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119건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업계고교생과 안양시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박람회 운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직업계고교생과 안양시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박람회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5월 8일, 안양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관내 6개 직업계고, 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이 공동 주관하는‘2024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가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박람회는 안양시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의 취업을 위해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직업계 고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직업교육의 장이었다. 박람회에는 안양과천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 170여 명, 롯데백화점(평촌점), 노무법인 벗, 삼신글로벌베큠㈜, ㈜한스제과 등 34개 기업과 취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취업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가상면접, 기업과 현장 맞춤형 1:1 면접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취업특강, 모의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AR/VR 면접 체험, AI자소서 작성, 취준생 인생네컷, 퍼스널컬러진단, 크로마키 체험, MBTI 성격유형검사 등에 참여하며 취업을 위한 사전 준비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기반 산학연계를 통한 취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방 기업 대상 펀드 조성(950억 원 이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지방 기업 대상 펀드 조성(950억 원 이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 유망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산업활력펀드 2.0’을 조성한다. 이는 2020년 조성된 지역산업활력펀드가 금년 11월 투자가 종료됨에 따른 후속 신규 펀드로, 기존보다 규모를 약 4배 확대(260억 원→950억 원 이상)했고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지방정부가 출자에 참여한다. 지방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지정 신청 접수에 들어간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지방투자 기업에 대한 금년 보조금 확대(기업당 100억 원→200억 원)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 지방투자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공급해 주는 ‘한국형 퀵스타트 사업’도 현장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산업부는 청년이 찾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상반기 중에 마련할 예정이며, 산단 내 대규모 설비투자를 위해 필요한 유휴부지의 한시적 임차허용 등 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된 애로 해결을 위한 규제개선 등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산업단지 입지규제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개정·공포한 산업집적법이 7월 10일부터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정비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내용은 그간 ‘지역경제정책 소통마당’ 등 산업부가 시·도를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치하여 마련한 것으로, 강경성 산업부 1차관(위원장) 주재로 5.8.(수) 15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실에서 비수도권 14개 시·도 부단체장이 위원으로 참석한'2024년 지역경제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은 지방정부의 세종 사무소가 위치해 있어 중앙과 지방간 소통과 협력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강경성 1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인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를 지속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생기가 돌도록 지방투자 촉진, 산업단지 혁신, 지역 첨단산업 육성 등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소통하고 행동하는 부처로서 ’22.6월부터 현장 속으로 들어가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해소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균형발전 주무부처로서 지역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지방과 적극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공모사업' 선정...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박차
광명시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 공모사업' 선정...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국가환경교육센터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초환경교육센터 사업지원’ 공모에 선정돼 각각 1천만 원을 지원받고 ‘자원순환’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환경교육센터의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은 환경교육도시 내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환경학습공동체를 지원해 환경교육 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환경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되어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교육 경력자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재와 교구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서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초환경교육센터 사업지원’은 지역 환경교육 저변 확대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환경교육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광명의 생물 다양성 가치 확산과 깃대종(flagship species) 지정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공모에 참여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시민 생태 모니터링단(에코볼)과 함께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전시회, 체험활동, 특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과 27일 역량 강화교육 ‘산새의 이해와 생태이야기’를 진행하고 6월에는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최재천 교수를 모시고 생물다양성 주제 특강과 광명의 새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시민의 환경 감수성과 환경에 대한 공감적 정서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폐광의 기적”
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폐광의 기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장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의원과 조 사장은 이 지역 유종상 경기도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동굴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 경기관광공사는 올겨울 광명동굴 빛 축제를 위해 도비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양 의원은 유종상 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해 광명동굴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교부금 8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은 양 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시절 개발하여 한국의 100대 관광지로 선정될 정도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양당 교섭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소통 강화...“상시적 소통과 협력 활성화”
경기도의회 양당 교섭단체, 시민사회단체와 소통 강화...“상시적 소통과 협력 활성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양당 교섭단체가 공동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남종섭, 용인3)과 국민의힘 대표의원(김정호, 광명1)은 7일(화)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경기연대회의) 대표단(상임대표 송성영, 이정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의회 교섭단체 양당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간 상시적 소통과 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연대회의는 경기지역 시민사회 단체들 간 소통과 협력, 상호연대를 통해 경기지역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변화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대회의체로 경실련경기도협의회 등 경기도 내 총 1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여야 및 경기도 간 「여․야․정협치위원회」를 비롯해 도민과 시민사회, 경기도가 참여하는 민관협치 시스템인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와 같이 경기도의회-시민사회 간 소통 채널을 마련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송성영 경기연대회의 상임대표는 “첫 소통의 자리에서 양당의 대표의원님들이 함께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면서 “경기도의회와 시민사회 모두 도민을 위한 도정 실현이라는 지향점이 같은 만큼 향후에도 적극적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여야 의석수 78:78을 만들어주신 도민의 뜻은 화합과 협치라 생각한다. 여야 뿐 아니라 경기도의회와 시민사회와의 협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종섭 대표의원은 “의회의 역할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이듯, 시민사회의 역할도 다르지 않다.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가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생 아젠더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와 경기연대회의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으며, 다양한 의제에 대해 형식과 내용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양군, 로컬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양양군, 로컬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양양군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모한 2025년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양양남대천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인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가 선정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에도 최종 선정됐다.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시군 중 특색있는 생태자원을 보유한 시군을 대상으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여 대표적인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공모한 사업으로서, 양양군은 도내 6개 신청 시군 중 최종 사업대상지(1개소)로 선정됐다 양양군이 공모한 ‘연어들처럼 양양 남대천으로 all(올) 來(래)’ 사업은 국내 최대의 연어 소상천인 남대천의 생태가치 보호와 연어의 회귀, 모성 본능을 관광상품화하여 로컬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억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되며 남대천 ․연어 생태 탐방 프로그램, 생태관광 해설사 아카데미 및 청소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남대천 ․ 연어 생태 홍보, ESG 홍보영상 제작, 남대천 생태관찰 친환경 탐방데크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양양 남대천을 기반으로 하여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대표적인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도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은 고령화‧사회적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역에 활력을 주고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발급하는 지역의 명예 관광주민증이다. * 지역민은 발급 불가 한국관광공사 앱/웹에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주민에게는 숙박/식음/관람/체험/쇼핑 등 5가지 유형의 지역 여행 혜택이 주어지며, 참여업체에게는 홍보 마케팅이 지원된다. 현재 양양군은 13건의 관광주민증 할인혜택을 준비했으며 향후 지역업체와 추가적으로 협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로컬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안착시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거듭나는 한편 관광형 생활인구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