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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디지탈 노트북과 윈도우태블릿 등 21개모델에 녹색제품 인증 획득
포유디지탈 노트북과 윈도우태블릿 등 21개모델에 녹색제품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포유디지탈은 노트북과 윈도우태블릿 모델, 총 21개 모델에 대해 녹색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제품인증은 한국산업기술원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나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 하는 제품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특히 공공기관 부분을 중심으로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포유디지탈은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서, 공공기관 부분을 중심으로 녹색제품을 포함한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친환경 기술의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개발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포유디지탈에서는 노트북과 윈도우태블릿의 배터리 사용량 현황 등의 소비자 사용현황을 분석하고 프로그램 사용환경과 모니터 상태, 그리고 유휴시간 등의 다양한 사용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효과를 만들어 냈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이사는 “친환경 기술을 피할수 없는 선택이기에, 더욱더 임직원들과의 노력을 기술여서 꾸준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원스톱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 획득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이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ESD 프로젝트 인증제도는 다양한 ESD 사례를 발굴해 국내에 널리 알리고 한국형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 49개의 프로젝트가 신청돼 그중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시흥시 평생학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과 주민조직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선정ㆍ지원하고 있다. 마을학교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성장을 돕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배곧SK마을학교를 비롯해 총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마을이 마을을 바탕으로 체계성, 다양성, 자발성을 갖춰 민주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단계적이며 장기적인 비전을 설계하고, 학습공동체를 지원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프로젝트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앞서 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2021년~2024년)와 학습동아리사업(2022년~2025년)도 ESD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시흥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 포일정수장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국내 정수장 최고등급
안양시, 포일정수장 공정안전관리 S등급 획득…국내 정수장 최고등급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의 상하수도사업소 포일정수장의 안전관리가 국내 정수장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지난 4월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국내 정수장 중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사업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공인 평가제도다. 51개 유해 위험물질 취급 및 처리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질의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정수장도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포일정수장은 정수처리 과정에서 염소를 사용하고 있어 지난 4월 24~26일부터 3일 동안 이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평가를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공정안전관리 이행 수준에 따라 P, S, M+, M- 등 4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에 이어 안전성까지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수 생산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양질의 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30번째 우승!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 '프랑스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 -2019 일본 인자이 월드컵 이후 4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2023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30번째 우승!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 '프랑스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 -2019 일본 인자이 월드컵 이후 4년
-2023 IFSC 프랑스 샤모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서 금메달을 딴 김자인 선수(가운데).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34)이 2023 IFSC 프랑스 샤모니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10일, 새벽 4시 30분경에 열린 9차 월드컵 대회 여자 리드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가 리드 여자 결승전에서 43+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9일에 펼쳐졌던 예선전에서는 첫 번째 루트 완등하였고, 두 번째 루트에서는 35+를 기록하여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39+를 기록하여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9차 월드컵 대회를 포함해 김자인 선수는 총 159번의 월드컵 참가, 97번 리드 경기에 참여했으며 30번째 우승을 했다. 이번 프랑스 샤모니 월드컵에서 한 번의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하여 2019년 일본 인자이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월드컵에서 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김자인 선수의 올해 파리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스위스 베른 세계선수권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혔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뷔앙송에서 개최되는 IFSC 10차 월드컵 리드 부문에 출전한다. 한편, 여자 리드 경기에 함께 출전했던 서채현(19, 노스페이스·서울시청) 선수는 8위, 남자 리드 이도현(20)은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흥시지속협 토크 콘서트,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 인증 획득
시흥시지속협 토크 콘서트,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 인증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이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지난 5일 획득했다. ESD 인증제도는 지난 2011년부터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쳐 인증된다. ESD 인증을 취득한 ‘지속가능한 시흥,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는 시흥시민이 참여해 분야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 특히 시흥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수립을 위해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품고 있는 시민들이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으며 진취적인 토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은 총 6가지 주제(환경, 균형발전, 청소년, 청년, 시니어, 학부모)를 선정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8개(건강과 복지, 양질의 교육, 성평등 실현·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대응, 해양생태계 보존, 육상생태계 보존)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6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27일 열리는 제7차 시민 게릴라 토크콘서트는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먹거리를 통한 돌봄, 불공정과 불평등 극복,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시흥시지속협 관계자는 “시민 숙의 공론의 장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흥시민이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를 수립하고, 더 활발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SA)’등급 획득
인천시 부평구,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SA)’등급 획득
[선데이뉴스신문] 인천시 부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실천계획서의 정책 목표, 재정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매니페스토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실천계획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지표로,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 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방단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부평구는 민선 8기 비전으로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제시하고 6대 분야 70개 공약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아, 그 결과 인천에서 유일하게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한 결과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로 평가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부평의 변화를 구민들이 체감하고 부평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