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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빙상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메달 8개 획득 쾌거
동두천시청 빙상단,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메달 8개 획득 쾌거
[선데이뉴스신문] 해체 3년 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남자 일반부에서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동메달, 안현준 선수가 1500m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여자 일반부에서 김윤지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3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2분 3초 7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가대표 박지우 선수(강원도청·2분04초17)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김윤지 선수의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김윤지 선수는 팀추월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김윤지, 김민선(의정부시청), 구일레르민 샬럿(경기 일반)〕로 출전해 금메달, 안현준 선수도 경기도 대표로 팀추월 경기〔(안현준, 정재원(의정부시청),박성현(의정부시청)〕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이인식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이번 성과는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과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시흥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는 지방자치단체다. 특히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지방자치단체에만 부여되는 보다 발전되고 고도화된 자격이다. 지난 4년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에 관한 이행 실적과 향후 4개년 계획을 평가하기 때문에 신규 인증보다 까다로운 기준과 요구사항을 적용받는다. 2019년 4월에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이로써 경기도에서 5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7년 12월 25일까지 4년간 유효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흥형 아동주거비 지원사업 ▲시흥시 출생미등록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도 최초 아동보호팀 신설 등을 마련하며 지난 4년간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아동이 직접 시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기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확대 구성했고, 아동정책제안대회에서 아동이 제안한 내용을 시 정책으로 반영하는 등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국 102개 지방정부가 가입하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아동의 권리 홍보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선도적인 노력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상위단계 인증을 계기로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흥’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아동의 시정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향후 4년간 4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좋은 지역사회란, 결국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이 행복한 도시”라며, “꽃이 산이나 들, 길가에 피어도, 또 이름 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인 것처럼, 모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연장…국내·외 인증 모두 획득
안양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연장…국내·외 인증 모두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도시’의 타이틀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명 이상)와 중소도시(50만명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측정하고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도시 중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지난 6~12월까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안양시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갖추고 스마트도시의 추진체계 및 제도를 잘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 방범, 화재 등의 공공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 불법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합안전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도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고 안양시의 재인증을 설명했다. 실제로, 시는 올해 ITS(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 수상,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공헌 우수기관 선정 등 스마트도시 관련 여러 분야에서 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달(12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평가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U4SSC)’을 획득하며 ‘세계 속의 스마트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인증 평가를 통해 명실상부 스마트도시임을 증명했다”며 “2024년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고양시 수질복원센터' 우수 등급 획득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고양시 수질복원센터' 우수 등급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수질복원센터(4개소) 실험실이 미국환경자원협회(ERA)의 2023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의 향상, 측정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 및 세부적인 실험 오차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분석기관에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환경자원협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이번에 고양시 수질복원센터 실험실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의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하여 우수 등급을 획득해 세계적인 분석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4곳의 수질복원센터 실험실이 수질분야 5개 항목(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고양시수질복원센터 관리대행업체인 ㈜에코비트워터는 실험실 데이터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시험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상시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수질복원센터의 수질분야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공공하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과 함께 공정한 사회 조성 한걸음 더,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획득
청소년과 함께 공정한 사회 조성 한걸음 더,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은 공정무역 운동체에 참여하고 그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9번째 공정무역 도시인 시흥시의 출자출연기관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내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과 풀뿌리 시민사회가 협력해 공정마을을 주제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의 사회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실천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을 배우고 인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체적으로 활동해 왔다. 그간 진행한 공정무역 활동에는 ▲공정무역 업무협약(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전문교육 및 프로그램 협조)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참여 ▲공정무역 전문교육 ▲공정무역 청소년 바리스타 동아리 운영 및 캠페인 활동(능곡청소년문화의집·꾸미청소년문화의집) ▲공정무역 학교연계프로그램(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등으로 공정 무역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22년 공정무역 도시 재인증을 받은 시흥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 획득
광명도시공사,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광명도시공사가 경기도청이 주관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광명도시공사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6년까지 앞으로 3년 동안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됐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인증하고 해당 기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실행의지 ▲고용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사항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근로자 만족도 등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공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시간차 휴가 제도, 출산 관련 다양한 휴가·휴직제도 등을 실시하고 건강검진 비용지원, 임직원 단체보험 등의 제도를 적극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계기로 우수한 가족친화제도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