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in경북]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1. 문화도시와 지속가능성’, 11월 3일 개최.

기사입력 2023.10.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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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방안 논의!', 사전접수 모집 시작.」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023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part1. 문화도시와 지속가능성’을 11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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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로, 연대-part1. 문화도시와 지속가능성’, 웹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앞서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었으나, 정부 방침 변경으로 인해 ‘K-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게 되었다.


‘문화로, 연대-part1. 문화도시와 지속가능성’은 ‘연대의 힘,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주제로, 기조 발제와 지역 내 기업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정책 가치인 ‘자유와 연대’에 주안점을 두고, 주민과 문화, 기관·기업·대학 등 다양한 주체의 협력에 의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는 ▲ ‘ESG 이행ㆍ실천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경주대학교 ESG 경영학과 이창언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내 ESG경영 및 문화사업과 관련하여 ▲ ESG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남경엔지니어링 윤태열 대표이사, ▲ 경주 책방전 프로젝트의 라한셀렉트 경주 ‘경주산책’ 북스토어의 김주희 MD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진훈 문화정책팀장을 좌장으로 ▲ (재)경주문화재단 이상엽 사무국장, ▲ (재)대추밭 장학회 백진호 이사장, ▲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민대식 센터장이 참여하여 지역 내 문화 ESG 구축을 위해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문화도시가 되길 소망하는 시민들의 열정과 바람만큼 안정적 재원 마련 및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 기업, 대학 등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주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총 3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part2. 문화도시와 로컬크리에이터’, ‘part3.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내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문화도시포럼 ‘문화로, 연대’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그in, 경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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