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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뉴스] 『멸화군』, '중소극장 뮤지컬의 저력!', 티켓 오픈 동시 예매 1위 등극.
[뮤지컬뉴스] 『멸화군』, '중소극장 뮤지컬의 저력!', 티켓 오픈 동시 예매 1위 등극.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우리 일상의 영웅을 다룬 창작 뮤지컬!」 오는 6월 23일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멸화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달성해 여러 인기 대극장 작품 사이에서 중소극장 뮤지컬의 저력을 선보였다. [사진='멸화군', 웹포스터 / 제공=시작프로덕션] 뮤지컬 <멸화군>은 세조 13년의 대화재에 관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는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팩션(faction)이다. 뮤지컬의 제목이기도 한 '멸화군'은 조선시대 세조 13년, 전신이었던 금화군에서 개편되어 정원 50명으로 24시간 화재 감시 및 예방, 화재 발생시 진압 등을 종합적으로 담당했던 국가 소방 조직이다. 뮤지컬 <멸화군>은 백성들의 삶이 순탄치 않았던 시대, 생존 그 자체를 위협하는 의문의 연쇄방화범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만의 사명을 지키려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 범죄 추적드라마다. 2017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30분 리딩 공연으로 시작해, 2019년 시작 프로덕션의 작품 개발을 통해 2020년 '창작산실-올해의 신작 후보'로 두 차례의 쇼케이스를 거쳐, 2021년에 정식 초연되었다. 초연 당시 중소극장의 스케일을 넘어서는 강렬한 넘버, 미디어 파사드 같은 아름다운 무대 연출, 인간미 느껴지는 따듯한 스토리로 호평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공연 관람이 쉽지 않았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공연된 모든 작품 중에서 뮤지컬 <멸화군>이 86회로 최다 재관람 관객을 배출하는 등 관객을 매료시키는 저력을 자랑했다. 또한 관객은 물론 평단에서도 더 큰 무대에서 만나길 기대하는 작품, 콘텐츠의 확장성이 유망한 작품으로 손꼽았다. 극본 임채리, 작곡 이정연, 연출 우진하, 음악감독 마창욱 등 초연의 창작진이 다시 모여 힘을 합친 창작 뮤지컬 <멸화군>은 의상과 무대 등을 보완하고, 넘버를 개편해 한층 매끄러운 서사를 무대에서 펼쳐낸다. 또한 초연에 비해 멸화군, 흑립 등의 배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배우가 늘어나 더욱 풍성한 하모니와 박력 있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재연에서는 박민성, 조성윤, 고상호가 한양도성에 일어난 전대미문의 화재에서 동료와 무고한 백성을 지키지 못하고 이후 한층 더 완벽하게 불로부터 백성을 지키려는 멸화대장 중림 역을, 최재웅, 김민성, 이석준이 금화군이었던 사랑하는 형을 화재로 잃고, 형의 발자국을 좇아 누구도 희생하지 않는 평범한 삶을 회복하려는 천수 역을 맡는다. 안유진, 김청아는 화재로 아버지를 잃고 집안이 풍비박산 나자, 새로운 뜻을 이루고자 양반임에도 어둠 속에서 활동하는 연화로 출연한다. 5년 차 선임 멸화군 강구 역으로 강동우, 구준모, 이기현이 출연하며, 신준석, 이홍섭, 이지명이 멸화군으로, 신채림이 흑립으로 출연한다. 화재로 대변되는 재난을 막고자 각자의 숙명과 사명 속에서 하루 하루를 희망으로 연결해 나가려는 우리 주변의 작은 영웅들을 담아낸 뮤지컬 <멸화군>은 관객들의 성원 속에 개막을 향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뷰 할인과 조기예매 할인을 비롯 소방관, 소방공무원 등 소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멸화군 할인’도 제공한다. 6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신드롬의 서막을 열다!',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신드롬의 서막을 열다!',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새로운 10년 열어갈 일곱 번째 시즌!', 티켓 오픈 직후 1위로 흥행 대작 입증.」 뮤지컬 ‘모차르트!’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티켓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사진='모차르트!', 포스터 & '인터파크, 멜론티켓' 랭킹 캡처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모차르트!’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망라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경이적인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모차르트!’ 신드롬의 서막을 열었다. 뮤지컬 ‘모차르트!’의 1차 티켓 오픈은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부 회차는 세종문화회관의 대규모 좌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는 등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해 앞으로의 10년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모차르트!’에 대한 관객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유럽 뮤지컬의 전설,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대표작이다.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된 뮤지컬 ‘모차르트!’는 전 세계 250만명이상 관람한 월드 와이드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꼽힌다. 더불어, ‘모차르트!’는 대한민국에 유럽 뮤지컬 흥행의 절정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한 바 있다.