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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총회장, 목회자·언론인 초청 화상간담회 진행
신천지 이만희총회장, 목회자·언론인 초청 화상간담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해 '신천지 계시록 세미나 간담회'를 열어 화제다. 이 간담회는 천지일보가 주관하는 가운데 25일 오전 10시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는 신학교 및 교회 1,900여 개소와의 협약(MOU) 체결 등 성과와 함께 이만희 총회장이 신앙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보고 들었던 당시 상황까지 밝히며 계시록에 기록된 예언과 실상을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했다. 이날 국내 목회자들과 기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의 ‘10만 수료식’ 비결과 ‘추수’의 성경적 의미 ▲계시록에 기록된 ‘144,000’의 의미와 구원받는 자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는 어디인지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 이유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이유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 ▲현 시점에서 신앙인들이 천국 갈 수 있는지, 신앙의 목적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의 ‘추수’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성경에서 말하는 말씀은 세상에 있어진 것들을 빙자해서 비유를 베풀어하시는 말씀이다”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씨 곧 말씀을 뿌리셨고(마13장), 이 말씀으로 뿌린 씨의 열매들을, 전도된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추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림 때는 영으로 천사와 같이 와서(마24:30~31), 예수님의 뿌린 하나님의 씨들을 추수해서, 하나님의 새 언약의 말씀 계시록으로 마음에 새겨 인(印)쳐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는 것(계21장)”이라고 부연했다. 계시록의 ‘144,000’ 의미와 구원받는 자에 대한 질문에는 “144,000은 예수님 피로 죄에서 해방된 자이며 제사장(계1:5~6)”이라며 “144,000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144,000이 차고 나면 대환란이 일어나며 흰 무리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예수님이 예비하시는 ‘처소(요14장)’에 대한 질문에는 “재림 때는 예수님 승천해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만들었고, 그것을 가지고 온다고 하셨다(마25장). 하늘에서 오는 나라는 육체의 나라가 아니고 영체다. 예수님께서 예비하러 가셨으면, 다시 오실 때는 예비한 것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라고 답했다. 모든 교회가 쇠락한 가운데 신천지예수교회가 급성장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하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또 진리의 말씀과 말씀이 이뤄진 실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 신앙인은 성경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때 믿는 것”이라며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 말씀이 이루어지길 학수고대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예언이 있으면 이루어진 실체가 나타나야 하고, 이제 이루어졌으니 그것을 전하는 것이다. 말씀의 실체가 나타난 것을 깨닫고 신앙인들이 하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0년간 신학자 및 목회자들의 계시록 해석이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장차 이뤄질 것(계시록)을 일곱 인으로 봉해서 가지고 있었다. 누가 알 자가 없다. 안다고 하는 자가 거짓”이라며 “예수님이 봉한 책을 취해서 계시록을 이루셨는데 이룰 때 그것을 본 사람이 있고, 그가 예수님의 사자로서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자(계22:16)이며 계시록 1장에서 22장까지 모든 것을 밝혀준다”고 답했다. 이어 “나팔 불어 온 세계 이렇게 전하는 것이 모든 교회들에게 증거하는 것이 되지 않겠나 싶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계시록 세미나 배경을 설명하며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들어보고 연구하고 확인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잃었던 나라를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사망의 권세 마귀가 6,000년 주관해왔지만, 계시록 때는 하나님이 통치한다. 하나님 안에서 재창조,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같이 살아가자는 뜻”이라며 “서로 종교 가지고 싸우지 말고 서로 비교하고 잘못된 것은 밝혀 발전적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모시고 가족되어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성경의 목적은 천국과 영생이다. 신앙인들도 하나님도 입장은 같다. 다같이 하나님 모시고 하는 소망에 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세미나와 비유로 기록된 천국 비밀을 알리는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을 필두로 12지파장이 펼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24개 언어로 전 세계 공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했다. 목회자 측의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파견과 교재 제공도 진행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강의 "직접 보고 증거, 확인하라" 호소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강의 "직접 보고 증거, 확인하라" 호소
