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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복심’ 강기정·신정훈,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지지 호소”
‘문 대통령 복심’ 강기정·신정훈,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지지 호소”
[선데이뉴스신문]더불어민주당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강기정 전 의원(문재인 대선 후보 선대위 부본부장), 신정훈 청와대 전 비서관 등이 지난 2일(토) 진도군을 찾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 전 의원과 신 전 비서관은 진도읍 조금리 5일시장에서 이동진 후보에 대한 선거지원 유세를 벌이고 중앙당 차원에서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는 사람이 진도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며 “이동진 후보는 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계시키고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진 후보는 두 번의 군수 재임 기간 동안 행정 능력과 청렴성 등을 이미 인정받고 검증받았다”며 “진도군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강기정 전 의원은 “민주당과 함께라면 경영 능력이 있는 뚝심 있는 이동진 후보가 더 큰 일도 해낼 것”이라며 “이동진 후보가 반드시 진도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을 풀어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진도읍내를 비롯해 진도군 읍·면을 돌면서 지역 유권자들에게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이동진 군수 후보에 대한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거활동기간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지원 유세는 지역 민주당 당원들의 결속력으로 이어져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에도 크게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 민주당 의원들“이재명 지지 호소”
경기북부 민주당 의원들“이재명 지지 호소”
[선데이뉴스신문]경기북부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평화를 경기도 번영으로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뿐"이라며 같은 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 북부에 지역구를 두고 있고 이재명 캠프에서 선거를 이끌고 있는 정성호·유은혜·윤후덕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지방정부는 평화의 기회를 번영의 현실로 만들어 내고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오랜 세월 ‘접경지역’의 굴레가 ‘피해의 세월’이 됐던 경기북부지역에게 ‘평화’는 나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기회이자 절실한 소망”이라며 “평화의 길을 열어온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고, 평화를 실천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평화적합도 최고의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남경필 후보는 촛불혁명 때는 새누리당을 버리고 바른정당으로 갔다가 선거가 다가오자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는 그야말로 카멜레온 정치행보를 보였다”며 “이는 이미 국민이 탄핵한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남경필 후보가 아무리 평화와 연정을 말한다고 한들 경기도민들이 그 말을 믿어주거나 속아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민주당 경기북부 국회의원 모두는 6·13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평화를 1천300만 도민의 번영과 주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돼 문재인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엄태영 “제천․단양 발전 이끌 적임자” 지지 호소
엄태영 “제천․단양 발전 이끌 적임자” 지지 호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는 “(내가) 민생경제와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 앞서 엄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제천시장 및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제천 명동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을 상대로 합동인사를 하며 거리유세에 들어갔다. 엄 후보는 오전 8시 50분 신월동으로 향해 새벽 거리 청소에 나서는 40여명의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어 엄 후보는 오전 11시 제천 중앙시장에서 출마자들과 선거운동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엄 후보는 출정식에서 “검증된 행정력과 정치력으로 제천과 단양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두 지역 상생발전의 새 지평을 열겠다”면서 이른바 ‘준비된 후보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엄 후보는 “재선 제천시장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창의적 발상이 잘사는 제천․단양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했다. 그는 “뜨거운 정치로 꽉 막힌 지역 현안과 서민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뚫는데 앞장서겠다”며 “제천․단양 주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규제 속에 낙후성을 면치 못하는 지역의 현안 해결과 사회․경제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 주는 민생정치를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엄 후보 캠프는 “이제는 엄태영을 국회에 등원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워낙 높다”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정치인이라는 점을 내세워 표밭을 샅샅이 훑겠다”는 의지를 언급했다.
홍준표 대표, 대구.경북 신년하례 참석 ”TK.경북 지방선거 승리 호소”
홍준표 대표, 대구.경북 신년하례 참석 ”TK.경북 지방선거 승리 호소”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8일 대구·경북 신년하례회에 연이어 참석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 신년하례회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을 뽑는 것이 아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며 "대구는 저들에게 뺏겨서도 안 되고 넘겨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어 오후에 경북 경주에서 열린 경북 신년하례회에서도 "지난 번 정권을 잡았을 때 잘못해서 국민의 원성을 샀다. 탄핵 당하고, 구속 당하고, 대선에 패배했다. 이젠 됐지 않느냐"며 "올해부터는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하겠다.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집권 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질서로 한 시장경제 원리를 채택해 선진국의 문턱에 올랐다", "1960년대 초 박정희 대통령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는 자본주의를 채택해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됐다"며 대구·경북의 대표 정치인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잇따라 언급했다. 한편, 이날 대구와 경주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는 시·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지역 정치인이 대거 참석했다. 또, 행사에 앞서 대구시당 당원들은 '지방선거 필승 결의문'을 통해 "새해를 맞아 한국당은 잘못된 과거와 완전히 단절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새로 태어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