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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선택한 ‘2023 김포뉴스’ 1위는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시민이 선택한 ‘2023 김포뉴스’ 1위는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선데이뉴스신문] 2023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5호선·출근급행 70버스 등 교통혁신 박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나선 김포시, 골드라인 증차 153억 확보 첫발’, ‘전국을 뜨겁게 한 김포서울편입, 김포 도시브랜드 급상승’이 40% 이상의 응답률을 보이며 상위에 랭크됐다. 김포시는 ‘2023년 김포를 빛낸 당신의 김포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교통선택지 넓힌 김포시, 5호선·출근급행 70버스 등 교통 혁신 박차’가 2,461표(50.8%)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 및 김포시 SNS를 통해 진행된 2023년 김포 뉴스는 교통, 경제, 축제, 행정, 이민청, 김포FC, 복지, 체육, 환경, 소통, 아동, 안전, 반려동물, 행정평가, 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정책을 대상으로 했다. 올해 투표에는 4,844명이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1위에 오른 ‘교통혁신 박차’, 2위에 오른 ‘골드라인 증차 153억 확보 첫발’ 뉴스(2,151표, 44.4%)가 김포최대현안인 교통에 시민들이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았음이 나타났다. 교통만큼이나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 관심도 높아 ‘전국을 뜨겁게 한 김포서울편입, 김포 도시브랜드 급상승’이 2위(2,151표, 44.4%)와 큰 표차 없는 3위(2,130표, 44%)에 올랐다. 이로써 교통현안해소만큼이나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김포시가 추진했던 체감도 높은 정책들이 시민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안전지킴이 고화질 CCTV 대폭 증설(1,771표, 36.6%)이 4위 ▲통합축제로 볼거리 풍성해진 김포, 불꽃공연 라베니체 6만명 찾아(1,679표, 34.7%)가 5위에 올랐다. 또한 ▲아동돌봄사각지대 없는 김포시, 거점아동돌봄센터 마련(1,579표, 32.6%)가 6위 ▲노벨문학상작가도 찾은 애기봉, 10년만에 야간절경 재조명(1,399표, 28.9%)가 7위 ▲전국 뒤흔든 김포FC의 아성, 프로진출 2년만에 K리그1 도전(1,322표, 27.3%)가 8위 ▲시민 안전 최우선, 올해 기초지자체 중 국무총리 정부 포상 ‘유일’(1,232표, 25.4%)와 ▲김포시,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평가 ‘최우수 지자체’(1,232표, 25.4%)가 공동 9위로 집계됐다.
[기획]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선정
[기획]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선정
양평군이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42.9%)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둘러싼 백지화 논란이 제기되자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발족한 7월 10일부터 추진 재개 서명운동을 벌여 군민 6만1042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범대위는 8월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토부장관과 관련 기관에 “정쟁을 중단하고 군민이 염원하는 강하나들목(IC)이 포함된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조속히 재개하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서명부와 함께 전달했다. ◆ 2위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개통(538표, 32.8%)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의 개통식이 5월 31일 열렸다. 두물머리 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해 서부지역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3위『양평살이 설명회 개최』(529표, 32.3%) 올해 2월부터 관내 전입자와 주민들의 양평 생활에 도움을 주는 ‘양평살이 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는 쓰레기배출, 대중교통 이용, 체육시설 이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부터는 매월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4위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선정(519표, 31.6%)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차 연도 시설·장비 지원금 10억 원, 2차 연도 운영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후에도 운영 기간 매년 5억 원의 운영비를 받게 됐다.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조속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입원실·수술실 시설개선 및 보수와 장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5위 용문사 ․ 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514표, 31.3%)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이며 경내에는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 6위 응급의료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466표, 28.4%) 지난 8월 18일 양평군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외 6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고 군민들에게 최선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 7위 2023년 양평군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464표, 28.3%) 양평군이 ‘2023년 제31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취·정수장시설 개량사업(11억원), 신원정수장 신설(650억원), 양서정수장 증설(176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 8위『청소과』신설,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456표, 27.8%) 민선8기 양평군은 조직개편으로 청소과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수요 플로킹 데이를 운영하는 등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힘썼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9위 용문-양동 물소리길 신규 코스 개통식 개최(360표, 22%) 10월 15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용문면과 양동면을 잇는 신규 물소리길 7코스(용문역~지평역 10.7㎞)·8코스(지평역~일신역 11.3㎞)·9코스(일신역~양동역 11.4㎞) 개통식이 열렸다. 