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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대표 가을 축제 "제26회 김삿갓문화제" 성황리 개최
영월 대표 가을 축제 "제26회 김삿갓문화제"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24일 까지 ‘꿈과 이상을 걷다’를 주제로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제26회 김삿갓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삿갓 제향, 길놀이, 헌다례 등의 추모 행사를 비롯해 조선 시대 과거대전과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들의 품격 있는 문학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영월 문학인의 밤’ 등이 진행됐다. 국악인 오정혜, 가수 박구윤, 성민지, 현진우의 김삿갓 문화제 기념 콘서트와 김삿갓 위 아트(WE ART·지역예술인 공연), 김삿갓 예술제, 김삿갓 갓 탤런트(읍면장기자랑 대회) 등을 통해 재치와 기행의 천재 김삿갓(난고 김병연) 선생의 예술 혼을 기린다. 특히 강원일보와 김삿갓문학상운영위원회는 김삿갓문학상 본상과 우수상에 선정된 김금용 시인과 김선영 시인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22일 영월군 동강문학회가 주최한 문학제에서 (사)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 초대 시화전이 열려 주목을 받았다. 이날 (사)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을 비롯해 최선규 부회장과 정춘미 시인, 이한영 시인이 참석했다. 동강문학회 시화전에는 (사)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 소속 문인들의 시화 작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화전에 출품한 (사)한국다선문인협회 소속 회원은 총 12명으로 다음과 같다. ▲ 대금 이영만 시인, 회장 김승호 시인, 고문 윤자 시인, 상임이사 길옥자 시인, 수석부회장 조기홍 시인, 부회장 최선규 시인, 부회장 김평배 시인, 자문위원 김명자, 사무국장 이정원 시인, 정춘미 시인, 이한영 시인, 우수정 시인 이 밖에 전국 단위 휘호대회와 시화전, 서예 전시, 서각 전시를 비롯해 가훈 써주기, 인절미 떡메치기, 짚풀 공예 체험 등의 부대 행사가 풍성히 개최되었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김삿갓문화제는 다소 정적인 부분을 벗어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양방향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영화제현장]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기우 위촉식', 기자회견 개최.
[영화제현장]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기우 위촉식', 기자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기우 배우, "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오는 10월 19일 개막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개·폐막작과 올해의 슬로건 발표 그리고 홍보대사인 '애니멀 프렌즈', 이기우 배우의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애니멀 프렌즈', 배우 이기우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21개국 49편을 상영하며 개막작은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 감독의 '니카를 찾아서'(2023)로 감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피란길 도중 실종된 반려견 니카를 찾아 수도 키이우로 돌아가는 길에 전쟁 폐허 속 남겨진 동물을 구조하는 활동가들을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폐막작은 다섯 편의 연작으로 구성된 '그만먹개(犬) 캠페인 2023'으로 개식용 종식을 목적으로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릴레이 영상 프로젝트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임순례 감독이 맡았고, 조직위원장은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집행위원은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구정아 프로듀서, 황윤 영화감독, 김이나 작사가, 배우 김효진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이기우 배우,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 모습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홍보대사인 '애니멀프렌즈'에 위촉된 이기우 배우는 2021년 반려견 '테디'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을 가정에서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으며 지난 6월 임시 보호했던 '제리'를 입양 보냈고, 8월 두번째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 '차차'는 2주만에 직접 입양했다. 지난 2일 테디의 인스타그램에서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우리가 똑똑히 보여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양 소식을 알렸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이기우 배우,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 포토 타임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위촉식에서 이기우 배우는 "갓 유기동물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애니멀프렌즈를 맡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고 동물들이 행복을 느끼는 존재, 누군가의 가족으로 여겨지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며 "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제는 개막에 앞서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30분~8시,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 'SAFF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야외 영화 상영, 펫티켓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준비되며 애니멀프렌즈 이기우 배우와 김이나 작사가도 참석한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국내외 장단편 50여편을 상영하며, 온·오프라인(메가박스 홍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 진행된다.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김상준 감독 『메아리』, 대상 ‘인디의 별’ 수상!' 6일간의 여정 폐막.
