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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의  새로운  도약 오안나  선수, 태국 타파야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값진 메달 획득"
"리듬체조의 새로운 도약 오안나 선수, 태국 타파야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값진 메달 획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13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건 대회(13th Rhythmic Gymnastics Asian Championships) 제18회 리듬체조 주니어아시아선수권대회(18th Junior Asian Gymnastics Championships)가 지난 2022년 6월 23일 ~ 26일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 되었다.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용인 문정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안나 선수는 볼 경기에서 27.20점을 얻어 은메달을, 후프에서 합계 25.55점을 받아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리듬체조협회 관계자에 의하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의 리듬체조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게 되었다. 오안나 선수는 이번 대회의 소감에서 큰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기쁘고 저를 지도해주신 전 리듬체조국가대표 개인코치 송희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합이 좋은 경험과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볼에서 은메달, 후프에서 동메달을 따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 선수는 이번 시합을 잘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고 격려와 응원해주신 리듬체조협회 심판 선생님들과 더불어 함께 출전한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도현 선수,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사상 첫 은메달 획득
이도현 선수,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사상 첫 은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20)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볼더링,리드) 경기에서 tpp을 찍고 있다. 이도현 선수는 이 경기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20)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볼더링,리드)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24일, 새벽 3시경에 열린 6차 월드컵 대회 남자 볼더링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볼더링 남자부 결선에서 2t4z 10 12(4번의 과제 중 2개를 10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의 존을 12번 시도해 잡음)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 포디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도현 선수는 올해 4월부터 열렸던 IFSC 메이링겐 월드컵 41위를 시작으로 IFSC 서울 월드컵 10위, IFSC 미국 솔트레이크 월드컵 10위에 이어 지난주에 열렸던 IFSC 이탈리아 브릭센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하였고, 마침내 6차 월드컵인 이번 인스부르크 월드컵에서 2위를 차지하며 메달권 진입에 성공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왼쪽)가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볼더링,리드) 경기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도현 선수와 함께 결승진출에 성공한 천종원 선수는 볼더링 남자부 결선에서 2t3z 2 3 (4번의 과제 중 2개를 2번의 시도 끝에 완등하고 3개의 존을 3번 시도해 잡음)로 2t4z 10 14를 기록한 일본의 오가타 요시유키에 밀려 4위를 기록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한편, 남자볼더링 경기에 이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사솔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볼더링 결승경기가 오늘(6.24), 오후 8시에 펼쳐질 예정이며, 서채현 선수의 주 종목인 리드 경기도 다가오는 일요일 저녁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중미술협회, 정부 공식 인증사업권·자금 동시 획득 '격 높아진 전시회 될 것'
한중미술협회, 정부 공식 인증사업권·자금 동시 획득 '격 높아진 전시회 될 것'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중미술협회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정부 공식 인증사업'에서 사업권과 자금을 건 2개 사업에 공모해 모두 획득해 국·내외 미술관과 함께 여러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첫째는 공식로고 및 후원명칭 사용, 홍보 콘텐츠 제작 (기획, 촬영, 제작, 편집 등 일체지원), 홍보 및 마케팅(공식 인증사업별 행사 및 사업추진 전후 홍보지원)과 둘째로 문체부 자금지원 사업 (지원액 8600만원)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작년부터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하여 왕엔쥔 문화원장, 지방의 부산총영사, 광주총영사, 제주 총영사 등을 수차례 만나 협의를 하고, 중국정부의 자금을 100% 지원 받아 서울의 중국대사관, 주한 중국문화원, 광주 차이나센터, 목포 공자학원, 서귀포 예술의 전당, 제주 공자학원 등에서 무료 초대전시와 팜플렛 등을 지원 받았으며 올해도 여러 전시를 중국정부와 한국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국내외 전시관에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수주를 위하여 싱하이밍 대사에게 한중미술협회장자격으로 공식 요청하여 주한 중국문화원 공식외교협조공문도 우리의 국회, 외교부, 문체부 등에 보내도록 했다"며 "앞으로 우리협회가 올해 주관하는 아래의 전시에 정부(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표시 및 공식로고 사용을 할 수가 있기에, 협회 전시에 참여 협회원들은 향후 개인의 팜플렛이나 이력서에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작가' 기재와 함께 옆에 정부 공식로고도 첨부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미술관 중국 위해시 시립미술관 중국 영성시 시립미술관 중국 북경 798 SUN ART SPACE 화랑 중국 북경 주중 한국문화원 한국 주한 중국문화원 한국 광주차이나센터 한국 전주 소리의 전당 한국 관악구청 갤러리 관악 한국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 한국 파주 교하아트센터 한국 지리산 현대미술관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제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5개 메달 획득!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제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5개 메달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개인전 7체급 중 5체급에서 동 2개, 은 3개를 획득하며 다시 한번 양평이 유도 종목의 강자임을 알렸다. 강영욱(-66kg) 선수는 김영웅(부산광역시청) 선수를 한팔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4강에 진출했지만 홍문호(용인시청) 선수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상준(-81kg) 선수는 이종승(인천광역시청) 선수를 허리기술 절반과 밭다리 절반으로 한판을 따내며 4강전에 진출했지만 송민기(용인시청)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김산(-90kg) 선수는 황민혁(부산광역시청) 선수를 안다리 한판으로 4강전에 진출해 명범석(국군체육부대) 선수를 상대로 지도 3개를 유도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이성호(한국마사회) 선수에게 안뒤축 후리기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경진(-100kg) 선수는 강대봉(경남도청) 선수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승엽(+100kg) 선수는 결승전에서 강진수(부산광역시청) 선수에게 되치기 절반과 외깃 업어치기 절반을 내주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각 체급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이 양평과 개인의 명예를 드높였다” 며, “앞으로도 최상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도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6월 양평에서 개최되는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양평의 자랑인 유도와 대표 위인 몽양 여운형 선생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양평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 곽윤기 쇼트트랙 은메달 획득 “유종의 미 거뒀다”
