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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거부하는 대통령,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노조법 2·3조 거부하는 대통령,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민생토론회'를 통해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과 노동법원 설치를 언급했다. 누가 보면 대통령이 우리 노동자들을 퍽이나 위하는 줄 잠시 착각할 법도 하다고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5월 16일(목)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홍 대변인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조법 2·3조 개정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는 대통령은 '노동약자 보호' 등을 운운할 자격도 없다. 대한민국 헌법 제33조에는 노동3권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지난 1948년 헌법 제정 이후 단 한 번도 수정된 적 없는 조항이나, 동시에 지난 76년간 제대로 지켜진 적도 없다는 것이 슬프고도 분노스러운 현실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노동조합 결성이 당연한 권리로 보장되어 있으나, 삼성 등 재벌을 비롯한 사용자 측은 물론 정부까지도 공공연히 나서 노동3권을 탄압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건폭몰이'로 우리 노동자를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던 현 정부의 행태부터 돌아보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러니, 대한민국에서는, 법을 전공한 검찰 출신의 대통령까지 등장했음에도, 헌법정신에 입각한 제대로 된 '법치주의'는 존재하지 않았던 셈이다. 그럼에도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입만 열면 '법치주의'를 주창하고 있으니, 그 뻔뻔함은 가히 금메달감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노동자를 위해보겠다면, 일말의 진심이라도 담겨있다면, 노조법 2·3조 개정부터 수용하라. 새롭게 구성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동계가 강하게 항의하고 반발하는 공익위원 임명부터 철회하고, 주69시간 노동시간 연장 따위는 꿈도 꾸지 말라고 덧붙였다.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느덧 5월이 중순을 넘어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우리 국민들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숭고한 5월의 정신을 생각하게 된다. 민주 영령 앞에 마음 깊이 감사함과 경의를 표한다고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16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228호실 간담회에서 밝혔다. 이어 올해로 4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우리가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을 같이 느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5.18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성취를 떠받치고 있는 보편적 가치 중에 하나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도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선 후보 당시 5.18정신은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으로 당연히 개헌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고 피력하셨다. 당을 대표해 온 주요인사들 역시 5.18정신에 대해서는 일관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획을 그은 5월 정신에 그 자체가 헌법 정신이라는 점에서 5.18정신에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제반 여건이 무르익게 되면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개헌을 통하여 반드시 담아내야 하겠다. 아울러 5.18 민주유공자들께서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작업 역시 저희 국민의힘은 지속적으로 세밀하게 살피면서 정밀한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황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날의 숭고한 함성과 희생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영원한 자양분이 아닐 수 없다. 당의 새 지도부가 출범하고 저와 하는 첫 간담회를 바로 우리 5.18 민주화운동 단체와 하게 된 것은 저희들로서는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우리 황일봉 회장님과 5.18 민주유공자회 유족회 양재혁 회장님,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윤남식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신임 원내대표님, 정책위의장님, 사무총장님, 정무위 간사까지 함께 자리를 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께서는 주시는 말씀 귀담아 심도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5.18정신의 헌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5.18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함께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전반적인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취지 또 당의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관해서는 우리 비대위원장님께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전적으로 결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간단히 한 말씀만 드리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난해 5·18 기념식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라고 평가하신 바 있다. 대통령과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매년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고 저도 모레 5월 18일 비대위원장님과 지도부 그리고 22대 당선인 그리고 현역 국회의원님들 많은 분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어떠한 발언에도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자유와 인권의 5·18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오늘 간담회에 함께 해주신 5·18 민주화운동 공법 단체의 우리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위대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5·18정신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5·18정신을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 망월동 5·18 묘역을 국가 묘지로 승격을 하고 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 제정하는 것은 우리 당의 전신이었으면 공법 단체 승격도 저희 당이 앞장서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 5·18 단체들의 건의 사항을 귀담아듣고 지원 방안들도 적극적으로 모색을 하도록 하겠다. 