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고양시일산동구노인회장 선거열기 뜨거워

기사입력 2015.01.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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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정 민 기자]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지회장 이상국)는 일산동구 지회장선거를 3일 앞두고 있다. 이번선거는 149명의 지역노인정 회장들의 선거인단투표로 결정되며, 4명의 후보가 입후보하여 서로의 공약을 내세우며 막판선거전에 돌입하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기호1번 박화민 후보는 노인회 부회장 4년의 경력으로 행복한 노인들의 삶을 소망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며, 공약으로는 경노당 회장 및 분회장 활동비 신설과 경로당 식사도우미지원을 12개월을 보장하며 노인일자리 신청시 노인회장 추천받도록 하겠다“며, 노인회경륜과 준비된 노인회장임을 표방하고 있으며, 여러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연대하여 복지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하고 있다.

 기호2번 정순현 후보는 100세시대 노인의 희망과 노인이 먼저 결심하면 끝까지 해낸다는 슬로건과 공약으로는 경로당운영비 55만6천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하고 분회장에게10만원 경로당회장에게5만원 활동비지원과 노인복지청 설립추진 등 경로당 중식도우미자격완화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3번 이준득 후보는 많은 일을 해본 경험과 경륜, 고양시어르신 복지를 위해노력 하겠다. 공약으로는 유관기관과 폭넓게 소통.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확대와 학교특별프로그램운영 열의와 성심을 다해 봉사하고 무료급식소 확대운영 독거노인과 생활, 빈곤노인을 지원하고 경로당보조금인상. 어르신사랑방운영 경로당회장 활동비5만원지급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시설확대. 건강운동기구 및 물리치료도구지원 등 모두가 함께하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추구하는 회장을 표방하고 있다.

 기호4번 안계춘 후보는 투명하고 발전적인 노인과 함께하는 노인을 위한 일꾼임을 강조하며, 공약으로는 경로당과 분회의 활성화와 지방정부의 경로당 지원비 조기증액과 경로당회장 업무추진비를 제도화하고 여성회원의 참여확대와 지역사회에서 타 기관과의 유기적 연대강화 등 지회의 정치적 중립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각 후보자마다 비슷한 공약들로 자신이 적임자이며, 경륜과 준비된 회장임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4년 임기의 회장이 되며, 1번의 연임을 허용하고 있으며, 임기개시일은 1월19일부터다.

 이번에 치러질 선거는 8일 정기총회를 겸하여 일산동구복지관 대강당 치러지며, 다득점자의 동점표는 선거규정에 따라 연장자의 당선으로 한다.
 

[정 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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