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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감사원 평가에서 자체 감사 활동 최고 등급 획득
광명시, 감사원 평가에서 자체 감사 활동 최고 등급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3년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올해 자체 감사 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 영역과 자체 감사 활동 영역으로 구분해 자체 감사 활동을 심사했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인구 30만 명 미만 기초자치단체 48곳 가운데 종합점수 2위에 올랐으며, 내부통제 지원 영역 A 등급, 자체 감사 활동 영역 A등급, 종합 A등급을 받았다. 내부통제 지원 부문은 감사원이 올해 신설한 영역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과 책임성, 역량, 실적을 평가하는 영역이다. 자체 감사 활동 영역은 감사 활동의 성과와 사후 관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모범사례 발굴과 제도개선 등 감사성과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각종 부정·비리 예방을 위한 기관의 의지, 감사 절차 준수, 감사 결과 처리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앞으로도 자체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해 행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본청 8개국 37개 부서 대상 자체 종합감사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 및 출자·출연기관 1개 기관 종합감사 ▲보조단체 3개 기관 특정감사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대상 감사사례 교육 ▲패소한 사건 대상 분기별 감사 및 개선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자체 감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 정수장,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동두천 정수장,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정수장 수돗물 생산시설 전 공정에서 ISO 22000 국제표준 규격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2000’은 식품 생산과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동두천시는 ISO 22000 인증을 받기 위해 지방상수도 수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다양한 위생 안전 설비를 도입해왔다. 시는 또한 2025년까지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해 추가적인 설비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식품 제조 수준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오형식 환경사업소장은 “시는 선제적 위생 예방관리를 위해 정수장 시설 개선을 해왔다”라며 “수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앞으로도 안전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국제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수돗물 위생관리 체계 구축과 정수장의 위생 안전 조기 확보로 관내 수돗물에 대한 공신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동두천 시민들의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고 물 복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은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은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 시상식(왼쪽 서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7일에 열린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노스페이스, 서울시청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서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4위(79.9점), 리드 2위(96.1점)로 종합 2위(176.0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볼더 공동 1위(99.73점), 리드 공동 1위(100점)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예선전 성적이 뒤져 준결승전에선 동점을 받아 종합 2위(199.73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우천 소식으로 콤바인 경기가 취소되며 준결승전 결과로 메달이 결정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경기 모습. 대한산악연맹 한편, 함께 출전한 사솔 선수(노스페이스, 중부경남클라이밍 소속)는 예선전에서 볼더 5위(79.6점), 리드 6위(39점)로 종합 4위(118.6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볼더 5위(59.46점), 리드 5위(64점)로 종합 5위(123.46점)로 마무리지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 4일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승범, 이용수, 정용준) 동메달과 여자대표팀(노희주, 정지민, 최나우)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6일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오늘 7일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도 서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콤바인  이도현 선수 은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콤바인 이도현 선수 은메달 획득!
-이도현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은메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6일 19시 30분경 열린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블랙야크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4위(69.3점), 리드 2위(72점) 종합 2위(141.3점)로 결승전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는 볼더 4위(64.6점), 리드 2위(54.1점)로 최종 2위(118.7점)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시상식(왼쪽 이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한편, 함께 출전한 천종원 선수는 준결승에서 볼더 2위(84.4점), 리드 6위(42.1점) 종합 4위(126.5점)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3위(69.6점), 리드 4위(16점) 최종 4위(85.6점)로 마무리해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천종원 선수가 남자 콤바인에서 금메달을, 사솔 선수와 김자인 선수가 여자 콤바인에서 각각 은메달·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결승전. 이도현 선수 경기 장면. 대한산악연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리드, 볼더), 스피드, 스피드 릴레이 경기를 진행했으며, 콤바인 경기 방식이 기존 볼더, 리드, 스피드 합산 방식에서 볼더, 리드로 변경됐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일 스피드 릴레이 대한민국 남·여 대표팀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오늘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내일(7일) 오전 10시부터 준결승에 진출한 여자 콤바인 선수들이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여자 콤바인 준결승전에는 사솔, 서채현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