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95건 ]
코카콜라, 박보검X슬기 2020년 새해 캠페인 모델로 선정
코카콜라, 박보검X슬기 2020년 새해 캠페인 모델로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가 배우 박보검,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강슬기)와 함께 2020년 새해 캠페인을 시작한다. 박보검과 슬기는 새해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하며 일상의 순간에서 작지만 의미있는 특별한 행복을 발견하는 젊은 층의 모습을 표현하고, 소중한 순간을 더욱 짜릿하게 만드는 코카콜라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카콜라는 올해 박보검, 슬기와 함께 새해 캠페인 'Little Big Moments(작지만 소중한)'를 진행하며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행복이 아름답고 빛나는 가치임을 알리고, 새해를 맞이해 더 자주, 더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전할 계획이다. 일상의 작지만 소중한 순간을 짜릿하게 즐기는 여러 젊은 모델들의 모습과 함께 펼쳐지는 박보검과 슬기의 사소하지만 행복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는 1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밝은 이미지로 2017년부터 코카콜라의 짜릿한 매력을 전해온 박보검과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는 슬기의 이미지가 코카콜라의 2020년 새해 캠페인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새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반복된 일상 속 작지만 의미있는 소중한 행복을 발견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울문화재단, 2020년 서울형 TA 모집 시작
서울문화재단, 2020년 서울형 TA 모집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시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수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서울형 TA(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 140여 명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교육을 수업할 '학교예술 교육 TA'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술놀이 LAB 프로그램을 운영할 'LAB TA' 총 2가지다. 학교예술교육 TA는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조적 소통 방식과 미적 태도를 길러주는 예술교육 전문가다. 선발된 예술가는 예술교육 아카데미와 공동연구 과정을 거쳐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예술교육방법론인 통합예술교육과 인문예술교육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수업하게 된다.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경과 함께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예술교육 TA 공모 분야는 어린이 TA와 청소년 TA 두 분야다. 어린이 TA는 초등학교 정규교과와 연계한 통합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를 2인 팀티칭으로 수행한다. 청소년 TA는 중학교 정규교육과정(자유학기, 학년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인문예술교육 '예술로 함께'를 3인 팀티칭으로 수행한다.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인문.예술 관련 대학졸업자, 예술교육 현장 경험자, 예술창작 경력자라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TA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간은 26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다. 국내 최초 어린이, 청소년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LAB TA도 모집한다. LAB TA는 강서, 양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예술놀이 LA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의 다양한 놀이와 교육실험을 진행한다. 선발된 예술가는 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연계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공동 연구실과 교보재 등을 지원받는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중 예술놀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의지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며 경력 3년 이상 증빙이 가능한 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2020년 서울문화재단 TA 공모 사업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옛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 면접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개 면접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거제시는 지난 13일, 16일 양일간 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로 소득 지원과 근로연계를 위해‘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들의 공개 면접을 실시했다. 2019년 11월 28일부터 12월 9일에 걸쳐 참여자 모집을 실시했고 서류심사 후 그룹별 공개 면접에 참여한 대상자 중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게 되며 결과는 24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 된 합격자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면·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보조, 디앤디케어, 환경미화, 급식보조, 장애인전용주차구역단속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이 면·동 주민센터 또는 비영리기관에서 일정기간 실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득을 보장해 일반 고용시장에서 잘 적응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면접관들은“일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삶의 주인이 되고,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라마소식] 『나 홀로 그대』, 2020년 넷플릭스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소식] 『나 홀로 그대』, 2020년 넷플릭스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이들. “홀로, 사랑해도 될까요…”」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가 내년 2월 7일로 공개일을 확정했다. [사진='나 홀로 그대', 스틸 컷 / 제공=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는 안면인식장애로 세상과 거리를 둔 채 살아가는 소연, 자신의 첫 베타테스터가 된 소연을 통해 인공지능으로서의 한계를 깨달아가는 홀로, 그리고 이 둘을 지켜보며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난도까지 외롭고 불완전한 세 인물이 그려내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윤현민이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 전혀 다른 두 캐릭터 홀로와 난도의 극명한 온도차를 세밀하게 연기했고 차세대 로코퀸으로 부상중인 고성희는 소연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선을 드라마틱하게 그리며 색다른 삼각 로맨스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한 홀로와 소연의 모습이 서정적으로 그려져 눈길을 끈다. 