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전 현직 목회자 '10만여 명' 배출..."안전·질서' 기치로 '행복한 수료식'"

기사입력 2023.11.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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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114기 수료식' 모습.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수료식'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준비해 왔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10만 수료식을 개최한 만큼, 충분한 노하우와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질서 있고 안전한 10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수료식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114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이다. 지난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의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3번째 10만 명 이상의 수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10만 수료식 수료생 중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은 6274명이다. 작년 수료식에서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 말씀이 국내외 기성교단 목회자도 '수강생'의 입장에서 다시 배워 수료할 만큼 뛰어남을 증명하는 수치다. 


이를 방증하듯 이날 수료소감문을 대표로 발표하는 국내 수강생과 해외 수강생 모두 신학대학원을 다녔거나 신학대 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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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개회선언을 알리는 대북을 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수료식에 참여하는 인원을 위해 현장에서는 부스 통역과간이 통역이 이뤄진다. 온라인 통역 등을 포함하면 13개 이상의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된다. 따라서온라인을 포함한 총 수료식 참여 인원은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초대형 행사인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안전한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안전관리를 위해 의료부스 24팀, 응급의료 4팀, 구급차 대기 4팀 등이 운영되며 의료 관련 스태프 총 260여 명이 현장 안전 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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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또 행사 당일 새벽 1시 무렵부터 응급의료팀과 의료부스 운영과 동시에 질서와 안전을 위한 내·외부안내가 시작된다. 안내 스태프로 활동하는 인원만 4000명 이상이며,안전요원을 포함한 총 스텝은 1만 4000명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1만 1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카드섹션도 펼쳐진다. 약 15분간 요한계시록의 배도,멸망, 구원의 성취 실상을 카드로 표현해 감동을 줄 예정이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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