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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8일 자동차세 체납 차량 단속…번호판 영치
용인특례시, 28일 자동차세 체납 차량 단속…번호판 영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8379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총 30만원 이상 내지 않았거나 그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밀린 체납자다. 시가 지난 4월 말 기준 집계한 체납액은 약 70억원에 달한다. 시는 징수과와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총 53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체납자에 대한 차량을 일제 단속해 체납 차량에 대해선 번호판을 영치한다. 아울러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차량 앞 유리판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시청 징수과나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완납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체납자가 1개월 이상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후 차량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을 체납한 경우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이나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올 1분기에 대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벌여 93대를 적발, 2200만원을 징수했다. 이와 별개로 올해부터 운영한 상시 영치반을 통해서도 현재까지 266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1억 2000만원을 징수했다.
인제군, 내달 28일까지 수산공익(소규모어가,어선원) 직불금 접수
인제군, 내달 28일까지 수산공익(소규모어가,어선원) 직불금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인제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소규모 어가, 어선원) 신청을 받는다. 수상공인직불제는 어업인의 보편적 소득안정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경영규모가 영세한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만원 오른 130만원을 지급한다. 소규모 어가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5톤 미만 어선어업인, 신고어업 단일종사자, 연간 판매액 1억 5천만원 미만의 양식업자이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이 신청 대상이다. 단, 수산공익직불제는 신청자 또는 동일 세대의 구성원이 농업·농촌 기본공익형직불금 및 임업직불금 등 다른 직불금을 받는 경우 중복 수령할 수 없다. 어업 외 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거나 어가 내 구성원의 어업 외 소득이 4,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정과 수산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자원고갈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라고 말했다.
두산인문극장 2024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 5월 28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개막
두산인문극장 2024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 5월 28일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개막
제공- 두산아트센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개막한다.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2019년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연주 신작으로 처음 공개됐다. 초연 당시 이연주는 제56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인정투쟁'은 인간 주체 사이 사회적 투쟁과 갈등을 '인정을 둘러싼 투쟁'으로 바라보고 상호성을 강조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는 개념이다. 이번 재연에서는 한 예술가 여정을 통해 무대와 객석, 예술가 권리 획득 과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우리에게 개인과 사회 관계를 바라보는 힘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초연 1면 무대와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를 둘러싼 4면 객석으로 열린 무대를 지향한다. 관객은 다양한 높낮이 객석에서 배우들이 걷거나 바닥을 구르고, 휠체어 바퀴 움직임들을 감각할 수 있다. 또 희곡에서 무대 말과 지문 등이 무대음성을 맡은 배우 목소리로 실시간 발화되며, 무대와 배우, 무대와 객석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제공- 두산아트센터 극중 여정을 떠나는 예술가 역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하지성, 제2회 이영만연극상 '배우상'을 수상한 백우람,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저자 김원영을 포함해 故 강희철 배우를 제외한 6명 초연 배우 모두가 출연한다. 작, 연출을 맡은 이연주는 초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대본을 다시 읽으면서 한 방향보다는 서로를 향하는 과정으로 집중하게 되었고, 각자 신체감각을 통해 서로를 감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방향 객석으로 열린 무대가 만들어졌다. 초연에는 자막으로 이어졌던 무대 말이 무대 뒤에서 실시간 음성언어로 발화되면서 예술가와 무대 관계를 좀 더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눈 움직임으로 전체를 바라보지 않아도,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각자 감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보는 중이다" 고 말했다.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제작과정부터 접근성 창작진들이 참여해 공연과 분리된 별도 제공사항 아닌 관객 모두가 다양하게 감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공연 전체 기간 동안에는 한글자막 해설(공연 중 대사 및 소리 정보가 포함된 한글 자막)과, 음성해설(실시간 확성기를 통해 무대에 대한 음성 서술), 휠체어석 운영(극장 내에 휠체어 입장 가능, 휠체어가 필요한 관객에게 휠체어 추가 제공), 문자소통(필담, 공연 기본 안내와 소통을 문자로 지원), 안내보행(종로 5가 지하철역에서 공연장까지 이동 지원)을 진행한다. 또 수어통역(배우 대사를 실시간 수어로 통역), 접촉순회(관람 전 배우와 만남, 무대 접촉, 음성 및 수어 공연 소개 등 공연 전반을 체험. 접근성 관리자 통해 사전신청)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두산아트센터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비대면으로 예매가 어려운 관객은 접근성 관리자를 통해 음성통화 혹은 문자로 예매 가능하다.