▲ 15일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계시록 전반에 대해 설교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전세계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요한계시록 특강 천국 비밀 계시록 증거'를 진행했다. 15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강의에서 이 총회장은 계시록 7장의 새 하늘 새 땅 창조를 중심으로 계시록 1~7장을 요약해 전달했다. 그는 “계시록이 기록된 지 2천 년이 됐지만 예언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이룰 때에는 말씀 그대로 이뤄진다”며 이뤄질 때 요한과 같은 입장의 ‘새 요한’이 이를 직접 보고 증거하게 됨을 강조했다. 계시록 1장 1절에서 8절까지가 전체 장을 요약한 결론임을 밝힌 이 총회장은 9절 이후 예수님이 요한에게 일곱별이라고 하는 일곱 사자에게 회개의 편지를 보내라고 지시하셨다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이 일곱 사자를 세웠는데, 사단의 조직 니골라당이 일곱 사자들을 우상과 행음하도록 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회개의 편지를 보낸 것이며 편지의 내용은 회개하고 사단과 싸워서 이기면 이러이러한 복을 주겠다는 약속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회개의 편지를 보낸 2~3장 이후에 요한은 하늘의 하나님의 보좌를 보게 되고 그 하늘의 보좌와 구성, 조직이 이 땅으로 내려온다는 말까지 듣게 된다고 계시록 4장을 설명했다. 이어 5장의 하나님의 오른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 한 권을 소개한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 이뤄질 때 새 요한은 2~3장과 같이 편지를 하고 이어 하늘의 보좌를 보고 일곱 사자와 니골라 당의 행위를 직접 보게 된다”고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이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그 일곱 사자의 이름도 알고, 사단의 목자 니골라당의 이름도 얼굴도 다 안다. 이는 이를 직접 봤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말하였으며 이는 대적에게 감추기 위해서라고 밝힌 이 총회장은 5장의 일곱 인으로 봉한 책 역시 비유로 기록돼 알 사람이 없었으나 예수님이 이 책을 취해 6장부터 인을 떼심을 설명했다. 6장의 설명에 앞서 이 총회장은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나라와 제사장을 삼는다’는 계시록 5장 9~10절과 관련, “초림 때 예수님의 흘린 그 피가 계시록이 이뤄질 때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을 삼는데 필요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회장은 4장에 등장하는 네 생물을 들어 선민을 심판하는 6장을 설명하면서 이들이 계시록 13장에서 본 바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의 짐승에게 경배한 배도 행위를 함으로써 노아 때, 롯 때와 같은 심판을 받는 것임을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이는 계시록 21장의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된다고 한 때이며 그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이 때 나라의 본 자손들이 쫓겨나고 동서로부터 추수되어 온 자들이 천국에 앉는다고 사복음서에 기록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6장의 심판 후 예수님이 초림 때 뿌린 하나님의 씨를 추수해서 새 언약의 말씀으로 인 쳐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는 7장을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새 언약의 말씀은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며 이를 마음에 새겨 깨닫게 하는 것이 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렇게 인 맞은 14만 4천이 차면 큰 환난이 일어나게 되고 이 때 흰 무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보좌 앞으로 모여온다고 기록돼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다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천국과 영생이 이뤄지길 바라는 신앙인이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지는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진짜 이 말씀대로 이뤄졌는가 성경을 통해 확인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독생 성자의 피를 흘려가며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가 이 말씀을 외면해선 안된다”며 특히 목회자들을 향해 “오늘 강의에 대해 알고 싶은 것에 대해 연락을 주면 기꺼이 답을 줄 것”이라며 새 언약의 말씀을 확인할 것을 거듭 호소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 총회장의 강의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최근 유튜브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목회자들 중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깨닫고 말씀을 자세히 배우겠다는 분들이 많다. 요한계시록의 참뜻을 알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 연임 선출
