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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맹견사육허가제 4월 27일 도입
남양주시,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맹견사육허가제 4월 27일 도입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법률이 시행 후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일정 요건(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때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 평가를 진행한 후 사육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개정법률 시행 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품종이 아닌 경우에도 사람·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 등에 따라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된다. 또한, 맹견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맹견이 사람·동물을 공격하여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사육 허가가 철회될 수 있다. 아울러, 개체 관리를 위해 맹견 수입신고를 의무화하고 맹견을 취급하는 영업자는 적합한 시설 및 인력을 갖추고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개물림 사고 등 반려견과 관련한 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동물보호법 개정법률 홍보를 위해 민원 다발 지역인 공원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OTT정보] 『넥스트 골 윈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X마이클 패스벤더', '한 골을 위한 도전!' 27일, '디즈니+' 공개,
[OTT정보] 『넥스트 골 윈즈』,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X마이클 패스벤더', '한 골을 위한 도전!' 27일, '디즈니+'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 골을 향한 최약체 팀의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 스페셜 포스터 공개.」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담은 영화 <넥스트 골 윈즈>가 오는 27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넥스트 골 윈즈', 스페셜 포스터 / 제공=디즈니+] <넥스트 골 윈즈>는 잘나가는 감독 ‘토머스’가 최약체 팀 아메리칸사모아 선수들과 만나 오직 한 번의 골을 넣기 위해 벌이는 훈련과 도전의 과정을 그리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보여주는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메리칸사모아 팀의 최고의 공격수 ‘자이야’를 중심으로 다혈질 감독 ‘토머스’, 축구 연맹 회장 ‘타비타’를 비롯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선수들의 얼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코 섞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어떤 팀플레이를 이뤄내며 다채로운 웃음과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넥스트 골 윈즈>는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소재를 아이의 시점에서 풀어낸 <조조 래빗>과 <토르: 라그나로크>로 국내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명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와 <셰임>, <엑스맨: 다크 피닉스>,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하위 팀 아메리칸사모아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 역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는 모습부터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감정까지 폭 넓은 감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지켜볼수록 눈물짓게 만드는 특별한 감동 실화 <넥스트 골 윈즈>는 오는 3월 27일(수)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뉴스] 『마리 앙투아네트』, '27일 그랜드 피날레 시즌 개막!', 연습실 사진 공개!
[뮤지컬뉴스] 『마리 앙투아네트』, '27일 그랜드 피날레 시즌 개막!', 연습실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김소향-이지혜-옥주현-윤공주-이아름솔' 등 연습실 사진 공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현장의 열기를 가득 담은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연습실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무대를 장식할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연습실 스케치 사진을 공개해 27일 개막하는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 이지혜,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 윤소호, 백호를 비롯해 작품의 기념비적 시즌의 무대를 완성해갈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의 김소향은 우아한 미소와 함께 프랑스 왕비로서의 기품있는 모습과 한 여성으로의 순수함을 표현했다. 이지혜는 슬픔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측면을 응시하며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그려냈다. 마그리드 아르노 역의 옥주현은 주먹을 굳게 쥔 채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캐릭터가 가진 단단한 의지를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윤공주는 복수심에 불타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모습을 카리스마 넘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빈민가 뒷골목에 앉아 고뇌에 빠진 이아름솔은 극 중 '진짜 정의는 무엇인가'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마그리드 아르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의 이해준은 굳건한 표정으로 측면을 응시하며 군인의 강직한 면모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난간에 기대어 애절한 눈빛으로 열연하고 있는 윤소호는 그가 표현해낼 악셀 폰 페르젠 백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백호는 깊은 고독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목도하게 될 혹독한 미래에 대한 염려를 표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공개된 사진 속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10주년 기념 공연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이 작품의 그랜드 피날레 시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겠는 