광주 정신을 잘 이어받아서 집권당으로서 국민 통합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우리 국민의힘은 5·18정신을 존중하고 이어 가도록 하겠다. 5·18 단체들의 오늘 주시는 말씀을 잘 담아서 저희 방향성을 담아내는데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렇게 회장님들 함께해주심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 저출산과 연금개혁”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 저출산과 연금개혁”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과 윤창현 의원실이 주최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가 5월 16일(목)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좌장 나경원(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사)인구와기후그리고 내일 이사장, 발제 권다은(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 토론은 윤창현(국민의힘 국회의원), 이강구(KDI 지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등이 참여했으며, (사)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PACT) / 나경원 당선인 / 윤창현 의원실이 주최했다. 세미나 발제는 권다은 박사는 저출산과 연금제도,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저출산 .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연금개혁, 이강구 연구위원은 완전직립식 신연금제도 도입방안, 정인영 부연구위원은 출산율 제고 및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개선방안에 대해서 발표했다.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나경원 당선인은 연금개혁을 하면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크레딧 제도를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와 함께 대두되는 것이 연금 문제라고 생각한다. 연금개혁이 제21대 국회에서 마무리하지 못하고 제22대 국회로 넘어왔다. 임기 시작 전이지만 중요한 이슈라 오늘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가 많으면 부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부채가 됐다고 하면서 여성에게 아이를 낳지 않는 첫 번째 이유를 물어보면 자아 실현을 얘기한다. 결국 아이를 낳으면 내가 돈을 많이 쓰게 된다는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 당선인은 미래세대들은 연금에 대한 불신이 크다. 저출산 문제 때문에 연금에 대한 불신이 생기는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뒷 세대가 없기때문에 내가 낸 연금을 누가 보충해 줄 것이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창현·임이자·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김민전·김소희·서지연·조지연 국민의힘 당선인,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원식 의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
"우원식 의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이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선거관리위원장은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당선자총회에서 우 의원이 재적 의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관위 결정에 따라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는다"라며 "의장 선거는 총 169표 중 유효 169표, 무효 0표로 결정됐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이번 선거는 너무나 분명한 민심 국민들에게 알려줬다”며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또 부의장과 함께 끌어가는 국회는 반드시 나라를 나라답게 하고 국민을 살기 좋게 하는 그런 국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당 대표가 그동안 선거를 통해 보여준 사회의 방향에 국민이 동의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국회의장은 단순한 사회자가 아니다. 그 국회를 구성한 국민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국회의장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다음달 6월 5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국회의장에 선출될 예정이다. 한편 국회부의장 후보는 4선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이 선출됐다.
"이재명 당대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우원식 후보 접견"
"이재명 당대표,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우원식 후보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5월 16일(목) 오후 4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우원식 후보 접견 인사말에서 먼저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두가 알고 계신 것처럼,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당선자께서는 아마 당 내에서 가장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던, 가장 현장에 가까운 정치인이셨다고 생각된다. 또 생각도 저와 많이 일치하는 부분들이 워낙 많아서 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으셔서 전국적으로 조직하고 그 정책을 확산하는 데 실제로 크게 역할을 해왔던 분이다고 밝혔다. 이어 원내대표와 예결위원장, 이러한 당직과 국회직 뿐만 아니라 특히 제가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장에 있는 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을지로위원회 일을 처음으로 하셨던가? 아주 적어보이지만 매우 중요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그것을 또 정치권으로 끌고 와서 제도화하는 일, 정책화하는 일들을 아주 훌륭하게 잘 해내셨다. 제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로 단체장 일을 할 때도 을지로위원회 일들에 대해서 저도 관심을 가지고 몇 차례 참석했었고 또 실제로 거기서 논의되는 정책안들을 시나 도 정책에 반영했던 그러한 기억들도 있다. 민생의장, 개혁의장, 또 현장과 함께 하는 의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출마하시면서 해주셨던 것으로 아는데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표현하셨던 것으로 저는 알고 앞으로도 이 말씀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으실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금 이번 국회에 우리 국민들께서 가지고 있는 기대는 국회가 국정의 균형추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삼권분립, 법치주의라고 하는 헌정 질서를 제대로 지켜달라는 뜻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국정이 행정부에서 일방적으로 폭주, 퇴행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성과들이 크게 훼손되고 있는 마당이기 때문에 국회가 조금 더 전면에 나서서 3부의 한 축으로서 국정의 횡포와 역주행을 막고 국민의 뜻이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그야말로 민의의 전당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께서 충분히, 아주 잘 그 역할을 수행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평소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안다. "정치는 약자의 가장 강한 무기. 