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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풀타임』, '관객들의 현실 공감과 호평', 장기 상영 돌입.
[영화뉴스] 『풀타임』, '관객들의 현실 공감과 호평', 장기 상영 돌입.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생생한 소리와 음향 배경 그리고 주인공의 뜀박질, 보는 내내 숨이 가프다."」 소시민의 애환을 그린 일상 스릴러 <풀타임>의 긴장감과 몰입도에 푹 빠진 관객들이 영화의 내용에 현실 공감하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서 <풀타임>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개봉 2주차 부터 장기상영에 돌입한다 [사진='풀타임', 티저 포스터 / 제공=슈아픽쳐스] <풀타임>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언론매체와 평단, 그리고 국내 관객들은 일상을 소재로 한 독특한 스릴러의 긴장감과 몰입도에 푹 빠졌다. 또한 소시민의 애환을 그린 일상 스릴러에 크게 현실 공감하며, 올해 놓쳐서는 안 될 반드시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공감되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 멍*(CGV 실관람객평), “피곤한 일상에 지치네요. 나도..” - am**a11**(CGV 실관람객평), “일상에 필요한 대중교통이 없다면 사람들의 강박증은 더 심해질 것이다” - 04**l**(CGV 실관람객평), “영화보는 내내 숨찬 달리기를 주인공과 함께 하다. 경기도민으로 서울직장생활하고 도와줄 이 하나 없는 싱글맘의 삶을 지금도 살고 잇을 그대들에게 마지막 씬은 진한 위로가 되리라..” - ye**y5**(CGV 실관람객평), “생생한 소리와 음향 배경 그리고 주인공의 뜀박질, 보는 내내 숨이 가프다. 스릴러도 공포도 액션도 아닌 영화가 내모습 그대로를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듯. 짠하고 기특하고 누구보다 멋진, 마지막 장면처럼 내모습도 엔딩 크레딧 내내 ...같은 표정으로 함께 했다!!!” - 영화내꺼**(CGV 실관람객평) 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이와 같은 호평과 극찬행렬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 부터 <풀타임>은 장기상영에 돌입한다. 장기상영과 함께 개봉 2주차에 CGV와 씨네큐브 광화문은 각각 '오리지널 포스터와 스페셜 포스터 증정' 현장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 3주차에는 CGV의 '스페셜 포스터 증정' 현장이벤트와 KT&G상상마당 시네마의 '굿즈 패키지' 이벤트, 그리고 KU시네마테크의 '영화평론가 손희정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한편 <풀타임>은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로르 칼라미)가 파리 시내의 고급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온갖 애를 쓰는 한편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면서부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자 직장, 가정 모든 것이 엉망이 되가는, 한 여성의 일상이 무너져 가는 위기를 스릴러 장르에 잘 녹여낸 수작이다.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입소문에 힘입은 <풀타임>은 전국적인 교통 파업으로 지각 위기에 놓인 싱글맘 쥘리의 절박한 심정이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일상에서 느끼는 애환과 감동, 그리고 장르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동시에 선사하며 절찬 상영중이다.
‘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 어기구 의원
‘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 어기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저출생·고령화,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 심화 등으로 지방소멸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23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소멸위험지역은 113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절반수준(49.6%)에 달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의 당진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이 지방소멸위험지자체에 신규진입하면서 지역별 맞춤형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기구 의원 주최,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주관으로 충남연구원 고승희 실장이 좌장을 맡고, 국회미래연구원 민보경 연구위원이 ▲지방 인구의 위기와 미래 전략, 충남연구원 김용현 연구위원은 ▲지방소멸 현 주소와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기구 의원은“지방소멸이라는 시한폭탄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석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상미디어소식] 『오! 햄릿』, '가천대학교', 가상현실 결합 연극,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영상미디어소식] 『오! 햄릿』, '가천대학교', 가상현실 결합 연극,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서로 다른 장소의 연기를 하나의 가상무대에서 실시간 공연 선보여.」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총장 이길여) 손봉희 교수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가상현실과 실제가 결합된 연극 '오! 햄릿'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사진='오! 햄릿', 제작 현장 / 제공=컴퍼니숨, 가천대학교] 금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2021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의 프로젝트 고도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가천대학교는 해당 사업에 영상제작 전문기업 컴퍼니숨과 실감미디어 공연예술 전문기업 쿤스트젤리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성사되게 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버츄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비대면 융복합 공연제작의 연기실습과 교수법 개발을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서, 팬데믹 시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실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사태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급부상하는 공연/영상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가천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인접 예술 장르와 기술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새로 변화 및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적응력 및 경쟁력 강화를 지향한다. 