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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회복과 재활을 위해 노력해 온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정신건강증진에 힘써 온 유관 기관 종사자와 함께 정신건강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고 사업성과 보고와 영상 시청, 시상식,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성과 보고에서는 ▲팀 개편을 통한 정신질환자 신규 등록률 향상, ▲동료지원가 고용을 통한 정신질환 당사자 활동 지원, ▲1인 가구 자살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참여, ▲야간상담실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확대 등 올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김석재 센터장은 “계양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준 유관 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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