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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기업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
부산시, 관광기업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
◈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영도) 내 설치, 연중 상시운영(24시간 유선 및 온라인 문의 가능) ◈ 자금·세무·법률·노무·경영 등 종합상담 및 공유오피스 입점 업체 위기극복 맞춤 지원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3월 2일부터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관광기업들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위한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이하 위기대응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대응센터는 부산지역 관광기업들의 코로나19 피해 상황 파악을 통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센터에서는 관광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과 교육을 연결해 주고 향후 부산시 차원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위기대응센터는 ▲자금·세무·법률·노무 등 경영분야 ▲창업·마케팅·온라인 홍보 등 마케팅 분야 ▲부산소재 대학 및 스타트업 협회, 부산시 및 구·군을 포함하는 공공분야 등 산·관·학을 총망라하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업들의 수요에 따라 컨설팅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에 처한 여행사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마련해 주소지 등록 및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 위기대응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피해가 큰 관광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대응센터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부산소재 관광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핫라인(☎051-715-3278) 또는 센터 누리집(busan.tourbiz.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 관광기업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지역 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시와 관광공사는 기업의 목소리를 최일선에서 듣고 관광업계가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한  집마다  소화기  하나씩”
이재준 고양시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한 집마다 소화기 하나씩”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작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치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라는 캠페인 내용이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다음 주자로 ▲정하영 김포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등 3명을 지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직접 소화기를 들고 화재를 초기 진압했던 소방관 취업준비생 청년을 언급하며 “이 청년이 수험서만큼이나 깊이 체득했던 것은 안전수칙이다. 안전수칙 그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남의 일, 나중의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큰 산불부터 작은 화재까지 재난·재해가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내 일처럼 안전을 준비할 때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영웅’이 될 수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화재 예방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고양시 시민안전교육장’에 방문할 것을 마지막으로 권유했다. 오는 6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는 시민안전교육장은 불 끄는 법과 대피방법, 응급처치, 지하철 안전체험, VR재난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교육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소방헬기 통합 정비·관리 가능한 , 박완주 의원”
“소방헬기 통합 정비·관리 가능한 , 박완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3선)은 금일 8월 31일(월) 오전 소방헬기의 통합적 정비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소방헬기 통합정비법’을 발의했다고 보도했다. 박 의원은 보도에서 소방헬기는 다른 국가기관의 헬기와 달리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의 이원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 정비기구가 없다. 소방헬기는 전국에 총 31대(20년 8월 기준)가 있으며, 자체정비가 어려워 외주정비에 의존하고 있어 정비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동률도 낮은 실정이다. 소방헬기 출동건수는 최근 5년간 평균 5,405건으로 2016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헬기 추락사고도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11건 중 소방헬기가 4건으로 군 소속 헬기와 함께 행정기관 소속 헬기 중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주 의원은 “증가하는 소방헬기 수요에 맞춰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서“헬기사고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소방헬기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안 통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김민철, 김승원, 남인순, 박성준, 박영순, 송갑석, 송재호, 양정숙, 오영환, 이병훈, 이상직, 이수진(비례), 이원택, 이형석, 전혜숙, 최기상, 홍성국, 황운하 등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