한편, 금번 공연은 해당 사업의 고도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지난 11월 중순에도 유튜브 가천대학교 채널을 통해 한차례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기도 하였는데, 조회수 1,128회를 기록하여 좋은 성과를 얻는 등 프로젝트의 좋은 시작을 알리기도 하였다. 손 교수는 “공연성과 등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다양한 접근 방법과 해석 그리고 체계 적 훈련으로 국내 창작극•해외 실험극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20일(목) 2시에도 공연예술 전문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인 쿤플과 유튜브 가천대학교 채널에 동시에 온라인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공연은 작년 11월 라이브 스트리밍한 공연영상과 더불어, 프로젝트 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손봉희 교수의 코멘터리를 추가하여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배우가 연기하고 이를 버추얼 스튜디오 기법을 써서 하나의 가상무대에서 실시간 합성하여 공연으로 선보이는 실험을 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년사]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어설픈 낙관보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을 통해 위기 극복"
[신년사]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어설픈 낙관보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을 통해 위기 극복"
[선데이뉴스신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어려운 시기, 삶의 자리에서 묵묵히 견뎌 내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서초구의회도 어느덧 네 바퀴를 도는 달리기의 마지막 반 바퀴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제8대 의회는 임기 중 절반 이상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보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늘 우리의 화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안타깝게도 여전히 구민들은 고통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돌 위에서 3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차가운 돌도 3년을 인내심을 갖고 앉아 있으면 따뜻해진다는 뜻입니다. 끝을 모르는 코로나19를 상대하며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결코 여기서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서초구의회는 어설픈 낙관보다는 냉정한 현실 인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합리적인 희망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다가올 코로나 이후시기, 세상의 변화에는 빠르게 대응하되 결코 변하지 않을 의회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초의회의 역할과 사명을 곱씹어보고 고유의 책임감을 더 통렬히 인식하겠습니다. 우리의 남은 임기의 목표는 한 사람이라도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모습으로 구민 여러분과 하루빨리 만나 뵙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전시] 『살바도르 달리전』, 초현실주의 대가 '달리'의 시기별 대표 작품을 만나다.
[문화전시] 『살바도르 달리전』, 초현실주의 대가 '달리'의 시기별 대표 작품을 만나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스페인 살바도르 달리 재단 공식 연합 기획전, ‘세계 3대 달리 미술관’에서 국내 첫 선보이는 원화 작품!」 지난 11월 27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살바도르 달리 재단(Fundació Gala-Salvador Dal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엔씨미디어(GNC Media)가 함께하는 초현실주의 대가, 시대의 아이콘 '살바도로 달리 회고전, <살바도르 달리전: Imagination and Reality>이 개최되어 22년 3월 20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사진='살바도르 달리전', 포스터 / 제공=지엔씨미디어] 이번 회고전은 스페인 초현실주의 대가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의 작품세계를 10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연대기별로 소개하는 국내 첫 대규모 회고전으로, 1910년대 초부터 1980년대까지 전 생애를 걸친 유화 및 삽화, 대형 설치작품, 영화와 애니메이션, 사진 등의 걸작 140여 점을 선보이며 다방면으로 천재적이었던 살바도르 달리의 예술 여정을 조명한다. 또한 달리가 유년 시절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시기별 작품 특성을 조명하고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개인적인 순간들을 함께 소개해 ‘예술이 인생을 지배해야 한다’는 달리의 신념을 보여주고, 관객들에게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살바도르 달리전', 전시장 전경 (섹션1,섹션2) / 제공=지엔씨미디어]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스페인 피게레스에 위치한 달리 미술관(Fundació Gala-Salvador Dalí)을 중심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살바도르 달리 미술관(Salvador Dali Museum),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살바도르 달리전: Imagination and Reality> 전시 티켓은 성인(만 19-64세)은 20,000원, 청소년(만 13-18세)은 15,000원이며, 어린이(7-12세)는 13,000원이다. 온라인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29CM, 야놀자 채널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강득구 의원, 학생 ‘코로나 블루’ 우려 현실화...2년새 심리상담 건 수 45% 증가
