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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 향군 김진호 회장 퇴진 촉구 성명 발표해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 향군 김진호 회장 퇴진 촉구 성명 발표해
(지난 1월 전국기자협회 방송 금요대담에 출연해 '재향군인회 비리'를 폭로한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 (전국기자협회=곽중희 기자) 향군 전 간부인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인 현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월 전국기자협회 방송 '금요대담'에 출연해 향군의 비리를 폭로하며 향군의 정상화를 위해 김진호 회장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향군의 부정선거, 부동산, 매각 비리 의혹을 제시하며 향군 현 회장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이상기 위원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의원들에게 김회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성명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1천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원 및 대의원 여러분! 향군회법 제1조는 "재향군인 상호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4조의2는 "제1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회원간의 친목도모, 회원의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 향토방위의 협조 및 지원, 국제재향군인회와의 친선유지 및 유대강화, 호국정신의 함양 및 고취, 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수익사업 및 부대사업 등의 사업을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김진호 회장의 지나온 세월이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독선과 실패의 연속이었다고 단정하며, 김회장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기에 이르렀음을 선언합니다. 첫째, 우리는 김회장이 수익사업 및 부대사업을 진행 함에 있어 많은 부동산 비리를 저질렀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회장은 여주학소원장례식장을 최저경매가의 2배나 주고 매입했고, 신림동 유령백화점과 여수시 리조트 등 유독 위험성이 높은 부도 난 부동산에 수백억원의 투자를 시도했다가 내부반발로 실패하였습니다. 특히 200억원에 향군상조회를 밀실ㆍ졸속으로 팔아먹으려다가 이 역시 내부반발로 실패하자 곧바로 졸속으로 매각하였는바, 이것을 사 간 자들이 또다시 수백억원의 이득을 남기고 제3자에게 팔아넘김으로써 수십만 상조회원들의 많은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김회장이 향군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봅니다. 김회장은 자신이 저지른 비리행위를 감추고자 '4. 27 남북 정상 회담' 시 억대의 자금과 6천명의 인원을 과도하게 동원하여 대통령환송행사를 진행하고, '9.19 남북 군사합의'를 지지하는 등 호국정신의 함양 및 고취는커녕 국내 최대안보단체이자 국가안보 제2보루라는 향군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함은 물론 1천만 향군회원의 자부심을 여지없이 짓밟고 말았습니다. 셋째, 우리는 김회장의 부채탕감 노력의 진정성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김회장 취임 후 시ㆍ도, 시ㆍ군ㆍ구의 지원금은 대폭 삭감하면서도 본회와 산하업체에는 별의 별 고문을 다 두고 월급을 주는 등 회장 자신과 주변의 예산절감 노력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특히 김회장은 최근 취임 당시 5,500억원에 달하던 향군의 빚을 금년 1/4분기에는 4,500억원으로 '기적'같이 낮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실상은 취임 당시 5,291억원이던 빚을 부동산을 매각한 돈으로 543억원을 갚아 금년 2월말 현재 빚이 4,748억원이나 남아 있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도 부실자산 매각과 법인세 환급액이 총 994억원(논산사업장147억, 보령골프장236억, 상조회304억, 안산사업장 매각207억, 을지로사업장 법인세 환급100억원)은 어디다 쓰고 고작 543억원의 빚만 갚고는 '기적' 같이 빚을 갚았다고 하니 쓴 웃음이 절로 납니다. 또 상조회 매각대금도 빚 갚는데 쓰지않고 여수시 부도 난 리조트에 투자하려는 것을 보며 통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넷째, 우리는 김회장이 부정선거로 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봅니다. 35대회장 선거 때는 금품선거를 하였고, 36대회장 선거 때는 타후보 명의를 도용한 허위문자를 발송했다고 봅니다. 