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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족센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강릉시가족센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가족센터(센터장 최은해)는 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에서 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행전안전부장관표창은 외국인 정착 지원에 유공이 있는 개인 7명, 단체8개소가 수상 대상이 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족센터가 유일하다. 강릉시가족센터는 강릉시로부터 건강가정 및 다문화업무를 위탁받아 결혼이민자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 다문화가족 적응 및 안정적 생활 지원, 인식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 가정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외국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은 도내 거주 외국인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퍼포먼스, 기념식, 초청공연,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가족센터는 2007년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외국인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여 2018년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고양특례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고양특례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 개선 우수사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2건(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적극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주민 애로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한 우수사례를 매년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391건의 사례가 접수돼 총 56건의 신규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고양시 사례 중 ‘수요친화적 법령해석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설 허용(기업지원과)’ 사례는 ‘기업(생업) 경영여건 개선’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으로 관리 효율성 증진 및 투명성 강화(주택과)’ 사례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요친화적 법령해석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설 허용’ 사례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공장의 제조시설 증설이 사실상 불가능했으나,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제조시설면적을 기존의 벽면 기준에서 제조장비 구역 외곽 기준으로 산출하여 공장증설을 승인한 사례이며, 기업의 오래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국 타 지자체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신규사례로 선정된‘기초지자체 최초,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 개발·보급으로 관리 효율성 증진 및 투명성 강화’ 사례는 처벌 위주의 공동주택관리 감독·감사 행태규제에서 벗어나, 적극행정을 통해 법령 위반사항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개발·보급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 불편사항과 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통해 고양특례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양주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추진실적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양주시는,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안전신문고 활성화, ▲업무연속성 유지노력,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 재난 예방, 대비, 대응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안전시설 설치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미흡한 분야는 개선·보완해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미흡지표로 나타난 ▲방재안전직 정원확대, ▲재난관리부서 근무자 인센티브 지급, ▲재난분야 민간단체 활성화 등의 지표에 대해 개선계획을 수립, 2024년 재난관리평가 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주요 댐 정상화 가운데, 영농기 대비에 만전
행정안전부, 주요 댐 정상화 가운데, 영농기 대비에 만전
[선데이뉴스신문] 정부는 5월 16일,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1년·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각각 평년의 93.6%(1244.2㎜), 111.4%(336.6㎜)로, 5월 초(5.3~5.7.) 전국에 내린 비(109.1㎜)로 가뭄 상황이 호전됐다. 앞으로 7월까지는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상가뭄은 대체로 정상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80.4%로 평년(76.8%) 보다 높고, 도별 저수율도 평년의 90.1%(전북)~116.3%(경남)로 평년 수준이거나 평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ㆍ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율은 각각 예년의 100%, 97% 수준이다. 주암댐 유역에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약 154㎜의 비가 내렸고, 주암댐 저수량이 정상회복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5월 8일에 주암댐 및 주암댐과 연계운영 중인 수어댐을 가뭄단계에서 해제했다. 영천댐도 지난 연휴 강우로 인해 저수량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어 5월11일에 가뭄단계를 해제했다. 다만, 전남 북의 ‘평림 섬진강댐’은 ‘심각’ 단계, 경남 북의 ‘합천 안동 임하댐 운문댐’은 ‘주의’ 단계, 충남의 ‘보령댐’은 ‘주의’, 충북의 ‘대청댐’은 ‘관심’ 단계로 여전히 가뭄단계 관리 중이다. 이들 댐에 대해서는 엄격한 용수공급 관리와 가뭄대책을 지속 추진하여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다. 일부 도서ㆍ산간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용수공급 제한과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댐과 저수지의 저수량이 대부분 정상 회복됐으나, 농업용수 사용이 집중되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용수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수율이 평년 이상을 유지하는 등 5~6월 모내기 철 용수공급은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올해 10월말까지 계속되는 영농기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역별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점검하고 국지적 물 부족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하천수를 이용한 양수저류, 직접급수 등을 통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용수 관리 및 공급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용균 재난대응정책관은 “5월 초 내린 비로 심각단계인 주암‧수어댐이 정상단계로 회복됨에 따라 남부지방의 생활‧공업용수 공급 지장 우려는 상당부분 해소됐다”라며 “영농철 농업용수 공급도 지장이 없도록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하천수 양수 저류 등 가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캠핑가기 좋은 5월 화재 안전에 주의!
행정안전부, 캠핑가기 좋은 5월 화재 안전에 주의!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캠핑(camping)을 할 때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국민에게 요청했다.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 캠핑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는 연간 500만 명이 넘게 캠핑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은 날씨가 포근해지는 4월부터 늘기 시작하여 여름휴가철인 8월까지 꾸준히 증가하고, 봄철 중에는 5월이 가장 많았다. 다만, 이용객 증가로 인해 캠핑 관련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화재 발생시 피해가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20~’22) 동안 캠핑과 관련하여 발생한 화재는 총 173건이며,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2020년 43건에서 2022년에는 71건으로 2년 만에 1.6배 정도 많아졌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전기접촉 불량 등의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씨 등 화원방치 32건, 과열 등의 기계적 요인 21건 순으로 나타났다. 캠핑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전기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전선의 과열이나 피복 손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한다. 하나의 콘센트(concentric plug)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연결하여 사용하지 말고, 플러그와 콘센트 등이 물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 받침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여 과열되지 않도록 한다. 모닥불을 피울 때는 화로를 사용하고, 마치고 난 후에는 잔불 정리를 확실히 한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이나 난로를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위험이 높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안전한 캠핑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캠핑을 할 때, 화재는 물론이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양주시, 행정안전부‘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양주시, 행정안전부‘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의‘22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등급에 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42개(18.6%) ‘우수’, 59개(26.1%) ‘보통’, 125개(55.3%) 기관이 ‘미흡’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종합 평균 점수 56.03점 보다 높은 84.65점을 득점해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양주시는 중장기 개방계획에 따른 시스템별 개방 이행률 100%를 달성했고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기보유 데이터에 대한 전수조사, 상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신규데이터 개방계획, 타기관 협업 계획 수립을 통한 수요 기반 사용자 중심의 신규 데이터 발굴에 노력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 등 타 기관·민간과 협업해 고수요·고가치 기반의 신규데이터 개방 추진하는 한편, 미세먼지 환경 모니터링, 시각장애인 대상 음성 데이터 구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공공데이터 활용률을 높여 민간 영역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공구매 목표 2년 연속 달성
행정안전부 공공구매 목표 2년 연속 달성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공공구매 목표를 2년 연속으로 달성하였다. 2022년도 공공구매 금액은 사회적기업 1,284백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690백만원, 장애인기업 1,087백만원, 창업기업 4,762백만원, 혁신제품 298백만원, 녹색제품 5,001백만원, 기술개발제품 2,177백만원으로 공공구매 목표 2년 연속 달성 및 공공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인쇄물, 전산기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통신·전기·기계설비 관련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공사는 2년 동안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2022년도에는 서울시 희망구매(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실·국·본부·자치구·산하기관 100곳 중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