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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은행동 은계나눔교회, 저소득층 이웃에 '자상 한 상자' 후원
시흥시 은행동 은계나눔교회, 저소득층 이웃에 '자상 한 상자'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 은행동은 은계나눔교회가 지난 9일 은행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상 한 상자’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자상 한 상자’는 식료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로, ‘자상함이 담긴 한 상자’라는 뜻과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자상한 기부 물품’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계나눔교회는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3만 원을 후원했으며, 2022년에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용호 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나눔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교회 성도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솔선수범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은계나눔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은행동에서도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세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서비스', 복지 정책 선순환 모델에 공감한 서원재단이 후원
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서비스', 복지 정책 선순환 모델에 공감한 서원재단이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재)서원재단이 생활공감 시책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성금은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고리 등의 교체와 수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 ‘한우리 건축’과 협약을 맺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우리 건축’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자활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이 사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크게 증가해 사업비 추가 확보 필요성이 높았다. 박종옥 (재)서원재단 대표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을 수리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르신을 위한 생활공감 시책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고용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해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 어르신댁 잔고장 출장수리’는 작지만 어르신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의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원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총 17억 4330만원을 후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 농수산물품 후원
부평구노인복지관,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 농수산물품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에서 매월 80만원 상당 (주)김앤김 제품을 2023년 10월부터 3년(3,000여만원 상당)동안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농수산물품을 후원받고 밝혔다.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6지역에 속한 클럽으로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증과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하여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범 단체이다. 매월 후원하는 ㈜김앤김 제품으로는 농산물, 건어물, 조미김인데 특히,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돌자반 500g(80만원 상당), 재래 전장김(대)과 건미역(45만원 상당)을 전달해 의미가 크다. 인천부일라이온스클럽 김경수 회장은 “(주)김앤김은 사회공헌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작년부터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 이지현 팀장은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김앤김 김경수 회장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자의 따뜻한 情과 마음을 담아 청춘식당을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효심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신체적,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참조은愛의료기와 업무협약 및 후원품 전달식 실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참조은愛의료기와 업무협약 및 후원품 전달식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참조은愛의료기(대표 김진혜)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발전과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혜 참조은愛의료기 대표는 “고령화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이 시대에 어르신과 오산시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해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원동(오산한국병원 인근)에 위치한 참조은愛의료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 및 노인복지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조은재가복지센터도 함께 운영하며 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해 요실금팬티 지원에 이어 리페어 휠체어 10대도 함께 기증하여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