[영화제뉴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김상준 감독 『메아리』, 대상 ‘인디의 별’ 수상!' 6일간의 여정 폐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총 18개 부문 시상,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 얻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9.14(목)-19(화) CGV연남)이 김상준 감독의 <메아리>가 대상 ‘인디의 별’을 수상하며, 6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대상 수상, 김상준 감독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지난 14일 개막한 세계 유일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이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작품 공개와 마스터 클래스, 스페셜 토크, GV, 현장 이벤트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열아홉 번째 축제의 장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9일(화)에 진행한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 상영작에 대한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먼저 관객심사단이 직접 심사해 의미를 더하는 ‘관객심사단상’은 <무기력 어드벤쳐>의 노유경 감독에게 수여됐다. 유재희 관객심사단은 “이 작품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남에게 쉽사리 말할 수 없는 고민을 두려움 없이 꺼내어 보는 이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었다. 주제와 상반되는 원색 위주의 색채로 노유경 감독만의 무의식 세계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라며 선정의 변을 밝혔다. 박재범 감독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이 미리내로 부문 대상 ‘미리내의 별’과 관객상 ‘축제의 별’을 수상하며 2관왕을 기록했다. 심사를 맡은 조한나 감독은 “인종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과도한 자연개발과 기후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울림을 전달한다”며 작품이 간직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 미리내로 심사위원 특별상은 레이 레이 감독의 <은빛 새와 무지개 물고기>가 수상했다. 오성윤 감독은 “빠르게 변모하는 현재와 미래에 나를 꿰어 맞추어 나가기에도 버거운 시대임에도 거친 흑백망점사진으로 남겨진 조부모와 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맞추어 나가는 감독의 용기 있는 혜안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심사평을 남겼다. 아시아로 부문 대상 ‘아시아의 빛’은 즈라이 펑 감독의 <형장의 결혼식>이 수상했으며, ‘아시아로상’에는 청화 양, 샹 장 감독의 <차차>,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클라리스 추아 감독의 <구스 퀘스트>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관객상 ‘축제의 별’은 예가네 모그하담 감독의 <유니폼>에 주어졌다. 심사를 맡은 에밀리 딘 감독은 아시아로 부문에 대해 “수상자 선정이 굉장히 어려웠고, 서사적 배경을 가진 영화 제작자로서 서사가 강한 영화, 보편적인 매력을 가진 영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영화들을 고려했다. 또한 예술가이자 영화제작자로서의 높은 정체성을 보여주는 영화를 인정하며 영화제작자의 독특한 세계관을 주목했다”라는 총평과 함께 마사시 가와무라 감독의 <히다리>와 린동 첸 감독의 <리턴>을 특별언급하며 두 스톱모션 영화에 대한 창의성과 혁신성 등에 대해 호평을 전했다. 랜선비행 부문 ‘랜선비행상’은 이수아 감독의 <나의 홈퀴벌레>, 관객상 ‘축제의 별’은 이진우 감독의 <도도도 춘식이>에게 수여됐다. 심사를 맡은 유튜버 덕양소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하나의 분야가 랜선비행 작품들을 통해 많은 일반 시청자에게도 편하고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며 랜선비행 부문 총평을 전했다. [사진='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페막식 현장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독립보행/새벽비행 부문에서 노경무 감독의 <안 할 이유 없는 임신>이 ‘독립보행상’과 관객상 ‘축제의 별’까지 2관왕을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이종훈 감독은 “‘남성의 임신’이라는 가정을 제시하고 오랜 인류 역사가 만들어 낸 전통과 사회 규범에 작은 틈을 만들어 낸다”라며 선정의 변을 전했다. ‘새벽비행상’은 이가온, 김서연, 박서영, 이서진 감독의 <방과 후, 1교시>에게 주어졌다. 심사를 맡은 스위스 판토슈 애니메이션 영화제 프로그래머 카챠 모란드는 “새로운 세대의 애니메이션 인재들이 무엇보다 자신들의 마음속 진실에 집중하는 것을 통해 애니메이션 작품이 담아내는 진정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라며 심사평을 남겼다. 이어서 ‘심사위원 특별상’은 여은아 감독의 <유령이 떠난 자리>, ‘초록이상’은 서평원 감독의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 ‘KIAFA 특별상’은 에릭 오 감독의 <오리진>, 마지막으로 ‘음악/사운드부문 특별상’에는 <메아리> 김해원 음악감독이 수상했다. 제레미 클라핀 감독은 올해의 독립보행/새벽비행 부문에 대해 “유년기의 세계에 대한 애착과 사회의 제도, 전통 그리고 가족의 기대 등을 통해 사회에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 모두 작품 선정에 반영됐다고 느꼈다. 영화제 기간 긴밀한 애니메이션 감독과 애니메이터들의 관계 안에서 드러나는 우정과 서로 지지하고 연대하는 정신을 보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심사총평과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과 함께한 소회를 전했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 국내경쟁 부문의 대상 ‘인디의 별’은 김상준 감독의 <메아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은 카챠 모란드는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우리가 어린 시절로 이동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는 영화 속 아이들이 경험하는 이런 종류의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영화는 우리를 어린 시절의 냄새, 손길, 소리로 돌아가게 한다. 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설득력 있는 애니메이션은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었지만, 우리의 현재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우리에게 친절하고 서로를 돌보도록 상기시킨다”라며 올해의 대상을 선정한 변을 전했다. 김상준 감독은 “<메아리>는 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어서 저에게만 소중한 이야기이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제 기억을 함께 여행해 주신 거 같아서 더더욱 기쁘다. <메아리>라는 배에 함께 승선한 선원 여러분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며 뜻깊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9월 14일(목)부터 19일(화)까지 6일간 열린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3는 세계 유일의 아시아 애니메이션 영화제로서 경계를 넘어 다양하게 확장하고, 동시대 독립애니메이션의 이슈를 만들어 내는 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인디애니페스트는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제정보]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 『라이즈(Rise)』 공개.
