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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 세계선교 전략 국회토론회 주최, 이채익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뉴노멀시대 세계선교 전략 국회토론회 주최, 이채익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 3선)은 6월 8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뉴노멀시대 세계선교 전략 국회토론회’를 주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는 뉴노멀 시대의 세계선교를 위한 각종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채익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이 주최하고 세계선교사중보기도회(KWMI),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사)월드뷰티핸즈가 공동으로 주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채익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세계 한인 선교사님들께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이 회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세계가 평온을 되찾고 다시 선교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펜데믹 이후 세계선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고견들이 오고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장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과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도 토론회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장헌일 박사(국회조찬기도회 협력목사)를 좌장으로 최에스더 교수와 김철해 교수가 세계선교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뒤 토론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토론회 식전행사는 세계선교워십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인 고명진 목사의 말씀 순서에 이어 김인효 선교사의 기도합주회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회장,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정기 세미나"
"이정우 회장,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정기 세미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정기 세미나{윤석열정부 미디어정책에 대한 함의 및 기대효과)가 오늘 5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주관.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최 및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사)문화교육콘텐츠사회적협동조합 후원으로 개최됐다. 주요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고 1부 순서는 오후 2시 박진영 아나운서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경과보고(김영덕사무총장), 내빈소개, 회장인사말, 축사(서정숙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총회 안내 및 폐회선을 했으며, 2부 순서는 출석인원보고, 총회 개회 선언, 2022~2023 사업보고, 3부 세미나 안내공지, 임원 대표 인사말, 폐회 및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입법기자협회 이정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9년 2월 출범 당시 '반듯한 언론','사실을 말하는 언론'이 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지금까지 우리 회원 모두는 달려와 1주년이 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이렇게 창립 1주년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회장으로서 우선 3가지를 작은 약속드린다.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모집에 노력을 다하겠다. 각 종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이들 단체와 세미나를 여는 등 우리 단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회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제도적인 틀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국회가 민생정책과 민생입법을 고민하는 생산적인 국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기자협회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 민생과 관련된 정치, 정책, 입법 이슈별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입법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도 앞으로 협회가 해야 할 일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짜뉴스가 진실을 가리지 않도록 정확하게 팩트를 전달할 때, 국민의 신뢰받는 언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 다시 한번 한국입법기자협회의 제1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유.정의.공정의 정신으로 자유 대한민국의 등불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먼저, '한국입법기자협회 창립'과 '제1회 정기총회'개최를 충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입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자협회의 출범을 기다리는 목소리가 높았다. 오늘 그 창대한 첫 발을 떼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자리를 준비해주신 이정우 회장님과 김영덕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협회원 모든 분께감사의 뜻을 전하며, 협회원 모두가 오늘의 출발선에 설 때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달려온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자부심을 끝까지 지켜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표명했다. 송 의원은 이어서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한국입버기자협회를 중심으로 언론에 부여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균형있는 감시 기능이 올바르게 작동되기를 희망한다. 수많은 이슈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과 순발력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한국입법기자협회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뉴트로월드 조학연 회장, 9개사 수출 협략 체결”