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는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만들어갈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을 대상으로 2022년 8월부터 약 7개월 간 오디션을 통해 각 배역에 가장 적합한 배우를 최종 선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10년간 박효신, 김준수, 박은태, 전동석, 박강현 등 걸출한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한 꿈의 무대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이번 시즌의 ‘뉴 볼프강 모차르트’로 무대에 설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에는 대한민국 최정상 창작진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작품의 연출로는 2014년, 2016, 2020년 ‘모차르트!’의 협력 연출을 비롯, ‘마타하리, ‘엑스칼리버’로 호평 받은 연출가 권은아가 참여한다. 자타공인 한국 뮤지컬계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2010년 초연, 2020년 10주년 공연을 맡아 모던하면서도 미학적인 무대세트 디자인을 선보였던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베토벤’ 등에서 환상적인 빛의 무대를 완성했던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등에서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영상을 선보여온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및 초연부터 전 시즌에 걸쳐 ‘모차르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과 분장 및 가발을 책임져온 한정임 의상 디자이너와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모차르트!'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뮤지컬 '모차르트!'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망라한 공연 범주에서 경이적인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모차르트!' 열풍 서막을 열었다. 뮤지컬 '모차르트!' 1차 티켓 오픈은 세종문화회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부 회차는 세종문화회관 대규모 좌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는 등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해 앞으로 10년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모차르트!'에 대한 관객 높은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유럽 뮤지컬 전설,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 대표작이다.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된 뮤지컬 '모차르트!'는 전 세계 250만 명 이상 관람한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꼽힌다. 아울러 '모차르트!'는 대한민국에 유럽 뮤지컬 흥행 절정을 이끌어낸 작품으로,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시상식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했으며 2020년 10주년 공연에서는 전 예매처 월간 예매율 1위를 독점한 바 있다.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는 앞으로 10년을 함께 만들어갈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을 대상으로 2022년 8월부터 약 7개월 간 오디션을 통해 각 배역에 적합한 배우를 최종 선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는 지난 10년간 박효신, 김준수, 박은태, 전동석, 박강현 등 걸출한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한 꿈의 무대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이번 시즌 '새로운 볼프강 모차르트'로 무대에 설 이해준(이병오), 수호(EXO, 김준면),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에는 대한민국 최정상 창작진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작품 연출로는 2014, 2016, 2020년 '모차르트!' 협력 연출을 비롯, '마타하리', '엑스칼리버'로 호평 받은 연출가 권은아가 참여한다. 자타공인 한국 뮤지컬계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과 2010년 초연, 2020년 10주년 공연을 맡아 현대적이면서도 미학적인 무대 세트 디자인을 선보였던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베토벤' 등에서 환상적인 빛의 무대를 완성했던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등에서 작품 몰입도를 끌어올린 영상을 선보여온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및 초연부터 전 시즌에 걸쳐 '모차르트!'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과 분장 및 가발을 책임져온 한정임 의상 디자이너와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방과 후 전쟁활동' 세계적 흥행 돌풍...인도네시아 1위+아시아 5개국 톱5
'방과 후 전쟁활동' 세계적 흥행 돌풍...인도네시아 1위+아시아 5개국 톱5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이 인도네시아 1위 등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세계적 흥행을 일궈내고 있다. 4일 아시아 최대 OTT 창구 Viu(뷰)에 따르면 '방과 후 전쟁활동'(영제: Duty After School)은 파트1에 이어 파트2가 공개된 지 일주일 기간(4월 21일~27일) 동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모두 TOP5에 진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Viu 경우 '방과 후 전쟁활동'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를 차지함은 물론, 2위 작품과 시청시간 격차가 약 1.5배 이상 벌어지며 현지에서 인기를 여실히 입증했다. "롤러코스터처럼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다음 회차를 보도록 이끌었다" 는 댓글 등 현지 호평도 잇따랐다. 