각오로 연습에 임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작품을 향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이끄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될 이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마리 신드롬'을 이끈 김소향, 옥주현, 윤공주, 민영기 등을 비롯, 이지혜,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등 이번 시즌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뉴캐스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로코코 시대를 무대에 옮겨놓은 듯한 의상과 가발 등으로 그 어느 뮤지컬보다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평을 받아왔다. 100여 벌의 환상적인 드레스는 로코코 시대 귀부인들의 유행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됐고, 놀라운 아이디어가 집약되어 하늘 높이 치솟은 다채로운 가발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눈부신 볼거리로 압도적인 전율을 선사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무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더 이상 만나볼 수 없을 전망이다. 또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0년 동안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 3주에 걸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 이벤트가 진행되는 3월 2주차에는 커튼콜 촬영이 가능한 '커튼콜 데이'가 진행된다. 3월 3주차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배우들이 직접 소통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3월 4주차에는 백스테이지 현장을 비롯해 작품의 화려한 무대를 두 눈에 직접 담을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 예정에 있어, 작품의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감동과 추억을 한층 새로운 방식으로 간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영화 '위키드' 11월 27일 개봉 확정
뮤지컬 영화 '위키드' 11월 27일 개봉 확정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4년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 초특급 대작 영화 '위키드'가 11월 27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사진을 공개했다. '위키드'는 자신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다. 전 세계 6000만 명 관람, 50억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 개 상을 수상한 21세기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대작 '위키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위키드' 사진은 엘파바 역 신시아 에리보 모습과 글린다로 분한 아리아나 그란데 첫 만남과 함께 환상적인 모험 여정을 보여줄 미지 세계를 모두 담아내 팬들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법사들이 모인 공간에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하는 이들은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과 황홀한 우정을 함께 해나갈 것을 예감케 한다. 예고편 마지막은 "나는 겁 안 나. 날 겁내야 하는 건 그 마법사야" 라는 엘파바 대사를 끝으로 마무리되어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올해 11월에 찾아올 '위키드'와 함께 그 이후 이야기가 담길 '위키드: 파트2' 여정까지 함께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찾아올 환상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위키드'는 2024년 11월 27일 개봉하며, '위키드: 파트2'는 2025년 연말 개봉 예정이다. '위키드'는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배우인 신시아 에리보가 서쪽 마녀 엘파바 역을 맡았으며, 착한 마녀 글린다 역에는 현존하는 최고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캐스팅됐다. 이어 피에로 역에 조나단 베일리, 보크 역에 에단 슬레이터, 마담 모리블 역에 양자경, 마법사 역에 제프 골드브럼, 내시로즈 역에 마리사 보데 등이 출연해 화려한 배역별 출연진을 완성했다. '나우 유 씨 미2'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제작 디자인을 맡은 나단 크로울리가 화려한 영상을 완성할 예정이며, 뮤지컬 놀라운 감흥을 은막에서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화려한 영상미와 배우들 호연, 관객들 마음을 울릴 OST까지 합쳐져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위키드'는 오는 11월 27일 국내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파주시, 27일부터 성장관리계획 시행…'계획적 개발 토대 마련'
파주시, 27일부터 성장관리계획 시행…'계획적 개발 토대 마련'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개발 압력을 받는 비시가화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다.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공장 및 제조업소 등의 입지가 가능하다. 이에 파주시는 제도 개편에 맞춰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6일 지정·고시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는 지역 특성과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해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구역을 주거·준주거·주거복합·산업복합·산업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의무·권장사항으로 구분된 기반 시설 계획, 건축물의 용도계획, 환경관리계획 등 지침 준수 여부에 따라 건폐율은 최대 10%, 용적률은 최대 25%까지 상향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파주시는 성장관리계획이 개발 인허가에 직접 연관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인허가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성장관리계획 수립 목적과 내용, 운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파주시는 체계적인 운용과 관리에 힘써 효율적으로 도시를 관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오는 27일부터 운행 재개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오는 27일부터 운행 재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는 안전보강 공사로 운행이 중단됐던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은 47인승 2량으로, 포천아트밸리 입구에서 천문과학관 입구까지 약 410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궤도열차다. 