몸의 중심은 심장이 아닌 아픈 곳"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들었는데 정치가 지향해야될 아주 본질적 가치를 잘 표현하는, 우원식 후보자님의 신념,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냥 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평생 정치 속에서 계속 이 가치와 신념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애써오셨던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민주당의 당적을 벗어나서 국회의장으로서 대한민국 국회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중립적으로 맡게 된다 할지라도 가지고 계셨던 본래의 지향과 가치를 결코 버리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여당이 지금 폭주를 하고 있을 때, 우리 국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또 이번 선거를 통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다수 의석을 부여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너무 잘 아실 것이기 때문에 국회 운영에서도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그야말로 민심, 민의를 중심에 둔 운영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 진심으로 우원식 후보님 당선을 축하드리고 온 국민들, 많은 당원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주시고 또 이 국가와 국민들의 삶이 매우 심한 위기에 처해있는데 이 엄혹한 환경에서 국민들에게 희망도 만들어주시고 국가의 미래도 희망적으로 개척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소통’과 ‘청렴’”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 성료... “‘소통’과 ‘청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염종현 의장 “홍보대사와 음악은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 열려있는 의회 위해 노력할 것”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16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처음 개최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소통’과 ‘청렴’을 주제로 홍보대사를 활용해 오페라·팝송·가요 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며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주민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그맨 정은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성악가 정찬희, 가수 진시몬·노랑의자·주미가 참여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 인형 등의 경품이 걸린 ‘즉석 퀴즈’ 순서에 적극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즉석 퀴즈는 ‘광교신청사 이전 시기’, ‘상임위원회 개수’, ‘의회 마크의 유래’ 등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져 의미를 더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박수갈채와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고, 퀴즈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에는 웃음과 탄식이 교차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는 공연 중 청렴문화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상영하고, ‘청렴 이행시’ 등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직원, 주민과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한 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음악회 형태로 갖는 첫 대외소통 자리’로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염 의장은 “홍보대사는 도민과 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가교이고, 음악 또한 많은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매개체다”라면서 “이 둘이 만나 열린 이번 음악회가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도의회를 한층 친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대의기관으로, 도민 삶을 누구보다 밀접하게 체감하며 소통하기 위해 존재한다”라며 “신뢰를 주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를 위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에는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박옥분 의원, 정윤경 의원, 국중범 의원, 정승현 의원, 김선영 의원, 유호준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는 복합청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가 1부 교육감 이경희, 교육협력국장 한근수, 운영지원과, 교원인사과 등의 직원들이 청렴 약속을 실천했다.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도시브랜딩 전략 연구를 위한 특강...‘도시 브랜딩과 컬러의 사용’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도시브랜딩 전략 연구를 위한 특강...‘도시 브랜딩과 컬러의 사용’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김해련)’가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위원 및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 세미나는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특례시 콘텐츠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도시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고양특례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례시 내 유·무형의 브랜드자원을 통한 도시브랜딩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김해련 의원, 부회장 고덕희 의원을 비롯해 정민경, 송규근, 조현숙, 임홍열 의원이 소속되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 환영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 환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90호’를 통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녹음시설 운영업 ▲방송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OEM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사진 촬영 및 처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가능 추가 업종은 오늘(16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 고양시에서 22곳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입주한 기업 수는 2,653개 ▲종업원(직원)은 13,271명에 달한다. 작년과 올해 덕양구(덕은동·향동동)에 7곳이 추가로 준공됐고, 현재 9곳이 공사 중에 있어 지식산업센터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곽미숙 의원은 “추가된 업종은 법률에서도 허용하고 있지만, 임의조항이기에 지자체별로 허용에 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동환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업무에 임하고, 지역기업에서도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기에 입주가능 업종이 추가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의원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가 지역기업인, 전문자격사 등 사업자 입장에서도 더욱 반갑게 느껴지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조치가 고양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각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입주현황 계획을 충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본 의원이 3기 신도시 등 관내 자족시설 활용을 통해 4차산업을 고양시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행해나가고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양우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착수”