[영화제정보]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개막작 『라이즈(Rise)』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치명적인 부상을 딛고 극적으로 복귀한 발레리나의 이야기!」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에서 개막작 <라이즈(Rise)>를 공개했다. <라이즈(Rise)>는 프랑스 출신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가 연출했으며, 프랑스어 원제목은 ‘En Corps’이다. [사진='제7회 서울무용영화제', '라이즈', 포스터 / 제공=퍼스트런]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발레리나 엘리즈는 프랑스 출신 발레무용가이자 배우인 마리옹 바르보(Marion Barbeau)가 맡았다. 작품 전체적으로 무용 공연을 보는듯한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며, 발레부터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영화에서 즐길 수 있다. 영화 <라이즈>의 주인공 엘리즈는 파리 오페라 극단(Opera de Paris)의 촉망받는 발레리나다. 그녀는 발레 작품 ‘라 바야데르(La Bayadère)’의 주연을 맡으며 꿈에 다가선다. 하지만 엘리즈는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공연 도중 발목을 다치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다. 엘리즈는 재활치료를 받지만 발레를 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 발레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상상해 본 적 없던 엘리즈는 무기력한 마음을 떨쳐내고자 새로운 시작을 위해 파리행을 택한다. 엘리즈는 파리에서 아티스트들이 머무는 브르타뉴 레지던스에서 일하며 현대무용단을 만나 안무연습을 돕는다. 이를 계기로 엘리즈는 다시 한 번 춤에 대한 열정을 품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떠난다. 이 영화에는 주연배우 마리옹 바르보 외에도 호페쉬 쉑터, 드니 포달리데스, 뮤리엘 로빈, 피오 마르마이, 프랑수와 시빌 등이 출연한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 간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 역)에서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7회를 맞이하여 영화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영화제의 개막일은 11월 3일 금요일이며,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1월 2일 목요일에는 “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7회 서울무용 영화제는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한다.
[영화제뉴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배우 '이기우'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 위촉.
[영화제뉴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배우 '이기우'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기우, "동물을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배우 이기우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로 위촉 했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 배우 '이기우' / 제공=saff]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SAFF)는 동물권을 다루는 전세계 다양한 영화를 국내에 선보인다. 2018년 '카라동물영화제'로 출발해, 지난해 명칭을 변경하며 공식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했다. 초대 애니멀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한보름과 가수 백예린이 맡았다. 올해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 10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카라 측은 "동물 영화가 국내 관객들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애니멀 프렌즈' 임명을 시작했다"면서 "반려견 '테디'의 보호자이자, 평소 사회에서 동물이 마주하는 부당한 현실에 기꺼이 목소리를 내는 이기우 배우를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배우 이기우는 2021년 반려견 '테디'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을 가정에서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다. 지난 6월 임시 보호했던 '제리'를 입양 보냈고, 8월 두번째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 '차차'는 2주만에 직접 입양했다. 지난 2일 테디의 인스타그램에서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우리가 똑똑히 보여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양 소식을 알렸다. 이기우는 “동물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을 느끼고, 동물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되는 세상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애니멀 프렌즈를 맡게 되었다"면서 "서울동물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카라는 21일 서울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국내외 장단편 50여편을 상영되며 온·오프라인(메가박스 홍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 진행된다. 자세한 소식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화제뉴스] 'BIAF2023', '영화제 방향 & 특징 소개!', 기자 회견 개최.
