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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1차 티켓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석권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1차 티켓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석권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17일 오전 11시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예술의전당,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역사적인 창작 초연 시즌 흥행 서막을 열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지난 3일과 13일 각각 작품 프로필 사진과 인물 포스터를 공개, 영상과 사진을 접한 관객들은 이미 극 중 배역에 100% 몰입한 배우에게 감탄을 쏟아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이야기를 그린다. 불운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 '월간 소년 잡지'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만화로,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2016년 영화 개봉에 이어 지난해 5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토호가 제작해 동경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 이야기 전달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관객 성원 속에서 일본 6개 도시 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에서는 추정화 연출과 이범재 음악 감독이 참여하며 '논 레플리카'(원작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무대 연출 등을 현지화하는 제작 방식)으로 제작된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마타하리', '웃는 남자', '팬텀', '벤허',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는다. 한국 초연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6월 28일 동시에 개막할 예정이며 전세계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된다. 8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4월은 너의 거짓말』, '본 공연 향한 기대감 UP!',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뮤지컬뉴스] 『4월은 너의 거짓말』, '본 공연 향한 기대감 UP!',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웨스트엔드까지 열광한 작품성 입증!」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사진='4월은 너의 거짓말',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7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예술의전당,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석권하며 역사적인 창작 초연 시즌의 흥행 서막을 열었다. 이날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단숨에 석권, 2024년 여름의 최대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작품은 지난 캐스팅 발표 당시 가슴 뛰는 청춘의 모습을 오롯히 전할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은 만큼, 작품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이 수치로 나타났다는 평이다. 더불어,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지난 3일과 13일에 각각 작품의 프로필 사진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영상과 사진을 접한 관객들은 이미 극 중 캐릭터에 100% 몰입한 배우에게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은 '어떤 페어로든 다 예매해야겠다', '작품의 설레는 분위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이를 방증하듯 작품은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랐다. [사진='4월은 너의 거짓말', 1차 티켓 오픈 1위 이미지 / 제공=인터파크티켓]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만화로,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2016년 영화 개봉에 이어 지난해 5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토호가 제작해 도쿄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관객 성원 속에서 일본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에서는 추정화 연출과 이범재 음악 감독이 참여하며 ‘논 레플리카’(원작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무대 연출 등을 현지화하는 제작 방식)으로 제작된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마타하리’, ‘웃는 남자’, ‘팬텀’, ‘벤허’,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는다. 작품성과 음악성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한국 초연 공연은 영국 웨스트엔드와 6월 28일 동시에 개막하게 될 예정이며, 전세계 최초로 라이선스로 공연된다. 가슴 뛰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6월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축제 이미지 부분 1위’ 선정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축제 이미지 부분 1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태백시는 태백산 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서 축제 이미지 부문 전국 1위, 축제 선호도 부문 전국 3위, 재방문 의향 부문 전국 5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전국의 현행 및 예비 문화관광축제 86개를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축제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및 관람 동기 ▲재방문 의사 등 부문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 이미지 부문에서 5. 64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5.26점 대비 우수한 성적으로 1위에 선정됐다. 또한, 선호도 부문에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이어 3위에 선정되며 강원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노력해주신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의 대표여름축제인 ‘제9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선선 페스티벌)’가 태백시 전역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1위
tvN '선재 업고 튀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1위
제공- Viu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선재 업고 튀어' 인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아시아 범지역 OTT Viu(뷰)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1주차(4월 29일~5월 5일) Viu 주간 순위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선재 업고 튀어' 현지 서비스 4주 만에 이뤄낸 쾌거다. 순위 1위를 기록한 국가 외에도 홍콩과 필리핀에서 각각 2위, 태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되는 Viu 대부분 국가에서 최상위권 진입을 일궈냈다. 이에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까지 현재 상승세로 아시아 주요 국가들 1위를 모두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주연 배우 김혜윤 또 다른 출연작인 '어쩌다 발견한 하루'(영제: Extra-ordinary You) 역시 '선재 업고 튀어' 흥행에 힘입어 빠르게 역주행하며 동시기 인도네시아 11위, 필리핀 12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자신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물로 국내에서도 방영 5주차 만에 시청률 5%에 육박했으며, 시청률을 웃도는 큰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Viu(뷰)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창작물을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승강장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7인의 부활', '선재 업고 튀어', '졸업', 예능 '연애남매', '틈만나면'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대한민국 자살률 1위 탈피... AI 기술 활용해 정신건강 개선"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대한민국 자살률 1위 탈피... AI 기술 활용해 정신건강 개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자살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손정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보건건강국 정신건강과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본격적인 논의 전, 사용자와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은 물론 대상자의 정서적 변화를 모니터링해 담당직원들의 업무효율성 증대를 꾀하고 있는 대화형 AI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대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그 위험을 감소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 5명과 담당직원 4명을 대상으로 1차 시범운영을 시행된 바 있다. 