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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 참석..시민 힐링 공간 되길
화성시의회,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 참석..시민 힐링 공간 되길
[선데이뉴스신문] 화성시의회가 10월 31일, 앞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하여 축하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재호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차순임 의원과 동탄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탄2신도시와 중리IC와 가까운 곳에 워크,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추는 삶인 ‘워라밸’을 추구하는 요즘 대세에 따라 자연휴양림이 개장하게 되어 너무나 뿌듯하다.”라며, “자연은 서두르지 않지만 모든 것은 완성된다. 캠핑 인구 700만 명 시대에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화성시민들에게 핫 플레이스가 되어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화성시의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예술가의 식전공연에 이어 휴양림 소개영상과 화성시 100만 특례시민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영상을 보고 내빈들이 기념 세레머니를 펼쳤다. 휴양림 숙박권 경품 추첨에 이어 산림자원 체험관을 둘러보는 휴양림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자연 속에서 가을밤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2019년 9월부터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가 되어 2023년 3월부터 조성공사 준공을 시작했다. 올해 10월부터 데크야영장 13개, 오두막 13개, 피크닉 테이블 17개 설치를 완료했고 산림자원체험 교육시설 전시관을 설치했다.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데크 야영장 증설 공사 단계별 준공에 들어간다. 무봉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1월 1일 9시부터 2일까지 화성시민 우선 예약을 받고 이어서 전국민 일반 예약을 받는다. 1일 이용객으로 숙박은 23팀이 할 수 있으며 총 482명이 이용하는 다목적 공간이다. 화성시 도심 가까운 곳에 생긴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시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되어 앞으로 화성시민뿐 아니라 700만 캠핑족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과 힐링이 있는 곳, 가평군 축령산 숲속으로
행복과 힐링이 있는 곳, 가평군 축령산 숲속으로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으로 환경성질환 치유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녀 정서적 안정감을 물론 높은 치료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고 힐링과 행복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체 조림지의 70% 이상이 잣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백림의 웅장함을 더해 주는 가운데 관내 축령산(879m)의 백림은 잣나무가 대부분으로 잣나무에서 뿜어내는 송진 내음에 심신이 취할 지경이다.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가평‘잣 향기 푸른 숲’과 ‘숲의 약속’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잣 향기 푸른 숲은 올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도 제공되는 등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가 매우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7월 이곳에 개장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식습관 변화 및 심리적 스트레스로 환경 질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잣 향기 숲을 배경으로 울창한 산림 속에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 치유센터 지하 1층에는 치유존·샤워실·체험실이, 지상 1~2층에는 사무실·세미나실·건강관리실·숲속식당·명상실·피톤치드방·놀이방·대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도 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관련 강의·상담·진단 등이 진행되고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체험 학습장 등에서 치료·놀이·교육도 이뤄지며 천연재료 요리도 배울 수 있다. 상반기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환경성질환을 예방 관리하여 질환의 유병률 감소 등을 위한 숲의 약속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는 7천여 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0대 명품 숲 선정으로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이 두배 가까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돼 숲의 약속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진단하고 숲속 힐링까지…양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실시
스트레스 진단하고 숲속 힐링까지…양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지난 18일 장흥면 숲길 정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23년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민원인을 직접 대면하는 고충민원처리 담당자, 민원서류 또는 국민신문고 다수 처리 담당자 등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악성 민원의 폭행·폭언 등으로 지쳐있는 공무원들에게 ▲ 음악과 미술을 통한 내 자신의 상태 돌아보기 ▲ 족욕 체험 ▲ 목공DIY체험 ▲ 숲속 명상 등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단풍이 물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강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강수현 양주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바쁜 민원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 응대가 될 수 있도록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화(花)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 성황리 마무리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화(花)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 성황리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사업인 ‘화(花)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花)려한 힐링, 화초야 친구하자’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명과 대상자 2명이 한 조가 되어 화초를 직접 가꾸고 이름을 지어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정서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5개월간 사업에 참여하면서 매회 내가 직접 이름을 지어준 화초에 아침마다 인사를 한다. 정말 7명의 친구가 생긴 것 같다”며 “100점 만점에 200점의 점수를 주고 싶은 사업”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사용으로 예산을 절감하여 계획보다 1회기를 추가 운영했는데, 매 회차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회가 거듭될수록 대상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록과 아름다운 꽃이 참여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물과 양분 같은 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부동산, 미용실, 약국 등 생활밀접업종 140개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양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추진 성료
남양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추진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7회차에 걸친 ‘일상에 여유를 더(the)하다-북촌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상에 여유를 the 하다-북촌편’는 남양주시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특색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교실 밖 기분전환 및 재충전을 위한 문화 명소 탐방 등의 1일 투어로 매월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은 ‘오감을 통해 세상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건물의 조화로움을 볼 수 있는 창덕궁을 관람하면서 청각과 촉각을 느껴보고, 유명 맛집의 음식을 경험하도록 했으며,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시각의 차단 경험으로 오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험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창덕궁과 어둠 속의 대화, 식사까지 오감의 소중함을 느끼며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일상으로 돌아가 더 밝은 모습으로 교사 및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날 힐링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에 집중하며 고된 환경에서도 소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일상에 여유가 더(the)해져 직무스트레스가 완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