[연극정보] 『인정투쟁; 예술가 편』, '무대와 객석, 서로를 바라본다', ‘두산인문극장', 두번째 공연, 28일 개막.
[연극정보] 『인정투쟁; 예술가 편』, '무대와 객석, 서로를 바라본다', ‘두산인문극장', 두번째 공연, 28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6명의 배우, 한 예술가의 여정을 통해 권리 획득 과정을 들여다 본다.」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두번째 공연,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을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진행한다. [사진='인정투쟁; 예술가 편', 포스터 / 제공=두산아트센터] 연극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2019년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연주 신작으로 처음 관객과 만났다. 초연 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제56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다. ‘인정투쟁’은 인간 주체 사이의 사회적 투쟁과 갈등을 ‘인정을 둘러싼 투쟁’으로 바라보고 상호성을 강조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는 개념이다. 이번 재공연에서는 한 예술가의 여정을 통해서 무대와 객석, 예술가의 권리 획득의 과정을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힘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초연의 1면 무대와 달리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를 둘러싼 4면 객석으로 열린 무대를 지향한다. 관객은 다양한 높낮이의 객석에서 배우들이 걷거나 바닥을 구르고, 휠체어 바퀴의 움직임들을 감각할 수 있다. 또한 희곡에서의 무대의 말과 지문 등이 무대음성을 맡은 배우의 목소리로 실시간 발화되며, 무대와 배우, 무대와 객석의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극중 여정을 떠나는 예술가 역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하지성, 제2회 이영만연극상 ‘배우상’을 수상한 백우람,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의 저자 김원영을 포함해 故강희철 배우를 제외한 6명의 초연 배우 모두가 출연한다. [사진='인정투쟁; 예술가 편', 연습 현장 / 제공=두산아트센터] 작, 연출을 맡은 이연주는 초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대본을 다시 읽으면서 한 방향보다는 서로를 향하는 과정으로 집중하게 되었고, 각자의 신체감각을 통해 서로를 감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방향의 객석으로 열린 무대가 만들어졌다. 초연에는 자막으로 이어졌던 무대의 말이 무대 뒤에서 실시간 음성언어로 발화되면서 예술가와 무대의 관계를 좀 더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눈의 움직임으로 전체를 바라보지 않아도, 귀를 쫑긋 기울이지 않아도 각자의 감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인정투쟁; 예술가 편>은 제작과정부터 접근성 창작진들이 참여해 공연과 분리된 별도 제공사항 아닌 관객 모두가 다양하게 감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공연 전체 기간 동안에는 한글자막 해설(공연 중 대사 및 소리 정보가 포함된 한글 자막)과, 음성해설(실시간 스피커를 통해 무대에 대한 음성 서술), 휠체어석 운영(극장 내에 휠체어 입장이 가능, 휠체어가 필요한 관객에게 휠체어 추가 제공), 문자소통(필담, 공연 기본 안내와 소통을 문자로 지원), 안내보행(종로 5가 지하철역에서 공연장까지 이동 지원)을 진행한다. 수어통역(배우의 대사를 실시간 수어로 통역), 터치투어(관람 전 배우와의 만남, 무대 접촉, 음성 및 수어 공연 소개 등 공연 전반을 체험. 접근성 매니저 통해 사전신청)을 진행한다. 공연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예매가 어려운 관객은 접근성 매니저를 통해 음성통화 혹은 문자로 예매 가능하다.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2013년 ‘빅 히스토리’를 시작으로 ‘불신시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 ‘Age, Age, Age 나이, 세대, 시대’까지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권리’를 주제로 공연 3편, 전시 1편, 강연 8회를 진행한다. 두산연강재단 두산아트센터는 두산 창립 111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강홀, Space111, 두산갤러리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각자의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며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서부터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매년 공연, 전시, 교육 등 총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며 2023년에는 백상예술대상 ‘백상 연극상’, 2019년 동아연극상 ‘특별상’, 2013년 대한민국연극대상 ‘예술문화후원상’,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콘텐츠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1년 메세나 대상 ‘창의상’ 등을 수상하며 문화예술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윤사봉, 28일 SBS '세리네 밥집' 출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윤사봉, 28일 SBS '세리네 밥집' 출연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 윤사봉(윤수미)이 SBS 새 예능 '세리네 밥집'에 출연한다. 28일 오전 10시 55분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에 출연할 옥주현, 윤사봉은 이날 방송에서 신선한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옥주현, 윤사봉은 28일 첫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나와 프로그램 첫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와 최강창민(심창민), 윤두준이 직접 요리한 집밥이 공개되고 그들만의 요리 비법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이 펼쳐질 계획으로, 초대 손님으로 나온 옥주현, 윤사봉 두 배우는 신선한 조화를 자랑하며 작품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와 10주년까지 달려온 작품에 참여한 각별한 소회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옥주현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 중이다. 