비록 이 소송에서 저희가 낸 증거가 '명백한 증거'로 인정받지 못하여 무죄로 판결이 났지만, 아직도 우리는 이 판결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알면서도 증인으로 나서지 않은 '부끄러운 양심'에 대한 아쉬움 또한 남아 있습니다. 다섯째, 우리는 김회장이 인사전횡을 일삼았다고 봅니다. 군번없는 여성을 변칙으로 비서실장에 앉혔고, 주요직책을 선거캠프ㆍ군 후배ㆍ고교 또는 대학후배들로 채움으로써 많은 예비역들에게 절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따라서 김회장이 회원간의 상부상조와 친목도모에 기여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존경하는 1천만 향군회원 및 대의원 여러분! 앞에서 열거한 바와같이 김진호 회장은 금품선거와 부정선거로 당선되어 인사전횡을 일삼았고, 이들을 중심으로 견제 받지 않는 세력을 형성하여 각종 부동산 비리를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김회장이 양지를 따라 좌ㆍ우를 넘나들었듯이 역시 이번에도 자신의 비리행위를 감추고자 현 정권에 기대어 향군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였으며, 또 금년부터 시ㆍ도회와 시ㆍ군ㆍ구회의 지휘비, 시ㆍ군ㆍ구회의 지원금을 전액 삭감하였고, 21년부터는 시ㆍ군ㆍ구회의 인건비마저도 대폭 삭감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쓸 거 다 쓰면서 말입니다. 특히 요즘 각종 언론매체의 보도로 통하여 보시는 바와같이 소위 '김회장'은 "(향군에 로비 명목으로) 어마무시하게 돈을 주어서 향군상조컨소시엄이 향군상조회를 샀다"는 식으로 전직 증권회사 간부의 녹취록을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굳이 이 녹취록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향군상조회 매각과정에서의 의문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는데, 이 또한 검찰조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그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들 말합니다. "향군 회원들은 김진호 회장이 저 모양인데 물러나라고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느냐, 죽은 조직이 아니냐?"고 말입니다. 검찰의 손에 김회장이 무너지면 향군은 재기할 기회를 상실한다고 말합니다. 1천만 회원들은 향군이 자정능력이 없는 조직 아니냐고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 4년 전 분연히 일어섰던 그때의 기억과 자존심을 되살려 김진호 회장의 독선과 실패를 여기서 멈추게 합시다! 그리하여 70년 역사의 향군을 자멸의 위기에서 구해냅시다!" 2020년 3월 20일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 '향군열사' 이 상 기, 전국대의원연합회 공동대표 노 병 성 배상.
재향군인회 매각비리 ‘의혹', 한 달 반 만에 150억 남긴 매각?
재향군인회 매각비리 ‘의혹', 한 달 반 만에 150억 남긴 매각?
(지난 1월 24일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은 전국기자협회 토크쇼 '금요대담'에 출연해 '향군 비리'에 대해 고발했다) 재향군인회 집행부가 이번엔 매각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월 24일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이 전국기자협회 방송 금요대담에 출연해 '향군 비리'를 폭로한데 이어 두번째 의혹 제기다. 다음은 9일 전 재향군인회 간부이자 현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이 발표한 고발·호소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1천만 향군회원 여러분! 지난 1월 김진호의 향군 집행부가 저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향군상조회를 향군상조인수컨소시엄(향군SPC)에 졸속으로 매각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만, 향군SPC는 "3년 내에 향군상조회를 매각할 수 없다"는 계약을 위반하고 지난 4일 상조회 인수대금 320억원에 60억원을 얹은 380억원에 다시 보람상조(당초 311억원에 응찰)에 매각했다고 합니다. 또 향군SPC('향군상조회' 명칭은 그대로이나 편의상 이렇게 호칭함)는 고가매입 의혹의 여주학소원장례식장을 90여억원에 보람상조가 아닌 H이앤에스(이 회사 대표 J씨는 향군SPC의 실세로 알려졌으며, 2017. 11. 