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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중간보고회
파주시,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중간보고회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7일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문산읍 문산리 10-23 일원(10만1천㎡)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공청회와 주민인터뷰 및 설문조사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산읍장,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및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를 점검하고 도시재생 사업 관련 부서들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는 주민공청회와 의회 의견청취, 관련 부서 협의 등 법적절차를 거쳐 실현성 있는 계획(안)을 작성하고,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중요한 만큼,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문산읍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하반기에 있는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공모사업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횡성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횡성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부터 ‘2024년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 교실과 동호인클럽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생활체육에 대한 지표가 복지국가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가 됨에 따라, 횡성군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장애인 참가자 197명을 모집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10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드론 축구, 볼링, 배드민턴, 사이클, 수영, 탁구, 파크골프) 15개 프로그램의 운영을 결정했다. 또한 장애인스포츠 지도사 자격을 갖춘 지도자가 장애인단체와 시설, 특수학교(학급) 등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 사업’은, 지난 1월 사업 공고를 통해 대상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3명의 전문지도자를 배치하여 8개 단체 117명을 대상으로 5종목(배드민턴, 슐런, 뉴스포츠, 보치아, 한궁)을 운영하여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해 내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통합 가치 실현을 위하여 추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사업에 선정되어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클럽’ 사업비를 확보해 4월 말부터 4개 종목(당구, 볼링, 생존수영, 탁구) 7개소에서 87명으로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더 많은 장애인이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체육 종목을 적극 육성하고 발굴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 위한 수행인력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 위한 수행인력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각 권역의 수행기관 전담사회복지사 14명 및 노인장애인과 직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가 현재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개선사항 및 대상자 확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유사 중복 사업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노인에게 안전 확인, 사회 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현재 시는 4개의 수행기관에서 14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205명의 생활지원사 등 219명의 수행인력이 2천808명의 노인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00여 명을 추가할 계획이다. 마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가 전년도보다 282명이 늘은 최대 증가량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충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경제 활성화 지원 신속집행 평가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시흥시, 경제 활성화 지원 신속집행 평가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ㆍ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2조 152억 원)을 555억 원을 초과한 2조 707억 원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 제시 목표액(2,087억 원)을 271억 원을 초과한 2천358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혁신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및 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6천5백만 원)돼 4회 연속 평가 순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2억 6천7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화폐 운영과 함께 소비ㆍ투자를 비롯한 공공분야의 재정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특별교통수단 불편해소위한 바우처택시 활성화 필요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 특별교통수단 불편해소위한 바우처택시 활성화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교통복지팀과 만나 도내 시군의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인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는 경기교통공사에 위탁해 지난해 10월 초부터 시군 간 광역이동에 대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운영 차량 대수의 부족 등으로 인한 배차 지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오고 있어, 올해 상반기부터 사전예약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는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으로 휠체어 이용자들의 장기간 대기가 발생해 옴에 따라 바우처택시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오석규 의원은 “바우처택시의 활성화는 특별교통수단 배차 지연 완화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휠체어가 필요치 않은 교통약자들께서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바우처택시의 운영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의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서 제도 시행 전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늘 논의 자리에는 오석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교통복지팀 윤종혁 팀장과 신인식 주무관이 참석했다.
김포시, 4월부터 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 편의시설 개방
김포시, 4월부터 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 편의시설 개방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비상시에만 사용했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4월부터 대곶면 율생1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도 개방한다. 3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회의실은 댄스 연습실과 무대제작을 통하여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복도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 공간은 주민들의 미술, 서예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비품 적치공간을 휴게공간 및 북카페 공간으로 조성하여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휴게공간 벽면을 이용한 트릭아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대곶면의 명소인 대명항과 특산물인 꽃게, 새우를 명화와 접목시켜 홍보효과와 재미요소까지 사로잡았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확충됐다. 현재 전국 최초 평시활용 사례로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대피하는 임시 대피시설인데, 평시 개방을 통해 주민들의 평시 활용성을 높여 주민편익이 증진되고 주민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