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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3 AI·에듀테크 교육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3 AI·에듀테크 교육 직무연수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8월 8일~ 9일 2일간 ‘2023 광주하남 AI·에듀테크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자 중심의 미래형 교수 학습 아이디어 실현과 교사들의 자율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미래교육과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포인투랩 이진우 이사의 전문가 특강과 학교급별로 나누어 디지털 협업도구 활용 학생참여 수업 운영 방안, AI 융합수업과 학생 평가 방안,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및 성찰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광주하남 미래교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수에 참여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광주하남 AI·에듀테크 교육 리더 교원 양성과 각 학교의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교사들의 배움을 격려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최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AI·에듀테크 교육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알게 됐고 앞으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해 동료 교사들과 협업하며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도봉구, AI 활용해 발달장애인 행동 분석한다
도봉구, AI 활용해 발달장애인 행동 분석한다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하는 ‘AI활용 행동분석시스템’을 도입한다. 앞서 구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시스템 설치에 필요한 7천5백만 원을 교부받았다. 이번 시스템 도입 배경에 구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행동 완화를 위해서 행동 분석이 필요하지만 24시간 관찰이 어렵고 보호자 등 관찰자의 구술에 의존함에 따라 객관적 관찰‧분석이 어려워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봉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 지원을 위한 영상시스템(CCTV)를 설치하고 도전적 행동 영상 DB 분석을 위한 AI 엔진을 탑제한다. 이후 실시간 영상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타해‧자해와 같은 도전적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심리‧행동 치료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여기에 행동수정 전문가의 솔루션을 연계해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 등 보호자의 돌봄까지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발달장애인 도전적행동은 가족 및 돌봄종사자에게 큰 부담”이라며 “AI를 활용한 도전행동 분석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발달장애인의 도전적행동을 완화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및 돌봄종사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독립운동 순국선열 15위 AI 영상 제작
강북구, 독립운동 순국선열 15위 AI 영상 제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의암 손병희 등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모습을 AI(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한 영상을 제작했다.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은 아니오. 하지만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 주어야 하기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의암(義菴) 손병희 선생(1861~1922)이 3‧1 독립선언을 앞두고 천도교 지도자들에게 했던 말이다.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된 복원 영상은 이러한 순국선열들의 명언과 옛 사진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선열들이 실제로 말하는 듯한 생생함과 시청각적 효과를 살렸다. 영상은 강북구에 잠들어 있는 순국선열 ▲현곡 양일동(항일‧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투사) ▲평산 신하균(독립운동과 민주주의 투쟁에 앞장선 애국지사) ▲강재 신숙(무장 항일 투쟁과 민족통합운동의 선봉) ▲상산 김도연(동경 2‧8독립선언의 주역) ▲가인 김병로(항일변호사로 활약한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 ▲심산 김창숙(시대와 맞서 싸운 마지막 선비) ▲동암 서상일(청년교육에 힘을 쏟은 독립운동가) ▲단주 유림(조국독립을 염원한 아나키즘 혁명가) ▲춘헌 이명룡(3‧1 독립운동 기독교계 민족대표) ▲해공 신익희(조국독립과 민주화에 헌신한 초대 국회 부의장) ▲성재 이시영(독립군 양성에 힘쓴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 ▲몽양 여운형(시대를 앞서간 혁명가) ▲의암 손병희(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의 대부) ▲일성 이준(헤이그에서 독립을 외친 고종의 특사) 등 14명과 수유동에 잠들어 있었으나 지금은 대전현충원으로 이장된 광복군 선열 17위를 주제로 제작됐다. 구는 순국선열들의 영상을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상영하며, 구청 전광판, IPTV 등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영상은 강북구 공식 유튜브, 강북구 스마트관광전자지도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문화관광 란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국권 회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며 “선열들의 살아 숨 쉬는 듯한 영상과 함께 스탬프 힐링투어, 근현대사 추리여행 등 강북구의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를 강북구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내 청소년 대상 체험형 진로 교육 인공지능(AI) 캠프 열어
광명시, 관내 청소년 대상 체험형 진로 교육 인공지능(AI) 캠프 열어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캠프를 개최했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협력하여 준비한 이번 캠프는 관내 청소년 70여 명이 학교를 탐방하며 관련학과 교수진, 강사진을 만나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초등 과정으로 AI 이해하기와 미로탈출 로봇 제작, 중등 과정으로 AI 디자인 생각하기와 로봇팔 제작 그리고 고등 과정으로 아두이노로 배우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등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으로 체험이 진행됐다. 진로상담 Q&A 시간에는 멘토진과 즐겁게 진로 지도를 그려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며 “강의만이 아니라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멘토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소년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능력과 논리력과 사고력을 접목하는 역량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캠프가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 도구로서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진로 특강과 학교 디지털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여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 AI 스피커 보급, 깨비를 불러주세요'