그 결과, AI의 능동적인 대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도가 향상되는 결과가 도출됐으며, 담당직원 또한 해당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사용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영 의원은 “우울증과 자살 등 고위험군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되나 시범운영 표본 수가 너무 적다”면서, “고위험군, 저위험군 등 적용 대상자의 특징을 유형별로 구분해 해당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황세주 의원은 “사람이 존재한다면 마지막까지 없어지지 않을 직업이 ‘간호사’라는 말이 있는 이유는 단순 기계적 처치만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텍스트 자체를 분석해 대화하는 현재 수준의 기술이 사람의 감정까지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우려하면서, 개선 효과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2차 시범운영 시에는 대상군을 좀 더 넓힐 것을 제안했다. 손정자 의원은 “우울, 사회적 고립, 자살 충동 등 고위험에 처해있는 사람들은 정서적·사회적 교류만으로도 정신건강 개선의 효과가 있다”면서, “단 한 명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가 분명하다면 신기술 도입의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복지국 정신건강과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사람이 직접 개입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은둔형 외톨이와 독거노인에 대한 말벗 서비스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일평균 35.4명이 자살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기준 경기도 자살 사망자 수는 3326명으로 전국에서 자살 사망자 수가 가장 높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예방에서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정신건강정책을 전환해 국내 자살률을 10년 안에 5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이 본격 흥행 신화 서막을 열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이 대망 1차 티켓 오픈 직후 경이적인 예매율로 티켓 예매율 1위를 석권,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자 흥행 대작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25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차 티켓 오픈은 오픈 직후 해당 예매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며 다수 예매 대기자를 기록한데 이어, 일부 회차가 매진되는 등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은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작품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는 작품은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빚어내며 창작 뮤지컬 새로운 틀을 제시한 EMK 제작 기술과 함께 한층 깊어진 완성도로 관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 황금 단짝으로 일컬어지는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 손에서 탄생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는 파격적인 구조로 관객에게 신서한 충격을 안겨주며 매 시즌 전설 무대를 선사,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유준상, 신성록, 규현(조규현), 전동석과 앙리 뒤프레 역 박은태, 카이(정기열), 이해준(이병오), 고은성이 열연할 예정이며, 선민(이선민), 이지혜, 최지혜,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김정은), 이희정, 문성혁, 김대종, 신재희가 나온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 이야기를 통해 인간 이기심과 생명 본질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나며, 10주년 기념 공연은 서울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석권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석권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대단원이자 10주년 기념 공연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쟁점과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수준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체계에 부조리함을 느끼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캐릭터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부각, 대조적인 삶의 간극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은 공감대를 형성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신-구 배우들 절묘한 조화로 매 공연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배역별 출연진 역시 대단원 시즌을 절대 놓칠 수 없게 하는 핵심으로 꼽힌다. 앞서 '마리 열풍'을 일으킨 김소향, 옥주현, 윤공주, 민영기 등을 비롯, 이지혜, 이아름솔, 이해준(이병오), 윤소호(이정훈), 백호(강동호) 등 이번 시즌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은 최상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구현했다. 그 중에서도 초연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 역으로 열연했던 옥주현은 10년이 지난 후,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 있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180도 상반된 연기를 펼쳐 관객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뮤지컬로 이렇게 큰 울림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각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선과 악이 극과 극으로 나뉘어 있지 않아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 "웅장한 무대, 화려한 의상, 감동을 주는 넘버들까지 모두 완벽한 작품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는 5월 26일까지 공연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대단원으로 10년 간 쌓아온 기술 결정체이자 지금이 아니면 다시 볼 수 없는 프로덕션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아직 접하지 않은 관객들 역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 할 수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2014년 한국에서 초연된 뒤 2019년 재연, 2021년 삼연을 펼치며 '마리 열풍'을 일으켰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해외 133개국 1위
변우석X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해외 133개국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변우석, 김혜윤 주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를 넘어 해외 133개국 1위를 꿰차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적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첫 주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멕시코 그리고 호주와 인도까지 전 세계 133개국 1위에 등극했다. 아울러 라쿠텐 비키 내 평점 9.8을 기록함은 물론 "연기, 이야기, 호흡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한 드라마", "김혜윤과 변우석 섬세한 감정연기는 15년을 뛰어넘은 그들 삼각관계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등 사용자들 호평도 줄을 잇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물. 15년을 뛰어넘은 변우석과 김혜윤 애틋하고 달콤한 연애 서사와 두 사람이 만들어낸 조화에 힘입은 '선재 업고 튀어'는 국내에서도 방영 1주일 만에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시청률 4.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 등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세계적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 비디오 실시간 재생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선재 업고 튀어', '미녀와 순정남', '하이드' 외에도 '함부로 대해줘', '졸업'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들이 오는 5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