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 ‘결실’이라는 주제로 캠페인 성황리 개최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기사입력 2023.10.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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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회장 박순좌)는 지난 20일 2023년 ‘결실’이라는 주제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남양주시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순좌 회장은 전날까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진다는 보도에도 야외 봉사활동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봉사 당일은 화창한 가을 날씨로 회원과 봉사자들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조롭게 모든 순서를 마치고 회원 간의 결속과 자연사랑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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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앞서 하늘을 바라보며 올해 자신의 자연사랑 다짐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결실’과 어울리는 마무리를 위해 2023년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 스스로 점검해 보는 순서를 마련했다.


회원 간의 자연사랑 다짐 한 줄 발표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자신만의 자연사랑 실천 방법, 플로깅 활동, 환경 관련 책 읽기, 걷기 운동 등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발표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했다.


윤보경 회원은 행사 진행 여부에 대해 전날까지 전화로 여러번 문의했는데, 변함없이 진행한다는 말을 듣고 감동하여 한걸음에 달려왔는데 날씨가 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이라며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의 자연사랑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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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양주시자연보호협의회 회원답게 앉은 자리는 물론 황금산 인근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회원들 얼굴이 그 어느 때 보다 화사했다.


또한, 모든 회원들은 삼삼오오 귀가하며 사)자연보호남양주시협의회의 행사는 의무감이 아니라 기대감으로 참여하게 되고 매번 참석할 때마다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고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늘 기대가 되고 꾸준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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