이재준 고양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회장 연임 선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개최된‘2022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이 2021년 제4기에 이어 2022년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연임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4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지방정부협의회는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제시로 지역 특색에 맞는 에너지 계획 수립이라는 목적을 위해 2016년 12월에 창립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5기 임원진 선출 외에도 △신규 회원도시 자치단체장 인사 △2021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향후 지방정부협의회 활동 등을 논의했다. 제5기 지방정부협의회는 금년도 지역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포럼 개최, 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개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K-RE100 이행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2022년은 선언적 기후운동에서 실질적 기후행동으로의 전환점이 되어야 할 것이며 지방정부는 실천의 중요한 주체로 시민 일상생활에서의 탄소배출 억제, 각종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에서의 탄소저감 등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정부와 각 기관에 제도개선, 예산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글로벌 기후네트워크,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등 국제연대를 활용해 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두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에 따라 친환경 건축, 친환경모빌리티 확충,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전 장 본대로 증거할 것"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전 장 본대로 증거할 것"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요한계시록 특강을 진행한다.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말씀세미나가 누적 1000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15일 국내 및 해외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을 위해 요한계시록 특강 ‘천국 비밀 계시록 증거’이 실시된다. 지난해 말까지 진행한 12지파장의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정리하는 성격을 가진 이번 특강은 계시록 7장의 새 하늘 새 땅 창조를 중심으로 계시록의 핵심을 요약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특강에 앞서 “계시록 전장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다 보았기 때문에 그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계시록 7장에서 새 하늘 새 땅이 창조되는 과정과 새 나라 새 민족이 이뤄지는 이유를 밝히고 계시록 1장부터 6장까지의 설명을 통해 그 예언과 이뤄진 실상을 상세하게 증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유로 기록된 생명나무, 선악나무의 실체와 144,000 제사장과 흰옷 입은 큰 무리의 창조 등에 대한 설명과 실상도 함께 증거한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최근 유튜브 세미나를 통해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성경 속 비유의 참뜻을 깨닫고 말씀을 자세히 배우겠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요한계시록은 비유를 알지 못하면 깨닫기 어렵다. 그래서 비유의 참뜻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특강을 통해 요한계시록 핵심을 다시 한번 짚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모두 듣고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신천지예수교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강사들이 나서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천국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을 통해 진행 중이며 목회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요한계시록과 천국비밀 비유풀이 강의는 현재 누적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서영 회장, "결혼하라. 그리고 아이를 낳아라" 결혼·출산 장려
이서영 회장, "결혼하라. 그리고 아이를 낳아라" 결혼·출산 장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이서영 행복한가족만들기운동본부 회장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결혼 장려 출산 장려 청년 계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장도 겸하고 있어 3월에 출산을 앞둔 여성과 미혼 회사원 여성들을 초대해 캠페인을 열었다. 이서영 회장은 창업기업 프로그램 기획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85년생 여성 K씨에게 '결혼을 하고 아기을 갖게되니 어떤가'하고 질문했다. K씨는 "결혼을 안하려고 한동안 망설이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막상 결혼하고 아이을 갖게 되니 결혼 하길 잘했다.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라고 답했다. 참여한 미혼 여성들이 진짜냐 반문했지만 K씨는 일관되게 "진짜 결혼하길 잘했다. 