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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로 떠나는 휴가...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려
DDP로 떠나는 휴가...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 28일부터 30일까지 열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7월 14일부터 예약웨이팅 창구인 캐치테이블을 통해 'DDP 여름축제: 동대문 바이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동대문 바이브'는 DDP에서 처음 열리는 여름축제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가를 제안한다. 행사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제맥주 축제와 롤러스케이트 타기 등 동대문 역사와 최근 흐름을 접목시켜 구상 넘치는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와인 탭샵이 참여하는 디디펍(DD- PUB), 인근 시장 상권과 협업해 만든 먹거리인 디디밀(DD-MEAL), 동대문 롤러스케이트장 옛 추억을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디디롤(DD-ROLL), 복고 감성을 한층 올려줄 LP 디제잉 공연으로 구성된다. 디디펍과 디디밀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디디펍은 현장에서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디디롤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이 가능하나 방문객이 몰릴 경우 대기가 필요해 사전예매를 권장한다. 디디펍에는 DDP와 협업 맥주를 출시한 베베양조, MZ 사이에서 유명한 서울브루어리, 강원도 특산품을 활용한 감자아일랜드 등 15개 브루어리가 참여한다. 맥주 외에도 초보자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탭와인 20여 종도 판매할 예정이다. 얼리버드를 위한 디디밀 패키지는 동대문 인근 상권인 신중부시장과 협업한 견과류와 건어물로 구성되며, 오뚜기와 협업을 통해 맥주에 어울리는 신제품 및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 안전을 위해 재단은 관할 경찰서와 협업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7월 14일 오후 1시부터 요즘 가장 뜨거운 예약 및 웨이팅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창구인 캐치테이블에서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맥주 1잔과 건어물 패키지로 구성된 '디디펍 & 디디밀', 롤러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는 '디디롤' 2종이다. 행사 개막일인 28일 낮 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 티켓도 있다. 7월 말 장마철에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DDP 독특한 구조 덕분에 맥주축제와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데 지장은 없다. DDP 야외광장은 캔틸레버(처마) 구조로 우천 시에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날씨와 상관없이 DDP 건축에서 풍기는 여름날 감성을 만나길 권한다. 3일간 오후 8시에 시작하는 LP 디제잉 공연은 맥주축제와 롤러장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다. DDP 여름축제 참여자들은 인근 상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행사장 내 성인인증 및 롤러장 이용을 위해 제공되는 팔찌를 지참하면 현대아울렛과 두타 내 일부 매장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11월 30일까지 공모
'제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11월 30일까지 공모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11월 30일까지 '제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이하 평론가상)'을 공모한다. 2021년 처음 시작한 평론가상은 공연예술 분야 신진 평론가 발굴 및 활동 지원을 통해 공연계 비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유사 평론 공모사업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만 45세 이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국립극장 기획 작품 평론 1편, 국립극장 외 공연예술 작품 자유주제 평론 1편으로 총 2편 평론문을 요약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공개적으로 발표된 적 없는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학위논문과 공동 연구논문은 제외된다. 분량은 주제별로 국문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다. 당선작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대상(1명)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1명) 상금 300만 원, 우수상(1명) 상금 100만 원, 장려상(2명)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서관과 공연예술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국립극장에서 발간하는 공연예술 전문 학술지 '공연예술문화연구' 제3호에 비평문을 게재할 수 있으며, 평론 연구 활동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전자 우편(review@ntok.go.kr) 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1일 개통 서해선 대곡~소사, 30일 고양에서 개통식 열려
7월 1일 개통 서해선 대곡~소사, 30일 고양에서 개통식 열려
[선데이뉴스신문]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7월 1일 개통한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정식운행을 앞두고 6월 30일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이번 개통식 행사에는 윤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 기존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연장하여 고양, 서울,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2016년에 착공한 후 한강 하저터널, 김포공항역 환승개선 등을 어려움을 해결하며 약 7년 만에 완공됐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2분, 그 외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요금이 적용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250원에 5km당 100원이 증가한다.