향군과 '○○○○VAN'사를 공동설립하기로 김진호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넘겼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향군SPC는 상조회를 320억원에 사서 470억원에 팔았으니 한 달반만에 150억원을 남겼다는 얘기가 됩니다. (향군SPC는 지난 주 2일 간 '코로나19'를 핑계로 직장을 폐쇄하고 직원들의 출근을 막았으나, 보람상조가 실사를 진행하려는 과정에서 매각 사실이 직원들에게 알려졌고, 매매 당사자 간에도 심각한 갈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향군SPC가 은행에 예치한 수천억원의 고객예수금은 안전한지, 상조회에 가입한 향군회원들의 피해는 없는지, 부동산실명제 위반은 없는지 등 의문이 한 두 가지가 아닌 만큼 국가보훈처ㆍ국토교통부ㆍ국세청ㆍ공정거래위원회ㆍ검찰 등 관계기관이 합동조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또한 향군집행부는 지난 1월 16일 상조회 매각가의 95%인 304억원만 받고 소유권을 넘겨 줬다는 것인데, 상조회주식 매매 과정과 회사 인수인계 과정(법인ㆍ부동산 소유권이전, 통장 인수인계 등)에서 소위 '트로이목마'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서도 검찰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향군SPC는 나머지 잔금 16억원을 못 주겠다고 버티고, 향군은 소송을 해서 받겠다며 실랑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백주에 우째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겁니까?" 이상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총체적 난국인데, 니들 또 대형사고 쳤냐, 대책이 없는 애들 아니냐? 이 말씀입니다"고 하며 향군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기 위원장의 지속된 고발과 비판에 향군이 어떻게 반응할 지, 앞으로 향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향군의 반론에 대한 재 반론문
향군의 반론에 대한 재 반론문
(이상기 현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이 전국기자협회 유투브 방송 금요대담에 출연해 말하고 있다) 지난 30일 전국기자협회에서 보도한 재향군인회 비리 의혹에 대한 반론에 이상기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이 다시 한 번 재반론을 제기했다. 다음은 이상기 위원장의 반론에 대한 반론 내용 전문이다. 첫째, 이상기는 의도적으로 향군을 음해하려는 전형적인 고소·고발꾼이라는데 대하여 : 이상기 같은 향군회원이 있어 김진호 회장의 독선적인 향군 운영에 제동을 걸 수 있고, 200억원에 팔아먹으려는 향군상조회도 320억원에 응찰자가 나오는 겁니다. 상을 줘도 시원찮을 마당에 (김진호씨가 주는 상이라면 받지도 않겠지만) ‘전형적인 고소·고발꾼’이라니요? 특히 저는 이제까지 단 한 번도 어느 누구를 고소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전형적인 고소·고발꾼’이라고 저를 매도하는데 대하여 저는 향군 홍보실이 고소와 고발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면서 대단히 악의적인 모욕으로 받아들이며, 강력히 경고합니다. “말씀 가려서 하시라!” 이 말씀입니다. 저는 이런 저의 활동이 모두 향군정상화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김진호 회장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는 물론 그 이후에도 그 어떤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향군정상화를 위해서 일관되게, 꿋꿋이 제 갈 길을 갈 것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 둡니다. 제36대 회장 보궐선거 당시 L사무총장 겸 선거관리위원장이 전국 시·도 회장 및 대의원 대표, 김진호 및 S 후보 측의 대리인을 별도로 만나 서울중앙지검 수사결과 2015년 제35대 회장선거 과정에서 금품선거 혐의를 받고 있던 김진호ㆍS의 후보자격을 유지시켜 주기로 약속하는 등 두 후보에게 유리하게 선거 업무를 관리하고, L(김진호의 학군 후배. 이하 김진호와의 관계) 선거관리위원회 간사가 김진호 당선 이후 고속도로 휴게소사업본부장에 임명(현재는 감사실장) 된 것을 문제 삼아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하였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2% 부족했던 것입니다. 당시 Y수사검사(여)는 L이 선거 후 휴게소사업본부장에 임명된 것이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형사 처벌하기가 다소 애매한 점이 있다고 저에게 설명하였고, 그 검사의 진정성을 믿었기에 항고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2015년 대표 고발인으로 나서 육사출신인 J 당시 회장을 형사 처벌토록하고 퇴진시킨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J와 함께 금품선거를 치른 또 다른 후보 학군, 3사출신의 김진호, S, L에 대한 후보자격을 문제 삼자 육사출신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저런다고 하도 모함을 해서 저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하여 36대 회장선거 당시 투표권을 반납하고 정기총회장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둘째, 김진호 향군회장이 과도하게 인사전횡을 하였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데 대하여 : 김진호 회장 취임 후 주요자리에 임명된 G기획행정국장(학군후배, 선거당시 후보 수행 및 선거캠프 강원도 지역 책임자), C현충사업단장(학군동기, 선거캠프 금고지기), C조직복지국장(합참의장 시 부하, 선거당시 후보 대리인, 육사출신이나 고교후배. 