양우식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착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우식 경기도의원,“경기북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하루빨리 이루어낼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연구와 추진 계획을 당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은 16일(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착수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갈등 요소 예측, 해소 방안 제시, 이를 위한 AHP 기법을 통한 전문가 분석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를 계획한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우식 의원은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여러 방면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별자치도 계획을 세워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들을 파악하고, 도의회, 지자체, 국회, 중앙정부 등이 이를 해결하고자 한마음으로 협력해 경기 북부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 유영두 의원(국민의힘, 광주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등이 참석하여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병길 경기도의원, OBS 뉴스 오늘 생방송 출연, “경기도 의회 협치의 중요성 강조”
이병길 경기도의원, OBS 뉴스 오늘 생방송 출연, “경기도 의회 협치의 중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병길 경기도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15일 OBS 생방송 뉴스 오늘에 출연했다. 이번 생방송은 도의원을 초대하여 정책활동에 대하여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 하반기 경기도 의회 구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난 경기도의회 보궐선거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개혁신당도 하반기 의회를 구성하게 되었고, 하반기에는 경기도의 조직개편 등 산적한 업무가 많다. 도민의 살림살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도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하므로 당리당략보다는 도민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면 협치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에 대해 혁신성을 갖고 있는 기업이 도의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조례라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경기도 산업보안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제정한 의미에 대해 “조례를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의 핵심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 발의 준비 중인 ‘경기도 우주항공산업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 미래 경제를 위한 정책에 반영되어 도민의 경제적 이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간담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왕숙 3기 신도시 입주 완료 전에 도로 확장 및 철도망 확대로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기도 지역 간 균형적인 의료 발전 도모를 위해서 공공의료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경기도민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섬기면서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학생 교육권 보장”
최효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학생 교육권 보장”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강혜련 장학관과 경기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특수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특수교육 실행, 경기특수교육원 건립 등의 과제를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또한,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특수학교 미설치 지역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 뿐만 아니라,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 지역사회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등 장애학생과 관련된 전반적 지원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최효숙의원은 “통합교육을 통해 비장애학생은 장애학생을 배려하는 마음과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다.”라며 “장애학생이 마음껏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권도 보장할 수 있으므로, 특수교육에 대한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기형 경기도의원, “道지원사업에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선정 환영”
이기형 경기도의원, “道지원사업에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선정 환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기형 의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김포시민의 여가생활에 활력주길 기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지난 14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추가공모에 김포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45억 원 내외의 규모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추가공모를 신청받았다. 도는 부지확보 및 사전행정철자 이행 여부 등 사업추진 준비도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도의 정책사항 반영여부 등의 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으며, 김포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지원 대상 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파크골프장 조성 총사업비 30억 원 중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기형 의원은 이날 “‘파크골프’는 근접성과 저비용으로 취미활동 및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노년층에서도 인기가 있어 청년⋅장년⋅노년 3세대가 즐기는 가족 스포츠가 됐다”며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이를 이용하는 김포시민의 여가생활에 활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심 속 자연에서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인 파크골프는 골프의 기본원칙은 유지하면서 나무채 1개로 경기를 진행하며 볼의 크기도 커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인기 스포츠 활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공모사업에 선정된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김포시 마산동 642-13 및 장기동 1888-12 부지에 A코스(평지) 7900㎡, B코스(산지) 7800㎡, 주차장 1200㎡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이변' 우원식, 추미애 꺾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민심 따라 국회 할일 해야"