필요한 순간이면 언제 어디서든 소연 앞에 나타나는 홀로와 소연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이 한 장의 스틸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벌써부터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 홀로 그대>는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등으로 웃음과 힐링을 전해온 이상엽 감독과 <개와 늑대의 시간>, <피리부는 사나이>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화려하지만 상처투성이인 젊은이들의 미래 감성 로맨스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그들 중 한 명이 AI 홀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장르적인 재미와 로맨스의 설렘, 외롭고 따뜻한 동시대의 풍경이 함께 녹아 있는 작품이다” 라는 이상엽 감독의 말처럼 색다른 재미와 따스한 위로까지 건넬 <나 홀로 그대>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낯설고도 익숙한 웰메이드 사랑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2020년 넷플릭스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는 오는 2월 7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2020년 2월 14일 개막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2020년 2월 14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가 2020년 2월 14일 다시 돌아온다.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작가 김광탁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사실주의 연극으로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이야기를 물 흐르듯 담담하게 끌고 나가는 작가의 솜씨가 돋보인다. '살냄새 나는 작품이다' 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제6회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13년 신구(신순기), 손숙이라는 연극계 두 거장과 함께 초연된 이 연극은 두 노장의 인생을 담은 연기로 전회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고, 2014년 앙코르 공연까지 이어갔다. 2016년 차범석 선생 타계 10주기를 맞아 그를 기리기 위한 추모 공연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신구와 손숙, 최명경, 서은경이 함께 하며 아들 역에는 조달환이 합류한다. 손숙은 "늘 다시 한 번 해봤으면 했던 작품을 다시 하게 되어 행복하다" 며 이번 공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신구는 "이 작품은 참 힘든 공연이지만 할 때마다 관객들이 좋아해주셔서 늘 보람을 느낀다. 오랫동안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춘 손숙 배우와 함께 하니 기쁜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2020년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영화소식]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디즈니∙픽사'의 2020년 첫 감동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소식]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디즈니∙픽사'의 2020년 첫 감동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톰 홀랜드X크리스 프랫의 남다른 브로 케미스트리!' 디즈니·픽사가 선사하는 2020년 첫 감동 어드벤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ONWARD)>(감독 : 댄 스캔론)이 2020년 3월초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티저 포스터 / 제공=월트디즈니코리아컴퍼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을 얻은 형제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떠나는 놀라운 감동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블을 대표하는 두 히어로가 목소리 연기에 캐스팅 되어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동생 이안 역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및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한 크리스 프랫이 형 발리 역으로 유쾌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픽사의 레전드 작품을 탄생 시켰던 탄탄한 제작진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몬스터 대학교>를 포함해 디즈니∙픽사에서 약 15년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댄 스캔론 감독이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다. 또한 <코코>, <인크레더블> 시리즈, <토이 스토리> 시리즈 등 디즈니∙픽사의 흥행을 이끌어온 주요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2020년 첫 감동 어드벤쳐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발리(크리스 프랫)와 이안(톰 홀랜드) 두 형제의 마법 같은 예측불허 감동 어드벤처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기적을 만나게 될 두 형제의 모습과 함께 “3월,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감성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어드벤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애완동물처럼 길러지는 용, 비둘기처럼 다뤄지는 유니콘까지 발리와 이안이 살아 숨쉬는 마법 세계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 티저예고편 : https://youtu.be/4YgZlPxcXos )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단 하루의 기적,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라는 문구는 두 형제가 과연 누구를 만나러 어디로 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부릉 부릉 시동을 켜며 출발하는 두 형제의 모험이 향하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2020년 디즈니∙픽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만으로 마법 같은 두 형제의 브로 케미스트리와 놀라운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디즈니·픽사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2020년 3월초 개봉한다.