기존 양서면~옥천면~양평읍~용문면을 잇는 6개 코스에 동부권 자연을 둘러볼 수 있는 3개 코스를 더해 9개 코스(총연장 92.2km)가 완성됐다. ◆ 10위 『물맑은 양평쌀』 해외로의 첫 발 내 딛다(357표, 21.8%) 양평군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경기도주식회사 협력으로 8월부터 호주에 참드림쌀 4톤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수출로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양평 쌀이 판매되며 향후 미국 등으로 수출을 계획중이다.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의 기회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2023년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이슈가 선정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고속도로 재개를 희망하고 있음에 공감한다”면서 “올 한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군민의 시선에서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펼쳐 누구나 살고 싶고, 오고싶은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용인특례시의 2023년을 빛낸 최고의 뉴스 1위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용인특례시의 2023년을 빛낸 최고의 뉴스 1위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시민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꼽았다. 시민들은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을 2위 뉴스로 뽑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 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가장 많은 3679표를 던졌다. ‘이동읍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뉴스는 3483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와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이 각각 2989표와 2841표를 받아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소식은 2774표를 받아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가 2737표를 받아 6위에 올랐다.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은 2708표를 받아 7위,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가 2665표를 받아 8위로 선정됐다.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가 2662표를 받아 9위를 차지했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는 2648표로 10위에 올랐다. 출입기자와 공무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1위 뉴스를 제외하고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출입기자들은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뉴스를 2위로, ‘이동읍에 1만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를 3위로 꼽았다. 공직자들은 1위와 2위는 시민들과 같은 선택(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을 했지만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더 따냈다’는 뉴스를 3위로 꼽았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를 4위,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를 5위로 꼽았다. ‘용인특례시,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와 ‘시 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캐릭터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는 10대 뉴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근소한 표 차이로 각각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7월엔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 삼성전자의 기흥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을 이끌어 내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전국적으로도 부러움을 샀다”며 “이 밖에도 교육ㆍ교통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내년에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큰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를 열게 돼 문화적으로도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게 되어서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여러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성심성의껏 일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지혜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 2023년 파주시민이 뽑은 최고의 뉴스 1위는,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2023년 파주시 10대뉴스