연천군, '건강취약계층 대상자에 AI 스피커 보급, 깨비를 불러주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대상자 중 건강취약계층에 AI스피커를 보급하고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싶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을 선별하여 AI스피커를 보급하고 AI스피커를 통해 ‘오늘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말벗기능, 치매예방 놀이, 운동 교육, 유튜브 감상, 라디오 듣기 등의 기능을 탑재해 독거 어르신의 든든한 말동무가 되어줄 뿐 아니라 소방서와 MOU체결을 통해 긴급 상황시 “깨비야 도와줘” 라고 말을 하면 음성 인식을 통해 가까운 소방서로 수신 위치가 보내지는 응급상황 대처기능까지 탑재했다. AI-IoT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유방암 수술 후 혼자 있어야 하는 두려움에 걱정이 많았다”며 “나처럼 언제 응급상황이 올지 모르는 환자한테 좋은 교육과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빨리 낫고 건강하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건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AI스피커 보급을 통해 소외 없는 보건사업이 되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AI 전문가와 스마트 미래 도시 동대문구 조성 방안 논의
AI 전문가와 스마트 미래 도시 동대문구 조성 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는 13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초청해 초거대 대화형 AI 기술의 발전 현황과 동대문구의 특성을 고려한 기술 활용에 관해 논의했다. 이필형 구청장, 스마트도시과장 등 관계직원들은 하정우 센터장과 함께Chat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서비스가 연구자⦁회사원⦁디자이너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네이버가 한국어기반으로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버’의 강점 및 현장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후 노인인구 및 1인가구의 증가,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동대문구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네이버가 세계최초이자 세계유일로 제공 중인 대화형 안부확인서비스 ‘CLOVA CareCall’의 도입에 관해 검토했으며, 최근 이 구청장이 청사진을 제시한 전통시장 개발계획과 연계해, 대화형 인공지능이 상인과 주민들의 점포 및 상품에 대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정리해 시장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혁신적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하정우 센터장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며 미래 사회가 머지않았음을 느꼈다.”며 “성장하고 있는 AI기술, 사물인터넷(Iot)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디지털 기술의 보편적 혜택 제공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미래도시 동대문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소상공인은 실시간 방송(On-Air) 중! 온라인 판매 위한‘라이브 커머스’ 교육 운영
광진구 소상공인은 실시간 방송(On-Air) 중! 온라인 판매 위한‘라이브 커머스’ 교육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전 교실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판매자가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서비스다. 모바일 구매에 익숙한 20~40대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주된 유통 경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구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기획했다. 급변하는 소비 방식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기본개념부터 실습까지 다양하다. 온라인 시장에 대한 이해, 상품별 판매 전략(selling point), 소비자의 이목을 끌 비법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풍부한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직 쇼호스트를 비롯한 전문 강사진이 발성 등 말하기 연습을 도와주고, 리허설을 통해 보완할 점을 채워준다. 더불어 방송장비(카메라, 핸드폰, 마이크, 조명) 활용법, 영상 편집과 송출까지 일련의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강의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6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관내 사업자등록을 둔 소상공인 10명이 회마다 수업을 듣는다. 한 참여자는 “온라인 판매가 중요한 걸 알아도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자세히 알려주고 실전 경험도 쌓게 해주니 부쩍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온라인 판로개척을 이뤄 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달 7일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기획, 광고, 판매, 발송 등 단계별로 판매율을 높일 핵심 전략을 안내할 계획이다.
도봉구, 폭염대비 'AI안부확인서비스'로 고독사 예방한다
도봉구, 폭염대비 'AI안부확인서비스'로 고독사 예방한다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AI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 및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해 고독사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공공요금 체납 등 39종의 위기징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전입신고서를 통한 위기가구 집중조사체계, 민간 협력기관과 인적자원망을 활용한 촘촘한 그물망 복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AI시스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통화내용을 자동분석하여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는 동 복지플래너가 유선 및 가정방문을 하여 이중으로 확인하는 ‘AI안부확인서비스 70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및 냉방비 특별지원,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 대상으로 냉방비 지원, 돌봄취약계층 대상으로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 지원 등 위기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을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도봉구에서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위기계층별 맞춤서비스를 통한 폭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