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대곡~소사구간은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김포공항에서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환승이 가능해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통식에서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잇는 대곡~소사선 개통을 축하한다”며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단축 역시 차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대곡~소사선과 환승가능한 GTX-A노선이 개통하고, GTX-B 노선이 착공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개통식 행사에 앞서 부천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주민 10여명과 열차 시승을 함께하며 열차성능을 점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대곡역에 도착해 GTX-A 대곡역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GTX-A노선이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을 환영하며 출퇴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열차 이용, 대곡역 환승에 따른 안전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차질없이 연장개통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출퇴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 도로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연장, 9호선 대곡연장,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등 교통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대통령과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7월 1일 개통 서해선 대곡~소사, 30일 고양에서 개통식 열려..."수도권 출퇴근 30분"
7월 1일 개통 서해선 대곡~소사, 30일 고양에서 개통식 열려..."수도권 출퇴근 30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 대곡~소사구간이 7월 1일 개통한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정식운행을 앞두고 6월 30일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이번 개통식 행사에는 윤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 기존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연장하여 고양, 서울,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지난 2016년에 착공한 후 한강 하저터널, 김포공항역 환승개선 등을 어려움을 해결하며 약 7년 만에 완공됐다.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 12분, 그 외 시간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요금이 적용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250원에 5km당 100원이 증가한다.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대곡~소사구간은 기존 67분에서 21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김포공항에서는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환승이 가능해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통식에서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잇는 대곡~소사선 개통을 축하한다”며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단축 역시 차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 대곡~소사선과 환승가능한 GTX-A노선이 개통하고, GTX-B 노선이 착공하면 수도권 서부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개통식 행사에 앞서 부천 원종역에서 고양 대곡역까지 주민 10여명과 열차 시승을 함께하며 열차성능을 점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대곡역에 도착해 GTX-A 대곡역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GTX-A노선이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개통을 환영하며 출퇴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열차 이용, 대곡역 환승에 따른 안전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차질없이 연장개통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출퇴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 도로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연장, 9호선 대곡연장, 3호선 급행, 경의중앙선 증차,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등 교통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대통령과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뮤지컬톡!] 『그날들』, '유준상X김건우, 30일 오후 10시 KBS2 '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격.
[뮤지컬톡!] 『그날들』, '유준상X김건우, 30일 오후 10시 KBS2 '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격.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비주얼+감성 충만한 무대로 눈호강, 귀호강 동시 선사!', 故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너에게’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의 ‘정학’ 역 유준상과 새롭게 합류한 ‘무영’ 역 김건우가 30일(금)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한다. [사진='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공원' 웹이미지, (좌)유준상, (우)김건우 / ┃제공=KBS] 이날 방송에서 10년 동안 전 시즌에 참여하며 뮤지컬 <그날들> 무대를 이끌어온 유준상과 뉴캐스트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건우는 故 김광석의 주옥 같은 명곡이자 뮤지컬 <그날들>의 넘버인 ‘이등병의 편지’, ‘너에게’ 무대를 각각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객석을 따뜻하게 물들였으며, 뮤지컬 <그날들>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MC 최정훈과의 남다른 호흡까지 더해지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변해가네’ 등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누적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시즌에는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준상X김건우의 무대는 30일 (금) 오후 10시 KBS2 ‘더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7월 12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그날들' 유준상.김건우, 30일 '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