[기획] 2023년 파주시민이 뽑은 최고의 뉴스 1위는,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2023년 파주시 10대뉴스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민들이 뽑은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뉴스’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20,71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10대뉴스에는 1위를 차지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파주페이 할인율 10% 2년 연속 유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시책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 위기를 맞닥뜨린 민생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한편 성매매집결지 폐쇄,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등이 각각 3위와 7위를 차지해 사회문제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높은 인식과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조사결과다. ◆ 1위, 전 세대에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 지급 20년 만의 최강 한파에 난방비 폭탄에 시름하던 올 1월, 뜻밖의 낭보에 파주시가 반가움에 들썩이고, 전국이 파주를 주목했다. 20,717명의 시민 중 2,306명(11.13%)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전 세대에 지급한 일을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경기침체로 인한 생활고 속에 난방비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을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한 파주시가 총 20만 3,112세대의 파주시 거주 전 세대에 조건 없이 공평하게 일종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했고, 시민들의 필수 생계비와 에너지 비용을 대체한 지원금은 얼어붙은 내수 진작에 촉매제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 2위. 파주페이 10% 할인율 2년 연속 유지 파주페이는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민생경제 안정 대책으로 실효성 높은 우수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54명 (8.95%)의 시민들이 파주페이를 1위로 꼽았다. 지역 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경기도 내 많은 지자체들이 혜택을 줄여가는 상황인데도 파주시는 2년 연속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다. 파주페이 충전시 지원되는 인센티브의 파주시 부담 예산을 지난해 29억 원에서 올해 85억 원으로 약 3배 이상 늘렸으며, 올 한 해 동안 1,480억 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되어 파주 관내 골목상권에서 소비됐다. ◆ 3위. 성매매 집결지 폐쇄 사업 추진 및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김경일 시장이 2023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정사업이다. 1,590명(7.67%)의 시민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을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성매매행위 처벌과 불법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성매매피해자들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것이 파주시의 궁극적 목표다. 탈성매매 여성들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자립지원금 등 지원방안을 담아낸 조례가 제정되자 현재까지 4명의 여성들이 지원을 요청해 왔다. 시민들의 지지세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매주 화요일 여행길 걷기 운동에 1,327명, 성구매자 유입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에 9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 4위. 어린이 야간 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늦은 밤 시간까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파주시 최초의 달빛어린이 병원이 지정됐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고, 지정병원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공의들의 소아과 기피로 ‘소아진료 대란’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뭄의 단비 같은 이 소식에 1,482명(7.15%)의 시민들이 응원의 한 표를 보탰다. ◆ 5위. 디엠지(DMZ) 평화관광 활성화 2년 가까이 꽉 막혔던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올봄 코로나19 종식으로 단숨에 숨통이 트이며 관광객이 급증했다. 응답자 중 7.1%에 해당하는 1,472명이 평화관광 활성화를 올해의 뉴스로 꼽았다. 지난해 5월 임시 재개 후 올해 들어 단계적으로 확대된 평화관광 방문객 수가 9월 말 기준 31만 명을 돌파해 지난해 12만 5천 명 기록의 두 배 넘게 늘어났고, 관광 수입 역시 지난해 8억 원에서 올해 16억 원으로 증가했다. 관광 수요 증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효과를 실감케 하는 값진 성과다. ◆ 6위. 도시형 똑버스 15대로 증차, 농촌형 운행 확정 운정과 교하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94%의 긍정 답변을 얻은 똑버스는 도입 2년도 안 돼 누적 이용자 40만을 돌파했다. 파주시는 기존 10대의 버스를 15대로 늘리고,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던 시간도 5시 30분에서 자정 넘어 새벽 1시까지로 연장해 심야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크게 개선했다. 12월 27일부터는 탄현과 광탄, 운정4동 등에서 농촌형 똑버스 9대가 정식 운행을 시작해 파주시 전역을 촘촘한 거미줄로 이으며 ‘시민의 발’을 한층 더 넓힐 계획이다. ◆ 7위. 전국 최초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7위는 1,225명 (5.91%)의 시민이 뽑은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 정책이다. 민간인을 고엽제 피해자를 공식 인정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시킨 전국 최초의 사례로 정부 차원의 진실규명과 국가책임을 촉구하는 단초를 열어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표적인 피해지역인 대성동마을 주민에 대한 2개월간의 실태조사를 통해 고엽제 살포 당시 주민 85%가 후유질환을 앓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내년 1월부터 위로수당이 지급될 계획이다. ◆ 8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초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누구보다 반가워했던 뉴스다. 1,094명(5.28%)의 시민이 꼽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이 8위에 올랐다. 