[영화제뉴스] 'BIAF2023', '영화제 방향 & 특징 소개!', 기자 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터들의 신작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36개국 118작품 소개.」 18일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YENA,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사진='BIAF2023', 기자 회견 (김경호 집행위원장, 서채환 조직위원장, YENA 홍보대사,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 제공=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2023년은 부천시 시승격 50주년과 BIAF 25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BIAF2023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IAF2023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특별전으로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카자흐 특별전 : 불멸의 카자흐’, ‘국제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등 각계전문가를 모시고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3 홍보대사 YENA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YENA는 “홍보대사 선정 소식을 듣고 많이 기쁘고 설렜다.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선정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BIAF2023 주요 상영작 소개에 앞서 홍보대사 YENA는 개막작 <로봇 드림>를 공개했다. <로봇드림>은 특이하게 대사가 없다. 음악과 거리 풍경, 음식과 놀이 문화등 뉴욕의 정취가 가득하며, 간결한 표현이 돋보이면서도, 어느 순간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사랑스럽고 예쁜 작품이다.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는 개막작 <로봇 드림>을 비롯하여 36개국 118작품을 소개하며, “애니메이션 장르의 최전선에서 최고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다. 선정작에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터들의 신작부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그리고 내년 아카데미에 선보이는 작품들까지 많이 포함하게 되었다.”며 BIAF의 국제적인 위상과 역량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성공리에 마친 아시아 유일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3은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다채로운 축제를 펼친다.
파주 임진각서 제15회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파주 임진각서 제15회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제15회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제15회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정정 70주년을 맞아 ‘어제와 내일을 잇는 다큐멘터리 오늘을 감각하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되며, 사회는 영화배우 추상미가 맡았다. 개막식을 직접 가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소셜방송에서 생중계가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장해랑 집행위원장, 심상정·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영화계 감독 및 배우들, 시민 관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오후 6시부터 블루카펫 포토월 행사가 열렸으며, 예고편 상영에 이어 장애예술인단체인 ‘원더풀콰이어’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파주시장과 집행위원장의 합동 개막선언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가수 정태춘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전 70주년을 맞는 올해 디엠제트(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울림과 함께 깊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는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의 '이터널 메모리'였으며, 개막작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엄선된 140여 편의 영화가 씨지브이(CGV) 고양백석 및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9월 21일까지 148편 상영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9월 21일까지 148편 상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14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해랑 집행위원장, 개막작 여주인공 파울리나 우루티아, 문성근 배우, 방은진 배우, 임지규 배우, 도민 관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정전 70주년을 맞아 ‘어제와 내일을 잇는 오늘을 감각하다’라는 영화제 슬로건에 맞게 6․25전쟁 참전용사 김병환(93․파주시 거주) 씨의 아들과 손자 등 가족 3대를 특별히 초청했다. 김병환 씨는 1950년 낙동강 전투,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회는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추상미가 맡았다. 장애예술인 공연단 ‘원더풀콰이어’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정태춘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개막식은 현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LIVE)경기’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올해 영화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CGV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의 총 11개 상영관에서 54개국 148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기록했던 저널리스트가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담은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다. 상영작 가운데 96편은 다큐멘터리 전문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보다(VoDA)’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총 4개 부문에서 8개 상을 시상한다. 예년과 달리 프로그램 섹션을 개편해 경쟁 부문을 국제경쟁, 프런티어 경쟁, 한국경쟁으로 구분했다. 비경쟁 섹션은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기획전으로 분류하고, 익스팬디드 섹션에 상영하는 작품 중 7편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에서 ‘비(非)극장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고양 꽃 전시관 야외특별무대에서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린다. CGV 고양백석 로비에서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1일 2회(13시, 18시), ‘피아노,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피아노 연주가 준비됐다. 영화제 기간 중 9월 15일에 개막하는 DMZ Docs 다큐멘터리 마켓에서는 현재 제작 중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DMZ Docs 피치’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DMZ Docs 펀드 ‘코리안 POV 2023’의 쇼케이스가 열린다.
