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55건 ]
시흥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서 '우수사례 1위' 선정
시흥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서 '우수사례 1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자원 개방ㆍ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지자체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 개방 자원 운영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더욱 나은 개방ㆍ공유 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알맞은 공유공간의 개방을 목표로 센터와 학교에서 보유 중인 공유공간의 기반 등록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인이나 단체 이용자가 공유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공유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흥시는 한울터, 배곧·소래 너나들이, 담쟁이, 숨쉬는 놀이터 및 문화복지센터 3곳의 공유공간 개방을 공공자원 활성화 우수사례로 제출해 공공개방자원 발굴·관리, 홍보실적, 이용자 만족도,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재 시흥시는 시민들이 공유 공간 등 물리적인 자원뿐만 아니라 강좌나 체험 같은 무형의 공유자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굴과 개방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자원을 이용자의 수요에 알맞게 지속해서 발굴·개방해 시민의 공유의식 및 공유가치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며, 누구나 손쉽게 공유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2024년에도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
김포시, 2024년에도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중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지자체 브랜드 중 1위에 이은 두 번째 1위로, 용인시와 용산구, 강남구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에 대해 2023년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9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328,410,482개를 분석한 결과, 1위 김포시 2위 용인시 3위 용산구 순으로 분석됐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해 11월 기초자치단체 중 1위, 지난해 12월 4위, 올해 1월 1위를 차지하며 줄곧 상위권에 랭크되어왔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지난해 1위에 이어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 오다 이번에 또 다시 1위에 올랐다. 김포시는 이제 전국적으로 브랜드를 인정받는 도시가 됐고, 서울편입, 5호선, GTX 등 호재가 시작점에 선 만큼 김포시의 도시브랜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를 발표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을 진행하면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가치평가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한편,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달 19일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의 노선조정안을 발표한 데 이어, 25일 김포에서 출발하는 GTX-D 신설 노선을 발표했다. 김포시는 오는 2일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의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서울5호선 연장 사업 노선 조정(안)시민의견 청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1위'에도 더 늘린다! 노원구, 장애인 이동권 제약하는 돌부리 없앤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1위'에도 더 늘린다! 노원구, 장애인 이동권 제약하는 돌부리 없앤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 이동에 제약이 되는 각종 불편들을 없애고, 장애인이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THE편한노원'비전 선포 후, 장애인 생존권과 직결되는 이동권 보장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구의 사업은 ▲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 장애인 이동기기(수동 휠체어 포함) 수리비 지원 ▲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보장 확대 등이 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전동기구로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을 일컫는 말이다. 구는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지속으로 확대해 온 결과 2023년 6월 기준 서울시에 설치된 670개소 중 약 10%에 해당하는 6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기준 관내에 총 1,225대의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로 장애인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 및 단체, 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순환산책로(무장애 숲길), 지하철 역사,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장애인의 외부활동 중 전동보장구 충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구는 장애인친화도시 모니터링단의 활동 보고와 장애인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2024년 2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전동보장구와 수동휠체어를 포함한 장애인 이동기기가 고장 나면 구와 협약을 맺은 7개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수리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수리비 지원은 장애인들의 큰 호응과 관심 속에 지난 해에는 지원 건수가 1,000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료도 지원한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2022년부터 가입한 전동보장구 보험을 통해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의 보장을 받는다. 올해는 장애인 본인의 자기부담금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추는 동시에 배상 한도를 최고 5천만원까지 높여 사고 당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한편, 구는 오는 2월 1일, 2024년 노원 눈썰매장에 장애인과 장애인 동반 가족을 초청하여 평소 야외활동을 즐기기 어렵던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장애인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다른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출발이 되는 것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노원에 장애인의 이동을 가로막는 돌부리가 남아 있지는 않은지 계속 점검하고 고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건수, 강원특별자치도 “1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건수, 강원특별자치도 “1위!”
[선데이뉴스신문] 2023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 4,389건의 기부 건수를 기록하며 강릉시가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기부 건수를 달성했다. 출향인, 생활인구 및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등 한 해 동안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고향사랑 기부의 가치를 높였으며, 현재까지 412,416천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됐다. 지역별 기부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서울특별시(송파구, 서초구, 강남구) 강원도(춘천시, 동해시, 원주시)순으로 나타났으며, 기부 금액은 10만 원 이하가 98%를 차지했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으로 인해 직장인들이 기부에 많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 현황은 30대부터 50대가 84%로 가장 많은 참여를 보였고 20대 기부자도 10%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가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자 성별 비율은 60:40으로 대체적으로 남성들이 기부를 많이 했으며, 20대의 경우에는 여성들이 기부를 많이 하며 경제 활동인구가 기부에 관심을 가지는 형태로 나타났다.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은 총 3,595건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돼지고기, 강릉페이, 쌀이었으며, 특히, 강릉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답례품인 강원산돈의 돼지고기는 고기의 품질이 좋아 판매량이 많은 전국 상위 답례품에 포함되기도 했다. 향후, 강릉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기부가 저조한 2월과 피서철 및 가을 향락철인 7월부터 10월까지는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잠재 기부자의 동참을 유도 할 수 있는 맞춤형 홍보·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타지자체 대비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진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출향시민, 향우회 등 강릉을 마음의 고향이라 여기고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강릉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기부자가 보람과 긍지를 느끼게 하는 사업을 발굴해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적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쾌거!