이와 관련해 Viu 측은 "한국 고등학생(고등학교)과 군대라는, 서로 이질적인 소재 설정이 독특하게 결합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가 위기를 모면하는 과정이 개성있는 방식으로 연출됐고, 신예 배우들 기대 이상 연기력이 상승 효과를 만들었다" 라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 공격에 맞서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하일권 작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국내에서는 공개 첫 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 4주 연속 주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홍콩 PCCW 아시아 OTT 창구 Viu(뷰)는 지난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올해 상반기 '모범택시2'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독점으로 공개하며 K-콘텐츠 국제적 흥행을 직접적으로 주도했다. 현재 '꽃선비 열애사'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한국 드라마 다수를 서비스하고 있다.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 고양시 화전마을 관광 프로그램, 경기도 공모 1위 선정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 고양시 화전마을 관광 프로그램, 경기도 공모 1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5월 3일 고양특례시 화전마을 관광 프로그램인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 잔’이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1위로 선정됐다.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는 경기도 내 특화된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시군 중 3개를 선정하며 선정되면 도비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 평가 총 3단계를 걸쳐 진행됐다. 고양시는 2차 현장 평가에서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생과 화전마을 주민의 애향심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화전에 막걸리 한 잔’은 크게 세 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첫번째는 화전의 노포나 특별한 상점을 발굴하는 ‘꽃보다 화전’ 사업이다.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이 화전마을의 노포를 중심으로 최신 유행에 맞는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거리를 젊은 감각에 맞게 바꾸는 사업이다. 화전역 광장부터 군부대까지 과거 번화가였던 막거리의 명성과 낭만을 되찾고자 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는 오는 7월 화전마을에 개장하는 드론앵커센터와 마을의 융합방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드론사진공모전 ▲찾아가는 드론교실 ▲여행할 때 드론 어때? 일일 체험 교실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세 번째는 2023년 화전에 막걸리 한잔 사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시상식을 가지는 ‘화전마을특별전’이다. 특별전은 10월 화전역광장에서 관광형 마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이동환시장은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상품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화전이 1등으로 선정된 것은 항공대, 주민자치회, 마을협동조합, 상가번영회, 고양시 모두가 하나가 된 결과”라고 자부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5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방향이 확정되면 경기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어 추진한다.
'모범택시2' 국내 넘어 해외로 질주...16개국 7주 연속 1위
'모범택시2' 국내 넘어 해외로 질주...16개국 7주 연속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모범택시2'가 국내를 넘어 해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도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0일 OTT 창구 Viu(뷰)에 따르면 SBS 드라마 '모범택시2'(영제: Taxi Driver2)는 현지 서비스 10일 만에 싱가포르와 홍콩,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 중동과 아프리카 등 16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the most watched show)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줄곧 16개국 1위 지위를 유지하며, 종영까지 7주 연속 통합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Viu 관계자는 "드라마 '모범택시2' 세계적 성공은 그 의미부터 남다르다" 라고 강조하며 "애초 연애에 특화되어 있던 K-드라마 열풍이 이제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재미와 완성도가 보장되면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라고 평가했다. 앞서 '모범택시2' 주연 배우 이제훈은 홍콩에서 개최된 국제방송영상마켓 '2023 홍콩 필마트'(2023 Hong Kong Filmart) 공식 구역 'Viu Annoucement 2023' Viu 깜짝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현지와 해외 언론 조명을 받았으며, Viu가 주최한 해외 팬미팅 순회 'VACATION'을 통해서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각국 팬들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한편 홍콩 PCCW 아시아 OTT 창구 Viu(뷰)를 통해 국제적으로 사랑받은 '모범택시2'는 지난 15일 국내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종영했으며, 곧바로 시즌3 제작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톡!] 『베토벤』, '베토벤 신드롬 재현!', 마지막 티켓오픈 예매차트 1위.
