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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최정윤 기자] ‘OK 좋아 연예인봉사단’은 지난 7일 오후 6시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후원의 밤 디너콘서트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사회는 배우 배도환이 맡고 이정용, 지현우, 김현영이 함께 했다. 봉사단 총감독 신창석을 비롯해 배우 임혁, 이종원, 이일화, 김희정, 이명호, 김예령, 박형준, 방은희, 조은숙, 오현경, 윤지숙, 박종진, 한기웅, 이선호, 신고은, 이민지, 가수 우순실, 한가빈, 강태풍, 크로키오, 마술사 함현진 등 연예인 50여명이 디너쇼에 참석했다.
제1회 자선 기금마련 후원의 밤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전부터 연예인들이 행사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였다. 늘 봉사단에서 촬영을 주로 맡았던 배우 김진서를 비롯해 배우 이명호, 이용인, 백재진, 이우석, 최익준, 전승빈, 정인호, 소일섭, 가수 나동수는 현수막, 포토존, 각 기업들의 협찬품들을 옮기고 배치하는 등 자발적으로 행사를 도왔다.
행사장에는 500여명의 후원인들과 드라마 신사와아가씨, 비밀의여자 출연진인 임예진, 김유석, 강은탁, 박하나, 이채영, 홍수아 등 유명연예인들이 대거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OK 좋아 연예인 봉사단’은 지난 6월 창단해 그동안 방송으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자는 취지로 전국에 있는 군인 위문봉사, 각 지역의 독거노인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짜장면, 밥, 곰탐을 직접 요리할수 있는 특수차량을 후원받으면서 배식, 설거지를 직접 하는 등 직접 대면봉사를 하거나 노래와 연주, 마술공연 등을 함께하며 그동안 모두 16차례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연예인 봉사단의 신창석 총감독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봉사단으로서 앞으로도 재능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