이 자는 조직복지국장, 향군본부 이사, 상조회 대표에 연달아 임명됨), 현 L조직복지국장(역시 육사출신이나 고교후배), N중앙고속사장(학군후배, 선거캠프 좌장), C향군개선발전위원장(학군후배), K향군상조회대표(학군후배, 전전임 학군출신 회장 시 현충사업단장), C상조회대표(상조회 매각을 극력 반대하던 K의 임기가 만료되자, 상조회의 원활한 매각을 위하여 고교후배인 최초의 조직복지국장을 돌려막기해서 임명한 것으로 의심됨), J향군타워사업본부장(37사단장 시 군수참모, 3사), J고문변호사(대학후배, J본부장의 친형), S향우종합관리사장(육본정보참모부장 시 부하, 서울중앙지검 불기소이유서에 35대회장 선거 시 모종의 역할 적시), K경영총장(학군 및 대학후배), L경영본부장(학군후배), H홍보실장(합참의장 시 공보실장, 3사), K비서실장(군번 없는 여성, 한○○신문 기자출신으로 해당 언론사 핵심간부의 처, 김진호 자서전 집필), H고문(대학후배, 삼○○ 운동권 출신으로 태양광사업 유명인사), O경영고문(JTBC에서 김진호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보도) 등 대충 생각나는 인사만 꼽아 봤는데, 이것이 인사전횡이 아니라면 무엇을 인사전횡이라고 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물론 김진호 회장은 공모절차를 거쳤다고 항변하지만 어느 사람이 이 말을 믿겠습니까? 오히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공모에 들러리 선 예비역들 마음에 상처만 주고 향군 단결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셋째, 여주 학소원장례식장 고가매입 및 상조회 매각 관련 내용에 대하여 : 여주 학소원장례식장 고가매입 의혹(최저경매가 47.58억원인데, 86억원에 매입. 총 91억원 투입)은 사실이며, 향군복지사업심의위원회(복심위)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복심위 심의대상이 맞다”는 취지의 결정에 의거 국가보훈처에서 ‘매입취소’ 처분을 내린바 있고, 향군이 이에 불복하여 행정소송 중에 있습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2018- 17720, ‘재향군인회상조회 특정감사 시정지시 처분 취소’. 서울행정법원2019구합70155, ‘특정감사결과 처분요구 등 취소’) 그리고 천문학적인 향군의 빚을 갚는다는 구실로 진행하고 있는 향군상조회의 밀실·졸속 매각 등과 관련하여 설명 드리면, 향군이 향군상조회에 총 15억원을 투자한데 비하여 그동안 60여억원의 보훈성금을 가져왔고, 이번에 320억원을 받게 된다면 투자 대비 25배의 엄청난 이익을 남기게 됩니다. 상조회 회계 특성상 정상적인 영업이 이루어질수록 운영비용(임직원급여, 사무실임차료, 광고 선전비 등) 부채가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서 이것이 초기에는 장례행사 등을 통해 반영되는 실현이익(행사매출) 규모를 초과하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타 상조업체도 같은 실정입니다. 만약 향군의 주장대로라면 이번에 320억원 써낸 ○○컨소시엄(보람상조311억, 쌍방울280억원)이 바보가 된다는 가설이 성립합니다. 아니면 2,000억원에 달하는 예수금에 욕심이 났던가 말입니다. 전체 가입인원의 2/3를 차지하는 신협에 의해 ‘상조회주식 매각절차중지’ 가처분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김진호 회장은 2020. 1. 16. 매각대금의 95%인 304억원까지 중도금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법적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만) 향군의 빚을 갚겠다면서 무리하게 상조회를 팔았으면 금융권의 빚을 갚는 게 정당한 이치일진대, 김회장은 이 돈 중 180억원으로 중앙고속 차입금을 갚고 중앙고속은 이 돈으로 전남 ○○시의 부도난 리조트에 투자하려는 계획 하에 이 안건을 1. 30. 중앙고속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다는 것입니다. “향군이 투자하여 만든 별도법인인 상조회가 여주 학소원장례식장을 매입한 것은 복심위의 심의대상이 아니”라는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김회장이 일을 저질렀듯이, 중앙고속도 이런 논리로 ○○지역 리조트에 투자하려는 것이다, ‘제2의 학소원장례식장 사건’이다, 저는 이렇게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주 학소원장례식장 고가매입 사건은 김진호씨의 회장 취임 초기에 발생했으니까 뒤늦게 제보가 돼서 저희들의 대응이 늦었지만, 지금은 권력누수 현상인지 거의 실시간으로 제보가 된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넷째, 4. 