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배우 22인 '바톤콘서트'로 관객들 만난다... 2024년 1월 17일 드림아트센터 2관 개막

기사입력 2023.12.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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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콘서트 메인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2인 배우들이 '바톤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바톤콘서트'는 지난 2021년 각기 다른 3인 배우로 구성한 세 개 작은콘서트 형태로 시작했다. 공연은 당시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능동적으로 수용해 진행됐고, 무대에 서는 세 배우 만남을 최소화한 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2024년 두 번째 시즌을 알린 '바톤콘서트'는 18인 배우가 진행하는 세 개 작은콘서트와 4인 배우가 진행하는 두 개 작은콘서트 형태로 진행 예정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대학로에서 활약 중인 전성민, 정인지, 안지환, 정우연(류효영), 최민우, 최호승, 홍나현, 노희찬, 선한국, 임별, 한선천, 권태하(권익환), 송상훈, 황두현, 곽다인, 김방언, 박새힘(박세연), 변희상, 심수영, 이종석, 장보람, 조성태 총 22인 배우들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노래와 이야기를 무대에 펼치고, 공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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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 배우들은 자신들이 공연했던 뮤지컬 넘버 외에도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들을 선정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한혜신 음악감독과 이준 기타연주가가 함께 해 배우 음색과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골든에이지컴퍼니에서 개최하는 '바톤콘서트'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32회에 걸쳐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는 12월 19일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프리뷰 티켓 오픈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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