연소득 자격기준 없이 초등 입학 아동을 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4천702명에게 총 4억 7천20만 원이 지급됐다.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고물가 시대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 3조의 효과를 노리는 이 사업은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 9위. 농민의 힘으로 이뤄낸 첫 파주개성인삼축제로 인삼농가 수익 확대 그간 농협조합이 주도하던 축제 운영의 모든 권한과 책임이 농민단체의 손에 맡겨졌다. 획기적 변화가 시도된 파주개성인삼축제의 알토란같은 성공담에 942명(4.55%)의 시민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기존에는 축제 기간 수익의 2%의 수수료만 농가 수익으로 돌아갔지만, 농민이 주도한 이번 축제에선 판매 수익의 100%가 고스란히 농민들의 몫이 됐고, 출품된 8.9톤의 인삼이 ‘전량 완판’되는 이례적인 기록까지 낳았다. 농가 자생력을 북돋기 위한 파주시의 전략이 빛나는 수확을 거둔 셈이다. ◆ 10위. 이동시장실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화 시민과의 소통에 남다른 열의를 보여온 김경일시장의 폭넓은 소통 행보에 939명(4.53%)의 시민이 칭찬의 박수를 보냈다. 자신은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해온 ‘이동시장실’ 행사가 올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져, 총 50회에 걸쳐 진행되어 직접 만난 시민들 숫자만 해도 누적 1,300여 명에 달한다. 청년·여성 명예시장제 운영으로 시민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도 활짝 열어 현재까지 20명의 시민 명예시장이 탄생했다. 김경일 시장 “불안정한 경제여건 속 지방정부 역할 더 중요”, “2024년에도 시민 위한 일 멈추지 않을 것” 이번 10대뉴스 선정 결과를 받아본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올 한 해도 파주시 발전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준 시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을 향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한 해 거둔 성과를 돌아보며 자축하긴 이르다.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파주시는 불안정한 경제여건이 지속될수록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정부 역할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2조 원 대의 사상 최대 본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재정을 통해 민생과 경제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이번 투표 결과를 통해 민생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한다”라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2024년에도 시민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멈추지 않겠다”라며 새해에도 ‘민생’에 방점을 둔 시정을 펼쳐나갈 뜻을 분명히 했다. 파주시는 최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민생경제‘, ’성장‘ 등 세 가지 큰 틀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시민을 위한 지방정부 소임을 다 한다”라는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불안하고 불투명한 전망 속에서도 다시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는 세밑이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 중심‘ 파주시의 변함없이 시민과 직접 눈 맞추고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정으로 알토란 같은 성과를 일구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주시, 장기기증희망등록 전국보건소 1위 달성
파주시, 장기기증희망등록 전국보건소 1위 달성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가 전국 191개 보건소 중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희망등록 건수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생명존중 및 생명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명의료 등록사업’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사업’을 추진해 왔다. 뇌사 기증자의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장기이식 대기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부정적 인식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적은 상황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파주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후 장기기증 희망등록률 향상을 위해 이동홍보관 운영과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3년 10월 말 기준 장기기증 334건, 인체조직기증 286건, 총 620건의 등록을 기록했다. 또한,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주보건소는 언론매체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연명의료제도의 활성화에 주력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지난해 770명에서 2023년 12월 12일 현재 2,080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3배가 증가했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교통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연명의료의향서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상담소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 연다산1리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교통사정 등 여러 이유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못하고 있었는데, 찾아와서 해주니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내년에도 생명나눔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연톡!]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트로트 여제 면모 입증!', 티켓 오픈 직후 1위.