작년 7월 중순부터 레일 등의 안전보강 공사로 인해 모노레일의 운행을 중단했으나 운행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약 22도의 경사로를 따라 천주호, 천문과학관, 조각공원, 산마루 공연장 등을 방문했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모노레일 운행 중단기간 동안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아트밸리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산마루 공연장(천문과학관 옆) 위주로 진행되는 공연을 축소하고 매표소 앞 입구 광장 및 돌문화 전시관(관리사무소 옆) 등에서 관광객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변경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이로 인해 모노레일 운행 중단으로 2023년 입장객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코로나19 이전 2019년의 36만 5천명 수준인 약 35만 명의 관광객이 포천아트밸리를 찾았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도 2022년도(7,26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약 16,500명이 방문했다. 포천아트밸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국제 인바운드 여행사도 2022년 64개 사에서 2023년 80개 사로 늘어났다. 이와 동시에 포천아트밸리는 모노레일의 운행 재개에 맞춰 동절기 기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실내 미디어아트 및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문과학관에서는 ▲라기의 탄생(3분) ▲꿈을 꾸는 돌(14분)이라는 주제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미디어아트를 매시 정각에 상영한다. 돌문화전시관에서는 지난해 12월 야외 천주호에서 상영했던 ‘컬러밸리(10분)’ 미디어아트 영상을 홍보영상과 함께 상시 상영한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영상을 보며 예술적인 미디어 화면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포천아트밸리 내 실내 공간인 포천관광정보센터(수요예술무대), 돌문화전시관(토요상설 국악버스킹), 교육전시센터(일요상설 겨울나드리)에서도 각 테마별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아트밸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재)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관광 업무 확대에 따라 지난해 7월 1일부터 포천시로부터 관리 운영 위탁을 맡아 운영 중이다. 포천아트밸리 내에 있는 모노레일은 민간투자사업방식(BOT)으로 ㈜포천 모노레일에서 지난 2009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2029년 10월 포천시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20년간 운영을 맡고 있다.
고양특례시, 31일까지 안곡육교 철거 추진...안곡초등학교 앞 중산로 27일 전면통제
고양특례시, 31일까지 안곡육교 철거 추진...안곡초등학교 앞 중산로 27일 전면통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안곡초등학교 주변 중산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곡육교 철거를 31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5월 건립된 안곡육교는 그간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2021년 12월 설치된 안곡육교 바로 앞 횡단보도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률이 급감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철거가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1월 10일 안곡육교 철거공사에 착공하여 1차 철거공사를 31일 완료하고, 2월 15일부터 보도정비, 횡단보도 개선 등 시설물 설치공사 추진 후 3월 9일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보도육교 철거공사의 특징상 부득이 육교 상부 인양 등을 위해 27일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 전면 통제와 28~29일 양일 간 부분통제가 계획된 공사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주민들의 통행불편 최소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시설 설치 및 모범운전자 신호수 등 배치에 관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했으며, 교통 전면통제 당일인 27일 해당 중산로를 운행하는 대중버스 95, 96, 070버스에 대한 우회노선 협의를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안곡육교 철거 공사에 대하여 티비에스(TBS) 교통방송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일 현장 주변 주민들과 중산로를 이용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은 통제 구간 및 시간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 공중이용시설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1월 27일까지 설치해야
광명시, 공중이용시설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1월 27일까지 설치해야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주차대수가 50면 이상인 학교, 병원, 오피스텔 등 공중이용시설은 오는 1월 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하거나 시에 설치 유예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시설,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법에서 규정한 시설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다만, 충전기 설치를 위한 기반 공사 등을 위해 공공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공중이용시설은 2년, 공동주택은 3년의 설치 유예기간을 두었다. 이 중 공중이용시설은 오는 1월 27일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되어 해당 시설은 기한 내 반드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해야 하며, 수전설비의 설치나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로 기한 내 설치가 어려운 시설은 시 담당부서인 탄소중립과에 설치 유예 신청서를 제출하여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설치 유예 승인을 받지 않고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 시정명령 처분 및 최대 3천만 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므로 각별히 유의하여 신속하게 설치해야 한다. 한편 광명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원활한 보급을 통한 전기차 이용 시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부터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