'대이변' 우원식, 추미애 꺾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민심 따라 국회 할일 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22대 전반기 첫 국회의장으로 5선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선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꺾는 이변이 연출됐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를 열었다. 참석 과반 득표를 얻어 국회의장 후보가 된 우 의원은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국회의장은 단순한 사회자가 아니다”라며 “국회를 구성한 국민의 민심을 그대로 반영해 서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 의원은 “지금 ‘채상병 특검’ 이런 것이 난제”라며 “양당 원내대표의 협의 과정에 당연히 중재자로서 참여하게 될 텐데 단순히 중재가 아니라 국민에게 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과 관련해선 “국민에게 꼭 필요한 법을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건 헌법에서 정한 입법권을 부정, 침해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날 당선자총회에서는 민주당 추천 몫의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도 진행됐다. 국회부의장에는 4선의 민홍철(경남 김해갑)·남인순(서울 송파병)·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이날 투표 결과 이학영 의원이 후보로 당선됐다. 이날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는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당선에 대해 "의장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국민의 뜻에 맞게 잘 수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민주평통 청년분과위·탈북청년 서울시의회 방문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민주평통 청년분과위·탈북청년 서울시의회 방문 환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탈북청년들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현황 보고 받고 살피다”
정윤경 경기도의원,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현황 보고 받고 살피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추진현황에 대해 군포 관련해서 좀 더 상세히 보고받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 3개도시 행정구역에 걸쳐 추진되는 신도시사업으로 전체면적은 여의도의 2배 면적인 5,968천㎡ 규모이고 군포시는 1,632천㎡ 규모로 전체면적의 27.4%를 차지한다. 이날 관계자들은 “2021년 2월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 발표되어 2023년 6월 군포 도마교동, 부곡동, 대야미동 일원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었다.”라며 “향후 2024년 6월에 지구계획 승인하고, 2026년 하반기에 보상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고, 2031년 하반기에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 또한, “군포시에서 요청한 공공주택지구 내 송전탑을 한전과 논의해서 정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46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안건 22건 심사·의결”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46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안건 22건 심사·의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목진혁 위원장)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조례안 17건을 포함,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21건을 원안가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먼저 박신성 부위원장은 ‘파주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해당 조례로 채용할 수 있는 예술단원의 정원과 적정 인력 운영에 대해 질의 후 “예술단 단복 구매 등 세심한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별·연령·역할 등을 고려한 인력운영계획에 따른 신규·객원 단원 모집과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정하여 예술단 기량을 올리고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유소년유소녀 축구팀 운영 및 다양한 시민 활동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축구단 감독의 실력과 유명세를 통해 도시 브랜드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정 위원은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에 관해 경기도에서 사업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병원의 운영 상황에 대해 질의 후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경기도 등에서 운영하는 사업 외에도 파주형 심야 어린이병원 및 약국 사업을 통해 자격 기준 및 신청 절차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진행하고, 북부권역 등 더 많은 지역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소속 기관·단체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협의회에 더 많은 단체가 가입되어 복지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유각 위원은 ‘파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위탁사무에 대한 선정 기준 등을 시민들이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했던 내용”이라며,“다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능력과 기술에 대한 부분의 평가 방법이 애매한 것에 대해 세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 사무 민간위탁 시 안전보건 등 구체적인 기준을 포함하여 공신력 있는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의회 제출 자료에 위탁운영에 대한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포함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위탁사무 운영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파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안’과 관련해 재산세에 도시지역분이 적용되어 부과되는 만큼 해당 물건 대상자들에게도 누락 없이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은 위원은 ‘파주시 지방공무원 특수업무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적정 인력 확보에 꼭 필요한 조례로 보이나 특수업무수당의 적정성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등 매년 증가하는 가축전염병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지속적인 처우개선과 부족 인원에 대해 조속히 충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해당 지원사업에 대해 대상자들 누락이 없도록 홍보를 하고 대행서비스·전화 등 다양한 신청 방법을 강구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익선 위원은 ‘파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시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보상 규정과 관련해 보상한 사례가 있는지, 교육 횟수 및 실시 계획 등의 질의 후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불합리한 규제 개혁 및 창의적인 행정을 하여 파주시의 재정 절감·수입 증대 등의 재정효율화와 시민권익 증진 등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파주시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는 “파주시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이 정당한 공무수행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들에 대한 실질적 보상 등으로 승소율을 