27 정상회담 환송행사 시 청와대와 사전 모의하여 대규모 인원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데 대하여 : 우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6천명의 인원이 동원되고 광고비만 10개 언론사(한○○신문사 등)에 5,000만원이 들어간 것을 포함해서 비용이 1억원 넘게 들어갔다는 사실은 숨길 수가 없고, 김진호 회장이 2019. 1. 14. 향군이사회에서 “대통령께서 수석회의를 통해서 ‘그야말로 남북정상회담은 국민들의 전체적인 합심에 의해서 지지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라고 (한) 완곡한 호소문이 우리를 포함해서 각 기관에 내려갔다. 그래서 아, 정말 우리가 정부정책을 지지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발언한바 있고, 이 자리에서 보훈처장이 왜 이런 데에 돈을 쓰느냐고 한 것도 사실입니다. (녹음파일 확보) 기타 향군과 청와대가 환송행사에 대하여 이미 입장을 밝혔다고 하나, 이 사건은 지난해 11월 김진호 등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에서 조사받은 적이 있고, 검찰이 계속 수사 중에 있으므로 (외부의 압박이 없다면) 머지않아 진상이 밝혀지리라고 믿습니다. 다섯째, 향군의 부채문제를 거론하며 비리집단으로 매도한데 대해 1천만 회원이 분노한다는데 대하여 : 김진호 회장 취임 이후에 기껏해야 미 트럼프 대통령 방한 시 국립현충원 참배 환영행사와 4. 27 남·북 정상회담 시 대통령 환송행사 외에 제대로 된 북의 도발에 대한 안보활동을 한 적이 없어 많은 안보단체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김진호의 향군이 무슨 자격으로 1천만 향군을 들먹이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으며, 여주학소원장례식장 고가 매입이나 신림동 ○○백화점 투자사건에서 보듯이 ‘모든 면에서 법규와 절차를 준수한다.’는 향군의 해명에 대하여도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향군의 부채가 전임 회장단의 부실경영으로 생긴 것이라는 데에는 공감하지만, 어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했는지, 어떤 경영혁신을 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별의 별 고문을 다 두는 등 본부의 구조조정은 하지 않고, 애꿎은 시군구회 지원금만 줄인다.”는 향군의 일선 조직으로부터 나오는 하소연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요? 또 5,500억원의 금융부채가 1/4분기에는 4,500억원대로 획기적으로 감소한다고 하는데, 수백억원 투자해서 겨우 수십억원 건지는 식의 부실자산 매각으로 빚 값는 것을 가지고 대단한 일을 했다고 뻥 튀기기 하는 것은 아닌지요? 수십억원의 빚을 갚는 대신 수백억원의 자산이 줄어드는 것은 뭐라 설명할 것인지요? 여섯째,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가 실체가 없고, ‘향군열사’ 칭호도 스스로 붙인 것이라는데 대하여 : 일일이 답변할 가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앞서는 게 사실이며, 그렇다고 독립 운동하듯이 하는 우리가 실체를 드러내 보이면 그동안 해 왔던 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탄압(전국대의원연합회와 정상화추진위원회 탈퇴지시공문 발송, 독려)을 할 터이니, 때가 되면 보여 드리겠습니다. ‘향군열사’란 칭호는 2019. 6. 15.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시작할 때 ‘검찰은 향군역적 김진호를 철저하게 수사하라!’는 배너광고판을 제작하면서, ‘향군역적’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자의반타의반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때의 사진이 대의원밴드에 올라가자 김진호가 검찰에 저를 ‘모욕죄’로 고소했으나, “이상기는 오래 전부터 향군정상화 활동을 해왔고, 그 내용이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취지이며, 그 정도가 경미하다”는 이유로 ‘죄가 안 됨’ 처분을 받은바 있습니다. 김진호 회장은 천문학적인 빚에 쪼들리면서도 그동안 비싼 돈으로 부장판사·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해서 바른 말을 하는 저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다섯 번 고소한 것 외에, 이사직에서 해임하려고 정기총회에 상정하려던 것을 서울동부지법에 ‘상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서 막았고(향군의 ‘지법 이의, 고법 항고’도 기각), 이후 향군 중앙징계위원회에서 한 이사직 해임도 동부지법 가처분 신청으로 그 효력을 정지시켜서 임기를 채운바 있습니다. (나머지 세 번은 모두 변호사 없이 ‘나 홀로 소송’으로 승소) 그리고 자기가 회장으로 당선되는 데에 크게 기여한 노병성(경영학박사) 전국대의원연합회 공동대표가 자신의 전횡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향군회원에서 제명시키고 검찰에 수차례 고소도 했습니다. 또 자기들에게 불리한 기사가 나가면 그 기자와 언론사를 고소한 것이 어제오늘이 아닌데, 뭐 또 새삼스럽게 ‘법적 대응’을 들먹이는지요? 첨언 : 어떤 유튜브 방송이든, 향군 누구든 생방송 맞짱 토론을 제안합니다.
