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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국회, 오늘부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돌입
[선데이뉴스]국회, 오늘부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돌입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는 오늘(6일)부터 지난달 내정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한다. 먼저 국회는 이날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다. 주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지난 2003년 외환은행 불법 매각 논란 및 병역회피 의혹, 자녀 채용 특혜 의혹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주 후보자가 외환은행 매각 사태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 론스타의 인수 과정에서 편법을 묵인·방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홍 후보자가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부동산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국회는 내일(7일)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며, 오는 11일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5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선데이뉴스]2015‘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및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후보자 심사
[선데이뉴스]2015‘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및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후보자 심사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및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대회조직위원회(대회조직위원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이사장)는 11월 25일 오후3시 종로3가 능라밥상에서 수상후보자를 선정하는 심사를 가졌다. 심사위원은 국회기관장, 언론사대표, 시민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수상자 후보 선정 심사에는 주동담 조직위원장과 이창열 본부장((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장 최정일 회장(시민단체협의회/킹홀딩스)과 심사위원 이영기 박사(현 Chun University 부총장), 최환 변호사(전 부산,대전,서울 고검장), 박석동 총재(현 애국국민연대), 정진우 수석변호사(현, 법무법인 L.K 파트너스), 임덕기 회장( 현 대한민국 건국유공자회), 김용해 총재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김대현 회장(국제다문화지원협회), 김지호 회장(전(사)한국언론사협회 2대 이사장/상임회장)등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기준에 준하여 엄정하고 투명하게 심의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우수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하여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36명을 수상후보자로 선정하였다. 특히 36명중 3명은 예비후보자로 정했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최종 수상자 33명과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자 24명은 11월 30일(개별통보 및 신문에 공지) 발표한다. 한편 (사)한국언론사협회는 매년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및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과 '국제평화언론대상'등 2개 부문의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7일 오후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및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선데이뉴스]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관련 여.야 다른 반응
[선데이뉴스]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관련 여.야 다른 반응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신임 법무부장관으로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내정한 데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후보자를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후보자가 호남 출신인 것을 감안 하면서도 경계하는 모양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법과 원칙에 충실한 합리적인 품성으로 법조계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특히 검찰 내 중요한 보직을 두루 경험하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애써왔다”고 전했다. 이어 “합리성을 갖춘 원칙을 토대로 앞으로 헌법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 법무 행정의 중심을 잘 잡아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누리당은 이른 시일 내에 야당과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내정이 공안검사 출신 총리의 연장선상에 있는 인사가 아니길 바란다”며 “신임 총리가 임명되고 바로 다음날 경찰이 세월호 관련 단체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면서 공안 총리가 현실화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고 지적했다. 또, 김 후보자가 새정치연합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법무부 장관 시절 차관을 지낸 인사라는 이유로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언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청와대가 호남 출신인 김 고검장을 신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한 것은 출신 지역을 고심한 인사로 보인다”면서도 “검찰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해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나 법질서를 확립할 적임자인지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검증할 것”이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선데이뉴스] 朴대통령,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
[선데이뉴스] 朴대통령,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장관 내정
[선데이뉴스=박경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공석 중인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58세)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이 황 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데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추진한 이른바 ‘부패와의 전쟁’의 적임자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조직을 관리해온 그로 하여금 박근혜 정부 3년차 사정정국을 이완구 전 총리를 대신해 이끌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황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과 통합진보당 사건 등을 처리하면서 박 대통령의 굳건한 신임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 그리고 최근에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 중요한 정치적 사건 때 마다 야당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높이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후보자는 1981년 2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검찰조직에 투신해 대검찰청 공안1과 과장, 서울지방검찰청 공안2부 부장검사 등을 거친 공안통이다. 그는 지난 2011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 조직을 떠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 CBS 자문위원 등에서 일했다.
[선데이뉴스]여야, 4·29 재보선 앞두고 성남 방문…후보 지원 나서
[선데이뉴스]여야, 4·29 재보선 앞두고 성남 방문…후보 지원 나서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여야 지도부는 27일 4·29 재보궐선거 지역인 경기 성남시 중원구를 방문해 후보자를 지원하고 필승 의지를 펼친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남에서 각각 당원연수와 현장최고위원회를 열어 각당 소속 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해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날 여야 대표가 4·29 재보선 지역을 같은 날방문한 것은 지난 25일 인천에 이어 두 번째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성남 중원구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4·29 재보궐 선거 필승을 위한 성남·광주지역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한다. 지난 19일에도 새누리당 지도부는 성남 중원구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이날 연수에는 김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포함해 정몽준 전 대표최고위원과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이 참석해 신상진 후보자를 지원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보다 이른 오전 성남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 계획이다. 이는 새정치연합이 견지해 온 '민생정당'의 연속선상으로 이날 자당 정환석 후보를 띄우는 한 편 '노동자와 서민이 살맛나는 새로운 중원구'를 약속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한가람장애인보호작업장과 섬유제조사협동조합을 잇따라 방문, '유능한 경제정당의 길' 17번째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표는 장애인 고용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모델의 발전방향과 장애인·근로자·노인 복지문제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뉴스]오늘 유기준·유일호 장관 후보자 청문회 공방 예상
[선데이뉴스]오늘 유기준·유일호 장관 후보자 청문회 공방 예상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국회는 9일부터 본격적인 청문회가 줄줄이 진행된다. 9일부터 청문회가 시작되는데 이달 중 최대 8명에 대한 검증을 앞두고 여야간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와 이날 각각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새누리당 3선 의원인 유기준 후보자와 같은 당 재선 의원인 유일호 후보자는 각각 이주영 전 장관과 서승환 전 장관의 사퇴에 따라 후임자로 내정됐다. 새누리당은 청문회의 초점을 능력과 정책 검증에 맞췄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두 후보자의 본인 또는 가족의 위장전입 의혹과 내년 4월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특히, 총선에 출마하려면 늦어도 1월 초까지는 장관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경력 쌓기용’ 임명이라는 지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들 장관 후보자에 이어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10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11일)에 대한 청문회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조용구 중앙선관위원 후보자(12일)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16일)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잡혀 있으며 아직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이석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도 3월 중 열릴 가능성이 크다.
[선데이뉴스]내달 2日 임시국회 개회…특별감찰관 후보 대한변협서 추천
[선데이뉴스]내달 2日 임시국회 개회…특별감찰관 후보 대한변협서 추천
[선데이뉴스=국회/박경순 기자]2월 임시국회가 다음달 2일부터 열린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다음달 2일 2월 임시국회를 열고 3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합의했다. 대정부질문은 10~13일 실시하기로 했으며 본회의는 2월 26일과 3월 3일로 하기로 했다. 또한 특별감찰관제 후보 추천안을 2월 임시회에 제출하되 특별감찰관 후보 3명 중 여야 공동 추천 후보자 1명에 대해선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추천을 받기로 했다. 여야는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방지에 관한 법)’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현재 김영란법은 적용범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김영란법 적용대상에 언론인을 포함시키면 언론의 자유가 위축될 것 같아 걱정이어서 언론인을 대상에서 뺏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지만 야당이 조금 소극적인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합의가 잘 안 돼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언론인 포함 여부는 유보하고 과잉입법 금지 차원에서 김영란법이 헌법에 위반되는지 등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회동에선 논란이 일고 있는 연말정산에 대해선 다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