다만 육아 때문에 일이 단절 될까 걱정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2022년에는 출산지원금 및 혜택 범위와 영아 수당 등 육아 휴직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혼인 여성들에게 결혼과 출산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스타트업 업부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미혼인 B씨는 "결혼이란 것이 단순하게 꼭 해야 하는 제도인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결혼의 장점을 알게 됐고 안정적인 미래를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이 필수이자 인생의 목표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자신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며 사는것이 좋다며 결혼은 이제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서영 회장은 그런 여성들에게 한결같이 "결혼하라. 그리고 아이를 낳아라. 일과 사랑 두 가지만 충족 돼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더 가까워 진다. 인간이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고 살아 간다면 메마른 삶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진정한 사랑을 나눌 대상은 가족이다. 가족은 살아가는 원동력이고 힘인것이다. 가족이 있으면서 일이 좋아 직장에 다니는것과 나이 오십이 넘어도 가족도 없이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여성의 삶을 비교해 봐야한다. 이 회장의 설명은 "자녀들의 양육이 힘들다 하지말라. 자녀들 때문에 더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성취욕도 생기고 성공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라는 것이다. 오롯이 혼자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이를 관리 할수 있어야 하는데 과연 큰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혼자 해결 할 수 있을까? 이럴때 배우자가 있다면 힘듦을 나눌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켐페인에 참여한 여성들은 신혼적금, 출산적금 등 부부가 돈을 적금할 수 있는 금융상품 확대와 0세 어린이집 확대 및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기관이 많이 설립되길 바랐다. 또한 여성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경제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입을 모아 말했다. 이서영 행복한가족만들기운동본부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인간의 행복과 인류의 생존, 국가의 존립기반 마저 위태롭게 한다.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시대에 맞는 정책마련과 제도 개선이 급선무다"라며 "일반직장인도 3년은 맘놓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법적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서영 회장은 2016년부터 결혼·출산 장려를 위해 앞장서 왔다.
시민단체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사퇴 촉구...불법․부당이익 사회 환원하라"
시민단체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사퇴 촉구...불법․부당이익 사회 환원하라"
- SK, 국민생명 위협, 생존권 보장하라" - 가습기 피해자 1,740여명 사망 SK 가습기살균제 참사 원조, 원죄 살인기업 규탄 - 인천 서구 주택가, 아파트, 학교 코앞에 “핵폭탄 급 공장 몰아주기” 중지 시민환경 단체들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 SK본사 앞에서 최대원 SK회장에게 대한 상공회의소 회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과 환경·시민사회단체 회원들 및 인천서구 지역주민들은 12일, SK 최태원 회장에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 SK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와 최태원 회장을 향해 ▲SK실트론 2천여 억 원 불법․부당이익 사회 환원하라! ▲SK 국민의 생명과 안전 위협 중단하고 생존권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의 이같은 요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SK 및 그 총수인 최태원과 동일한 사람인 자연인 최태원에게 각각 8억 원씩 부과한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SK는 지난 2017년 1월 실트론 주식 70.6%를 직·간접적으로 취득했다. 또. SK는 일정 지분 이상(3분의 2)을 보유해야 회사의 주요 사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한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에 따라 70.6%의 지분을 먼저 취득하고, 나머지 29.4%는 추후 검토하기로 공식적인 결정을 내렸음에도 최 회장이 실트론 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자, 이사회 심의 등 합리적 절차를 밟기는커녕 사적인 주식인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직간접적인 편의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즉, SK가 SK를 위해 일해야 마땅한 SK대표이사에게 Sk의 실트론 주식지분 추가매입 입찰기회를 포기하도록 했다는 게 공정위가 내린 판단이다. 송운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정위가 내린 과징금과 시정명령 등은 대기업 총수가 갖고 있는 절대적인 지배력과 내부정보 등을 활용하여 사익을 챙긴 행위를 최초로 제재한 사건으로 일정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송운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가 1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2020년 말을 기준으로 할 때 주식가치가 2017년 대비 1,967억 원 상승한 것에 비교할 때 지나치게 가벼운 솜방망이 징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공정위가 검찰고발이라는 전속권한을 행사하지 않아 시정명령 역시 아무런 실효성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상임대표는 “SK 그룹이 2008년 사회공헌위원회를 만든 이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어 ESG 경영 등 총 7개 위원회로 구성된 SUPEX추구협의회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이 실트론 주식인수과정에서 가로챈 불법부당이익 약 2천억을 즉각 사회에 환원하고, 대한상의회장직에서도 즉각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일갈했다. 