외법령 정보도 양 사이트를 이용하여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이 국가별로 제각각인 법규제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면서, “이번 협약이 K뷰티 열풍을 타고 우리 화장품 산업이 전 세계로 뻗어가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가 가지고 있는 화장품 산업의 규제 전문성과 법제처의 법제 전문성이 더해져 높은 품질의 해외 법령정보를 업계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양 기관의 노력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증대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법제처와 식약처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우수한 국산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청]새로운 산림정책, 전문가와 함께 해답을 찾다
[산림청]새로운 산림정책, 전문가와 함께 해답을 찾다
[선데이뉴스신문] 산림청은 주요 정책과 핵심 추진 과제 등을 점검하고 산림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산업·학계·연구기관·언론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9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획조정 △국제산림 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의 분과위원회와 1개의 청년특별위원회로 조직됐다. 정책자문위원장으로는 현 중앙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형환 위원이 임명됐다. 산림청은 신규 자문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마련해 산림분야 전반의 정책 방향성을 공유하고 산림의 기능과 역할이 다양해짐에 따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정책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7월 중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지방 인구감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융복합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펼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과 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