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엽 시사연합신문사 회장 “환경NGO 단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목적사업위한 명예총재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환경NGO 단체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이하 환감본)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사에서 현재 NGO단체 세계녹색디자인조직(WGDO) 한국분회 언론학술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시사연합신문사 이정엽 회장을 명예총재로 위촉하고 환경정화와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환감본 이상권 총재를 비롯해 도선제 중앙회장, 정동균 사무총장, 박장서 수석부총재, 최재성 상임고문, 이인선 감시위원장, 민병돈 이사, 이승주 환경감시일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 UN기후변화협약(UNFCCC)와 관련한 목적사업과 언론을 통한 환경정화 및 환경개선 관련 보도, 지구온난화 2030 U2℃ 나무심기 캠페인 참여, 교육시스템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교육사업, 상호목적구현사업의 환경과 연계한 수익사업 일체 등이다.
환감본 이상권 총재는 "언론인으로 평생을 걸어온 회장님을 명회총재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라며 "명예총재님의 합류로 환감본이 추진중인 ‘나무심기릴레이’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되며 언론의 감시역할에도 대한민국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정엽 명예총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그동안 환경에 대한 의식이 많이 부족했다. 예전에는 환경오염이라함은 단순히 공장의 오.폐수 정도만 생각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각종 대기중 오염물질, 무분별한 산업시설물 설치 등이 너무 심각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이땅을 살리는데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단체들이 더 적극적으로 환경을 감시하고 계도하는 일에 앞장서야 정부나 기업이 정신을 차린다"라며 "환경과 관련해 좀더 공부하고 해결책 등을 연구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감본과 함께 국민들에게 심각성을 알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엽 회장은 그동안 헤럴드타임즈, 한국연예스포츠신문 편집국장, 월간한국화보 와 시사연합신문 사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부, 정치부, 등에서 언론의 길을 걸어왔으며 환경계통에서 에코페어 홍보위원장, 환경NGO단체인 세계녹색디자인조직(WGDO) 한국분회 언론학술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환경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