윤사봉 또한 탐욕 있는 궁정 디자이너 '로즈 베르텡'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작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 회차 무대를 빛내고 있다. 옥주현과 윤사봉은 작품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대단원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매 회차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옥주현, 윤사봉이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단짝으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 극적인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옥주현과 윤사봉을 비롯해 김소향, 이지혜,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이병오), 윤소호(이정훈), 백호(강동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박성환) 등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역사적인 대단원 시즌이 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윤사봉', 'SBS 새 예능 첫 게스트!', 28일 ‘세리네 밥집’, 출연.
[뮤지컬톡!] 『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X윤사봉', 'SBS 새 예능 첫 게스트!', 28일 ‘세리네 밥집’,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세리, 최강창민, 윤두준' 직접 요리한 집밥 공개, 그들만의 요리 팁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 기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옥주현, 윤사봉이 SBS 새 예능 ‘세리네 밥집’에 출연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옥주현-윤사봉', 프로필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28일(일) 오전 10시 55분부터 새롭게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에 출연할 옥주현, 윤사봉은 이날 방송에서 신선한 케미를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옥주현, 윤사봉은 28일 첫 방송되는 SBS ‘세리네 밥집’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여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와 최강창민, 윤두준이 직접 요리한 집밥이 공개되고 그들만의 요리 팁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이 펼쳐질 계획으로, 게스트로 출연한 옥주현, 윤사봉 두 배우는 신선한 케미를 자랑하며 작품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와 10주년까지 달려온 작품에 참여한 각별한 소회를 전한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척점에 서서 프랑스 빈민들을 선동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로 열연 중이다. 윤사봉 또한 탐욕 있는 궁정 디자이너 ‘로즈 베르텡’ 역을 연기하고 있으며, 작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 회차 무대를 빛내는 중이다. 옥주현과 윤사봉은 작품의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그랜드 피날레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고 압도적인 노래 실력과 깊은 감정 연기로 객석을 사로잡으며 매 회 차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옥주현, 윤사봉이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작품은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뤄 매 시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 공연을 맞이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옥주현과 윤사봉을 비롯해 김소향, 이지혜,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무대에 오르며 그 어느 시즌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중으로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고 순항 중에 있다.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역사적인 그랜드 피날레 시즌이 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4월 28일 개최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4월 28일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수준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참여하는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頂點)’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솔로 경연과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팝핑,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경연을 펼쳐야 한다. 특히 경연 중간에 심사위원들과 2023년도 팀 경연 우승팀인 한야(Hanya)의 화려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심사에는 장안의 화제 프로그램인 스트릿우먼파이터2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한 천유진(Cera), 채민희(Mini)를 비롯하여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박선우(L Sun), 박재상(JaeSang), 유성원 (BrownTio) 등 실력과 경력이 화려한 5인이 참여하여 선배들의 멋진 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2회째 개최되는 댄스대회 정점은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를 대표하는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로서, 젊음과 열정을 담은 댄서들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만의 예술로 승화시킨 황홀한 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오는 28일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에 함께해 주신다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며 절대 후회되지 않을 4월의 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경기도,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 신고 기간은 올해부터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운영한다. 