[공연톡!]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트로트 여제 면모 입증!', 티켓 오픈 직후 1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역시 “가인이어라~”,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연령대의 예매!」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사진='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예매 랭킹 1위 화면 캡처 / 제공=인터파크]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가 지난 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 직후 공식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의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석권, ‘믿고 듣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을 향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송가인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의 광주 공연을 첫 시작으로, 목포, 수원, 군산, 인천, 서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 전국의 팬들에게 열정 넘치는 연말 무대를 선사한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세밀한 감성을 동시에 갖춘 송가인은 그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방송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송가인표 트로트’로 물들여온 차세대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너무 기대된다.' 올 겨울 가장 볼 만한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 등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의 20대부터 50대까지의 고른 연령대의 예매자 분포는물론, 송가인의 주요 팬 연령층의 자녀들인 20~40대의 예매율이 두드러졌다. 이를 통해, 관객들 역시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그녀의 음악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려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콘서트에 나서는 송가인 역시 팬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대에서 선보일 곡 선정부터 모든 것에 심혈을 기울여 관객의 시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는 전해진다. 대체불가 ‘트로트 여제'로 불리는 송가인은 지난달 스타서베이 K-POP 퀸 랭킹 투표에서 1,153,320표 중 503,67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그는 43.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다른 후보들과 큰 차이를 보였으며, 121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트로트 여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뽐냈다. 더불어, 송가인은 가수 김호중과 함께 참여한 TV조선 ‘명곡제작소’ 앨범 2천 장을 예약 판매에서 단시간만에 매진시키는 등, '정통 트로트 여제'의 독보적인 위치를 입증한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공항 명예 수문장',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임명되며 ‘K-컬처’로 불리는 대한민국 문화의 발전을 활발히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의 연말 공연이 될 '2023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광주'는 12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선물, FX, CFD, 자산거래소 브랜드평판 1위 GFS마켓
선물, FX, CFD, 자산거래소 브랜드평판 1위 GFS마켓
[선데이뉴스신문] 아시아에 진출해있는 다중 자산 거래소 브랜드평한 2023년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GFS마켓으로 분석됐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글로벌 리서치 그룹 Ipsos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 지수는 소비자의 참여도, 소통 지수, 시장 가치, 재무 가치, 누적 거래량을 토대로 측정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한 GFS Market 관계자에 따르면, "GFS의 모토는 거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거래 환경, 즉 끊김 없는 서버 제공, 낮은 증거금과 수수료, 간단한 조작법으로 처음 투자를 접하는 초보자들이라도 빠르게 적용하고 안전하고 신뢰있는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GFS Market은 투자자들의 자금과 사업 자금은 완벽히 분리되어 운영되며,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 가능한 예금자 보호 보험 50만달러에 가입되어 있고 이는 국내 예금자 보호 보험 5,000만원을 비교했을 때 13배이다. GFS마켓은 호주금융감독원(ASIC)의 강력한 규제하에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GFS마켓은 국내 진출한 이후 빠르게 시장 점유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국내에는 많은 불법 대여 계좌와 조세 피난처 국가들에 법인을 설립하여, 운영을 하는 페이퍼 컴퍼니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들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한 회계사는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은 대부분 탈세 때문”이라며 “심지어 버젓이 (회계감사) 사업보고서 올려놓는 기업도 있다”고 말했으며, 비밀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세피난처는 전 세계 유능한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 인력들이 모이면서 불법요소를 적발해 내는 것도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다양한 경제 사기 및 기업들의 횡령으로 인해 개인 투자에 있어 주의를 요하는 시기이다. 정식 금융 감독 기관의 승인 여부, 기업 회계, 누적 거래량 등을 확인하면 더욱 안전한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 74개국 1위.... 144개국 톱5 순위 진입
'완벽한 결혼의 정석' 74개국 1위.... 144개국 톱5 순위 진입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애 복수극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 세계 1위를 석권했다. 국제 OTT 승강장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최종회가 공개된 주(11월 27일~12월 4일)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벨기에, 덴마크, 스위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총 74개국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톱5 순위 진입한 국가도 144개국에 달한다.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극 중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가 사이다 복수를 완성한 후, 정해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행복을 누리는 '꽉 막힌 행복결말'로 시청자 호평을 받았다. 라쿠텐 비키 사용자 평점은 최고 수준인 9.8점(10점 만점)을 기록했고, 후기는 약 1만 3천여 개가 작성되며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향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30일 비대면에서 진행된 라쿠텐 비키 'K-드라마 데이(K-Drama Day)'에서는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배우 성훈(방성훈)이 전 세계 한국 드라마 팬들과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인사를 나누며 팬들 성원에 화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현재 한국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낮에 뜨는 달', '혼례대첩' 등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