재향군인회, 이상기 전 향군 이사 전국기자협회 향군 비리 폭로 방송 내용에 대한 반론 제기
재향군인회, 이상기 전 향군 이사 전국기자협회 향군 비리 폭로 방송 내용에 대한 반론 제기
재향군인회가 이상기 전 향군이사 현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이 전국기자협회 유투브 방송에서 진행한 대담 중 이 위원장의 주장 내용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다. 전국기자협회 유튜브 방송은 지난 이달 24일 전 향군이사 현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 이상기 위원장을 초대해 35분간 대담을 진행했으며, 28일에는 ‘특급진단’라는 프로에서 이상기 위원장의 주장을 그대로 방송한 바 있다. 이에 현 재향군인회 안찬희 홍보실장이 보낸 반론문은 다음과 같다. 첫째 : 이상기는 의도적으로 향군을 음해하려는 전형적인 고소·고발꾼 입니다. 이상기는 선거 이전부터 회장 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당시 선거관리위원장 등 관계관을 고발한 바 있으며 지난 2017년 8월 향군회장 선거 시에는 중앙 이사로서 엄정하게 중립을 지켜야함에도 타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를 도와주는 등 불법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또 자신이 지원한 후보가 낙선하자 선거불복을 주장하며 향군을 음해하고 김진호 회장을 상대로 선거부정 의혹을 제기하는 등 일탈된 행동을 해온 인물입니다. 이상기가 2017년 9월 29일 제36대 향군회장 선거관련 ‘업무방해’ 혐의로 김진호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였으나 동부지검이 지난 2018년 5월 30일 고발사건에 대한 수사결과 ‘불기소’ 처분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검찰의 처분에 불복하며 항고 하였으나, 2018년 9월 20일 항고가 ‘기각’ 되는 등 고소·고발을 이어갔습니다. 둘째 : 김진호 향군회장이 과도하게 인사 전횡을 하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진호 회장은 취임 후 능력위주로 균형과 조화로운 합리적인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본부 참모진과 산하업체 사장 등 22개 직위 중 학군 9명, A출신 6명, B출신 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게 어떻게 인사 전횡입니까? 그리고 인사문제는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이므로 함부로 왜곡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 여주 학소원 장례식장 매입 및 상조회 매각 관련 내용도 사실과 다릅니다. 지난 2018년 2월 19일 이상기 외 1명은 김진호 향군회장 외 2명을 상대로 경기도 여주시 소재 장례식장 학소원 매입과 관련 ‘업무상배임 수재’ 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에 고발하였으나 이 건도 지난 2018년 8월 27일 동부지검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건은 장기적 안목에서 합법적인 방법과 절차를 거쳐 매입하였으나 사업이 기대에 못 미친것은 사실입니다. 또 상조회 매각 관련해서는 향군상조회가 10년차 이후부터 3년간 계속 적자를 내고 누적 적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국내 최고의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여 의견을 종합한 결과 매각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처음에는 매각사실이 업계에 알려지면 회원 이탈과 늘어날 영업 손실을 고려하여 비공개 매각을 추진하였으나 향군 ‘복지사업심의’ 결과 공개매각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고가 있어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각 절차를 외부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투명하게 추진한 것입니다. 넷째 : 4. 27정상회담 환송행사 시 청와대와 사전 모의하여 대규모 인원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이미 타 언론에서도 몇 차례 보도하여 “향군이 자발적으로 환송행사에 나간 것” 이라고 향군의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청와대도 10월 4일 대변인 명의로 “대통령 동선을 미리 알려 주고 인원을 동원 했다는 의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향군은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우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을 없애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하러 가시는데 환송을 하고 반드시 담판을 짓고 오시라는 1천만 향군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행사입니다. 다섯째 : 향군의 부채문제를 거론하며 비리집단으로 매도한데 대해 1천만 회원이 분노합니다. 현재 향군은 모든 면에서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면서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로운 변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향군은 자금운영 및 경영전반에 걸쳐 국가보훈처의 철저한 감독 하에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향군 회장이 혼자서 전횡을 할 수 없으며 비리가 발붙일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향군의 부채는 전임 회장단의 부실경영으로 생긴 것이며 김진호 회장 취임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통해 부채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회장 인수인계시 5,500여억원 이었던 금융 부채가 금년 1/4분기 중에는 4,500억원대로 크게 감소하는 획기적인 부채감소의 성과를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향군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여섯째 : 이상기가 사용하고 있는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는 실체가 없는것이며 “향군열사”칭호도 본인이 스스로 붙인 것입니다. 이렇게 몰염치한 사람이 향군정상화 운운하며 자신이 7년이나 몸담았던 향군을 음해하고 향군회장 퇴진을 주장하는 것은 지나치게 무책임하고 지탄받아야할 행동입니다. 본인의 주장이 논리에 맞지도 않고 억지주장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우치고 자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인내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향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불법적인 행동이 계속 된다면 강력히 법적대응을 할 것임을 밝힙니다. 이상 재향군인회가 제기한 반론 내용이다. 앞으로 재향군인회와 이상기 현 향군정상화추진위원장의 대립 행보가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기자협회는 언론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사실보도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양측 주장을 모두 듣고 최선의 편에 서서 사실을 가감없이 보도할 예정이다.