'그날들' 유준상.김건우, 30일 '최정훈의 밤의 공원'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그날들' 유준상과 김건우가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한다.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정학 역 유준상과 새롭게 합류한 무영 역 김건우는 30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10년 동안 전 시즌에 참여하며 뮤지컬 '그날들'을 이끌어온 유준상과 새로운 얼굴로 관객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건우는 故 김광석 주옥 같은 명곡이자 뮤지컬 '그날들' 넘버인 '이등병의 편지', '너에게'를 각각 부른다. 뮤지컬 공연을 기대하게 만드는 조화와 MC 최정훈과 남다른 호흡까지 더해져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 신비로운 사건을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변해가네' 등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돌파한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로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는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최영재), 김지현, 최서연(최혜진), 제이민(오지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일대 개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일대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어린이청소년 예술공연축제인 '2023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가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종로 아이들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31회를 맞는 이번 여름 축제는 지난 겨울 축제와 같은 '공존'을 주제로 한다. 지구촌 모든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는 해외 공연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 계층이 관객, 예술가 및 참여자로 예술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인클루시브 아츠(Inclusive arts)'와 '기후 위기'를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내외 공연계 흐름을 반영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인, 프랑스, 호주 등 5개국에서 참여한 공연 6편과 국내 공연 4편으로 총 10편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빗장을 열고 한국에 찾아오는 해외 공연 6편은 바로우랜드 발레 '타이거', 'OH! 타이거'(영국/스코틀랜드), 마르켈리네 '유리아 : Rain'(스페인), 레모니 S 인형 씨어터 '까마귀 소년'(호주), 스펙타빌 컴퍼니 '작은 벽돌로 쌓은 집'(프랑스), 대릴 비튼 앤 코 '네모의 세상'(영국)이다. 국내 공연은 극단 로.기.나래 '해를 낚은 할아버지', 극단 즐겨찾기 '개굴개굴 고래고래', 마린보이 '항해', 극단 두번째방법 '나는 거위'가 초청됐다. 바로우랜드 발레 '타이거'와 'OH! 타이거'는 이번 여름 축제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2019년 에든버러 국제 어린이 축제, 노르웨이 아시테지 아티스틱 게더링 등 국제 축제에서 관객과 평단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4년 전부터 내한 공연을 논의해 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성사되지 못했다가 지난 여름부터 협의해 7월 한국과 대만에서 첫 아시아 순회를 추진하게 됐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장 복도에서 예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 놀이터'가 펼쳐진다. 공연장에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은 공연 전 1시간, 공연 종료 후 30분 동안 '공존'과 관련한 삽화 엽서 색칠놀이를 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도서 출판사에서 제공한 어린이 및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공연 후 작가 사인회 또는 출연 배우들과 사진 촬영, 체험 워크숍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창작 워크숍과 교사를 위한 워크숍, 예술로 소풍 야외 공연, 온라인 영상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공연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기관과 연계해 지역 공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 노원 어린이극장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부산 아세안문화원 등 3개 지역 예술기관과 협업해 지역 연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팝 밴드 히미츠 '빌보드 침공' 6월 30일 홍대 스페이스브릭 공연
팝 밴드 히미츠 '빌보드 침공' 6월 30일 홍대 스페이스브릭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팝 밴드 '히미츠'가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히미츠의 빌보드 침공' 프로젝트로 시작한 3번째 공연을 '납량특집' 개념으로 오는 30일 관객을 만난다. '히미츠의 빌보드 침공'은 색다른 개념으로 사랑받는 '히미츠'가 12월까지 정규 공연을 갖는 장기 프로젝트로 2023년 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6월 공연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납량특집'으로 꾸며진다. 신비로운 실제 사건을 동기로 한 '세실 호텔'을 비롯해 핼러윈에 인간세계로 넘어온 '드라큘라', '나이트메어' 등 납량특집에 어울릴만한 노래와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 공연 주최자인 기타리스트 오승규 기타 솔로 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기타리스트 오승규는 재즈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어 팬들 기대가 높다. '히미츠 빌보드 침공' 선도자인 오샘은 "히미츠 장기 프로젝트인 빌보드 침공을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많은 관객과 함께하면서 무척 기쁘다. 12월까지 큰 책임감으로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6월 공연에는 5월 싱글 '내 손을 잡아줘'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포세컨즈 출신 '차수연'이 초대 손님으로 나와 '히미츠'를 응원한다. 히미츠 공연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파주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6월 30일까지 추가 신청
파주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6월 30일까지 추가 신청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을 6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월에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농어업경영자금 39농가에 21억 7천3백만 원,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 4농가에 3억 5천만 원, 전체 농가에 대해 총 25억 2천3백만 원의 융자금이 지원된 바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중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지원’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농업기반조성을 위한 농지구입, 시설현대화, 축사 신·개축 등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융자지원’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에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관할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행정복지센터에,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와 농협에서 발급하는 신용조사서, 사업실적을 입증하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농촌진흥기금 추가신청을 통해 당초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 신청을 통해 금융부담을 덜고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