부산시, 2020년 국비 7조 755억 원 최종 확보
부산시, 2020년 국비 7조 755억 원 최종 확보
- 국비확보 증가율 12.9%로 비중 지속 증가, 신청 대비 확보율 81%로 2년 연속 80%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 2030 부산월드엑스포 등 미래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이끌 핵심 국비예산 대거 확보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도 최종 국비확보액 규모가 7조 755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6조 2,686억 원보다 8,069억 원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로, 향후 핵심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선 7기 시정 기조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12.3조로 편성된 정부 예산안의 확장재정 기조와 비교해 봐도 증가율이 3.8%포인트 높은 12.9%로 집계되었고, 투자분야 직접사업의 경우 최초 신청액 대비 확보율이 81%로 2년 연속 8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이자 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구축’ 예산이 국회에서 56억 원 반영되었으며, 외국인 유학생 정주환경 개선으로 우수 유학생 유치와 지역대학 활성화에 기여할 ‘아세안 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설계비도 5.7억원이 반영됐다. 이로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 극대화는 물론 향후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 전진 기지로서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 5월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세계 3대 메가 이벤트인 2030 부산 월드엑스포 마스터플랜 용역비가 23억 원 확보되어 원도심 대개조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다. 지난 1월 정부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 기본설계비를 61억 원 확보함으로써, 총사업비 9,787억 원의 대규모 건설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로써 향후 부산신항 주변의 교통량 분산과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부산-서부산을 연결하여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만덕~센텀 도시 고속화도로 건설 사업비 57억 원을 확보, 극심한 도심 교통 혼잡을 완화함과 동시에 총 7,832억 원짜리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보였던 ‘부산진역 CY 부지 이전 실시설계용역비’ 30억 원도 긴 진통 끝에 전액 반영됨에 따라,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총사업비 2조 5천억 원의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혼잡도로로 지정받은 4개의 도로건설 사업은 내년도 집행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정부예산안부터 최대한 반영시킨 결과,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 145억 원, 덕천동~아시아드주경기장(만덕3터널) 도로건설 150억 원, 식만~사상간 도로건설 150억 원, 문전교차로 지하차도 건설 29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 외에도 내년도 사업이 종료되는 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측) 건설비 131억 원을 차질없이 확보하였으며, 엄궁대교 건설 113억 원, 도시철도 사상~하단간 건설 230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주요사업들도 충분히 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연구개발(R&D) 분야 신규 사업들도 다수 확보하여 고부가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촉진하게 되었다. 친환경 선박기자재의 해상실증을 통해 국산기자재 수출 증대를 획기적으로 지원할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비 30억 원, 드론 서비스 플랫폼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할 DaaS기반 글로벌 스마트오션시티 구축사업 20억 원 등 향후 수십 배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 씨앗 예산들을 확보하였다. 한-일 어업협상 장기결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형선망어업 감척사업비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총 2개 선단 감척비 120억 원을 확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감액이 예상되었던 중입자가속기 구축 예산 280억 원도 정부안 원안대로 확보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암환자 생존율 향상과 고부가 의료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낙동강 하구의 세계적 생태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연구를 전담할 국립자연유산원 기본계획수립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하였고, 남북단일팀 구성이 기대되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비도 25억 원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면모를 발휘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내년 초 문체부 공모가 예정된 국제관광도시 사업은 선정 시 향후 5년간 국비 500억 원(매년 1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선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관광마이스도시 부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역내 서비스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비 확보는 ‘경계없는 협력’과 ‘집요함’이 이룬 결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예산에는 여야가 없다는 기치 아래 지난해에 이어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를 2회째 개최하는 등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초당적 협의와 통합 대응을 펼친 것이 빛을 발했다.