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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향군회원 계묘년 충혼탑참배 함께 안보결의를 다져
포천향군회원 계묘년 충혼탑참배 함께 안보결의를 다져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3일에 포천향군 임직원 및 일반회원과 함께 신년교례회를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충혼탑 참배와 안보결의, 화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충혼탑 참배는 코로나19로 한 동안 못했으나 2023년(계묘년)을 통하여 다시 실시하게 됐다. 포천향군은 포천시회 임원, 13개 읍면동재향군인회 임원 및 회원, 여성회 임원 및 회원과 청년단 회원이 참석하여 엄중한 안보상황을 인식하고 국민 안보의식 결집을 결의했다. 충혼탑 참배 후 신년교례회 오찬에서는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강준모 전 의원 등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향군회원에게 정다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 됐다. 이순휘 향군회원(가산면회 참전유공자)은 향군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일반회원까지 참여 할 수 있게 해주신 포천향군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참배를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의미가 됐다고 했다. 이미녀 제13대 여성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올해 여성회장 선출이 있는데 향군여성회를 위하여 옳고 바른 후보자가 당선이 되기는 기원 드렸다고 하며 2023년 새로운 여성회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포천시재향군인회에서는 일반회원의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포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행사는 새해의 아침을 준비하는 행사로서 다음 기회에도 많은 향군회원이 참석하기길 기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이틀 앞둔 10월 6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참전친목단체장, 주한 국방무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임시 수도인 부산에서 창설됐으며,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지난 70년 간 국가 안보의 보루로서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해 왔다. 또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적극적인 지원 활동도 전개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정부포상 수여(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명), 대통령 축사, 향군 비전 2030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고종훈 충북도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 5명과 모범회 1개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서 “창설 70주년을 맞아 ‘2030 4대비전’을 선포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재향군인회 모든 회원이 하나로 단합하여 국민들로부터 더 큰 존경과 사랑을 받는 단체로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군 복무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강한 국방력과 튼튼한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꽃다운 젊음을 바친 제대군인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재향군인회 회원들께서도 정부의 제대군인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 했다.
문재호 고양시의원 5분 발언,"향군회관 건립 요구"
문재호 고양시의원 5분 발언,"향군회관 건립 요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동, 관산동, 원신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문재호 고양특례시의원이 23일 오전 개최한 제266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고양시 향군회관 건립을 고양특례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날 문재호 의원은 “향군(鄕軍)이란 ‘재향 군인’을 줄여 이르는 말로 ‘재향군인회’라는 단체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에 대한 애국과 명예를 존중하는 국내 최대의 안보 단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 의무를 마친 전역 군인들의 친목 도모와 권익신장,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법률 제617호에 의해 설립된 보훈단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고양시재향군인회는 일산서구 일중로 67-6, (구)일산시장에 위치해있으며 구분상가 중 2층과 3층 일부층을 자체 재원으로 매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건물이 노후되어 겨울에 난방 등 업무를 보기에 어려움이 많으며 특히, 향군회원 중 몸이 불편하거나 연로 하신 분들은 주차장 공간이 없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오르내리기에 힘겨워한다”라며 "고양시재향군인회 현실을 보면 참담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다른 시군구 향군회관을 살펴보면 전국 210개 시.군.구 재향군인회 대부분은 독립건물인 향군회관을 보유하거나 보훈회관과 함께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며 “일부단체는 정식 사무실이 아닌 컨테이너를 사무실로 사용하다보니 명예를 중시여기는 보훈단체가 사무실 사용에 있어서는 불법을 저지르는 범법자를 즉 불명예를 만들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의 경우 뿔뿔이 흩어져 있어 각 단체의 활동에 제한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각각의 단체에서 내고 있는 임대료 등 지출비용을 향군회관 건립을 통해 입주하면 예산절감의 효과도 있다고 본다”며 향군회관 건립을 제안했다.
신상태 향군회장 워싱턴 D.C. 본부 방문, 미국 재향 군인회 American Legion과 협력 방안모색
신상태 향군회장 워싱턴 D.C. 본부 방문, 미국 재향 군인회 American Legion과 협력 방안모색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은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재향군인회인 American Legion 워싱턴 D.C. 본부를 방문하여 한국과 미국의 재향군인회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은 한,미의 재향군인회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재향 군인회 American Legion 워싱턴 D.C.를 방문하였다. 대한민국 향군과 미국 재향군인회는 상호 협력과 지원 합의서에 1945년 서명하였고 지금까지 50년간 활발히 교류협력을 해온 사이로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 재향군인회는 한국의 읍면동회에 해당하는 포스트(post) 12,000개를 운영하고 있다 신 회장은 가장 말단의 조직이 활발히 운영되도록 하기 위한 향군본부의 노력과 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특히 미 재향군인회가 젊은 회원을 모집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소개해 준데 대해 공감을 표하였다. 또한 미 재향군인회는 180만 회원이 년 35달러씩 회비를 납부하는데 이렇게 납부된 회비 6,300만 달러가 핵심 재원이 되고 있다고 소개 하였다. 이에 신상태 회장은 우리 향군도 회비납부 회원에 대한 새로운 검토 및 연구가 필요한 것 같다고 하였다. 신상태 회장은 7.29일에는 유엔본부를 방문하여 유엔 pko관련 사항 등에 대해 민간차원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상태 향군회장 미‘추모의 벽 준공식’참석
신상태 향군회장 미‘추모의 벽 준공식’참석
▲추모의 벽 준공식 만찬 만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신상태 회장이 지난 27일 미 워싱턴D.C.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석과 함께 이런 민간 차원의 공공 외교 활동을 적극 펼침으로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했다. 그는 이번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기회에 미재향군인회(AL) 본부 및 유엔본부 사무차장보 예방, 주유엔대표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예비전력 부문의 한반도 안보정책을 설명하는 등 많은 역할을 맡고 있다. 아울러 향군의 워싱턴 지회, 뉴욕 지회, 시카고 지회를 방문하여 안보간담회를 열어 회원들에게도 한국 정부의 한반도 안보정책을 알리고 해외지회의 발전 방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의한다. ▲추모의 벽 기념비 헌화 ‘추모의 벽’ 건립은 미 한국전참전기념공원재단과 한국교민들이 공동으로 발의하여 2016년도에 설치법안이 미 의회를 통과했다. 공원 내 추모의 못 주변에 둘레 50m, 높이 2.2m의 원형유리벽을 설치하여 한국전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천여 명과 카투사 전사자 8천여 명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향군은 이 ‘추모의 벽’ 건립에 적극 관심을 갖고 모금운동을 전개해 2019년 7월에 6억 3천만 원을 모금하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