“뉴트로월드 조학연 회장, 9개사 수출 협략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반갑다. 모든 영광을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하나님께 모두 바친다고 뉴트로월드 조학연 회장은 5월 20일(월)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소재 뉴트로월드 2층 대강당에 밝혔다. 이어 아마 저의 어렸을 때 꿈과 여러분들의 어렸을 때의 꿈이 같을 것이다. 내가 나중에 능력이 생긴다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나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백의민족이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저희들이 세계에서 가장 착한 민족들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나는 가장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고 도우면서 살고 싶었다. 여러분들도 어렸을 때 꿈이 그러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제가 10여년 전부터 미국 40여개 주를 다니면서 2020년에 코로나19가 올 것을 예견하고 예언하기도 했다. 저는 확신을가지고 준비를 이미 다 끝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회장은 미국은 3.4년 전부터 구글과 애플까지도 100억 달러 들여가지고 유통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런데 한국은 세계적인 유통회사가 없다. 제가 뉴트로월드를 통해서 4가지를 이룰 것이다. 첫째 올해로 대한민국의 실업자를 구해내고 내년 연말까지 전 세계에 모든 실업자들을 구제하고 대한민국 사람들을 세계 최고의 부자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두 번째 공약은 저희 뉴트로월드를 통해서 내년 연말까지 최소 3조 달러 이상을 수출해서 대한미국을 세계 최고의 수출 강국으로 만들겠다. 세 번째 10여년 전부터 예상하고 준비해온 것은 내년 연말까지 대한민국 힘으로 코로나19 종식 시키겠다. 네 번째 우리에 염원인 돈이다. 3년 이내로 평화적으로 통일이 이루어지면 그 옛날 연개소문과 정복한 만리장성으로 이어진 고려성을 점유했던 만큼 경제적 부담을 가중해 흑룡강 일대까지 그 땅을 수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쓸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출협약 라인에 서명한 기업은 △바이오나라㈜ 지주회사 (회장 이태형) △보텍스 워터 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현종) △㈜라이프온(회장 이우승) △㈜창조명인(회장 선호상) △㈜엔알바이오텍 & 두리상사(회장 엄덕주/대표 서정희) △㈜아이미 스킨랩(대표이사 곽희주) △한국생약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호) △서원한방생명(대표 김순분) △NW에너지 패치㈜ (대표이사 박선숙)사가 참여, 체결식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사회자는 뉴트로월드는 특히 사회공헌(CSR) 활동은 물론 수익금의 100%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도대회, 제38회 서울특별시회장배”
“유도대회, 제38회 서울특별시회장배”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38회 서울특별시회장배 유도대회가 5월 15일(일) 서울 잠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서울특별시 유도회 주최.주관 대한유도회.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 원로위원. 자문위원등 많은 유도관계자들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부 개인전(남.녀 초.중.고등.대학.일반부 1500명이 참석 하였으며, 단체전 120팀이 출전하여 성황리에 대회가 개최되었다. 서울특별시 윤용발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천우 회장의 대회사.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유도회 이천우 회장은 축사에서 싱그러움이 한껏 더해가는 신록의계절 5월을 맞아 뜻깊은 제38회 서울특별시회장배유도대회를 유도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펜테믹으로 인해 우리는 오랜기간 말못할 시련과 어려움을 격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사회 각분야는 물론 실내체육시설의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 유도도 큰 아픔과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우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유도와 전문체육유도의 활성화를위한 대회로서 승패를 떠나, 친선과 배려, 우정이 넘치는 스포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감각이 많이 저하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들은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유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 하시는 체육관 관장님들과 각 학교및 각분야별 지도자 선생님들에게 이 자리를 빌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은 축사에서 본 대회는 30여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개최되어 오면서 서울특별시 유도발전 뿐 아니라 한국유도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대회를 준비하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천우 서울특별시유도회장님을 비롯한 대회관계자 여러분께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유도는 부모와 자식과의 예, 스승과 제자와의 예, 선.후배 동료와의 예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예를 가르치고 이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하는 운동으로 심신단련을 위해 최적화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유도를 하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언제 어디서든 유도인이 가져야 할 덕목인 예를 지키는 진정한 유도인이 되길 바란다고 표명했다.
향군 제37대 신상태 회장, 취임식서 '하나로 뭉치자' 강조
향군 제37대 신상태 회장, 취임식서 '하나로 뭉치자' 강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은 15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향군 본회 4층 회의실에서 제37대 신상태 회장 취임식을 가지며 '하나로 뭉쳐진 향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훈 前 향군회장, 본부 임원 및 간부, 시․도회장, 산하업체 사장, 참전친목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상황을 고려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신상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새로 쓸 70년의 역사는 영광과 번영의 판타지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가 하나로 뭉쳐 힘을 기르고 지혜를 발휘하여 ▲지난날 향군의 영광 재현 ▲건강하고 튼튼한 재정 회복 ▲하나로 뭉쳐진 향군을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역대 회장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이상훈 전 회장은 “신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고난과 역경을 딛고 70년의 역사를 이어온 향군을 새로운 70년을 위해 탄탄한 기반을 다져 달라”고 당부했 다. 또 이 전 회장은 “향군이 똘똘 뭉치면 그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다”며 회원들의 단합을 주문했다. 한편 신임 신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14일 오전 본회 임직원과 함께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방명록에 ‘변화와 혁신의 향군 새로운 70년의 시작’이라고 쓰면서 향군이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서 역량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상태 신임회장은 육군 대위(3사6기)로 전역했으며 ▲본회 이사 및 34, 35대 부회장 ▲서울시재향군인회 27, 28대 회장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향군 제37대 회장에 신상태 당선
향군 제37대 회장에 신상태 당선