한국예총-재향군인회, 적자 가운데 회장선거 다툼 논란
한국예총-재향군인회, 적자 가운데 회장선거 다툼 논란
(사진출처-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공식 홈페이지)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한국예총과 재향군인회가 적자재정 가운데 회장선거 자리다툼까지 일고 있어 사회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현재 두 단체에서는 기존 회장 자리를 두고 회상후보 간에 자리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은 8년 연임을 하는 가운데 2월 13일에 있는 회장선거에 한번 더 출마한다고 밝혔다. 황의철 사무총장이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히자 하철경 회장은 사무총장을 대기발령 시켰다. 한국예총 사무실에 있는 사무총장실은 현재 문이 굳게 잠긴 것으로 확인됐다. 하철경 회장과 황의철 총장은 50년 지기 죽마고우 사이다. 황총장은 8년간 휴가 한 번 없이 예총을 위해 헌신했지만 하쳘경 회장의 연이은 회장 출마에 황총장이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황의철 사무총장이 반기를 든 이유는 4년 전 하철경 회장이 이번에만 회장을 하고 그만두겠다고 다짐했음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예총은 매달 이자만 약 1억 5천만원과 매년 10억원 이상씩 적자를 보고 있다. 다 합치면 총 100억 이상의 금액이다. 적자를 보고 있는 가운데도 회장선거에 집착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부가 책임을 가지고 관리감독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총과 마찬가지로 재향군인회 또한 적자 문제와 회장선거와 관련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출처-재향군인회 공식 홈페이지) 재향군인회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건 기존 회장들의 방만한 운영 때문으로 보인다. 35대 조남풍 회장도 향군 산하기업체 사장 인선을 둘러싼 금품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이런 가운데 현재 김 회장도 35대 36대 선거과정의 금권선거 및 각종사업 비리혐의를 통해서 회장자리를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향군정상화추진위원회 이상기 위원장의 제보에 따르면 제35대 회장선거 과정에서 금권선거 전력, 제36대 회장선거 과정에서 부정선거로 당선 의혹, 인사전횡에서는 주요자리는 전부 회장의 군 후배가 독차지, 여주000장례식장을 고가매입 한 의혹, 최저경매가 47억원짜리를 86억원에 매입, 극심한 수익저조로 위탁경영을 맡았던 여주향군회장 극단적 선택, 밀실ㆍ졸속으로 향군상조회 매각추진 비리흔적 제거 의혹, 신림동 ○○백화점 투자 시도, 향군의 정체성 훼손, '4. 27 남ㆍ북 정상회담' 환송행사 시 과도한 인원동원 및 예산낭비,대통령 등 경호에 관한 법률위반 대통령 동선유출 의혹, 백원우 비서관 등 청와대 팀과 향군지휘부 간의 부적절한 만남 검찰수사 무마 의혹, 동부지검 형사6부에서 김진호 향군회장 수사 관제동원 및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 다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는 "엄중한 안보현실에서 향군이 하루속히 본연의 위치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향군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분야단체인 한국예총과 재향군인회가 다양한 의혹을 해소하고 적자를 해결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된다.