강득구 의원, 학생 ‘코로나 블루’ 우려 현실화...2년새 심리상담 건 수 45% 증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학생 1인당 평균 심리상담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더니, 2년새 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생 1인당 평균 심리상담 건 수’와 ‘전국 시도별/초중고별 전문상담교사 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학생 수는 매년 줄어드는 반면에 심리상담 건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심리상담 건수는 △2018년 445만 9,260건 △2019년 469만 2,653건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617만 4,387건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심리상담 건수는 2018년 0.8건, 2019년 0.86건에서 2020년 1.16건으로, 2년새 무려 45%가 증가했다. 하지만, 전국 초·중·고등학교 내 전문상담교사 배치는 평균 32.3%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강원 21.2% △전남 23.9% △전북 25.8% △충남 25.8% 순으로 가장 저조한 배치율을 보였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6,129교 중 상담교사는 1,12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상담교사 배치율로 보면, 전국 평균 18.4%에 그치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 5곳 중 4곳 이상이 전문상담교사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수치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서적·심리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많다.”며,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득구 의원은 “초등학생은 정서의 변화는 물론 자아개념·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등 사회성 발달이 중요한 시기인데, 초등학교 내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이 18.4%에 그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 "중산층 이루고 있던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지적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 "중산층 이루고 있던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지적
[선대이뉴스신문=이진화 기자]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가 2지난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소재 호성빌딩 선거캠프에서 ‘안상수 스마트시티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 이후의 시대’ 등 공약 내용을 중심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한 시장상황이 현재 30% 정도는 문을 닫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50% 정도까지 문을 닫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산층을 이루고 있던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다. 소상공인들은 문을 닫으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니 어쩔수 없이 문을 열고 있는 자영업자분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며 현 정권의 방역 실패와 잘못된 경제 정책 등을 비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 당장 우리국민들에게 우선되어야 할 것이 일자리와 주택 문제로 청년에게 일자리와 서민들에게 주거문제의 해결인데, 현재 이 정권은 이것들을 모두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그래서 이 문제를 내가 직접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광역시장 시절 인천송도 앞바다를 매립하여 송도 국제도시를 성공시킨 사례를 들며 “나만이 그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전국에 논이 24억 평인데 대도시 주변에 있는 유휴농지 1억평으로 ‘스마트메가시티’(일명 안상수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안상수스마트시티’에 활용되는 유휴농지 1억평은 우리나라 논의 약4%에 해당하는 면적이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 "'안상수스마트시티’ 1억 평의 유휴농지 70%인 7천만 평을 첨단 부품소재 산업단지로 개발한다. 나머지 30%인 3천만 평은 산업단지 배후도시로 건설, 택지로 개발해 분양하면 총 45조의 자금이 마련돼 결국 자체조달 방식으로 국가 예산 없이 스마트도시건설이 가능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당내 정책비전 발표에서는 안보와 출산분야 등 정책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제시하며 "문재인 정부의 백신수급정책은 처음부터 잘못된 정책이이다"고 꼬집었다. 안 예비후보는 아울러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패거리 정치이며, 이는 전체 보수의 정치를 망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보수정치에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당선된 것은 야당 역사상 혁신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그 외 공약으로는 민노총, 전교조 해산, 재벌분할, 대형포탈 규제, 주 52시간/최저임금제 폐지, 부의 소득세 도입 및 지방 이주 시 양도소득세 면제, 북핵 폐기 때까지 전술핵 배치, 4년 중임제 개헌과 청와대 축소, 내각 중심 운영, 탈원전 폐지와 탄소 제로 시대 구현, 65세 이상 노인 최저 소득 보장제실시, 위드 바이러스 팬더믹 시대 대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 같이 경험 없는 사람이 하다 보니 쓰레기 정책을 양산하는 것”이라면서 “내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어 쓰레기를 모두 치우겠다”며 발표했다.
강북구,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하여 체육수업 진행
강북구,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조성하여 체육수업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의 한 가지로 번동초등학교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을 조성했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에서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비만 예방 통합시스템이다. 이번 스포츠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미세먼지나 폭염, 우천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마련됐다. 실내 스크린을 이용한 체육 학습으로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실외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신체활동 체험이 가능하다. 스크린을 활용하여 야구와 테니스, 양궁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실기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눈높이에 맞춘 놀이 체험도 한다. 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교과 시간에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학년 방과후 돌봄 교실에 활용하거나 코로나 상황에 걸맞은 콘텐츠를 계발‧활용하는 등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본다”며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