[뮤지컬톡!] 『베토벤』, '베토벤 신드롬 재현!', 마지막 티켓오픈 예매차트 1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전 예매처 마지막 티켓 예매율 1위 달성!', 새로운 무대 기대감 상승.」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의 시즌 2가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사진=‘베토벤; Beethoven Secret’, 예매처 1위 캡처 이미지 / 출처=예매사이트]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 시즌 2가 20일 오후 2시 진행된 마지막 티켓오픈 직후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뮤지컬 부문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 2023년 최대 화제작이자 높은 작품성을 입증했다. 베토벤 사후에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전하는 편지로부터 출발한 뮤지컬 ‘베토벤’은 청력을 잃어가는 위기를 맞은 40대의 베토벤의 내밀한 삶과 사랑, 음악으로 세상을 구원하지만 정작 자신은 단 한 순간의 행복도 누리지 못했던 인간 베토벤의 고뇌를 담은 작품이다. 뮤지컬 ‘베토벤’은 지난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전 세계 초연으로 성황리에 공연되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단연코 최대 화제작으로 꼽힌 바 있다. 베토벤의 기악곡을 현대적 감각을 첨가해 뮤지컬 넘버로 탄생시킨 과감한 시도와 무대, 소품, 안무 등 공감각적인 요소들로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14일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공연 후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해 온 창작진과 배우의 노력으로 새로운 가사와 대사를 추가하여 서사의 유기성을 더했으며, 베토벤과 토니를 비롯한 주요 배역들의 솔로곡이 추가되어 캐릭터의 입체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더불어, 일부 장면이 삭제되고 추가되는 등의 장면적 재구성을 통해 작품 고유의 정서와 캐릭터의 감정이 증폭되는 작업이 더해져 한층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뮤지컬 ‘베토벤’의 세종문화회관 공연 기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한국 창작 뮤지컬과 작품에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낸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뮤지컬 ‘베토벤’의 특별한 커튼콜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커튼콜 데이’ 이벤트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객에게는 공연의 여운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5월 2일부터 7일까지 공연 회차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 가사집을 증정, 작품의 서정적인 가사의 아름다움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 시즌 2는 박효신, 박은태,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4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컬 '베토벤' 시즌2 20일 마지막 티켓 오픈 1위...화제성 입증
뮤지컬 '베토벤' 시즌2 20일 마지막 티켓 오픈 1위...화제성 입증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시즌2가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세종문화회관 공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 시즌2가 20일 오후 2시 진행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뮤지컬 부문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 거장 베토벤 삶과 음악을 뮤지컬로 탄생시켜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이다. 베토벤 사후에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전하는 편지로부터 출발한 작품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서 고립되었던 베토벤이 진정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삶과 음악이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숭고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베토벤'은 베토벤 기악곡을 현대적 감각을 첨가해 뮤지컬 넘버로 탄생시킨 과감한 시도에 음악적 정화를 선사했으며, 무대, 소품, 안무 등 공감각적인 요소들로 거장 베토벤 영혼을 섬세하게 전하며 관객들 재관람, 소위 '회전문 관객'을 끌어낸 바 있다. 특히 55명 배우들이 선보이는 165분간 배우들 압도적 열연에 관객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마친 '베토벤' 시즌2는 압도적 귀환을 알리며 호평 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종료 후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준비해온 창작진과 전 배우는 한층 작품 밀도를 높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가사와 대사를 추가 또는 재구성해 서사 유기성을 더했으며, 베토벤과 토니를 비롯한 주요 배역들 솔로곡이 추가되어 캐릭터 입체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할 전망이다. 아울러 일부 장면이 삭제되고 추가되는 등 장면적 재구성을 통해 작품 고유 정서와 캐릭터 감정이 증폭되는 작업이 더해져 한층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뮤지컬 '베토벤' 세종문화회관 공연 기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관객들 사랑에 보답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베토벤' 특별한 무대 인사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커튼콜 데이' 이벤트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관객에게는 공연 여운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5월 2일부터 7일까지 공연 회차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은 가사집을 증정, 작품 서정적인 가사 아름다움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 시즌2는 박효신, 박은태,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등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4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0명인 지역 경북 1위, 김병욱 의원"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0명인 지역 경북 1위, 김병욱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공·사립 포함) 신입생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경북이 32개교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기준 초등학교 입학생이 0명인 지역은 경북(32개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남(30개교), 강원(20개교), 전북(20개교), 경남(18개교), 충남(9개교), 충북(8개교)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경북 1개교, 전남 9개교, 강원 2개교, 전북 6개교, 경남 7개교, 충남 1개교, 충북 4개교가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같은 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5인 미만인 지역(입학생 0명인 학교 포함)도 경북이 143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137개교), 전북(131개교), 경남(116개교), 강원(107개교), 충남(91개교), 충북(91개교) 순으로 드러났다고 전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생이 10인 미만인 지역(입학생 5명 미만 학교 포함) 순으로는 전남이 244개교로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북(241개교), 전북(209개교), 경남(192개교), 충남(188개교), 강원(179개교), 경기(129개교), 충북(110개교) 순이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병욱 의원은 “저출생으로 인해 전국의 초등학교 입학생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지방일수록 그 추세가 더욱 크다. 신입생이 10인 미만인 학교에서는 나 홀로 입학식을 진행하거나 입학식 자체가 열리지 않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을 막고 지방에서도 아이를 충분히 키울 수 있도록 수도권과 지역 간 교육격차를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