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6건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시 보건소 연계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 실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포천시 보건소 연계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중학교1~3학년 52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흡연·음주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담배와 술의 유해성 및 중독성,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흡연·음주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간접흡연도 우리 몸에 해롭고, 호기심으로 흡연을 시작하면 중독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성장기에 유해환경 진입을 예방하고 흡연·음주에 대해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금연·금주 문화를 정착하고자 지속적으로 흡연·음주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인천시 최초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QR코드로 홍보
부평구, 인천시 최초 흡연 과태료 감면제도 QR코드로 홍보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는 17일 인천시 최초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금연구역 흡연자 과태료 감면제도 홍보를 시작했다. 구는 QR코드와 감면제도 안내가 명시된 부평구 보건소 명함을 적발현장에서 흡연 위반자에게 배부해 감면 신청서 제출의 편의성을 높이고, 빠른 서류 접수를 통해 금연교육 이수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과태료 감면제도는 금연구역 내 흡연 위반자의 금연시도를 돕기 위해 2020년 6월 4일 시행된 제도다. 금연교육(온라인)을 3시간 이수 시 과태료 50%를 감면하고 금연상담전화, 금연클리닉 등 6개월간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수할 경우 과태료의 전액을 감면해준다. 구는 신청절차의 번거로움 및 제도 안내 미흡을 개선하기 위해 배부되는 명함에 QR코드를 삽입했다. 흡연 위반자가 본인의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 후 접속을 통해 제도 안내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신청서 작성 서식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신청자의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이 과태료 부과의 목적이 아닌, 금연교육 및 금연지원 서비스의 신청 및 교육 이수로 이어져 스스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함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다양화 및 접근성 강화를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 내 집중 흡연 단속...시민 건강권 확보 총력
시흥시,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 내 집중 흡연 단속...시민 건강권 확보 총력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21일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과 배곧 중심상가 일대의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및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광장 및 길거리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 '시흥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의 규정에 따라 시흥시 관내 버스 및 택시 정류소, 도시 공원,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현재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위반 사항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과 중심상가 일대는 평소에 유동인구가 많고 식당이 밀집해 있어 길거리 흡연자들이 많은 편이어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와 담배꽁초 투기 문제가 자주 지적돼왔다. 이날 금연지도원 및 보건소 관계자는 아브뉴프랑 광장과 중심상가 일대를 가두 행진하며 간접흡연 피해 및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대한 홍보에 집중했고, 행진 후에는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흡연 집중 단속 및 길거리 흡연자에 대해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시는 매월 마지막 주간 흡연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를 금연구역에서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및 길거리에서의 흡연으로 불특정다수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며, 흡연 후 담배꽁초 투기 문제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금연 단속 및 계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연 사업 등을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갈등 없는 사회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자연공원 내 불법 흡연 및 음주 행위 과태료 강화된다
환경부, 자연공원 내 불법 흡연 및 음주 행위 과태료 강화된다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는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 흡연 및 음주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과태료를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개선한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0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1월 초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자연공원법’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법령 미비사항 등생활밀착형 규제개선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국민안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공원 내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흡연, 야영, 음주 등의 불법행위에대해 과태료가 강화된다. 강화되는 1차 과태료 부과금액은 과태료 금액 지침에 맞게 법에서 정한 과태료 상한액의 30% 이상으로 설정됐다. 예를 들어 상한액 200만 원인 ‘지정된 장소 밖의 흡연행위’는 1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현행 1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강화된다. 앞으로 자연공원 방문 시 자연생태계 훼손과 안전사고 등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그간 ‘어촌·어항법’에서는 경미한 보수개량을 신고로 처리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자연환경지구에서 상수도, 하수도, 배수로, 마을진입로 등 공익상 필요한기반시설 설치는 공원구역 주민을 위한 것으로만 범위를 한정한 것을그 주변지역의 주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방파제와 교량으로 연결된 지역은 무조건 섬에서 제외했지만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섬’의 정의*로 통일하여 법간 형평성은 물론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도록 했다. 생년월일 정보로 처리가 가능한 사무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대상 사무에서 제외하여 개인정보 침해를 최소화한다. 고유식별정보 대상 사무에서 제외된 사무는 △공원보호협약 이행, △공원사용료 징수허가, △국유재산 등 전대에 관한 사무, △주민지원사업,△자연공원체험사업 등 5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자연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원칙을 더욱 견고히 하면서,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그간 반복적으로 제기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국립공원 등 자연공원이 국민의 휴식 공간으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추홀구, ‘2022년 청소년 흡연예방 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미추홀구, ‘2022년 청소년 흡연예방 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청소년 흡연예방 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관련 웹툰,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작품 35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웹툰 5점, 포스터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 대상은 용학초등학교 김나윤 학생, 최우수상은 용학초등학교 김규리 학생우수상은 용현중학교 강수민 학생, 장려상은 용학초등학교 강승아 학생 외 1명이 수상했다. 한편 포스터부문에서 대상은 학산초등학교 김민채 학생, 최우수상은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 유신유 학생, 우수상은 관교여자중학교 이서현 학생 외 3명, 장려상은 학산초등학교 민상현 학생 외 8명이 수상했다. 구는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수상작들을 2023년도 달력으로 제작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자와 각 학교에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에 대한 호기심과 잘못된 인식을 차단하고 건강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보건소, 미취학아동 흡연·음주예방 비대면 스토리텔링 교육운영
가평군 보건소, 미취학아동 흡연·음주예방 비대면 스토리텔링 교육운영
[선데이뉴스신문=김상호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유아기 아동들이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비대면 스토리텔링 교육’을 8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 금요일 오전에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외부강사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생들과 비대면 ZOOM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과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배부된 교구로 직접 경험 해보는 놀이형 체험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담배, 음주의 해로움을 인지하도록 눈높이에 맞게 접근하여 흥미를 유도함으로서 건강행태 습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박정연 가평군보건소장은 “미취학아동 비대면 스토리텔링교육으로 어린이들이 흡연, 음주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금연·절주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기원 의원, 열차 내 기관사 등 철도종사자 흡연 금지법 대표발의
홍기원 의원, 열차 내 기관사 등 철도종사자 흡연 금지법 대표발의
[선데이뉴신문=이종록 기자] 열차 내에서 승객뿐만 아니라 기관사 등 철도종사자의 흡연이 금지된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여객열차에서 철도종사자에 대해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안전법」일부개정안을 오늘(3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열차내에서 승객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열차 내에서 승객이 흡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런데 승객과 달리 철도종사자에 대해서는 열차 내 흡연에 대한 금지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기관사가 운행 중인 열차 내 운전실에서 흡연하는 등 열차 내 흡연에 대한 민원과 여러 지적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법적 제재가 없어 규제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해외국가의 경우 러시아는 철도지침을 통해 열차 운전실 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고, 중국과 프랑스는 별도 명문화된 금지조항은 없으나 ‘철도안전관리조례’와 ‘공중보건법’을 통해 철도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와 근무지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기원 의원은 개정안에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뿐만 아니라 철도종사자에 대해서도 흡연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였을 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여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홍기원 의원은“철도종사자의 열차 내 흡연은 화재 발생 등 철도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승객뿐만 아니라 철도종사자에 대해서도 업무에 종사는 동안에는 열차 내에서 흡연을 금지해야 한다”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고 표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법」을 개정하여 지난 6월부터 항공기 종사자와 객실 승무원 등의 항공기 내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