창녕군재향군인회,안보결의대회 개최
창녕군재향군인회,안보결의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창녕군재향군인회(회장 배종렬, 여성회장 백인숙)는 2016년 5월 2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향군 및 안보 관련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연예인 뽀빠이 이상룡 초청 안보강연회 및 북핵 개발과 장거리미사일 도발에 대한 규탄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서 북한 핵 폐기를 위한 서명운동과 더불어 창녕군재향군인회에서 향토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작한 책 "그리고 전쟁은 시작되었다"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이 행사는 우리군 기관단체장 초청 없이 향군회원 및 안보 관련단체 행사로 개최하였으며 경남.울산재향군인회 박 중 판 도회장이 참석하여 치하와 격려를 하였다. 이날 배 종 렬 회장은 인사말에서 64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향군은 대한민국 최대의 친목단체라는 정통성과 국가안보에 기여한다는 숭고한 목적을 가진 친목․ 애국․ 명예 단체로서, 향군은 젊었을 때는 병력의무를 다하고 전역 후에는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안보의 현안이 있을 때마다 분연히 일어났던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다른 사회단체와는 조직의 성격이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향군은 6.25전쟁 중에 태동하였지만, 고려시대의 항쟁 및 조선시대의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호국정신과 향토 사랑이 그 뿌리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에 계속되는 북한의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세계 각국의 우려 속에 국가안보는 위협받고 있으며, 나라경제는 심각한 저성장과 침체의 길로 접어들어 참으로 염려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향군은 향토 사랑과 국가 안보를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창녕군재향군인회에서는 향토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계승하기 위해 준비해온 책 그리고 전쟁은 시작되었다. 제1권을 출판하게 되어 1만여 회원과 함께 매우 의미 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이 책이 우리군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창녕을 더 깊고 바로 아는데 참고가 되길 바라며,오늘 이 뜻 깊은 안보강연회와 책 출판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서로 화합하여 향토 사랑과 나라사랑에 더욱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강조하였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남도가든 식당에서 출판간행위원(남,여 군 임원 및 읍.면회장) 40여명이 참석하여 "책" 출판에 대한 자축만찬회를 가졌다.
[선데이뉴스]'재향군인회정상화시민연대' 발족
[선데이뉴스]'재향군인회정상화시민연대' 발족
▲ 향군정상화시민연대가 ‘재향군인회 내 어용안보세력 척결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성수동 재향군인회 앞에서 발대식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29일 오후 12시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등 이루어진 향군정상화시민연대가 ‘재향군인회 내 어용안보세력 척결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성수동 재향군인회 앞에서 발대식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들 단체는 “향군개혁의 선봉장인 조남풍 회장을 고발해서 구속시키는데, 일등공신 노릇을 한 향군정상화라는 유령단체 향군노조 세력이 향군개혁을 막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향군정상화시민연대를 발족하기에 이르렀다.”고 발족 취지를 밝혔다. 또한 “향군개혁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제2의 안보세력인 향군이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면서 “향군 거액 부채의 주범은 방만한 운영과 이권개입을 방치한 바로 전직 회장들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것을 바로 잡겠다고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당선된 조남풍 회장을 오랫동안 향군의 기득권을 누려온 향군정상화라는 단체와 향군노조가 고소를 하여 구속되게 하였다.”고 설명했다. 향군정상화시민연대는 향군정상화 발전을 위한 향군개혁을 추진하게 해서 향군이 정상화 되도록 힘을 쏟겠다며 대국민 약속을 했다. 첫째, 약 7000여억 원에 이르는 부채를 지게 만든 원흉인 전직회장단들을 검찰에서 소환 조사를 하도록 추진하겠다. 둘째, 재향군인회의 향군노조의 해체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셋째,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조 회장에 대해서 해임 결정을 하는 것은 잘못임을 밝혀둔다. 돈 받은 대의원들이 돈 준 사람을 해임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으로 조 회장 해임을 위한 임시 대의원 총회를 법적으로 무력화 시킬 것이다. 넷째,향군 노조세력을 눈감아 주고, 어용안보세력을 옹호하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퇴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이번 향군정상화시민연대에는 제11차까지 기자회견을 주도해 온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를 비롯 교학연, 정의행동, 종북감시단, 애국발전소, 부모마음봉사단, 역사안보포럼, 등 20개 단체가 참여했다.
[선데이뉴스] 월드피스자유연합,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생명의 향해 사진전’
[선데이뉴스] 월드피스자유연합,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생명의 향해 사진전’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11일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에서 개최된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이 참석해 ‘생명의 향해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했다. 월드피스는 2009년 이후 매년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진행되는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 국기를 자비를 들여 전시해오고 있다. 안재철 이사장은 “오바마 대통령, 미 합참의장, 주한 미국 대사, 한미연합군 사령관 등에게도 미국이 대한민국을 구출하기 위해 어떤 희생을 했는지를 보여줬고,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의 지원에 감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며 “일주일 전시를 통해 주한 미군 병사들에게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하고 있어 한미동맹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선봉에 서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이사장은 “6.25전쟁 당시 공산화될 수 있는 위기에서 미국의 리더십으로 전 세계 67개국 국가가 대한민국을 지원할 수 있었고,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존립,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미동맹을 통해 우리의 안보를 튼튼히 하여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