고양시청 곽윤기 쇼트트랙 은메달 획득 “유종의 미 거뒀다”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2월 16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 결승전에서 곽윤기(33·고양시청)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12년만에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종주국 명예를 살렸다. 출전에 앞서 그의 유투브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케이트 인생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던 곽윤기 선수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여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곽윤기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 주장인 김아랑 (26, 고양시청)과 이번 대회 개막식 때 기수단에 선정, 힘차고 앙증맞은 발걸음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소신 있는 발언으로 ‘맏형’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대회 전 엔트리가 바뀌어 전력이 안정적이지 않았던 여자계주팀에도 조언 및 지도를 해주어 은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곽윤기 선수는 2010년 벤쿠버올림픽 남자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서 2명의 선두를 제치고 준우승을 한 바 있다. 체구는 작지만 ‘인코스장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추월능력과 게임센스가 탁월한 선수이다. 지난 21/22 시즌 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남자 계주 마지막 코너에서 인코스로 추월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바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쇼트트랙을 더욱 알리기 위한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다. 그의 유투브 채널인 ‘꽉잡아윤기’는 올림픽 전 구독자 17만명에서 2월 17일 현재 100만명으로 그야말로 급상승하여 ‘골드버튼’의 목표를 이루었다. 비록 또 하나의“골드(올림픽)’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올림픽 기간 동안 소통하고, 웃고 떠들며 즐겼던 시간이 소중했다”고 밝힌 곽윤기 선수의 라스트댄스는 금빛으로 빛났다.
창원시, 탄소저감으로‘20억원 상당 탄소배출권 획득
창원시, 탄소저감으로‘20억원 상당 탄소배출권 획득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총 13만4,457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수단의 하나로 정부가 기업이나 기관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할당해 그 범위 내에서 배출량을 조절하도록 제한하고, 여유분이나 부족분에 대해서는 타 기업과의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80.7%를 차지하는 온실가스 다배출 사업장 684개소가 할당을 받고 이행 중이다. 시는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거래제 대상 지자체로 지정돼 시행 중이다. 하수처리장, 정수장, 매립장, 소각장 등 32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이 대상시설이며, 그간 할당량 대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립가스 발전시설 설치・운영, 혐기성 소화조 바이오가스 회수, 태양광시설 설치, 고효율설비 교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모니터링 실시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정부할당량 402,521톤 대비 84,457톤을 감축하였으며, 2019년 이월량인 50,000톤과 합산해 총 134,457톤의 잉여배출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현 시세(t당 15,000원)로 20억원에 상당한다. 시는 잉여배출권중 2021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36,722톤은 이월 처리하고, 이달 중 97,735톤을 매도 완료해 시세입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바이오가스 회수량 증대 등 다양한 탄소 저감 시설을 추가 설치해 탄소배출권거래제 적극 이행 및 2050 탄소중립 창원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바타메드,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획득
아바타메드,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획득
(왼쪽부터 아바타메드 윤영국 대표이사,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이사, 위니케어 강승하 대표이사가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신성이엔지, 위니케어, 아바타메드가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권 계약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아바타메드는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격리실’ 해외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국내의 경우 병원 및 제약시장 판매는 아바타메드가, 일반 관급시장은 위니케어와 같이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 음압격리실은 공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음압을 유지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과 환기 시스템, 전실 등을 갖춘 이동식 음압병실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음압격리실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시설로 인식되고 있다. 아마타메드는 “스마트 음압격리실은 타사 제품과 비교해 설치 및 유지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이미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구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트메드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정밀의료 기업으로 국내 법인 설립과 함께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아마트메드는 음압격리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자 진단키트와 의료기기 및 방호 물자를 판매하고 있다.
길바이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유럽인증 획득… 미 FDA 승인도 진행 중
길바이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유럽인증 획득… 미 FDA 승인도 진행 중
(길바이오 코로나19 항체 신속 자가진단 키트) 코로나19가 펜데믹으로 번져 많은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중·일 3개국 산·학이 공동기술협력에 나섰다. R&D 중심 바이오 유통 기업인 길바이오(GillBiO inc)는 21일 중국 바이오 기업인 남경신기의료기술유한회사(南京申基医藥科技有限公司), 일본 쇼와(昭和)대학교와 함께 산학 공동기술협력을 통한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길바이오는 이번에 출시된 코로나19 항체 신속 진단 키트(COVID-19 lgM/lgG Antibody Rapid Detection Kit)는 2개 항체(lgG, lgM)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길바이오는 “이 키트는 전혈(손끝 혈 혹은 정맥혈)에서 혈액을 채취해 측정하기 때문에 5~8분 사이에 육안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간단하게 집이나 직장에서 검사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2개 항체(IgM와 IgG)를 정성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며 “특히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생성된 바이러스 특이항체를 감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감염 예방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재락 길바이오 대표는 “이번 진단키트 개발은 코로나 사태에 있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중·일 협력으로 제작된 진단키트가 코로나 사태 종식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진단키트는 한·중·일 3개국을 비롯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통합규격인증(이하 CE)을 획득해 유럽(EU)과 CE 인증을 인정하고 있는 해외 대부분의 국가들로 진출, 이에 수출도 본격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