▲신상태 신임회장(사진 오른쪽)이 김희중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 통지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제37대 회장에 신상태 前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이 당선됐다. 향군은 13일 오전 제75차 정기전국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제37대 회장으로 신상태 前 서울시재향군인회 회장((예) 육군대위)을 선출했다. 이날 전국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향군전용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선거결과 신상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 총 359명 중 과반수 252표(70.19%)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었다. 신상태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강도 높은 개혁으로 생존위기의 향군을 위해 재정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세계 최대 안보단체인 향군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 1천만 향군의 자부심을 회복시키겠다”며 앞으로의 업무 3대 기조로 “▲튼튼한 한미동맹 기초위에 튼튼한 안보 지원 ▲전문경영인 체제로 성과위주 경영 추구 ▲정의롭고 화합된 향군문화 창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신상태(1951년 生) ▲ 학 력 건국대학교 졸업(행정학)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부동산학 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 과정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최고경영자 과정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전국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 과정 ▲ 경 력 육군대위 전역(3사 6기) 서울시재향군인회 27, 28대 회장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부회장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 회장 충효예실천본부 부총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국방일보 월요단상 집필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PLA회장(현) ㈜애프디인더스트리 회장(현) ㈜시흥 유통관리 대표이사 ㈜송현산업 회장(현) ㈜천우기업 회장(현) ㈜상원무역 회장(현) ▲ 상 훈 국민훈장 목련장 대통령표창 모범경영인상(전국경제인연합회) 친환경영최우수상(한국경제신문) 서울대학교국가정책인대상(국방안보부문)
파주시 남북협력고문, 세계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군사분계선 최북단 도라전망대 방문
파주시 남북협력고문, 세계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군사분계선 최북단 도라전망대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4월 12일 파주시 남북협력고문이자 세계적인 투자가인 로저스 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이 DMZ 내 도라전망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짐로저스 도라전망대(사진=파주시) 도라전망대는 DMZ 안에 위치하며 개성공단, 송악산, 판문점, 기정동‧대성동 마을을 볼 수 있는 서부의 최북단 전망대로서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 정상(해발 167m)에 위치해 있다. 이날 최종환 파주시장과 로저스 회장의 도라전망대 방문은 남북협력 사업을 위한 정책 방향과 통일한국의 번영 및 경제성장 잠재력 등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짐 로저스 회장은 도라전망대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특히 로저스 회장은 파주시 남북협력고문으로서 ▲남북교류 협력사업 정책 제언 및 자문 ▲평화경제특구 지정·남북철도 건설·개성공단 재개 등 파주시의 경제 정책 지원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생태 관광지 투자개발 제언 등을 약속했다. 짐로저스 도라전망대(사진=파주시) 특히 짐 로저스 회장은 “오늘 파주에서 바라본 비무장지대(DMZ)는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 여기서 세계인들과 함께 더 큰 꿈을 꾸고 즐기게 하고 싶다”며, “판타스틱한 파주를 만드는데 최종환 시장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은 “판타스틱 파주를 짐 로저스 회장님과 함께 만들고 싶고, 파주시와 로저스홀딩스와의 협력과 실질적 파트너십을 통해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문은 최종환 파주시장, 짐 로저스 회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원, 관내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사단 관계자로부터 도라전망대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짐 로저스 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전망대로 이동해 개성공단, 기정동 등 비무장지대(DMZ) 북녘땅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짐로저스 도라전망대
파주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남북협력고문 고문 위촉 및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남북협력고문 고문 위촉 및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7일 세계적인 투자가로 알려진 로저스홀딩스의 짐 로저스 회장을 남북협력고문으로 위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 남북협력고문 위촉 및 업무협약 체결(사진=파주시) 업무협약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시정 비전을 실현하고, 코로나19 및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평화·북한 전문가인 짐 로저스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북협력고문의 역할은 ▲평화·북한 전문가로서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정책 제언 및 자문 ▲평화경제특구 지정, 남북철도 건설,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중심 파주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생태 관광지로의 투자개발 제언 등이다. 한편, 오늘 행사는 짐 로저스 회장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치료 중인 상태에도 불구하고 파주시 시정 비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보여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서, 짐 로저스 회장은 “파주시의 위치와 중요성은 매우 흥미롭고, 물자와 사람이 자유롭게 오간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금은 한국이 섬처럼 고립되어 있지만 DMZ가 사라지면 파주시는 철도와 도로를 잇는 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종환 파주시장은 “남북관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고 대북제재가 유효한 현실이지만 파주시가 세계적인 투자사인 로저스홀딩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향후 파주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는 등 남북협력고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짐 로저스 회장은 미국의 투자 전문가로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불리며 세계를 강타한 2000년대 닷컴 버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