남양주시,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적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쾌거!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2023년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실적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공적 책임을 강화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됨에 따라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양육을 위해 힘써 왔다. 아동보호팀은 현재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보호서비스 현장에서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개별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올해 보호아동 당 연간 7.65회의 양육상황 점검을 추진하는 등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연간 4회 이상의 점검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차 티켓 오픈 이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만든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다수 유럽 뮤지컬을 성공시킨 EMK 제작 기술이 총집결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한국 프로덕션은 무대, 의상, 안무를 비롯해 대본과 음악까지도 국내 선호도와 정서를 반영해 재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역사적 사실과 촘촘한 이야기 구성을 대대적으로 각색하고, 인물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시도한 동시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27일부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시즌 막을 올린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캐스팅 공개에 기대감 상승!',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캐스팅 공개에 기대감 상승!',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흥행 인기 캐스트와 뉴캐스트의 절묘한 발란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1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 / 캡처제공=인터파크티켓]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 티켓 링크에서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석권하며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네 번째 시즌의 흥행 서막을 열었다. 이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단숨에 석권, 2024년 상반기 최대 흥행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작품은 지난 5일 캐스팅 발표 당시 10년간 흥행을 이끌어온 캐스트와 신선함을 가미할 뉴캐스트의 절묘한 발란스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은 만큼 작품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이 수치로 나타났다는 평이다. 더불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지난 10일과 11일에 각각 작품의 캐스트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 영상과 사진을 접한 관객들은 이미 극 중 캐릭터에 100% 몰입한 배우에게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은 '어떤 페어로든 다 예매해야겠다', '모든 배우들이 믿고 보는 배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이를 방증하듯 작품은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다수의 유럽 뮤지컬을 성공시킨 EMK의 제작 노하우가 총집결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한국 프로덕션은 무대, 의상, 안무를 비롯해 대본과 음악까지도 국내 선호도와 정서를 반영해 재구성하는 등 성공적인 로컬라이징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역사적 사실과 촘촘한 스토리 라인을 대대적으로 각색하고,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시도한 동시에 화려한 무대와 의상,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월 27일부터 서울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10주년 공연의 막을 올린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배인혁 인기....홍콩-인도네시아 3주 연속 1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배인혁 인기....홍콩-인도네시아 3주 연속 1위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아시아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궈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승강장 Viu(뷰)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영제: The Story of Park's Marriage Contract)은 최종회가 방영된 2024년 1월 1주차 주간순위(1월 1일~1월 7일)에서 홍콩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1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필리핀 2위, 그리고 태국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홍콩과 인도네시아 경우 12월 3주차부터 1월 1주차까지 3주 연속 주간 1위를 차지하며, 현지 시청자들 관심과 인기를 여실히 입증했다. 이는 'K-사극'이 일부 포함된 장르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타임슬립을 접목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수준 높은 완성도가 주연 배우들 인기와 상승 효과를 낸 결과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소녀 박연우(이세영 분)와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리며, 국내에서도 방영하는 동안 1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사랑받았다. Viu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승강장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예능 '환승연애3' 등을 서비스 중이다.
‘구리시 메가 서울 편입’ 2023년 구리시 10대 뉴스 1위
‘구리시 메가 서울 편입’ 2023년 구리시 10대 뉴스 1위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구리시민들은 메가 서울 프로젝트에 구리시가 포함된 것을 2023년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구리시는 2일 ‘2023년 구리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구리시민 1,322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전체 응답자 1,322명 중 1,019명(77.1%)이 선택한 ‘메가 서울 프로젝트 구리시 포함’이 선정됐다. 구리시 서울 편입은 2023년도 하반기 경기도 최대 이슈로 구리시민들의 67%가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19일에는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경기도 구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특별법을 발의함에 따라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2위는 1,008명(76.2%)이 선택한 ‘구리시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개발 발표’가 선정됐다. 구리시 토평동 도시개발사업은 1990년대부터 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았으나, 정치적인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사업이 번번이 중단되거나 변경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15일 국토부가 발표한 전국 신규택지개발 후보지에 토평2지구가 포함되면서 구리시민들은 30년 숙원이 해결될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강 33번째 다리 구리대교 명명 15만 명 서명’이 955명(72.2%)의 선택을 받아 3위로 선정됐다. 이 다리는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을 이어주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이다. 구리시는 교량의 약 90%가 구리시 행정구역에 있는 만큼 ‘구리대교’가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4위는 ‘유채꽃 축제, 구리 한강 코스모스 예술제, 마칭밴드 페스티벌, 빛 축제 등 다양한 축제 개최(942명. 71.3%)’로 나타나 코로나 이후 새롭게 추진되는 구리시의 각종 축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5위는 ‘국토부, 제2경부고속도로 구리~판교 간 지하도로 예타 결정 발표(867명. 65.6%)’ ▲6위는 ‘구리시 한강변 가족 힐링 테마파크 설치(가족캠핑장)(849명. 64.2%)’ ▲7위는 ‘구리시,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843명. 63.8%)’ ▲8위는 ‘구리시, GTX-B노선 갈매 정차 적극 건의(840명. 63.5%)’ ▲ 9위는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최종 승인, 공사 착공(767명. 58.0%)’ ▲10위는 ‘구리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618명. 46.7%)’으로 조사됐다. 백경현 시장은 “10대 뉴스를 보면서 2023년을 돌아보고 구리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시민의 삶에 힘이 되어줄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리시를 도약시키는 해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