특히, “이러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작은 지분으로 온갖 편법과 불법을 동원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2대, 3대까지의 경영권 승계 자체를 금지하고 선진국처럼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강제하는 입법운동을 강력하게 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박혜정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 대표도 이날 ‘1,740명의 사망자와 수천, 수만의 피해자를 양산하고 도의적 책임만으로 위장한 SK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묵살했다면서 생존권마저 위협하도록 방관한 정부만이 존재했다’고 절규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정부 때문에 가습기살균제 피해환자들은 이 추위에도 또 이 자리에 설 수 밖에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계속해서 박 대표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로 SK가 1994년 가습기살균제를 최초로 출시하여 현재 1,740명 사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발생했지만 SK는 2021년 1월 12일 무죄를 선고받았다”면서, “수많은 암 사망 피해자들의 사망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 증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을 무기로 가해기업인 SK가 무죄를 앞세우며 현재까지도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SK가 사회적 기업 이미지와 천사의 얼굴로 포장하여 사회적 기업, 도덕적 기업윤리 등을 홍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국민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은 ▲SK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도덕한 비윤리적 기업윤리로 얼마나 많은 국민을 살상하려 하는가? ▲SK는 가습기살균제 사망자와 피해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모두 책임져라!! ▲SK는 가습기살균제 사망자와 피해자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배․보상 추진하라!! 고 외쳤다.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은 50만여평 부지에 정유공장(휘발유, 등유, 항공유, 경유, LPG, 아스팔트 생산)은 일 27만5천 배럴, 년간 추정 7천만배럴 생산과 폭발력이 강한 PX공정, BTX공정, 납사개질 공정 화학공장이 가동중인데, 주택가, 아파트, 또한 공장 코 앞에 학교도 있다”고 지적했다. 감선황 글로벌에코넷 상임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 상임회장은 특히 “정유공장 탱크 14기 550만배럴, 화학 공장은 저장탱크가 108기 860만배럴, 총 122기 저장탱크에 1,410만배럴을 저장하기에 정말 폭탄을 안고 살고 있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데 여기에다 수소플랜트 13,000평 시설에 년간 3만톤 수소생산 및 수소 옥외 저장탱크 90톤 규모 2기 설치 허가를 인천 서구청에 신청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글로벌 경제 추세에 부응하여 수소경제로의 전환에는 적극 찬성하지만, 주택가나 아파트, 학교 코앞에 폭탄급 공장에다 년간 3만톤 생산규모 수소플랜트까지 추가한다면 폭탄공장에다 또다시 폭탄공장 몰아주는 것이므로 SK는 스스로 대체부지를 마련하고 신청서를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 13,000평 수소플랜트 추진에 대한 안전을 담보하라 ▲안전에 대한 담보 없이 공장 추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보영 SK인천석유화학 이전추진주민협의회 대표는 "지난 2013년 9월과 10월 SK 인천석유화학 파라자일렌(PX)공장 증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지만, 2014년 지방선거에 공천을 받지 못한 구청장이 퇴임 10일전에 SK 파라자일렌(PX) 증설 준공허가 승인을 내주고 먹튀한 기가 막힌 사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SK건설이 SK 인천석유화학 공장 내 440KW, 26평 정도 소규모 수소 연료전지발전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했지만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발생할 시설, 화재(낙뢰), 안전 대책 미흡과 악취 등으로 환경, 안전의 민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 ‘유류 저장, 송유 설비’의 안전과 환경에 문제점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 2019년 6월 인천 서구청이 이를 반려했으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 역시 인천시 행정심판위가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참여 단체는 촛불계승연대 천만행동,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SK 惡行 척결 공동행동,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SK 인천석유화학 이전 주민대책위, 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 개혁연대 민생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준), (사)에버그린, (사)한국실내환경협회, 21녹색환경네트워크, 아리수 환경문화연대, 한강사랑시민연대, 부정부패추방 실천시민회, SK 울산에너지 불법산업 폐기물 매립 공동행동, 기업 윤리경영을 위한 시민협, 환경과 복지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수도권매립지 연장 반대 범시민단체협의회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