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여당 소속 의원으로서 넘치는 역할을 했으며, 특히 최인호 의원은 예결소위 부간사로 첫 심의부터 예산안 통과까지 부산시 전체 예산 확보를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의원들 역시 유재중 시당위원장과 예결위 위원인 장제원 의원, 윤상직 의원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지역예산을 확실하게 챙기는 등 활약했다. 부산시도 일찌감치 국회 상주반(단장 기획조정실장)을 가동, 각 실·국·본부장이 국회를 지속 방문하고 소관 사업을 꼼꼼히 챙기는 등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소관부서별 과장・팀장 등 실무진도 집요하게 예산실 사무관과 과장들을 찾아가 예산 반영을 설득한 것도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오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예결위원장은 물론 각 당 간사, 수석, 관련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2차관‧예산실장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도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당부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된 후 “쉽지 않은 여건과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에 집중한 부산시 모두의 성과”라면서, “내년 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여·야를 초월하여 정치권과의 협력도 더욱 공고하게 다져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0 국비확보 주요 성과사업 ①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 ► 메가이벤트 개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과 극대화 ▹ 한아세안 ICT융합 빌리지 구축(56억원), 5G기반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 경제분야 교류범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 아세안 유학생 등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5.7억원), 외국인 유학생 정주환경 개선으로 우수유학생 유치, 지역대학 활성화 ▹ 2030부산월드엑스포 마스터플랜 수립(23억원), ‘21년 국제박람회기구(BIE) 유치신청, 본격적․체계적 준비 ▹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25억원), 남북단일팀 구성 가능성 등 경색된 남북관계를 돌파할 수 있는 계기성 이벤츠,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 ② (지역 균형발전 추진) ► 도로망 확충 예산 확보, 지역균형발전 청사진 제시 ▹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57억원), 동서부산권 연결,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 ▹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건설(61억원), 정부 예타면제 사업, 신항 주변의 교통량 분산 및 물류비용 절감 ③ (경제 체질 개선) ►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구조로의 전환 ▹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30억원), 친환경 선박 기자재 해상실증 플랫폼 구축으로 국산 기자재 수출역량 강화 ▹ DaaS기반 글로벌 스마트오션시티 구축(20억원), 정부R&D 8대 혁신성장 분야, 드론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신사업 모델 창출, 미래 신성장 산업 ▹ 부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33억원), 전략투자 8대 선도사업,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 저비용으로 가능한 실증테스트베드 구축 ④ (시민 행복) ► 생활 밀착형 소규모 사업추진으로 시민행복 극대화 ▹ 국립 자연유산원 건립 기본용역(2억원), 낙동강 하구의 체계적 보존, 자연 유산 정보통합관리 및 생태관광자원 컨트롤 역할 수행 ▹ 육아종합지원센터(20억원), 심각한 저출한 대응을 위해 종합적․체계적 보육․육아서비스 제공, 원스톱 육아지원거점기관 ▹ 생활 SOC (161억원),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 ※ 그 외 일자리, 문화체육관광 예산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재원을 두루 확보,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2020년 2월 앙코르 공연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2020년 2월 앙코르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이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이 작품은 시조를 국가 이념으로 하는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작품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아울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은 스타 마케팅이 자리잡은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주연 배우를 신인으로 구성했다. 주연 배우들 연기는 물론 1인 다역을 선보이는 조연 배우들 역시 개성이 돋보이는 연기와 '흥'이 넘치는 앙상블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앙코르 공연에서도 기존 배우들이 그대로 나온다. '단' 역에 이휘종-양희준-준(이준영), '진' 역에 김수하, '십주' 역에 이경수-이창용, '홍국' 역에 최민철-임현수가 출연한다. 새롭게 참여하는 배우도 있다. 배우 정재은이 '진' 역에 합류한다. 또 왜인검객 '룰라랄라 조노' 역은 신예 심수영이, 그 외 앙상블에 민소영, 스윙으로 김종준이 함께 한다.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 외쳐, 조선!' 앙코르 공연은 2020년 2월 14일부터 4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12월 18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첫 오픈 공연기간은 2월 14일부터 23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에는 앙코르 기념으로 모든 예매자들에게 35% 할인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