올리고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보호받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근무 환경 등을 조성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진아 위원은 ‘파주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심의 중 현재 관내 RE100에 해당하는 기업 현황과 인증기업 지정에 필요한 사항의 수립 계획 등에 대해 질의 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에너지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산업단지 및 영세업자에게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하고 “기존에 설비된 태양광 시설 등의 폐기물에 대한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파주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경기도 난임부부사업비 지원 사업 등의 홍보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목진혁 위원장은 ‘여성창업플랫폼 '파주시 꿈마루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실제로 여성 창업은 힘든 부분이 많은데 현재 관내 여성 창업률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질의 후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에 있어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경기도 내 운영중인 꿈마루 사업의 창업률, 시설이용률 등을 확인하고 단순 시설 대관이 아닌 수요자 요구에 맞춰 필요시 추경 등 예산편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회기 동안 충실한 의안 심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상임위에서 심의된 정책 대안에 대해 집행기관에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세계가족축제’참석...“다문화 정책의 중요성 강조”
신복자 서울시의원,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세계가족축제’참석...“다문화 정책의 중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지난 11일(토) 제16회 동대문구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 참석해 지역 다문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최측과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세계가족축제’ 는 세계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이주민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세계 각국의 먹거리와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는 동대문구 대표 가족 축제이다. 올해 축제에는 관내 거주하는 부모-자녀 가족, 다문화가족, 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4,000여명이 축제에 참여해 뜻 깊은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 의원은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호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며, 축제를 통해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제를 통해 다문화 가족 간의 교류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주최측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의원은 “다문화 공동체의다양한 문화와 경험이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며, “다문화 공동체의 다양성과 문화 자원을 살려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보겠다”고 강조헀다.
최효숙 경기도의원,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착수보고회 개최...“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
최효숙 경기도의원,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착수보고회 개최...“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은 지난 14일(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효숙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 회원 및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과 도의회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에서 연구했던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에 이어, 중앙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따른 유아교육ㆍ보육의 통합과정에서 통합 지원의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에 따르면, 전국 영유아 수 약 220만 명 중 약 65만 명이 경기도 영유아로 경기도 차원에서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적 접근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 및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및 타지자체의 유아교육ㆍ보육 정책 분석 △우리나라 전반의 유아교육ㆍ보육 정책에 대한 실태 분석 △경기도 유아교육ㆍ보육 정책의 모형개발 제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효숙 의원은 “영유아 유보통합은 무엇보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평등한 교육권을 보장하자는 정책 방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관리체계의 일원화로 영유아에게 유아교육과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현실에 부합한 유보통합 정책과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연구용역 진행 취지를 밝혔다.
"새로운미래 비대위, 16일 워크숍 개최"
"새로운미래 비대위, 16일 워크숍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석현)가 16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시대를 묻자, 활로를 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제22대 총선 결과를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해 당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은 총선 이후 처음으로 당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행사다. 이석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현역의원, 총선 출마자(지역·비례), 시도당위원장, 상설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내부토론, 2부는 당원간담회 순서로 진행한다. 1부 1세션에서는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정치정세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2세션과 3세션이 연달아 이어진다. 2세션에서는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가 ‘총선평가와 반성’을 주제로 발제하고, 3세션은 ‘당 활로의 방향과 원칙’이라는 내용으로 김성주 새미래 정책연구소장이 발제한다. 당 내외부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2부에는 당원간담회를 진행한다. 1부에서 정리된 내용을 당원들에게 공유하고 비대위 지도부가 당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4차례에 걸쳐 진행한 ‘당원 소통데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폭넓은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현 비대위원장은 “새로운미래는 ‘사람을 위한 정치’를 향해 국민과 함께 걸어왔다.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갈 길을 함께 바라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난 총선을 분석하고 향후 당의 방향을 선명하게 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