[영화뉴스] '국내개최영화제',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 철회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영화뉴스] '국내개최영화제',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 철회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제와 관객의 축제는 온전히 계속되어야 한다!', '영진위'에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 철회 요구.」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영화제 예산 삭감을 반대하며 국내 개최 영화제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사진=14일 개막한 '제19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 포스터 / 제공=서울인디애니페스트] 13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등 '(가칭) 국내개최영화제연대' 측이 '영화제 지원 예산 삭감 철회 촉구 국내개최영화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내개최영화제 공동성명서는 아래와 같다. 2024년도 정부 예산이 9월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9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 타 기금 확보와 전년보다 증액된 예산(734억) 편성을 발표하였습니다.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정부 예산을 서둘러 자축한 영진위와 달리, 영화 현장은 편성 예산으로 인해 절망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지역 관련 지원예산이 100% 삭감되었고, 제작과 배급지원 예산도 줄어들었습니다. 영화와 관객을 매개하는 ‘국내외영화제육성지원사업‘ 예산은 50% 삭감되었는데, 국내·국제영화제를 통합하여 기존 40개 지원에서 20여 개로 축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화제는 영화 창작의 동기와 목표가 되는 기초 사업입니다. 1990년대 국내에 생겨난 다양한 영화제는 산업이 포괄하지 않는 단편영화, 실험영화를 비롯한 새로운 작품을 수용하였고 2000년 이후 한국영화 산업의 주역이 되는 수많은 영화인을 발굴해 왔습니다. 강제규, 봉준호, 류승완, 김한민, 연상호, 이병헌 감독 등 천만 관객 신화의 주인공부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영화 재도약에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엄태화(<콘크리트 유토피아>), 유재선(<잠>), 민용근(<소울메이트>), 정주리(<다음소희>) 한준희(넷플릭스 <D.P.>) 감독에 이르기까지 영화제는 수많은 창작자의 산실이 되어 왔습니다.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생겨난 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이자, K-무비의 진정한 시작점이었습니다. 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의 국가 브랜드는 크게 향상되었고, 각 영화제에서 선도적으로 개발해 온 마켓과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은 공적 영역의 부족분을 채우며 영화 산업의 파트너를 자임해 왔습니다. 지역의 소규모영화제는 열악한 환경에도 영화의 씨앗을 뿌려 지역창작자 네트워크의 구심이 되었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 쏠림에 저항하며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국내와 국제를 막론하고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제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문화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뿌리내리게 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은 영화 창작의 직접 동력을 떨어뜨릴 것입니다. 2023년 한국영화산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독립영화의 개봉 편수는 131편인 반면, 제작 편수는 1,574편에 이릅니다. 산업이 미처 포괄하지 않는 영화는 어디에서 관객을 만나고 격려받아야 합니까. 영화제 지원 축소는 단기적으로 영화문화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영화 산업에도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 자명합니다. 영화제 지원예산 삭감은 영화 관객의 다양한 체험과 향유권을 침해할 것입니다. 영화제는 미래 영화 관객개발의 주축입니다. 코로나로 극장 산업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에도 국내 대부분의 영화제는 상영과 축제를 멈추지 않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영화제의 관객은 줄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관객이 영화제를 찾는 것은 지나치게 산업 중심적인 영화 유통 환경에 대한 대답이자 영화를 문화로서 향유하고자 하는 소중한 의지의 피력입니다. 무엇보다 영화제 개최 사업은 윤석열 정부에 부합하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영화제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개최되고 있으며 높은 대중성과 축제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에 파트너로서 영화제가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에 새로운 창작자가 있다면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도 변함없이 존재해야 합니다. 해마다 창작 인구가 증가한다면 비례하여 영화제의 지원도 확대되어야 합니다. 지역과 약자를 우대하고자 한다면 그곳에 영화를 상영하는 축제가 있어야 합니다. 2024년 영진위 예산은 역대 최악의 산업 중심 예산이라 평가될 것입니다. 승승장구하는 K-콘텐츠, K-무비는 한순간에 일구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영화 산업은 창작자의 인내에서 싹을 틔웠고 불모의 지역에서 새로운 영화를 발굴해 왔던 노력의 결과입니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은 영상문화 및 영상산업의 진흥을 촉진하여 국민의 문화생활을 증진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영진위의 예산은 산업에서 소외된 영화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굳건한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국의 영화제들은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2024년 영진위 영화제 지원예산 50% 삭감을 철회하라. 하나. 2024년 영진위 영화제 지원예산을 복원하고 영화제와 영화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 테이블을 즉각 구성하라. 2023년 9월 13일 1차 연명(가나다 순) 2030청년영화제 518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가톨릭영화제 광주독립영화제 광주여성영화제 남원청년영화제 뉴웨이브영화제 대구단편영화제 대구여성영화제 디아스포라영화제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부산여성영화제 부산인터시티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동물영화제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수려한합천영화제 싸이파이안페스타 우리나라가장동쪽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원주옥상영화제 인천독립영화제 인천여성영화제 전북독립영화제 전주가족영화제 전주국제단편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정동진독립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랑구청소년영화제 중랑별빛영화제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춘천영화제 (현재 50개 영화제 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