안전 분야,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익침해행위로는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안전 분야 공익 신고 제보자에 대하여 경기도에서는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약 1억 2,711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도급받아 시공한 건설업체가 건설업 무자격자에게 불법 하도급을 주는 등 약 2억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중대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제보자에게는 6,770여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해당 기간동안 신고를 독려할 수 있는 생활 속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공익침해 사례를 전파해 공익침해행위 제보를 촉진하고 향후에도 부조리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안전 분야 주요 공익침해 사례와 신고 방법을 담은 공익제보 포스터를 경기도 주요 건설 현장에 배포하며, 민․관의 건설 관계자들은 물론 도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선범 조사담당관은 “이번 안전 분야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주요 공익침해가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공익제보에 대해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공익침해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함으로써 경기도 내 안전한 건설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와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분야로 분류되는 491개 법률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공익 신고’와 경기도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 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할 수 있으며,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져 공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경우 보상금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분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두려워 인적 사항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가 대리해서 신고하는 비실명대리신고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소속 변호사 명단을 확인하고 가까운 지역의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상담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서울시발레단 '봄의 제전' 4월 26~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
서울시발레단 '봄의 제전' 4월 26~28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세종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발레단은 시대적 감수성과 한국만의 독창성을 담은 현대(컨템포러리.Contemporary) 발레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기존 예술단체와 달리 단장과 인원이 없는 '프로덕션 체계'로 운영된다. 오는 8월 창단 공연에 앞서 관객과 만나는 '봄의 제전'은 '봄'이라는 계절성, 태고 의식이라는 '제전' 의미와 그 원시적인 힘, 스트라빈스키와 니진스키 '봄의 제전' 작품 자체가 갖는 상징성을 담았다. 안성수 'ROSE(로즈)', 유회웅 'NO MORE(노 모어)', 이루다 'Bolero 24(볼레로 24)'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3인 작품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24년 시즌 무용수 김소혜(34).김희현(37).남윤승(22).박효선(35).원진호(33) 5명, 프로젝트 무용수 19명, 총 24명이 출연한다. 'ROSE'는 2009년 초연한 안성수 안무 '장미-봄의 제전'을 바탕으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전 작보다 더 빠르고 역동적인 움직임과 구성이 돋보인다. 그는 "'장미- 봄의 제전'에서는 나의 이성과 감성이 들리는 대로 안무를 했다면, 'ROSE'는 들리지 않았던 곳에 작은 상징들을 심어 놓은 작품" 이라고 설명했다. 'NO MORE'는 유회웅 안무가 신작이다. 현대 사회 반복되는 일상, 젊은이들이 느끼는 피로감과 무기력함 등 '우리 이야기'를 표현한다. 유 안무가는 "우리가 매일 느끼는 심장박동과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발걸음을 드럼 비트에 접목시켜 정형화된 발레 움직임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고 밝혔다. 이루다 안무 'Bolero 24'는 지난해 한국발레협회 올해 작품상을 수상했던 'Black Bolero'를 서울시발레단 창단 취지에 맞게 재구성했다. 24라는 숫자는 서울시발레단이 창단되는 2024년을 의미하는 동시에 24절기, 24시간으로 반복되는 시간적 흐름을 상징한다. 전자음악,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윤회사상을 표현할 예정이다. 서울시발레단은 창단 전 사전 공연인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현대 발레 제작 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역량을 가진 무용수들과 독자적인 안무 영역을 펼쳐온 안무가와 첫 호흡을 맞추는 한편, 관객들에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전혀 새로운 발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환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시발레단 창단 사전 공연 '봄의 제전'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